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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영원아웃도어, 한글날 맞아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 한정 출시

노스페이스가 한글날을 맞아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옛한글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한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영원아웃도어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노스페이스 한글 티셔츠’는 입술을 거쳐 나오는 가벼운 소리로서 한글 발음을 풍부하게 하는 순경음의 4개 글자(미음소리, 비읍소리, 피읖소리, 쌍비읍소리)와 훈민정음 28개 자모음 중 4개 글자(옛이응, 여린히읗, 반시옷, 아래아) 등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옛한글의 타이포그래피가 적용됐다. 노스페이스 한글 티셔츠는 새롭게 추가된 여성 및 키즈 전용 제품을 포함해 화이트, 라이트 블루, 라벤더 등 총 10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각각 다른 옛한글 타이포그래피가 적용돼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사람, 산, 닭, 왕자, 섬 및 '(넓을) 홍'의 6개 글자가 적용된 노스페이스 한글 모자와 에코백도 선보였다. 검정색과 흰색 바탕 위에 흰색과 검정색의 힘 있는 붓글씨 느낌의 폰트를 적용해 정갈한 느낌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이번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노스페이스 명동점, 한남점 및 성남본점 등 1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우리가 매일 말하고, 듣고, 쓰고, 보는 한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올여름 첫선을 보였던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을 한글날을 맞아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며 "이외에도 한글날을 기념한 펀 러닝 행사의 공식 후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수하고 독창적인 한국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08 16:02
연예

올여름, 노스페이스 '서머 트래블 컬렉션' 어때?

노스페이스는 뉴 노멀 시대의 ‘언택트 바캉스’에 어울리는 ‘2020 서머 트래블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춰 휴가지에서 스타일과 쾌적함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메트로 쿨 레깅스’는 신축성이 좋은 냉감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등산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철 야외활동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주며 톤온톤 로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이너스 테크 반팔 라운드티’는 과감한 사선 절개와 컬러 배색으로 다이나믹한 느낌을 더해주는 냉감 티셔츠다. 항균 가공을 더해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0 07:00
연예

[스타의잇템] 소지섭 기본템엔 올 여름 트렌드가 모두 숨어 있다

배우 소지섭의 올여름 ‘잇템’은 파스텔톤의 그래픽 티셔츠와 깔끔한 느낌의 쇼츠(짧은바지)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소지섭은 여름철 기본 아이템만으로 건강미 넘치는 스포티 룩을 선보였다. 올 시즌 유행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컨셔스 패션(의식있는 의류 소비)’까지 두루 잡았다. 개념 패션템 ‘챌린지 워터 반팔 라운드티’ 친환경 패션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노스페이스는 ‘지구의 날(4월 22일) 50주년’에 맞춰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에코티 컬렉션’을 출시했다. 에코티 컬렉션의 주요 제품인 ‘챌린지 워터 반팔 라운드티’는 소라게, 해마 등 플라스틱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해양 동물의 그래픽을 전면부에 톤 온 톤의 노스페이스 빅로고와 함께 적용한 제품이다. 지구 보호 및 종 보존의 가치를 옷에 녹였다. 또 여름철 패션에 어울리게 청량감을 주는 라임 에이드, 파우더 블루 등의 파스텔톤 색상을 5가지 제품별로 각각 적용해 여름철 바캉스룩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소지섭은 에코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올바른 플라스틱병 분리배출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플라스틱병은 국내에서 제대로 분리 배출되지 않아 배출량보다 재사용률이 현저하게 낮다. 반면 재활용을 위한 플라스틱병을 수입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아이템 ‘프로텍트 데일리 쇼츠’ 올여름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는 비비드한 컬러와 적당한 길이감으로 깔끔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쇼츠다. 개성 넘치는 컬러지만 다양한 착장과 매칭하기 좋다. 여기에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과 레저 활동 모두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아이템이기도 하다. 소지섭은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기본템(티셔츠)+기본템(쇼츠)’ 구성을 대비되는 색상으로 훌륭하게 커버하며 심플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보여줬다. 프로텍트 데일리 쇼츠는 코랄, 그레이프, 머스타드 등 경쾌한 색상부터 미드나잇 네이비, 블랙 등의 심플한 색상까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적당한 길이감과 넉넉한 실루엣으로 다양한 착장으로 매칭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가벼운 운동, 야외 활동 시에도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뒷주머니에는 지퍼가 부착되어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하기에도 용이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만 100여 종 이상의 플라스틱병 리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이는 등 노스페이스는 최근 몇 년간 자원순환, 재활용 및 동물복지 등 친환경의 다양한 부분을 고려한 노력을 이어가며 컨셔스 패션의 대표주자로 뽑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의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한층 더 다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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