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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소노인터내셔널, '크리스마스에 제격' 프리미엄 딸기 뷔페 프로모션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에서 딸기 뷔페 프로모션 '윈터 베리 키친'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카페 라운지 '더 엠브로시아'에서 윈터 베리 키친을 오픈한다.마스카포네 생크림 딸기 리본 크로와상, 바닐라 앙글레이즈 딸기 밀페유, 피스타치오 딸기 프레지에 등 메인 음식과 디저트 38종의 메뉴를 준비했다.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연말 특별 기간으로 평일과 주말 모두 상시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라이브 케이크 이벤트가 열려 셰프가 직접 만든 딸기 롤케이크를 고객들에게 환송 선물로 준다.소노캄 고양에서도 이달 13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윈터 베리 키친을 선보인다. 마스카포네 치즈 딸기 티라미수, 프랑스식 디저트 딸기 베린, 고흥 유자를 착즙한 딸기 유자즐레 등 38종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특별 운영되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 스페셜 메뉴도 추가 구성된다. 셰프가 현장에서 제작한 딸기잼을 환송 선물로 제공한다.윈터 베리 키친 가격은 성인 8만9000원, 어린이의 경우 소노캄 고양 4만5000원, 비발디파크 5만3000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6 10:58
뮤직

BTS RM ‘로스트!’ 뮤직비디오 국제 영상제 휩쓸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로스트!’ 뮤직비디오로 국제 영상제를 휩쓸었다.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독일의 ‘시슬로페 페스티벌’이 공개한 올해의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RM이 올 5월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의 타이틀곡 ‘로스트!’ 뮤직비디오가 다수의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로스트!’는 뮤직비디오 카테고리 중 연출(Direction)과 프로덕션 디자인(Production Design) 부문에서 골드, 촬영(Cinematography)과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 부문에서 브론즈를 받았다. ‘로스트!’는 총 4개 부문에서 수상 후보로 지명됐는데 노미네이트된 모든 부문에서 수상해 뮤직비디오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시슬로페 페스티벌’은 광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국제 영상제다. 크리에이티브 업계 권위자들이 매년 포스트 프로덕션, 뮤직비디오 등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에 그랑프리를 부여하고, 세부 부문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를 수여한다. 올해 약 1700개의 출품작 중 ‘로스트!’는 4개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로스트!’ 뮤직비디오는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 2024’ 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얼터너티브 인터내셔널(Best Alternative International),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Best Production Design in a Video),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Best Visual Effects in a Video) 등 총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오는 25일 결과가 발표된다.RM은 솔로 앨범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로 K-팝 다큐멘터리 최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지난 7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화제 측은 작품에 대해 “앨범 메이킹 필름이면서 아주 특별한 청춘의 일지”라는 평을 남겼다.뮤직비디오는 생각의 미로를 탈출하는 RM의 여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곳곳에 등장하는 독특한 오브제, 불규칙한 공간의 변화에서 오는 시각적 재미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 영상은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뮤직비디오 디렉터로 유명한 프랑스의 오베 페리가 메가폰을 잡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1 15:35
LPGA

한 달만에 재개되는 LPGA, 고진영·김효주도 '기지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4주 만에 다시 기지개를 켜는 가운데, 한국의 톱랭커들도 나란히 출전을 준비한다. 고진영과 김효주, 양희영 등 한국 선수들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에 출전한다. 총 72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72홀 승부로 우승자를 가린다.세계랭킹 6위 고진영과 9위 김효주가 복귀전을 치른다. 고진영은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 도중 기권한 뒤 약 3개월 만에 LPGA 투어에 출전한다. 김효주도 지난해 투어챔피언십 이후 첫 정규대회에 나선다. 양희영(15위)은 2006년 시작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015년과 2017년, 2019년 정상에 올라 이 대회 최다 우승자다. 양희영은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을 포함해 2주 연속 출전한다. 2023시즌 LPGA 신인왕 유해란과 김아림, 최혜진, 김세영, 지은희, 이미향도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도 출전을 예고했다. 부는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스로서 지난해 2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포함해 4승을 올리며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4승을 올린 셀린 부티에(프랑스·3위)와 지난주 사우디 대회에서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도 출전한다. 윤승재 기자 2024.02.20 10:04
연예일반

