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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14일 컴백’ 비비, 콘서트서 신곡 맛보기... 주제는 ‘사랑’

비비의 신곡 무대가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비비는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2025 비비 첫 번째 월드투어 ’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이브:로맨스’의 신곡 라이브를 처음으로 선사한다.비비의 데뷔 첫 월드투어는 3일간 서울 공연 이후 북미, 아시아, 호주 등 23개 도시를 순회하는 코스. 음악팬을 가장 먼저 생각해 새로운 무대를 직접 들려주겠다는 비비의 선택이다.‘이브:로맨스’는 신드롬을 일으켰던 싱글 ’밤양갱‘을 포함해 신곡 6곡까지 총 14트랙으로 구성된다. ’사랑‘이란 주제를 비비만의 세계관으로 풀어냈다. 더블 타이틀곡 ‘종말의 사과나무’와 ‘책방오빠 문학소녀’ 그리고 또 다른 신곡 트랙 ‘피그마 걸’, ‘리얼 맨’, ‘몸‘ 등은 트레일러가 차례로 공개되며 발매와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언제나 파격의 중심이었던 뮤직비디오 역시 새 앨범의 빠질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더블 타이틀곡인 만큼 2편이 차례로 공개된다. ‘종말의 사과나무’는 판타지 타임루프 설정이 색다른 호기심과 경험을 선사한다. ‘폭싹 속았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을 통해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른 배우 강유석이 비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책방오빠 문학소녀’ 뮤직비디오에서는 ‘환혼’에 이어 ‘탄금’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배우 이재욱과 달달한 감성을 더한다.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비비는 정규 2집 앨범을 통해 또 한 번의 서사를 시작한다. 그동안 드라마, 영화를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로 커리어를 쌓아온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물오른 연기와 세계관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비비만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그 집대성이 될 ‘이브:로맨스’는 14일 베일을 벗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2 10:40
연예일반

비비, 2년 6개월만 정규 2집 발매... 총 두가지 버전

비비가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비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정규 앨범 2집 ‘이브:로맨스’를 발매한다. 지난 2월 더블싱글 ‘행복에게’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정규 앨범으로는 2022년 11월 ‘로우라이프 프린세스-누아르’의 후속이다. 필굿뮤직 공식 샵을 통해 예판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발매 카운트다운을 가동했다.‘이브:로맨스’는 비비가 설계한 두 번째 유니버스의 종합편이다. 비비는 느와르 컨셉의 1집 발매 이후 2년에 걸쳐 ’사랑’을 테마로 네 차례 더블 싱글을 발매했다. ‘홍대 R&B’를 시작으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밤양갱’ 그리고 ‘데레’와 ‘행복에게’까지 다양한 색감의 음악을 선사했다. 매싱글마다 2트랙을 담아, 비비가 설정한 복제인간의 이야기 이브와 이브-1의 다른 감정과 관점에서 사랑을 그려냈다. ‘이브:로맨스’에는 그동안 발표한 싱글의 8트랙과 새로운 6트랙을 더해 총 14곡을 가득 담는다. 흔하게 사용되는 ‘사랑’이란 주제이지만 비비만의 접근 방식으로 특별한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정규 앨범 역시 이브와 이브-1,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점도 흥미롭다. 비비는 타이거JK의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파격과 감성의 경계를 오가며 ‘밤양갱’ 신드롬을 일으켰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떠올랐다.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영향력도 입증했다.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하며 진정한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통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7 08:38
뮤직

인니 톱 여가수, 진영X다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참여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모디 아운다(Maudy Ayunda)가 참여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첫 번째 음원이 오는 5일 선공개된다.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 분)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이번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그룹 B1A4의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각각 진우와 선아 역을 맡으며 봄바람 같은 첫사랑 열풍을 예고했다. 오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이 영화의 첫 번째 OST ‘Maudy Ayunda - Now Do You’가 5일 선공개 발매된다.모디 아운디가 부른 ‘나우 두 유’는 영화 속 진우와 선아의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들, 찬란했던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인도네시아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모디 아운디는 첫 앨범 ‘Panggil Aku’(2011)의 ‘Tiba Tiba Cinta Datang’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이후 ‘Call Me’, ‘Moments’, ‘Oxygen’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도네시아 음악상’ 후보에 총 13회 노미네이트 및 ‘인도네시아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여성 가수상을 수상했다. 배우로서 IMAA 2022에서 ‘가장 좋아하는 조연 여배우상’을 수상하고, 2021년 포브스 아시아 30세 미만 30인(예술•스타일•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선정, 2022년 G20 정상회담 인도네시아 정부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모디 아운디는 “한국 영화에서 노래를 부른 첫 인도네시아 아티스트가 되어 깊은 영광을 느낍니다. 영화의 일부가 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며, 우리가 부른 곡들이 전 세계 청중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4 16:32
뮤직

