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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엔믹스 “더 강렬하고 두려움 없는, 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일문일답]

그룹 엔믹스가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과 타이틀곡 ‘별별별’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올해 1월 15일 발표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및 타이틀곡 ‘대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2022년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부터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와 믹스팝을 내세운 신선한 음악으로 강한 임팩트를 전한 엔믹스는 이번에도 새롭고 특별한 매력을 펼친다는 각오다.신곡 ‘별별별 (See that?)’은 ‘대시’의 차기작으로 그루비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진 곡이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믹스팝의 묘미가 곳곳에 자리했다. 올 여름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무대에 올라 ‘올라운더 그룹’ 존재감을 빛낸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이 신보 발매에 앞서 컴백 소감 및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Q1. 약 7개월 만의 신보입니다. 2024년 두 번째 컴백을 맞이한 소감을 들려주세요.배이 NMIXX가 앨범에 담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컴백을 기다려 주신 엔써(팬덤명:NSWER)분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활동하면서 보내주시는 사랑 그 이상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지우 NMIXX가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습니다. 이번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을 팬분들께 보여드릴 생각에 너무 기대되고 설레요.규진 멋지게 컴백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는데요. 엔써분들의 기다림에 화답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NMIXX의 새로운 모습에 놀랄 팬 여러분의 반응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Q2. 전작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에 이어 자석과 관련한 화학 기호 'Fe3O4'를 활용한 두 번째 앨범입니다. 앨범명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컴백 프로모션에 등장한 '검은 양'과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해원 이번 앨범은 ‘적대자에 의해 배가 불에 타며, 모험에 차질이 생기게 된 소녀들이 FIELD에 잠시 머무르게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Fe3O4’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눈에 띄는’을 뜻하는 ‘STICK OUT’처럼 독특하고 톡톡 튀는 존재들과 관련된 요소들이 앨범 곳곳에 있는데요. ‘검은 양’ 역시 'STICK OUT'하는 존재로써, NMIXX가 품고 함께 나아가는 존재 중 하나로 등장합니다. Q3. 'Fe3O4' 시리즈인 만큼, 새 앨범 'Fe3O4: STICK OUT'이 전작과 이어지는 지점이 있을까요? 이번 신보를 한 마디로 정의해 주세요.릴리 NMIXX는 '믹스토피아'(MIXXTOPIA)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음악에 접목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은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져 있습니다.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도 'DASH'(대시)의 차기작으로써 음악 장르적으로도 연결점이 있어요. 그리고 신보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더 강렬하고 두려움 없는 NMIXX를 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설윤 ‘새로운 NMIXX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이에요. 아직 보여줄 게 많은 NMIXX가 또 한 번 새롭고 신선한 매력으로 돌아왔으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해원 이번 앨범을 ‘별처럼 빛나고 뾰족하고도 깊숙이 박히는 작품’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많은 분들께 그만큼 강한 임팩트와 울림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요.Q4. 미니 2집 'Fe3O4: BREAK'와 타이틀곡 'DASH', 선공개곡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세계관 세 번째 시리즈 'Fe3O4'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미니 3집 'Fe3O4: STICK OUT'으로 들려줄 세계관 서사와 이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궁금합니다.해원 지난 미니 2집과 ‘DASH’를 통해 한계와 고정관념을 부수는(BREAK)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미니 3집에서는 '이단아'로 칭해지는 별나고 독특한(STICK OUT) 존재들을 응원하고, 존중하며, 그들과 함께 연대해서 나아가겠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Q5. NMIXX만의 음악 개성은 다양한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믹스팝'(MIXX POP)입니다. 이번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에서는 어떤 장르들을 믹스했나요? 리스너들이 귀 기울여 들어줬으면 하는 감상 포인트를 소개해 주세요.