뉴진스, 데뷔 2년 만에 ‘대상 콜렉터’로

그들의 원톱 질주에 누가 감히 이견을 제기할 수 있으랴. 2023년 더할 나위 없는 황금빛 성과를 보여준 그룹 뉴진스가 명실상부 ‘대상 콜렉터’로 거듭났다. 뉴진스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다리(이하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토’(Ditto)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본상도 함께 수상하며 이날 2관왕에 올랐다.뉴진스는 한국어와 영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2023년은 정말 놀라운 한 해였다”라고 운을 뗀 뒤 “저희 노래를 많은 분께서 좋아해 주시고, 들어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매번 무대를 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버니즈(Bunnies.팬덤명)의 응원 덕분에 2023년 아름다운 여정을 할 수 있었고, 2024년 다음 모험이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제작자 상을 받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3 MAMA 어워즈’, ‘MMA 2023’, ‘2023 AAA’ 등 올해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2023 MAMA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가수상과 올해의 노래상, ‘MMA 2023’에서는 올해의 아티스트 및 올해의 베스트송, ‘2023 AAA’에서는 올해의 노래 및 올해의 아티스트 등을 각각 수상했다. 데뷔 2년 만에 대상 가수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이들에 대한 이견은 없다. 데뷔 첫 해 ‘하입 보이’ 신드롬과 함께 가요계에 입성한 이들은 지난해 1월 싱글 앨범 ‘오엠지’와 7월 두 번째 EP ‘겟 업’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신드롬을 이어왔다. 걸출한 가수들의 컴백 맹공에도 뉴진스의 ‘디토’, ‘오엠지’, ‘하입 보이’ 등이 지난해 1분기 내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3위를 달렸다. 이 중 ‘디토’는 멜론 일간 차트 99일, 주간 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또 하반기에도 ‘겟 업’ 수록곡 ‘슈퍼 샤이’와 ‘ETA’가 차트를 휩쓸며 명실상부 ‘톱 음원강자’로 군림했다.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겟 업’으로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메인 송차트인 ‘핫100’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기세에 힘입어 뉴진스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데뷔 후 불과 1년 4개월 만의 수상이었다. 이같은 기세를 이어 받은 2024년 행보 전망도 밝다. 신곡 발매 소식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으나 가수들의 일반적인 컴백 텀을 감안하면 1/4분기 내 컴백이 유력해 가요계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이처럼 뉴진스가 연말, 연초를 수상 릴레이로 뜨겁게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지난 3일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1월 6일자)에서도 두 번째 EP ‘겟 업’은 ‘빌보드200’ 103위에 오르며 무려 2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 4세대 K팝 그룹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07 09:43
연예일반

