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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 강릉시와 홈 경기 개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강원FC가 강릉시와 2026시즌 홈 경기를 개최 협약을 맺었다.강원FC와 강릉시는 15일 강릉시청에서 2026시즌 홈 경기 개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와 강릉시 김홍규 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올 시즌 강원FC의 K리그1과 코리아컵 홈 경기가 강릉에서 열린다. 강릉시는 선수단 훈련 여건 마련에도 힘을 보탠다. 강원FC는 강릉 올림픽파크와 강남축구공원 내 천연 잔디 구장을 활용해 시즌을 준비한다.강원FC와 강릉시는 홈 경기 개최에 따른 지속적인 관중 유치 활동은 물론, 지역 밀착과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강원FC의 2026시즌 홈 경기 운영에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강원FC가 2026시즌 홈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병지 대표이사는 “강릉시와 협력을 바탕으로 2026시즌을 성실하게 준비하겠다”며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5 15:37
스포츠일반

5번째 동계 올림픽 중계 앞둔 배성재 캐스터 “내 역할은 해설위원을 돕는 거”

배성재 캐스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중계를 앞두고 “곽윤기, 이승훈 해설위원을 돕겠다”며 각오를 밝혔다.배성재 캐스터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 대회 중계를 맡아온 그는 이번 대회에서 JTBC 캐스터로 마이크를 잡는다.이날 배 캐스터는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다섯 번째 동계 올림픽 중계를 맡게 됐다”며 “함께하는 해설위원들이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들이다. 이들의 선수 시절 입상 장면을 중계했던 기억도 있는데, 이번에 같이 중계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전했다.배성재 캐스터는 이번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중계를 담당한다. 스피드스케이팅 ‘레전드’ 이승훈, 쇼트트랙 출신 곽윤기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승훈 위원은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금 2·은 3·동 1)이며, 곽윤기 위원은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 2개를 보유하고 있다.이승훈 해설위원은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는 처음이지만, 30년 넘게 타온 만큼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과 경기 전략 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배성재 캐스터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곽윤기 위원 역시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할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으며 “쇼트트랙은 보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끔 잘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배성재 캐스터는 두 해설위원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곽윤기와 이승훈 위원 모두 떠는 모습이 없다. 워낙 전문가라 잘못 판단하지도 않는다. 내가 많이 배우고 있다”며 “캐스터의 역할은 해설위원이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박자를 맞추는 것이라고 본다. 신나게 해설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강조했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2월 6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8개 종목 116개 세부 종목에서 경쟁한다.김우중 기자 2026.01.14 23:00
국가대표

올림픽은 JTBC ‘단독’ 중계 확정→북중미 월드컵은? “열린 자세로 협상 중” [IS 현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종합편성채널 JTBC의 단독 중계로 확정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중계권 재판매 가능성은 아직 열린 상태다.JTBC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중계 방향과 콘텐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중계진에는 배성재, 성승헌 캐스터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김아랑, 곽윤기(이상 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해설위원도 자리를 빛냈다.이번 올림픽을 둘러싼 화두 중 하나는 중계권이다. JTBC는 오는 2월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동계 올림픽의 유일한 TV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 중계권을 지상파에 재판매하려고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JTBC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계약으로 2030년 동계 올림픽과 2028·2032년 하계 올림픽 TV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날 곽준석 JTBC 편성전략실장은 마이크를 잡고 “이번 대회는 JTBC 단독으로 중계한다. 최대한 많은 종목을 중계하기 위해 계열사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지상파와의 협상 실패에 대해선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JTBC 독점적으로 진행한다. 포털(네이버)과의 협의를 통해 모든 중계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거”라고 했다. 이어 “최소 4분 이상의 동계 올림픽 보도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다. 많은 채널을 통해 대회를 확인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할 거”라고 강조했다.JTBC는 올림픽 외에도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포함한 각종 축구 대회 중계권도 보유한 상태다. 지난 2024년 중앙그룹은 FIFA의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따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30년 남미·유럽 6개국 월드컵 이외에도 2027년 여자 월드컵, 2025년과 2027년 각각 열리는 U-20 월드컵의 한반도 내 중계권을 갖는다.관심사는 다가올 월드컵에서도 JTBC 독점 중계로 이뤄질 지다. 이에 곽준석 실장은 “우선 이번 동계 올림픽은 JTBC의 단독 중계가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운을 뗀 뒤 “월드컵의 경우 지상파뿐만 아니라 다른 채널 사업자와도 계속 협의를 진행 중이다.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보단,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월드컵을) 보여주는 게 맞다는 판단으로 열린 자세에서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가 판단하기로는, 이번 동계 올림픽의 경우 시의적으로 시급한 상황이라 제작 여건 등을 이유로 지상파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을 거로 생각하다. 월드컵의 경우 이전부터 대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채널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JTBC는 향후 보도·교양·시사형 올림픽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에도 각종 올림픽 콘텐츠를 녹여낼 방침이다. 곽준석 실장은 “지난 3~4번의 동계 올림픽과 비교하면, 지상파보다 2배 이상의 중계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를 포함해 50% 이상을 중계 콘텐츠에 힘 쏟을 예정이다. 안정적인 방송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했다.여의대로=김우중 기자 2026.01.14 17:15
스포츠일반

