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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김강민, 이준호 조력자로 첫 사극 도전 눈도장

배우 김강민이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인상적인 첫 사극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김강민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묵묵히 이준호(이산)를 돕는 동덕회의 일원이자 청연군주의 남편 김두성으로 활약, 신중하고 사려 깊은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14, 15회에는 보위에 오른 이준호의 곁에서 충언을 서슴지 않는 신하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이준호가 왕이 된 후 도승지 자리를 꿰찬 강훈(홍덕로)이 막강한 권력을 바탕으로 야망을 키워가던 상황. 이에 김강민은 도승지를 이대로 두고 보면 안 된다는 뜻을 내비치며 이준호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강민의 충직한 직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실체가 낱낱이 드러난 악행과 강훈에 대한 판결을 앞둔 이준호에게 "전하 더는 들으실 필요도 없나이다. 도승지가 벌인 참담한 일을 보시옵소서"라고 간언하는 우직한 신하의 행보를 보였다. 극 중 김강민이 연기하는 김두성은 이준호의 앞날을 위해선 위험한 일 앞에서도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뚝심 있는 인물. 첫 사극 도전이지만 안정적인 모습으로 극에 대한 몰입도를 더했다. 김강민은 지난 7월 종영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과 선배 정석 역을 맡았다. 최근에는 지아의 '여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애절한 감성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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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밀접접촉자→코로나19 확진… "촬영 이상無"

배우 김강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강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강민이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들어가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당사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강민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 차기작으로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중이다. 아직 촬영 합류 전으로 작품에는 지장이 없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김강민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강민이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강민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이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강민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들어가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1.07.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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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김강민 "행복한 기억… 떠나보내기 아쉽다" 소감

배우 김강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강민은 15일 끝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이담)가 다니는 역사학과 학생이자 과 대표 정석을 맡아 모범적이고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선보였다. 최종회에서는 2년 전 오해로 얽혔던 김강민과 박경혜(최수경)가 우연히 붉은 실로 이어지는 장면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악연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이 새롭게 연결되는 장면은 운명임을 암시하는 듯한 마무리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김강민은 종영 후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간 떨어지는 동거'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이 애써준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함께 호흡한 모든 배우분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정석을 떠나보내기는 조금 아쉽지만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김강민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영혼수선공'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도 출연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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