해원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그루비한 리듬 기반의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를 믹스했습니다. ‘별별별’이라는 단어의 이중적인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감상 포인트일 것 같아요. 곡의 무심하고 시크한 바이브를 함께 느끼시면서 ‘’별별별’을 듣는 나... 오늘 좀 힙한 듯?’이라고 생각을 해보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Q6. 멤버 전원이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하는 '전원 올라운더 그룹'입니다. 신곡 '별별별 (See that?)'의 퍼포먼스가 궁금합니다. 난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는 비결은 무엇인가요?배이 연습생 때부터 스스로에게 ‘아직 부족하다’고 말하며 라이브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연습에 매진하고, 또 워낙 잘 하는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다 보니 실력이 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멤버들과 연습하면서 여러 가지로 배우거든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면 연습하는 게 습관이 되어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지우 이번 '별별별 (See that?)' 안무가 지금까지 했던 타이틀곡 중 가장 난도가 높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이상으로 춤이랑 노래를 더 많이 연습했습니다. 또 춤추면서 흔들림 없이 부르기 위해서 뛰어보면서 연습하곤 하는데요. 그렇게 수없이 부르다 보니 라이브가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규진 연습생 때부터 라이브 연습은 물론 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춤추며 노래하는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연습생 시절을 열심히 보낸 시간들이 데뷔 후 활동하면서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Q7. 전작에서 'Soñar (Breaker)'를 선공개한 것처럼 이번에는 2번 트랙 'SICKUHH (Feat. Kid Milli) (씨커 (피처링 키드밀리))'의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직후 뜨거운 온라인 반응을 모았는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코멘트를 남겨본다면요? 'SICKUHH (Feat. Kid Milli)' 이외에 대중이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NMIXX 픽 수록곡'을 추천해 본다면요?릴리 'SICKUHH (Feat. Kid Milli)'와 타이틀곡은 물론 이번 EP에서 NMIXX의 폭넓은 장르 색깔을 보여드릴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새 앨범 수록곡 중에서 'BEAT BEAT'(비트 비트)라는 노래가 있는데, 제 픽이에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노래여서 엔써분들도 많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해원 'Moving On'(무빙 온)을 추천합니다. 밴드 사운드와 NMIXX 보컬의 컬래버레이션을 많은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는데, 이제 'Moving On'을 통해 음원으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기대해 주세요!설윤 개인적으로 'BEAT BEAT'를 가장 좋아해요. 통통 튀면서 NMIXX의 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느껴볼 수 있거든요. 이 곡을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배이 제 픽도 'BEAT BEAT'인데요. 처음 데모를 들었을 때도 이번 앨범에 수록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곡을 들을 때 설레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하나 더 'Love Is Lonely'(러브 이즈 론리)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몽환적이고 먹먹하고 어딘가 애틋함이 느껴지는 노래인데요. ‘끝이 어딘지도 모르지만 결국 방황 끝에 서로를 만나는 스토리’를 담은 곡입니다.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너와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어, 우린 결국 함께일 거야’라는 의미로 와닿아서 감명받았습니다.지우 저도 'Love Is Lonely'를 가장 추천합니다. 처음 듣자마자 노래가 정말 좋아서 잘 부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표현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더 많이 연습하면서 이 곡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습니다.규진 ‘수록곡 맛집’ NMIXX의 이번 앨범 역시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곡이 다 좋은데 그중에서도 꼭 한 곡을 꼽아야 한다면 NMIXX의 보컬이 잘 도드라진 'Moving On'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섯 곡의 수록곡에 관한 팬 여러분의 반응과 취향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고 앨범 통째로 많이 기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Q8..’NMIXX'하면 떠오르는 음악 컬러가 더욱 진해지고 있습니다. 관련한 반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나요? 또 멤버들이 직접 NMIXX의 음악을 색으로 표현해 본다면요?해원 ‘검은색’인 것 같습니다. 