‘보이즈 플래닛’ 출신 이치카, 28일 데뷔…윤건 리메이크 ‘하루에도 열두 번’

글로벌 신인 가수 1chika(이치카)가 정식 데뷔한다.이치카는 오는 28일 첫 번째 싱글이자 리메이크 음원 ‘하루에도 열두 번’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일본 출신의 신예 이치카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와 역량으로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22년에는 Mnet 예능 ‘뚝딱이의 역습’에서 허니제이 팀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성장한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글로벌한 존재감을 펼쳐온 이치카가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하루에도 열두 번’은 지난 2020년 발매된 윤건의 발라드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몽환적인 모던 록 느낌의 편곡을 더해 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기타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이치카 특유의 감미롭고 포근한 보이스는 원곡의 섬세한 정서를 가져가면서도, 애틋한 그리움의 감정선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이치카의 신선하고 깊이 있는 재해석이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일 전망이다.이치카는 한국어와 일본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6개 국어를 구사하며 다분야를 섭렵해온 올라운드 엔터테이너다. 앞서 ‘KCON JAPAN(케이콘 재팬) 2023’, ‘KCON SAUDI ARABIA(케이콘 사우디아라비아) 2023’에서 MC로 활약했고, 일본 드라마, 영화, 연극을 오가며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창조영 2021’에도 출연하며 글로벌 팬덤을 쌓아왔다.이치카의 데뷔 싱글 ‘하루에도 열두 번’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6 08:34
예능