‘JYP 中 보이그룹’ 보이스토리,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공식]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중국 보이그룹 보이스토리가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 참석하여 공식 주제곡을 가창했다.보이스토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COP28에서 10개 언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가창에 참여한 총회 공식 주제곡 ‘래스팅 레거시’의 무대를 선보였다. COP28은 협약 당사국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세계 각국이 참여한다. 보이스토리는 해당 콘퍼런스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무대에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래스팅 레거시’는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등 팝스타의 곡을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 레드원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더 나은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보이스토리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지난 7월 미니 2집 'Z.I.P'과 타이틀곡 'Z.I.P (Zero Is the only Passion)'을 발매했고 국내 음악 방송에 최초 출연해 파워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기세를 몰아 8월부터 10월까지 중국 청두, 광저우, 난징, 창사, 톈진, 상하이 총 6개 지역에서 미니 앨범 'Z.I.P' 쇼케이스 투어를 전개하고 현지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오는 31일에는 베이징 로컬 에이스 라이브에서 팬 콘서트 ‘보이 스토리의 타입트립’을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어 2024년 5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4’ 옴니버스 콘서트에 출격해 특별한 음악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이스토리는 JYP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와 TME(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가 합작 설립한 신성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으로 한위, 즈하오, 씬롱, 저위, 밍루이, 슈양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JYP 현지화 전략인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을 기반으로 탄생한 그룹으로서 중국 아이돌 최초 데뷔 쇼케이스 투어 및 버스킹 투어, KCON 출연, 언택트 공연을 성료했다.여기에 각종 시상식 수상과 차트 상위권 진입 등 성장을 지속하고 중국 육성형 아이돌 2.0 시대를 열었다는 호평을 모았다. 이들은 올해 1월과 3월 중국 주요 시상식 ‘웨이보 뮤직 어워즈 2022’와 ‘2022 웨이보의 밤’에서 ‘올해의 라이징 그룹상’을 수상하고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또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9집 ‘하?!(What's Poppin)’로 현지 주요 음악 차트 동방풍운방의 1542주차 주간차트(2023.06.12~18) 3위를 차지했고, 2022년 11월에는 첫 정규 앨범 ‘위’ 타이틀곡 '더블유더블유'로 중국 아이돌 그룹 최초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가 제공하는 실시간 차트 3위에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08:36
연예일반

대외협력실 정은지 부실장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발전형 축제!"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지난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5만 5천명 이상의 청년을 집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나보려 한다. 이번에는 대외협력실의 정은지 부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사무처의 대외협력부국장이자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대외협력부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정은지다. 대외협력실은 축제의 기본적인 뼈대를 담당하는 곳이다. 후원협찬팀, 섭외팀, 의전팀, 일반 및 VIP경호팀으로 구성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축제에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인가.△ 축제 당일의 운영이었다. 많은 청년들이 대외협력실에서 섭외한 부스들과 행사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 기업 및 부스가 다양하다보니, 변수가 많고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의 변수, 불안 사항에 대해 파악 후 개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외협력실 전 구성원이 고군분투하고 그 성과를 이룬 것 같다.행사를 준비하며 힘든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는가.△ 축제는 하루지만, 준비 기간은 결코 짧지 않았다. 청년들이 준비하는 최대 규모의 축제인 만큼 고려해야할 사항도, 준비해야할 사항도 많고 다양하다. 마라톤과 같이 장기간 준비하면서 지치지 않도록 서로 독려하고 원활한 소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서로 접점이 없던 청년들이 ‘대한민국 청년의 날’ 하나로 뭉친 만큼, 예상치 못한 갈등과 마찰이 빚어지는 건 당연하다. 이러한 갈등과 마찰이 최소화되고, 궁극적으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업무와 관련된 학문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을 두 눈으로 보면서, 조직 내에서 수행하고 있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에 보람을 느낀다.‘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축제의 주 소비층으로 활동하던 청년들에게 경험과 성장의 장이다. 각자 관심을 가지던 분야에 지원하여 의견을 내고 축제를 기획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축제를 끝으로 경험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닌, 부족한 점을 고찰하고 차년도 축제를 준비하며 성장한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발전형 축제’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청년의 날에 대해 알리는데 축제의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더 많은 청년들이 사회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알리는 혁신적인 축제의 모델로서도 축제가 기능했으면 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했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호연 2023.09.26 14:09
뮤직

블랙핑크, MTV VMA ‘올해의 그룹’ 수상...BTS 바통

그룹 블랙핑크가 ‘올해의 그룹’ 영예를 안았다.블랙핑크는 13일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을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해당 부문을 수상했던 그룹 방탄소년단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블랙핑크는 이번 시상식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베스트 편집’(Best Editing) 부문 노미네이트를 비롯,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쇼 오브 서머’(Show of the Summer)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올해 ‘MTV VMA’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그룹이 되기도 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이 시상식에서 ‘송 오브 서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베스트 그룹 비디오 인터내셔널’를 수상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3 14:07
연예일반