올림픽 쇼트트랙·빙속 중계 맡는 배성재 캐스터 “곽윤기·이승훈 해설위원 돕겠다” [IS 현장]

배성재 캐스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곽윤기, 이승훈 해설위원을 돕겠다”고 말했다.배성재 캐스터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대회를 앞둔 포부를 전했다. 수년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올림픽 등 각종 국제 대회 중계 경험이 있는 배 캐스터는 종합편성채널 JTBC서 캐스터로 활약한다. 이날 배성재 캐스터는 마이크를 잡고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5번째 동계 올림픽 중계를 맡게 됐다”면서 “함께하는 해설위원들이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들이다. 또 이들의 선수 시절 입상 장면을 중계한 기억도 있다. 같이 중계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JTBC에 따르면 배성재 캐스터는 이번 대회서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종목을 중계한다.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이승훈, 쇼트트랙 출신 곽윤기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다. 이 위원은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금 2·은 3·동 1)고, 곽 위원은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바 있다. 이날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한 이승훈 해설위원은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는 처음이지만, 30년 넘게 타온 만큼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 경기에서의 전략 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배성재 캐스터가 있어 든든하다”고 했다.곽윤기 위원도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할 수 있어 좋다. 쇼트트랙은 보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끔 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끝으로 배성재 캐스터는 “곽윤기와 이승훈 위원 모두 떠는 모습이 없다. 워낙 전문가라 잘못 판단하지도 않는다. 내가 많이 배우고 있다. 캐스터의 역할은 해설위원이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박자를 맞추는 역할이라고 본다. 신나게 해설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약속했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2월 6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90여 개국 5000여명의 선수가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에서 경쟁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6개 종목(빙상·스키·컬링·바이애슬론·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에 출전한다. 지난 2일 기준으로 37개(빙상 25개, 컬링 7개, 스키 5개)의 출전권을 확보한 대표팀은 출전권 69개 획득을 노린다. 베이징 대회엔 65명이 출전했다. 여의대로=김우중 기자 2026.01.14 16:00
국가대표

‘충격패 연속’ 이민성호, 아시안게임 우려 더 커졌다…“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해”

이민성호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펼치면서 아시안게임(AG)을 향한 우려가 더 커졌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졌다. 우즈베키스탄은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는 팀이며 한국보다 두 살 어린 U-21 대표팀이었다.한국(승점 4)은 충격적인 패배에도 같은 시간 조 꼴찌였던 레바논(승점 3)이 이란(승점 2)을 꺾으면서 운 좋게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민성호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저조한 경기력을 보인 터라 토너먼트에 관한 세간의 기대는 확 식은 분위기다.벌써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AG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U-23 아시안컵은 AG 전초전 격 대회로 꼽힌다. 대표팀 선수 간 손발을 맞추고, AG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와 힘을 겨뤄볼 기회의 장이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 마뜩잖은 행보를 보이면서 AG 금메달 획득이 어렵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이민성호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2연패를 당했고, 11월에는 판다컵에서 중국에 0-2로 패하면서 비판받았다. 문제는 아시안컵에서도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는 것이다.한국 축구는 지난 2014년 인천 대회부터 2022년 항저우 대회까지 AG 3연패를 일궜다. 아이치·나고야 대회까지 제패하면 최초의 4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유망한 선수들이 병역 면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지만, 금메달 획득은 어려워 보이는 게 사실이다.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우즈베키스탄전 패배 이후 “일본은 어린 선수들로도 2경기 8골 무실점을 기록 중인데, 우리는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커녕 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한다”고 짚었다.김희웅 기자 2026.01.14 15:27
국가대표