#미국 진출 #역대급 컬래버…’2024 마마 어워즈’, 화려한 막 내려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이하 ‘2024 MAMA AWARDS’)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되며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시공간, 진짜와 가짜,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전무후무한 시상식으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지는 3일 간의 릴레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관객이 현장을 지켜봤다. 오프라인 티켓은 전석 솔드아웃되어 총 9만 3천여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X(구 트위터) 트렌드 역시 총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475개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지닌 K팝 시상식임을 입증했다.특히 ‘BIG BLUR : What is Real? (빅블러 : 왓 이즈 리얼?)’ 콘셉트 아래, 취향과 문화, 지역 등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합되는 빅블러 시대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느 것이 진짜인지에 대한 화두와 함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무대로 보여줬다. 1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제대로 된 진짜 무대’,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퍼포먼스로 촘촘하게 채워진 무대, 획기적인 기술력이 응집된 인터렉티브한 무대는 K-POP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냈다.‘마마 어워즈’의 최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대체 불가 스토리텔러 박보검은 미국의 호스트로 나서며 의미 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했다. 올해 첫 호스트로 나선 김태리 역시 23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의 챕터2에서 긍정 에너지 가득 넘치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대미를 장식했다.‘2024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는 올해도 역시 전 세계 K-POP 팬들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호스트 박보검의 진행으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 ‘2024 마마 어워즈’는 수많은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미국의 아티스트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한국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진영(J.Y.Park)이 최초의 컬래버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글로벌 KATSEYE(캣츠아이)는 미국프로풋볼(NFL)팀 LA램스 치어리더와의 컬래버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이어온 아일릿(ILLIT),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는 글로벌 루키답게 신선한 무대 퍼포먼스로 박수를 이끌었다.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진 ‘마마 어워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돔구장을 함성으로 메웠다. 22일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로봇독의 ‘테마(THEME)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레이’, 트레저 ‘요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등장해 의미있는 오프닝을 완성했다. MZ 대통령 이영지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리고 배우 이지아는 빅블러 시대에 걸맞는 스테이지의 전율을 선사했고,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 ME:I,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채로운 컨셉의 퍼포먼스도 강렬하게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데뷔 최초 무대를 가진 이즈나도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은 컬래버 밴드 ‘자체발광 TOENZE(투엔제)’를 결성해 숨겨둔 악기 실력을 제대로 발산했으며, 최초로 선보인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의 ‘APT.’(아파트) 퍼포먼스가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가수별/장르별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 챕터2(23일)에도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들이 이어졌다. 최초로 시상식 호스트 도전에 나선 김태리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챕터1 오프닝의 화두에 답을 던지는 연출로 전율을 일으켰다. 또한 ‘소나기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최초 시상식 무대로 주목 받은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스테이지’에서는 오랜만에 ‘류선재’로 변신한 변우석의 완벽한 무대가 객석을 뒤흔들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9명의 로미오로 변신, 비극적 스토리를 재해석하며 종합예술과도 같은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여자)아이들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메가(MEGA) 스테이지’를 꾸미며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또 다른 우주의 에스파들과 만난 에스파의 무대 역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비비(BIBI)의 밤양갱 무대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순식 간에 달달하게 만들었다. INI, MEOVV의 무대들도 좌중을 압도했다. 세븐틴은 ‘2024 MAMA AWARDS’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마에스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호하는 K팝 시대를 이끈 컬처 아이콘 지드래곤의 첫 솔로 컴백 무대와 함께 태양, 대성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간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매년 드라마틱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연출로 새로운 도전을 해온 ‘MAMA AWARDS’는 올해 센터 스테이지에서 360도 무대를 선보였으며, LED를 활용한 스테이지 구성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이 밖에도 LA 돌비씨어터와 연이 깊은 오스카 수상 경력을 지닌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정이삭 감독 외에 배우 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가수 랜스 베이스가 깜짝 미국 시상자로 등장했으며, 영화배우 미미 로저스,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비롯해 박찬호가 시상식을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가노 메이,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이지아,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 등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유니버스를 완성하며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24 마마 어워즈’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와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음원/음반 성적 등 글로벌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4개 부문으로 이뤄진 대상 외에 가수별/장르별 부문, 특별상 등 글로벌 팬심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올라운드 시상식’으로 확고히 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투표집계 및 결과 산출 과정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삼일PwC의 검증을 받았다.‘올해의 가수’는 세븐틴(SEVENTEEN)이 수상하며 ‘2024 마마 어워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수상했으며, 세븐틴(SEVENTEEN) ‘SEVENTEENTH HEAVEN’이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올해의 팬스 초이스’는 지민(Jimin)이 수상했다. 또한 ‘남자 신인상’에 투어스(TWS), ‘여자 신인상’ 아일릿(ILLIT), ‘남자 그룹상’ 세븐틴(SEVENTEEN), ‘여자 그룹상’ 에스파(aespa), ‘남자 가수상’ 정국(Jung Kook), ‘여자 가수상’은 아이유(IU)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월드 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CJ ENM의 ‘2025 비저너리’ 문을 여는 첫 시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에 지드래곤(G-DRAGON)이 첫 주인공이 되었다.K팝 시상식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세대와 국경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연말 최대의 축제로서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아티스트들이 한껏 무대를 즐기는 시상식으로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마마 어워즈’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경했다. 2022년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을 단행했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여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09:17
OTT