모든 색을 다 섞으면 검은색이 되잖아요. NMIXX는 모든 게 한 데 다 섞여 있는 음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검은 하늘이 가장 별을 밝게 보이게 하듯이 NMIXX는 NMIXX가 안고 있는 것들을 최고로 빛낼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배이 라이브 연습 영상에서 ”무언가 쉬워 보인다면, 그건 그들이 잘 해냈다는 것“이라는 댓글을 봤는데 정말 기억에 남고 뿌듯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항상 제가 다른 존경하는 아티스트분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쉽게 부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NMIXX가 그 말을 듣게 되어서 기분이 색달랐습니다.Q9. 그룹 내에서 "이것만큼은 내가 가장 'STICK OUT'(눈에 띈다)하다"는 것이 있다면?릴리 제가 제일 ‘STICK OUT’하는 부분은 입술인 것 같습니다. 평소 입술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해서 아주 매끄럽거든요. (웃음)해원 어떠한 상황에 놓여도 적응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STICK OUT’합니다.설윤 고양이 소리 내기만큼은 멤버들 사이에서 제일 잘한다고 자신할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속눈썹이 멤버들 중 가장 길어서 속눈썹 길이만큼은 제가 가장 ‘STICK OUT’하는 것 같습니다.배이 가방 크기가 정말 ‘STICK OUT’합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 짐이 가장 많거든요. 짐을 줄인다고 줄이는 건데도 늘 공간이 부족해요. 주변에서 하루에 한 번씩은 제 가방에 대해 언급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지우 개성 있는 음색이 가장 눈에 띄는 제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곡 중간중간 쫀득쫀득한 포인트를 잘 살려준다고 생각합니다.Q10.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으로 컴백하는 NMIXX, 신보 'Fe3O4: STICK OUT'에 별점을 매겨볼까요? 이유도 함께 들려주세요.릴리 이번 FE304: STICK OUT은 5점 만점에 5점 주겠습니다! 물론 NMIXX의 앨범이어서 사심이 들어갔지만 저는 우리 멤버들의 목소리로 이루어진 노래를 계속 듣고 싶게 되더라고요. 멤버들 보컬이 다채로워서 그런지 아무리 들어도 안 질리는 것 같아요.설윤 타이틀곡 제목에 ‘별별별’이 들어가니까 별 세 개로 매기고 싶습니다.지우 저도 타이틀곡 제목에 따라 3점 만점에 3점 주고 싶습니다.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합쳐져서 중독성 있고 신선한 곡 ‘별별별 (See that?)’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Q11. 7월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까지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두 곳에 섰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릴리 새 앨범 수록곡 'Moving On'을 첫 공개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분명 관객분들이 처음 듣는 노래였을 텐데 엄청 열심히 호응해 주시는 거 보고 감동받았거든요. 박수 치는 구간에서도 그렇게 많은 분들께서 손을 머리 위로 들어 박수 쳐 주시는 장면에 울컥했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을 것 같아요.설윤 무대에 서기 직전에는 굉장히 떨렸었는데요. 막상 무대를 하니 관객분들께서 호응을 너무나도 잘 해주신 덕분에 많이 안 떨고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 열광적으로 반응해 주시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규진 팝송 메들리를 부를 때에 페스티벌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이 떼창을 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깊은 감동이었어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Q12. 국내외 4개 지역 8회 공연 규모의 첫 번째 팬 콘서트 성료 소감이 궁금합니다. 오는 10월 4일~6일에는 두 번째 팬 콘서트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개최하는데 팬분들이 어떤 점을 기대하면 좋을까요?해원 새로운 앨범이 나오는 만큼 이전보다 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흘간 다양한 콘셉트의 NMIXX를 만나 보실 수 있다는 점을 슬쩍 말씀드리고 싶어요.지우 팬 콘서트를 하면서 여러 지역의 엔써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또 사실 첫 번째 팬 콘서트를 마치면서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게 많아 조금은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팬 콘서트에서는 전부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NMIXX가 다양한 콘셉트를 모두 소화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배이 이번 두 번째 팬 콘서트는 저번보다 더 가까이에서 엔써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써분들을 위해 날마다 다른 콘셉트의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을 예정이에요.Q13.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설윤 이번 활동에서 힙한 모습과 매력을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NMIXX는 힙한 모습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지우 'Fe3O4: STICK OUT' 활동을 통해 ‘표정 부자’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다양한 표정과 함께 무대를 더욱 신나게 즐길 각오가 되어있습니다.규진 개인적으로는 ‘시크 막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은데요! 무대 위에서 시크한 매력을 마구마구 발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Q14. 'DASH'로 데뷔 첫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비롯해 다관왕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으로는 어떤 성과를 얻고 싶나요? 