블랙핑크, 英 브릿 어워즈 수상 불발…방탄소년단 이어 고배

그룹 블랙핑크의 제43회 브릿 어워즈 수상이 불발됐다.제43회 브릿 어워즈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개최됐다.이날 블랙핑크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블랙핑크의 도전은 K팝 걸그룹 첫 브릿 어워즈 후보 기록에서 멈추게 됐다.해당 부문 트로피는 더블린 출신의 포스트 펑크 밴드 폰테인스 디시(Fontaines D.C.)에게 돌아갔다. 블랙핑크와 폰테인스 디시 외에도 래퍼 드레이크(Drake), 21 새비지(21 Savage), 여성 듀오 퍼스트 에이드 키트(First Aid Kit), 밴드 가브리엘스(Gabriels)가 후보에 올랐다.블랙핑크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양대 팝차트 정상을 석권한 바 있다.또한 최근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갈라콘서트에 참석, 블랙핑크의 수상을 긍정적으로 점치기도 한 만큼 수상 불발은 아쉬움이 남는다.K팝 그룹 중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1년과 2022년 한국 가수 최초로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나 이들 역시 수상은 불발됐다.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2 08:49
연예일반

[왓IS] 방탄소년단 그래미 ‘불발’됐지만…블랙핑크 ‘브릿어워즈’ 남았다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3년간 도전했던 수상은 아쉽게 고배를 들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시상식 도전은 아직 남아 있다. 블랙핑크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 시상식인 ‘브릿어워즈’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랙핑크는 오는 1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브릿어워즈’에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블랙핑크는 해당 부문에서 래퍼 드레이크, 21 새비지, 퍼스트 에이드 키트, 폰테인스 D.C, 가브리엘스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합을 벌인다.1977년부터 시작돼 올해 43회째를 맞는 ‘브릿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수상 후보는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으로 구성된 1000명 이상의 패널 투표로 선정된다.‘브릿어워즈’ 시상식 후보에 오른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지난 2021 브릿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고 지난해 ‘2022 브릿어워즈’에서도 역시 같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다. 블랙핑크의 이번 노미네이트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이며 수상을 하게 되면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의 기록을 쓰게 된다.역대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수상자에는 본 조비, 레드핫칠리페퍼스, U2, 그린데이, 테임 임팔라, 다프트 펑크, 카터스, 푸 파이터스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가수들이 수상해왔다.블랙핑크가 이번 수상으로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시상식 고배의 아쉬움을 메꿔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6 18:00
연예일반

블랙핑크, 英 ‘브릿 어워드’ 후보 등극…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후보에 등극했다.‘2023 브릿 어워드’(2023 The BRIT Awards)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올해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977년부터 시작된 ‘브릿 어워드’는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1000명 이상의 패널 투표로 후보를 선정해왔다. 블랙핑크는 영국 음악 산업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아 시상식 사상 첫 한국 여성 아티스트 후보가 됐다.‘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이라는 상이 지닌 의미도 남다르다. 본 조비(Bon Jovi),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U2, 카터스(THE CARTERS),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그린데이(Green Day), 테임 임팔라(Tame Impala), 다프트 펑크(Daft Punk), 아케이드 파이어(Arcade Fire) 등 매해 전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아티스트가 수상해왔다.역대 수상자 가운데 여성 아티스트는 뱅글스(The Bangles), TLC,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하임(Haim) 등이다. 지난해 ‘본 핑크’(BORN PINK) 프로젝트를 가동한 후 K팝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거듭난 블랙핑크가 다섯 번째 수상자로서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기대가 모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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