한국 U-23은 ‘졸전’인데→일본은 ‘퍼펙트’…“日의 피지컬에 맞설 수 없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나선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엇갈린다. AFC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완벽한 일본, 8강 준비 완료”라고 조명했다. 일본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알린마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카타르를 2-0으로 완파하고 3승(0패)째를 신고했다. 후루야 슌스케, 사토 류노스케가 득점을 책임졌다. 일본은 B조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AFC는 일본을 두고 “이들은 느슨해질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완벽한 승점 9점으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조별리그를 마친 일본의 초점은 이제 대회 8강에 맞춰져 있다”고 조명했다.오이와 고 일본 감독은 경기 뒤 “우리의 목표는 3차전 승리였다. 우리는 그것을 해냈고, 흐름을 유지하며 8강을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23명이 전원 기여한 것이 중요했다. 우리는 이미 통과한 것을 알고 있음에도, 매 경기를 진지하게 대한다”고 덧붙였다.카타르를 이끈 일리디오 발레 감독은 “우리는 일본의 피지컬에 맞설 수 없었다”고 혀를 내둘렀다.같은 대회에 나선 한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전날(13일) 사우디 리야드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서 0-2로 무기력하게 졌다. 유효슈팅 1개에 그친 ‘완패’다.한국은 대회 조별리그 1승 1무 1패라는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고, 8강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같은 시간 조 최하위 레바논이 이란을 1-0으로 제압해 3위(승점 3)로 올랐고, 한국이 2위(승점 4)를 지켜 간신히 8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2승(1무)을 거둔 우즈베키스탄이 1위로 대회 8강에 올랐다.이민성 감독은 경기 뒤 “우리 팀의 문제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지금은 우리 팀이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다. 우리 팀을 먼저 분석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민성호를 향한 시선은 싸늘하다. 3차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은 한국보다 평균 연령이 2살가량 어린 젊은 팀이었다. 이들 역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한 구성이었다. 정작 한국은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삼키고 있다.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KBS 해설위원도 작심 비판했다. 이 위원은 경기 뒤 “(패배 이유를) 하나만 꼽기 어렵다”며 “충격적”이라면서 놀라움을 드러냈다.또 “브라질이나 프랑스를 상대로 해도 두 살 어린 팀에 졌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다”며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작심 비판을 이어갔다.김우중 기자 2026.01.14 09:59
국가대표

이민성호 ‘병역 면제’ 가능할까…U-23 아시안컵 졸전→아시안게임 우려 커졌다

이민성호를 향한 우려가 커졌다.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하면서 같은 해 열리는 아시안게임(AG) 역시 호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로 흘러가는 형세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졌다. 우즈베키스탄은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는 팀이며 한국보다 두 살 어린 U-21 대표팀이었다.조별리그에서 이란과 0-0으로 비기고 레바논을 4-2로 꺾은 한국은 1승 1무 1패로 어렵사리 8강에 올랐다. 토너먼트 여정이 시작되지만, 이민성호를 향한 기대감은 식은 모양새다. 경기력이 저조했던 탓이다.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AG에 관한 걱정도 커졌다. AG는 이 연령대 축구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로 여겨진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면제’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병역 혜택을 받으면 제약 없이 유럽을 비롯한 해외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 국내에서 뛰는 선수들도 편하게 해외 무대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 한국 축구는 2014년 인천 대회부터 2022년 항저우 대회까지 AG 3연패를 달성하면서 수많은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누렸다. 손흥민(LAFC)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다.2026년 아이치·나고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수는 2003년생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있다. 2004년생 센터백 김지수(FC 카이저슬라우테른)도 이번 대회에 나설 수 있다. 2006년생 윙어 양민혁(코번트리 시티) 윤도영(FC 도르드레흐트)도 일찍 기회를 받으면 이민성호 멤버로 AG에 출격할 수 있다.그러나 전망은 썩 밝지 않다. U-23 아시안컵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졸전에 결과까지 못 잡고 있기 때문이다.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우즈베키스탄전 패배 이후 “일본은 어린 선수들로도 2경기 8골 무실점을 기록 중인데, 우리는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커녕 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한다”고 짚었다.김희웅 기자 2026.01.14 09:20
국가대표