또 앞으로 어떤 존재감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포부가 궁금합니다.릴리 ‘DASH’가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은 것처럼 신곡 '별별별 (See that?)'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치는 출퇴근길이나 운동할 때 들으면 힘이 나는 노래라 에너제틱하게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올여름 NMIXX 노래로 많은 분들의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생긴다면 뿌듯할 것 같습니다.해원 NMIXX를 ‘빛나는 별’처럼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아티스트로서 환하게 빛나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배이 음악 속 담은 메시지들이 더 많은 분들께 전달이 되었으면 하고 NMIXX 음악을 들으며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기와 웃음을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Q15. 언제나 커다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NSWER에게 한마디.릴리 새 앨범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엔써 여러분 덕분에 자신 있게 앞으로 걸어 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활동 때도 NMIXX와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만들어요!해원 엔써가 있기에 NMIXX가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NMIXX도 여러분을 더욱더 빛낼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더 달려볼게요. 우리 지금처럼 계속해서 오래오래 서로를 밝게 빛내는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엔써!설윤 언제나 많이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맙고 더 좋은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면서 그 응원과 사랑에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배이 많이 부족한데도 저를 언제나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엔써분들께 항상 고맙고, 엔써 여러분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배이도 없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정도로 엔써분들이 제게 엄청 큰 의미예요. 제가 엔써를 만나며 힘을 얻고 목표가 생기는 것처럼 엔써도 NMIXX와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지우 엔써! 언제나 저와 함께해 줘서 고맙고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엔써의 사랑에 힘입어 저도 더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활동도 같이 잘 해나가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화이팅!규진 컴백을 기다려 주시고 이번 활동도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언제나 묵묵하게 NMIXX를 지지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활동도 잘 부탁해요. 엔써!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19 09:01
영화

“믿고 보는 조정석 코미디”… ‘파일럿’ 300만 관객 돌파

영화 ‘파일럿’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이날 오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파일럿’은 올여름 최고의 흥행영화에 등극했으며, 2024년 개봉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파일럿’은 2024년 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 시간 손익분기점을 돌파,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광복절 연휴 주간이 시작되는 주간에도 시원하고 짜릿한 입소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5년 만에 스크린 컴백해 ‘액션은 마동석, 코미디는 조정석’이라는 흥행 공식까지 다시 한번 확인 시킨 조정석의 티켓 파워가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조정석 코미디”에 대해 다시 한번 확신을 심어줬다.3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감사 인사 영상에는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와 김한결 감독이 함께했다. 300만 축하 종이비행기를 펼쳐 보이는 모습과 함께 진심 어린 감사 인사에서 ‘파일럿’을 진심으로 홍보해 온 배우, 감독의 영화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파일럿’을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관에 꽉 차 있는 관객들과 다 같이 빵빵 터진 순간이 좋아서 또 보고 싶어지는 영화”, “근래에 본 영화 중에 단연 최고의 재미”, “매력이 확실한 영화”, “사춘기 자녀랑 꼭 보세요. 무표정 자녀가 웃는 모습에 행복해집니다”, “우리집 초등학생이 40대 조정석에 빠져버렸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처럼 식지 않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파일럿’은 400만 관객을 향한 비행을 시작한다.‘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주인공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지난달 31일 개봉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21:20
스타

‘13일 컴백’ 호라이즌, 비주얼 美쳤네… 훈훈한 소년미 극대화

