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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테디 걸그룹’ 미야오, 두 번째 멤버 가원 공개… 압도적 피지컬

‘테디 걸그룹’ 미야오 두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지난 24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야오 가원의 새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가원은 시원시원한 자신의 이미지를 훤하게 드러내는 올백 헤어, 힙한 스타일링으로 미야오의 색깔을 분명히 했다.앞서 최초로 공개된 미야오 멤버 엘라에 이어 가원의 데뷔 트레일러 영상까지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가원은 화려한 이목구비에 압도적 피지컬까지 더해진 완성형 비주얼로 미야오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유발했다. 해당 영상은 엘라의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또 한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렇듯 가원은 트레일러 영상과 콘셉트 사진을 통해 미야오의 두 번째 멤버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니크한 마스크와 우월한 피지컬까지,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가원의 활약이 궁금해진다.한편, 더블랙레이블의 첫 번째 걸그룹 미야오는 오는 9월 데뷔를 확정 짓고 순차적으로 멤버 공개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12:19
드라마

조아람, ‘감사합니다’로 눈도장…3단 변화 ‘성장캐’ 활약

배우 조아람이 다채로운 3단 변화로 매력 만점 ‘성장캐’를 완성하고 있다.조아람은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JU건설 감사팀 직원 윤서진 역을 맡아 공과 사 구분이 철저한 ‘MZ 신입’의 모습부터 진정한 감사팀의 일원이 되어가는 변화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 변주를 이끌어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특히 지난 3, 4일 방송된 9, 10회에서는 채용 비리 누명을 벗고 구한수(이정하)와 함께 신차일(신하균 분) 팀장을 진심으로 돕는 윤서진의 한층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매회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견인 중인 조아람표 윤서진 캐릭터의 3단 변천사를 짚어 봤다.#‘솔직 당당’ 끝판왕 ‘MZ 신입사원’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미모를 고루 갖춘 윤서진은 첫 등장부터 솔직하고 당당한 신입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사 선입견 없는 올곧은 시선과 맺고 끊음이 명확한 똑순이 같은 면모는 극 초반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안정적인 연기력과 세련된 비주얼을 지닌 조아람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윤서진 역을 눈길 가는 ‘MZ 신입사원’으로 표현해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냉철함+예리함’ 프로 일잘러 ‘리틀 신차일’신입 윤서진은 새 팀장 신차일의 부임 이후 다양한 감사 건에 투입되며 ‘프로 일잘러’의 면모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냉철하고 예리한 판단력과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 완벽한 인터뷰 실력으로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신차일의 뒤를 잇는 ‘리틀 신차일’로 거듭났다.이 가운데 조아람은 집중력 있는 모습과 싱크로율 높은 호연으로 캐릭터의 연기 포인트를 잘 살려내며 또 하나의 매력적인 ‘인생캐’를 탄생시켰다.#‘이성+감성’ 두루 갖춘 완성형 ‘감사팀 에이스’감사팀은 그저 회사원일 뿐이라 여겼던 윤서진은 채용 비리 스캔들 누명을 벗으며 자신을 믿어주는 동료의 존재와 타인에 대한 공감이라는 배움을 얻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강압적인 감사 진행 누명을 쓴 신차일에게 믿음을 갖고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동기 구한수와 점차 가까워지는 등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진정한 감사팀 에이스로 성장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조아람은 능숙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감정 연기와 세밀한 표현력으로 ‘성장캐’ 윤서진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해내 믿고 보는 배우의 연기력을 입증했다.이렇듯 눈을 뗄 수 없는 활약으로 매회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조아람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를 높인다.한편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5 15:50
연예일반

버추얼 아이돌 핑크버스, 리메이크곡 ‘냉면’ 발매… 신흥 ‘서머퀸’