이영표 작심 발언 “축구선수로서 이해할 수 없다”…U-23 충격패에 쓴소리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졌다.우즈베키스탄전 중계를 맡은 이영표 위원은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몸싸움을 피하고 적극적으로 뛰지 않는다”며 “이건 세대 차이를 떠나서 축구선수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한국은 2살 어린 우즈베키스탄에 완패했다.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U-21 선수로 이번 대회 멤버를 꾸린 우즈베키스탄은 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이민성호를 격파했다. 이날 한국은 점유율 67%를 기록했지만, 90분 내내 유효 슈팅 1개에 그쳤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유효 슈팅 4개 중 2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이영표 위원은 “추가 실점까지 내준 뒤에도 경기를 뒤집겠다는 의지가 안 보인다. 7명이 상대 공격수 3명을 못 잡는 게 말이 되느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1승 1무 1패를 거둔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C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같은 시간 꼴찌였던 레바논이 이란을 꺾으면서 한국이 운 좋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민성호를 향한 기대감은 사실상 거의 없는 분위기다.이영표 위원은 경기 후 유튜브 리뷰를 통해서도 “일본은 어린 선수들로도 2경기 8골 무실점을 기록 중인데, 우리는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커녕 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한다”고 짚었다. U-23 아시안컵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초전 격이다. 아시안게임을 위해 팀 내실을 다지고 그 대회에서 맞붙을 상대와 미리 겨뤄볼 기회다. 그러나 이민성호의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합격점을 주기 어려웠다는 평가다.C조 2위인 한국은 D조 1위와 U-23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현재 D조 선두는 중국(승점 4)이며 호주(승점 3) 이라크(승점 2)도 최종 1위 가능성이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14 08:49
국가대표

우즈벡전 충격패! 한국 축구 허리가 흔들리고 있다

한국 축구의 허리가 흔들리고 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패했다.1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승점 4)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조 최하위였던 레바논(승점 3)이 이란(승점 2)을 꺾어주면서 간신히 조별리그를 통과했다.23세 이하(U-23) 대표팀은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고리다. 이 연령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은 성인 대표팀으로 올라가고, 프로 무대에서도 주목받는다. 과거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구자철, 이청용 등이 이 경로를 밟아왔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 무대에서 23세 이하 대표팀의 흐름은 좋지 않다.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한국은 8강에서 탈락했다. 일본에 패했다.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서도 8강에서 멈춰 섰다. 약체로 평가받던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졌다.당시에는 경기 내용만큼은 준수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내용에서도 우즈베키스탄에 밀렸다. 점유율은 67%로 앞섰지만, 유효 슈팅은 단 1개에 그쳤다. 한국 축구의 미래에 경고등이 켜진 셈이다.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우리 팀의 문제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상대가 결정되면 분석해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우리 팀이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다. 우리 팀을 먼저 분석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반면 아시아 경쟁국들은 질주하고 있다. 한국을 꺾은 우즈베키스탄은 2028년 LA 올림픽을 대비한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한국보다 평균 연령이 2살가량 어리다. 이들은 한국을 잡으며 자신감을 얻었다.일본은 파죽지세다. 이번 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며 10득점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벌들의 질주가 마냥 부러울 수밖에 없는 한국 축구다. 2026.01.14 08:36
국가대표

이민성 감독 “내가 전술적으로 실수했다…팀 문제 파악이 급선무”

이민성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고개를 떨궜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졌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오늘 우즈베키스탄에 완패했다. 우리가 하려던 플레이를 전혀 못 했다”면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다시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은 2028 LA 올림픽 대비를 위해 U-21 선수로 꾸려진 우즈베키스탄에 힘을 쓰지 못했다. 이민성호는 1승 1무 1패로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같은 시간 꼴찌였던 레바논(승점 3)이 이란(승점 2)을 꺾으면서 운 좋게 8강에 올랐다.C조 2위인 한국은 D조 1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현재 D조 선두는 중국(승점 4)이며 호주(승점 3) 이라크(승점 2)도 최종 1위 가능성이 있다. 이민성 감독은 “우리 팀의 문제를 먼저 파악하는 게 급선무다. 우리 상대가 결정되면 분석해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우리 팀이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아서 우리 팀을 먼저 분석하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점유율 67%를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1개에 그쳤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유효 슈팅 4개 중 2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이민성 감독은 “강점이라고 이야기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 제가 전술적으로 실수했다”며 “선수들도 우리가 베스트 멤버를 짜는 것에 있어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 다시 정비해서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1.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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