그룹 호라이즌이 훈훈한 소년미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은 지난 9일과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의 유닛과 그룹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유닛 콘셉트 포토 속 호라이즌은 몽환적인 배경에 내추럴한 포즈를 취하며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하는가 하면, 블루톤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매력을 더해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에너지까지 선사하고 있다.그룹 콘셉트 포토 역시 호라이즌의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표정으로 풋풋한 일곱 소년으로 완벽 변신, 베일에 싸인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정규 1집 ‘프렌드-십’(Friend-SHIP)으로 월드 팝 그룹을 향한 힘찬 도약을 알린 호라이즌은 그간 국내외로 남다른 활약을 펼쳐왔다. 데뷔 후 첫 필리핀 콘서트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과시한 것은 물론, 최근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이승철 콘서트 ‘로큰롤’에도 게스트로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통통 튀는 음악으로 글로벌 리스너를 사로잡은 호라이즌이 여름을 맞이해 서머송으로 돌아오는 만큼, 계절감과 어우러지는 음악으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이들의 컴백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한편, 호라이즌의 새 싱글은 한국 시간 기준 오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1 15:13
스타

리센느 ‘씬드롬’ 일으킬 준비 완료… 27일 컴백

그룹 리센느가 첫 미니앨범 ‘씬드롬’(SCENEDROME)으로 올여름 돌아온다.5일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씬드롬’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 컴백일을 오는 27일로 확정했다. 지난 3월 데뷔 첫 싱글 ‘리 씬’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리센느가 퍼뜨릴 여름 향이 기대된다.공개된 포스터에는 리센느의 컴백일만 심플하게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벽에 부착된 커밍순 포스터는 누가 찢어 가져간 흔적이 남아있어, 컴백 카운트다운에 접어든 리센느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리센느는 향기로 다시(RE) 장면(SCENE)을 떠올린다는 의미를 지닌 만큼, 매혹적인 꽃향기를 테마로 한 싱글 1집 ‘리 씬’으로 데뷔해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정립했다.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리센느의 첫 미니앨범 ‘씬드롬’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5 12:54
연예일반

SF9, 8월 19일 미니 14집 ‘판타지’ 컴백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4집 ‘판타지’ 타이틀곡 ‘돈 워리, 비 해피’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 티저에는 SF9의 청량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반 멤버들은 각자의 사연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곧이어 나오는 ‘꼭 행복해라 / 넌 행복해라’라는 가사와 함께 밝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한다. SF9만의 트렌디한 무드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올여름 가요계를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이다.SF9은 오는 19일 미니 14집 ‘판타지’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영빈, 인성, 유태양, 휘영, 찬희가 참여했다. 2016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SF9을 있게 해준 팬클럽 판타지를 향한 멤버들의 진심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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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풍성할 수 없다…스트레이 키즈, 팬덤 6주년 기념 ‘스테이 위크’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팬덤 스테이(STAY) 결성 6주년을 기념해 ‘2024 스테이위크’를 진행한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1일 공식 팬클럽 스테이 탄생 6주년을 맞이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스테이 생일 주간을 기념하고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마음을 표한다.26일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타임테이블 이미지에 따르면 7월 26일 ‘STAYweeK’ 시그니처 콘텐츠 ‘2024 ^ㅅ^ 슼소슼’(2024 스키즈가 소개하는 스키즈)와 미국 뉴욕 비하인드 영상 ‘SKZ in New York City’(스키즈 인 뉴욕 시티), 27일 신곡 ‘칙칙붐’의 색다른 안무 연습 영상, 28일 팬들이 궁금해하는 스키즈 멤버들의 캐리어 속 물건들을 소개하는 콘텐츠 ‘What's in SKZ's carrier?’(왓츠 인 스키즈 캐리어), 29일 새 앨범 수록곡 ‘마운틴스’ 비디오와 네 번째 공식 팬미팅 ‘스키즈의 마법 학교’ 첫 번째 비하인드, 30일 두 번째 비하인드, 31일 무대 밖 스키즈를 만날 수 있는 자체 콘텐츠 ‘스키즈로그’, 8월 1일 스테이 6주년 생일 파티 라이브 및 신보 수록곡 ‘스트레이 키즈’ 비디오까지 충성하게 채워진다. 특히 ‘스키즈로그’에는 팬들이 기다린 시리즈 ‘어쩌다 촬영한 하루’의 밀라노 편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이 밀라노에서 하루를 보내며 그동안 품고 있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700만을 돌파했다. 지난 6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 수 3000만을 넘기며 K팝 그룹 기준 팔로워 수 톱 3에 올랐고 폭발적 글로벌 영향력을 재입증했다.이들은 지난 19일 올여름 음악 시장을 다 씹어 먹겠다는 남다른 포부와 자신감을 표현한 앨범 ‘에이트’를 발매했다. 이들은 화려한 컴백에 이어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무대 맛집 그룹’ 진가를 발휘하고, 8월 24~25일과 31~9월 1일 서울에서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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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컴백 카운트다운… ‘슈퍼소닉’ 스케줄러 공개