버추얼 아이돌 핑크버스가 무더위를 잊게 만든 청량 비주얼을 자랑했다.그룹 핑크버스(해나, 루리, 지나)는 오는 7월 27일 서머 디지털 싱글 ‘냉면(2024 PINKVERSE Remake Ver.)’를 발매하고 글로벌 리스너를 만난다.컴백에 앞서 핑크버스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뽐낸 콘셉트 포토에는 데뷔 이후 첫 여름휴가를 떠난 핑크버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 속 해나는 흰 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룩의 정석을 선보였고, 루리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핑크 컬러 헤어로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마지막으로 지나는 캐주얼한 룩을 완벽 소화, 맑고 건강한 에너지를 과시했다.단체 이미지 속 멤버들은 3인 3색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여름 바닷가를 배경으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이들은 청춘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지난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핑크버스 : 콜 데빌’로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핑크버스는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며 글로벌 팬심을 단숨에 저격했다.‘콜 데빌’로 선보였던 ‘걸크러쉬’ 이미지에 이어 명카라이브의 ‘냉면’ 리메이크곡으로 신흥 서머퀸에 도전장을 내밀 이들의 컴백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핑크버스의 서머 디지털 싱글 ‘냉면’은 7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4 09:35
연예일반

있지·에스파·뉴진스·키오프·투어스…‘더팩트 뮤직어워즈’ 환상 라인업

있지, 에스파, 뉴진스, 투어스, 유니스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총출동한다. 22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있지, 제이오원, 우아, 에스파, 니쥬, 케플러, 뉴진스, 앤팀, 싸이커스, 키스오브라이프, 엔싸인, 이븐, 투어스, 엔시티 위시, 유니스, 넥스지까지 16팀의 아티스트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무대를 사로잡는 K-POP 대표 퍼포먼스 퀸 있지,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보이그룹 제이오원, 다채로운 변신과 콘셉트 소화력을 갖춘 우아, 막강한 음원 파워로 가요계를 석권 중인 에스파, 한국과 일본을 넘어 글로벌한 존재감을 키워가는 니쥬, 음악성과 비주얼을 겸비한 완성형 그룹 케플러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를 채운다. 해외 차트까지 장악하며 메가 히트 행보를 이어가는 뉴진스, ‘하이브 글로벌 그룹’으로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앤팀,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신흥 퍼포먼스 강자에 오른 싸이커스, 괴물 신인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 탄탄한 일본 팬덤을 토대로 핫루키에 부상한 엔싸인, 떠오르는 차세대 청량돌 이븐이 출격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한다. 여기에 순수하고 청량한 감성의 ‘보이후드 팝’ 열풍을 이끄는 투어스, 대체 불가한 글로벌 대세 아이콘 엔시티 위시, 무한 포텐셜을 가진 준비된 5세대 신예 유니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나온 보이그룹으로 주목받는 넥스지까지 현재 K-POP을 책임지고 있는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관객들과 호흡한다. 출연을 확정한 16팀 외에도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올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서현이 공동 MC로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3 10:12
연예일반

권은비, ‘사보타지’ 카리스마 장착

가수 권은비의 신보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권은비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핑크 컬러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과감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권은비는 시크한 걸크러시부터 섹시하고 매혹적인 카리스마와 유니크한 매력까지, 서로 다른 무드의 세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사보타지’는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라이크 헤븐’ 이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싱글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더 플래시’ 이후 10개월 만으로, 당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루며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 삼박자가 완벽한 ‘완성형 솔로’의 위엄을 입증했다.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서머 퀸’으로, 이어진 ‘언더워터’ 세 번의 역주행을 통해 ‘역주행 아이콘’ 수식어를 얻으며 글로벌 대세 반열에 등극한 권은비가 새 싱글 ‘사보타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새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9 08:44
연예일반