멍뭉미부터 액션까지…‘강매강’ 이승우, 연기 포텐 터졌다

배우 이승우가 ‘강매강’을 통해 연기 포텐을 터뜨렸다.지난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9, 10화에서는 송원서 강력2반의 막내 형사 장탄식(이승우)의 올라운드 활약으로 양말 장수 피살 사건이 무사히 해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탄식은 잘 알고 지내온 지인이 피살 사건의 피해자가 되자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종합 상황실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근처 CCTV와 블랙박스를 모두 분석하며 용의자를 특정하는가 하면, 용의자와의 접촉을 통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다.뜻밖의 개인사도 공개됐다. 장탄식이 요식업계를 주름잡는 ‘탄식당’ 창업주 홍탄봉 할머니의 손자라는 의심이 제기된 것. 이름에 들어가는 ‘탄’자와 고가의 명품 시계부터 지인을 통해 클럽에 잠입하거나 급한 상황, 지인에게 명품 차량을 빌려온 점 등이 합리적인 의심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극 중 장탄식을 연기한 이승우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힘을 더했다. 이승우는 장탄식의 인간적인 면부터 수사에 열의를 다하는 형사의 모습까지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개 같은 코’의 소유자로 탐지견보다 한 수 위의 탐지력을 발휘, 증거를 찾아내는 모습에서는 디테일한 연기가 빛을 발했다. 이승우는 코를 벌름거리거나 리드미컬한 몸짓 등 캐릭터의 특징을 잘 잡아내며 장탄식을 독보적인 캐릭터로 빚어냈다.반전 매력 역시 눈에 띄었다. 앞서 장탄식이 특기란에 적었던 산타가 무술의 일종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승우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승우는 특유의 댕댕미 넘치는 모습을 지우고 파워풀한 액션신을 유려하게 소화하며 극과 극 온도 차 매력을 보여줬다.이승우는 “몸을 꾸준히 써본 적이 없어서 촬영 전 액션 스쿨에 가서 걸음마를 배우는 것처럼 배웠다. 현장에서도 무술팀 감독님과 연기자, 스태프들이 세세하게 액션 동작에 대해 알려주셨고 장탄식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강매강’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8 09:28
예능

‘워터밤 남신’ 백호, ‘메소드 클럽’서 이색 발연기→눈물 연기까지

‘올라운드 아티스트’ 백호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백호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메소드 클럽’에서 열정 가득한 연기 학원 수강생으로 변신해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이 차린 연기 학원에 정극 배우가 수강생으로 찾아간다는 설정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백호는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과 함께 고정 수강생 크루로 출연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였다.백호는 초반부터 남다른 캐릭터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일일 수강생으로 배우 이문식이 등장하자 동료 학생에게 “너희 아버지야?”라고 묻는가 하면, 주연작이 대작과 경쟁한 탓에 시청률 고전을 겪었다는 이문식의 말에 “진정한 프로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라고 중얼거리는 등 범상치 않은 면모를 보여줬다.백호가 연기 수업을 받는 장면도 볼거리였다. 연기 학원 강사 역할을 맡은 이수지와 tvN ‘눈물의 여왕’ 속 한 장면을 재현할 때는 어색한 대사 처리로 폭소를 안겼다. 반면 상대방과 즉흥으로 대화하며 감정에 몰입하는 마이즈너 레피티션 수업에서는 이수근과 그리움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즉석에서 눈물을 흘려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백호는 가수로 활동하며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저의 재밌는 면을 보여드릴 수 있어 반갑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던 만큼, ‘메소드 클럽’에서 펼쳐질 백호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한편 백호는 지난 24일 서울랜드에서 개최된 ‘2024 카스쿨 페스티벌’에 출연해 독보적 섹시 아이콘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는 이후에도 예능과 공연을 넘나들며 멀티테이너로서 역량을 뽐낼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12:00
연예일반

고준희 ‘전세역전’으로 4년 만 브라운관 복귀

배우 고준희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고준희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고준희 배우는 올라운드 아티스트' 수식에 걸맞게2024년에도 숨 가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며 “차기작으로 ‘전세역전’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는 드라마로, 이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빨리 받고 나누기 위한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극 중 고준희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 역으로 변신한다. 그는 부당한 일에 목소리 낼 줄 알고 주변 상인들과 빌라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시원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캐릭터다.이로써 고준희는 2019년에 방영된 OCN 드라마 ‘빙의’ 이후 4년만에 복귀하게 됐다.한편 고준희는 지난해 뷰티 예능 ‘올 댓 뮤즈 4’의 MC로 나서 똑 부러지는 진행 실력과 함께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자랑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4 14:51
연예일반

틴탑 창조, 11월 20일 현역 입대…“씩씩하게 성장해 돌아올 것” [전문]