프로미스나인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23일 오후 9시 공식 SNS에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오늘(24일) 오후 9시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6일과 30일, 내달 1일 세 가지 콘셉트의 오피셜 포토를 차례차례 공개한다.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8월 6일)와 오피셜 티저(8월 10일)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슈퍼소닉’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8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현재 예약 판매되고 있는 이 앨범은 발매 일정 외 아직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프로미스나인은 그동안 밝고 경쾌한 곡으로 여름을 책임져 왔다. 최근 ‘워터밤 2024 투어’에 참여해 이를 증명한 프로미스나인은 서울(7월 5일), 일본 후쿠오카(7월 13일) 공연에 이어 부산(7월 27일), 인천(8월 3일) 등지서 ‘서머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비주얼과 실력, 모두를 갖춘 이들이 올여름 어떤 새로운 무대로 돌아올지 관심사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이 무더위를 물리칠만한 시원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멤버들의 에너제틱하고 시원한 매력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귀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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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레전드’ 카라 컴백 D-1…故구하라도 함께다

‘2세대 레전드’ 카라가 희망의 메시지로 올여름을 뜨겁게 채운다.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를 발표한다.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이들의 싱글 ‘아이 두 아이 두’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여름에 핀 꽃…카라표 ‘희망+행복’ 메시지카라는 타이틀곡 ‘아이 두 아이 두’로 뜨거운 여름날, 리스너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카라는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 잇단 티징 콘텐츠에서 여름에만 피는 꽃 블루델피늄을 강조해 왔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꽃말을 지닌 블루델피늄처럼, 카라는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음악으로 또 한 번 행복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리드미컬한 템포 위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마치 푸른 바다가 눈에 그려지는 듯하다. 분명히 흥겹지만, 한순간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로 카라만의 찬란한 여름을 제시한다. ▲ 故 구하라도 함께…6인 완전체 첫 음원 수록지난 16일 선공개된 수록곡 ‘헬로’는 카라 6인 완전체로 발매된 첫 번째 음원이다. ‘헬로’는 당초 지난 2013년 발매된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故 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를 더해 완성됐다. ‘헬로’는 재회의 기쁨, 이별의 슬픔 등 인사말 ‘안녕’이 지닌 다양한 의미를 주제로 한다. 담담히 내뱉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한층 애절한 감성을 배가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9년 만 일본 단독 콘서트…‘한류퀸’ 저력카라는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8월 17~18일 일본 도쿄, 8월 24~25일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를 개최한다. ‘카라시아’는 카라가 이어온 브랜드 공연으로, 일본에서는 약 9년 만에 개최된다. 카라는 싱글 ‘아이 두 아이 두’의 수록곡을 비롯해 데뷔 17년을 총망라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한류퀸’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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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아먹겠다“…스트레이 키즈 오늘(19일) 신보 ‘에이트’ 컴백