[IS포커스] 3000만뷰 틱톡커→탈북새터민…이색 소년들 ’MA1’, 경쟁 더 치열해진다

“‘완성형’이 아니다.”다국적 ‘일상 소년’ 35명이 KBS2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이 순수한 매력의 성장 서사로 그려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달리 소속사가 없는, 이른바 ‘경력이 없는’ 소년들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 이들의 성장 서사는 더 다이내믹하고,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MA1’은 KBS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지난달 15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KBS월드 채널로 142개국에 송출되고 있으며 일본 아베마TV, 대만 프라이데이를 포함해 글로벌 OTT 비키를 통해 미주와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MA1’의 우승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예고한 만큼, 첫방송 전부터 관심은 뜨거웠다. ‘MA1’ 사전 최애 투표에 총 81개 국가의 팬 메이트들이 참여해 51만6283표를 보내는 등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MA1’은 참가자들의 이색 배경이 단번에 관심을 불러모았다. 비주얼 1위로 꼽히는 빙판부터 ‘탈북 새터민’ 김학성, 조트리오 조규천의 아들이자 집안의 일곱 번째 가수가 되고 싶다는 조민재, 숏폼 콘텐츠 틱톡커로 3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 미도리,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스킨스쿠버 서윤덕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소년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상 최초 북한에서 온 참가자 김학성은 “환경이 어렵거나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고 있는 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는데, 방송 이후 X(구 트위터)의 한 게시물은 일본에서만 3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격려가 쏟아졌다. ‘MA1’의 최근 회차인 3회에서는 참가자들 간 경쟁이 본격 시작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첫 스테이지를 통해 순위를 받은 소년들은 각각 홀수, 짝수 등수로 나뉘어 메이트 A그룹과 B그룹을 구성했다. 그리고 라운드마다 참가자를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이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MA1’만의 룰이 공개됐다. 그룹 H.O.T와 신화 대표곡의 퍼포먼스를 완성하라는 깜짝 미션에 참가자들의 개인 실력 차가 드러나고,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우여곡절 끝에 함께 무대를 완성하는 모습은 남다른 감동을 불러모았다. 여기에 앞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에 힘을 보탤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MC로 첫 등장해 활약을 예고했다.황민규 PD는 “5일 방송되는 4회부터 탈락자가 발생한다. 경쟁이 더 치열해지다 보니 참가자들의 VCR에서도 신경전이 드러날 것”이라고 귀띔하며 “그만큼 참가자들의 성장도 다이내믹하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MA1’은 총 10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5 05:55
연예일반

유니스, 데뷔 앨범 ‘위 유니스’ 활동 성료…글로벌 활동 박차

그룹 유니스가 본격 글로벌 프로모션에 나선다.유니스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꿈만 같던 시간이었다.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고, 응원해 주는 팬들을 마주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유니스는 이제 시작이다. 음악 방송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팬들과 대중에게 유니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유니스는 ‘위 유니스’ 활동을 통해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은 노래와 퍼포먼스, 비주얼을 집약해 보여줬다. 멤버들은 매 무대마다 완성형 실력은 기본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뽐내며 유니스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음악 방송은 마무리됐지만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유니스는 오는 21일 ‘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에 참석해 일본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5월 19일에는 'SBS 메가 콘서트'로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글로벌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먼저 유니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멤버들은 다양한 팬 이벤트와 미디어 인터뷰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팬사인 필리핀 투어를 통해 세부와 마닐라를 방문한다.유니스는 지난달 27일 미니 1집 ‘위 유니스’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종영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데뷔 앨범 초동 5만 5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보이며 가능성을 높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7 16:39
연예일반

뉴진스가 ‘청량’이면 아일릿은 ‘몽환’.. 하이브, 차별화 성공

“슈퍼 이끌림”이라는 표현이 현실이 됐다.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데뷔 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아일릿이 25일 발매한 데뷔 미니앨범 ‘마그네틱’이 하루만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그네틱’은 26일 오후 3시 실시간 차트 기준 멜론 7위, 벅스 10위에 올랐다. 특히 아일릿은 데뷔 전 뉴진스와 콘셉트가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확실히 다른 맛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해 방영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TX)?’를 통해 멤버들이 선발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한국 국적의 윤아(20)·민주(20)·원희(17), 일본 국적의 모카(20)·이로하(16) 총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걸그룹의 경우 데뷔 전부터 인지도를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알 유 넥스트’는 최고 시청률 1%대를 못 넘기며 고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일릿은 르세라핌, 뉴진스에 이어 하이브가 탄생시킨 세 번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사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역시 아일릿의 전반적인 콘셉트부터 데뷔 앨범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쏟았다. 데뷔 앨범명은 ‘슈퍼 리얼 미’. 자기 감정에 솔직한 10대들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았다. 그러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당시만 해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뉴진스 ‘디토’같다”, “이미지가 겹칠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뉴진스 역시 평균 연령대가 낮은 편인 터라 같은 소속사 내 걸그룹으로서 아일릿만의 개성이 필요했다. 방시혁 의장은 아일릿의 주된 팬층을 ‘10대’로 겨냥, 타이틀 곡 ‘마그네틱’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최근 숏폼에서 많이 보이는 플럭엔비와 하우스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댄스 장르의 곡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독특한 후렴구와 손가락을 이용해 자석의 N극과 S극을 형상화한 안무도 숏폼 챌린지에 적합했다.특히 ‘마그네틱’은 노래 중간에 게임 효과음 같은 소리가 옛날 ‘싸이월드’ 꾸밀 때가 생각나게 한다는 이유로 10대를 넘어 20~30대 리스너들에게도 호평을 자아냈다.이외에도 ‘마이 월드’, ‘미드나이트 픽션’, ‘럭키 걸 신드롬’ 등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차트인 하며 아일릿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마그네틱’ 뮤직비디오 역시 25일 공개된 후 16시간 만에 조회수 52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자연광을 살린 시네마틱한 필름 톤으로 제작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일릿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도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높이는 데 견인했다. 누리꾼들은 “그룹 전체가 엘프 상이다”, “몽환적인 콘셉트랑 찰떡이다”, “멤버들 모두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7 05:43
연예일반