가수 겸 배우 최종현(틴탑 창조)이 오는 11월 20일 입대한다.24일 창조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최종현(틴탑 창조)이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최종현은 최근 병무청 전문특기병에 합격했다. 이에 11월 20일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모두의 안전을 고려하여 최종현의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도 진행되지 않는 점, 많은 팬분들의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소속사는 최종현은 입대 전인 11월 18일 단독 팬미팅 ‘종현이의 생일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에 직접 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종현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최종현의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또한 최종현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알렸다. 최종현은 “더욱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앞에 돌아오는 게 목표”라며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며, 잘 다녀와서 엔젤&제리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최종현이 되겠다”고 인사했다.한편 지난 2010년 그룹 틴탑으로 데뷔한 최종현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로서 ‘힛 더 스테이지’, ‘힙합의 민족2’, ‘뮤직인더트립’과 다수의 웹드라마에서도 활약해왔다. 올해는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겸 배우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다음은 최종현의 편지글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엔젤 그리고 제리들! 최종현(틴탑 창조) 입니다.2010년에 데뷔하여 2023년 현재까지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써왔던 글 중에 가장 뭐랄까…떨리는 기분이 드는 글이네요!저는 2023년 11월 20일 자로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지금까지 저희 틴탑 멤버들의 입대와 제대를 보면서 참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녀온 멤버들을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와서 그런지 오히려 기대되고 떨리는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이번 군 입대를 통해 저는 더욱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앞에 돌아오는 게 목표입니다.2010년부터 지금까지 부족한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이렇게 잘 성장시켜주신 덕에 잠시 떨어져 있게 되는 시간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정말 고맙고, 많이 사랑합니다.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며, 잘 다녀와서 엔젤&제리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최종현이 되겠습니다.그날까지 엔젤&제리들도 아프지 말고 열심히 일하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며 지켜봐 주세요!! 우리의 시간은 함께 흘러가니까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살아보자구요!2025년 5월 19일, 월요일이 제대 날이네요! 제가 또 월요병 퇴치자잖아요? 그날, 여러분들의 월요병을 치유시켜드리겠습니다웃는 얼굴로 건강하게 서로 마주해요!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한다!! 엔젤&제리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4 11:24
영화

허광한X임백굉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속 실력파 배우들

중화권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한데 뭉쳤다.오는 17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흥행을 일궈낸 드라마 ‘상견니’의 허광한, 영화 ‘괴짜들의 로맨스’ 임백굉, 그리고 ‘반교: 디텐션’ 왕정까지 주요 출연진의 면면은 화려하다. 허광한, 임백굉, 왕정 뿐만이 아니다. 각각의 인물을 소화하는 배우들 모두, 중화권 최고의 배우들로 포진됐다. 마오마오 아버지 역을 맡은 탁종화 배우는 1987년 ‘보고반장’ 시리즈에서 '반장' 역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2003년 제8회 싱가포르 아시아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 드라마 남자주연상, 2005년 제40회 금종장 드라마 남자주연상 등을 꿰찼으며 여태까지 70편 이상의 드라마, 8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연기 베테랑이다. 시선을 강탈하는 개성 강한 조직의 보스 역의 채진남은 대만의 유명한 배우이자 뮤지션이다. 영화, 방송, 음악 부문 대만 최고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금마장, 금종장, 금곡장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한 올라운드 아티스트다. 2010년 제8회 로마영화제 아시아영화전 최우수 남자주연상, 2017년 아시아 필름 어워즈 최우수 남자주연상 등 수상 내역만 나열해도 수두룩하다. 마오마오의 할머니 역을 맡은 왕만교는 1943년생으로 대만의 ‘국민 할머니’로 불리는 인물이다. 총합 120개의 드라마, 13편의 영화에 출연한 ‘넘사벽’ 현역 배우다. 극 중 경찰 수사본부 반장 역할의 마념선 배우는 대만 역대 흥행 1위인 ‘하이자오 7번지’, 흥행 4위 ‘다웨이루만’, 그리고 현재 역대 흥행 7위를 기록 중인 ‘메리 마이 데드 바디’까지 역대 흥행 10위권에 3편의 영화에 출연한 ‘흥행 요정’이다.내로라하는 중화권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출연진은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영등포 등에서 추가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허광한 배우,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가 참석할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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