‘글로벌 톱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가 남다른 기세와 포부를 안고 올해 첫 컴백에 나선다.스트레이 키즈는 19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을 발매한다. 컴백 트레일러 영상과 언베일 트랙, 콘셉트 포토와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 오픈하며 분위기를 달군 이들은 18일 여덟 멤버가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인트로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열했다. 이들은 “이번 앨범은 이를 갈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 컸다. 앨범명 ‘에이트’는 ‘씹어 먹었다’ ‘다 잡아먹겠다’는 의미”라며 “영어에서도 ‘무대를 찢었다’고 할 때 ‘에이트했다’는 표현이 있는데 ‘8명의 멤버가 무대를 씹어 먹겠다’는 의미를 재치있게 표현했다”고 소개했다.신보 ‘에이트’는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통산 네 번째 1위에 빛나는 앨범 ‘락-스타’ 이후 약 8개월 만의 작품이다. 멤버들은 “작년 10월부터 ‘에이트’ 앨범 작업을 했다. 역대급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고난과 시련이 있었다. 스스로 만족이 안 되다 보니 새로운 걸 만들고 수정하는 과정이 유난히 많았다. 그래서 컴백하는 데 시간이 걸렸는데, 더 나은 작품을 위한 과정이었으니 이번 앨범을 스테이(팬덤명)가 분명 좋아할 거라는 자신과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타이틀곡 ‘칙칙붐’은 라틴 스타일의 힙합 리듬,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뮤직 테이스트를 담았다. 곡에 대해 이들은 “‘칙칙붐’은 타이틀곡다운 확실한 존재감이 있는 곡이다. 고민, 계산하지 말고 그냥 우리가 하고 싶은 거 하자는 데서 시작했다. 여유롭지만 약하지는 않은, 절제와 껄렁이는 맛이 있는 곡이다. 퍼포먼스 또한 어느 하나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베스트”라고 자랑했다. 이어 “멤버들이 너무 자신 있어 하고 무대를 할 생각에 무척 설렌다. 목표를 가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어떻게 목표를 이뤄가는지, 그걸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곡”이라며 완곡과 무대를 향한 기대를 심었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칙칙붐’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스테이’이기도 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미국에서 촬영한 뮤비는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노래와 배경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고 특히 우리 행님(라이널 레이놀즈)이 시간을 내어 뮤비에 출연해 주시고 재밌게 연기해 주셔서 신기하고 감동 받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최근 전원 재계약을 발표한 이들은 ‘스트레이 키즈’ 자체에 대한 애정과 멤버 간 끈끈함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여덟 명이 같이 있으면 못할 게 뭐가 있을까 싶고, 어떤 도전을 하더라도 두렵지 않고 재밌다. 우리는 여전히 새로운 걸 찾고 있고 갈 수 있을 만큼 가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노력하고 성장하고자 한다. 무대와 팬분들을 좋아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고 점점 배가 된다. 이 열정은 절대 식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향후 이들이 그려나갈 더 큰 미래를 기대케 했다.한편 오는 23일에는 디지털 싱글 ‘슬래시’를 발표한다. 이 곡은 오는 24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삽입될 예정으로 OST 트랙리스트가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영화 팬들은 물론 음악팬들의 커다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데드풀’을 차용한 무대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물론 휴 잭맨과 특급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신곡 ‘슬래시’가 월드 스타들을 잇는 또 하나의 연결고리로써 올여름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물들일 전망이다.스트레이 키즈의 맛깔난 새 작품 ‘에이트’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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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여신’ 카라 규리, 몽환적 비주얼… 24일 컴백

카라 규리가 ‘여신’ 비주얼을 입증했다.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 8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블루 웨이브’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첫 번째 주자인 박규리는 블루 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마치 푸른 바닷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박규리의 한층 깊어진 눈빛이 돋보인다.카라는 앞서 ‘에이 플라워’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꽃처럼 화사한 비주얼을 뽐냈다면, 이번 ‘블루 웨이브’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푸른 물결처럼 반짝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아이 두 아이 두’는 카라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완전체 컴백과 함께 카라는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고,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여름 찬란히 써 내려갈 카라의 새로운 이야기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한다. 이들은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를 개최, 지난 17년을 총망라하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한류 퀸’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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