아일릿 민주, 완성형 비주얼..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

신인 걸그룹 민주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아일릿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아일릿 민주는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사슴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는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아일릿 멤버가 된 후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산다”면서 “오랜 시간 연습생 거친 만큼 모든 걸 다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일본인 멤버 아로하 역시 “오늘만을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했다. 데뷔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설렌다.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마그네틱’은 최근 숏폼에서 많이 보이는 플럭엔비와 하우스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댄스 장르의 곡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했다.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 이외에도 ‘마이 월드(My World)’, ‘미드나이트 픽션(Midnight Fiction)’,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등 총 4곡이 실린다. 아일릿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5 16:22
연예일반

“새롭게 시작”...‘원조 완성형 아이돌’ 김재중, 이젠 유튜브★·K팝 제작자로 [RE스타]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이에요.”가수이자 배우 김재중이 올해 어느덧 데뷔 21년차를 맞이했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재중은 올해 신보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재중은 최근 일간스포츠에 “21년차 가수가 아닌, 다시 1년차라는 새 다짐과 함께 팬들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나갈 것”이라며 “팬들과 보다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하는 데 온 마음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원조 완성형 아이돌’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대표 아이돌이었던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가장 앞에서 이끌었다. 데뷔 당시 뛰어난 외모와 함께 남다른 음색과 보컬로 ‘완성형 대표 아이돌’로 꼽혔다. SM을 떠난 이후 김재중은 20여 년 가량 콘서트 개최 등 가수로서 쉼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영역을 넓혀 유튜브 스타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단독 쇼를 진행한 실력을 바탕으로, ‘친구를 구한다’는 콘셉트의 유튜브 웹예능 ‘재친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해당 영상들은 14일 기준 최고 약 364만 뷰, 평균 7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특유의 편안함과 재치 있는 입담이 통했다는 평가다. 데뷔 당시와 크게 변함없는 비주얼도 다시 주목 받으며, 동방신기 세대가 아닌 더 젊은 팬들까지 끌어모으고 있다. 이에 김재중은 “지금까지 함께해 준 소중한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다시금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겪어온 수많은 기억을 함께 되돌아보며 추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보냈다”며 지난했던 20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재중은 SM과 헤어진 뒤 김준수(시아준수) 박유천(믹키유천)과 그룹 JYJ를 결성하고 ‘솔직하지 못해서’ 등 다수의 일본 드라마에도 출연하면서 열심히 살아왔다. 하지만 박유천의 스캔들로 JYJ로서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자신을 지독하게 쫓는 사생팬으로 고통을 겪기도 했다. 그는 최근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기 바란다”며 “20년, 딱 여기까지만 하자”면서 사생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렇게 보낸 20년을 뒤로 하고 김재중은 올해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해 오래 몸 담았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인코드를 설립하고 올해 K팝 아이돌 제작에 본격 나서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 유튜브에서 2022년 세 번째 정규앨범 이후, 신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재중은 “이미 꽤나 많은 것이 잡혀 있다”며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 함께할 일정들이 많으니 기대하시고 기다려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청룡의 해를 맞아 늘 건강하고, 소망하시던 일 모두 이루시는 성공적인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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