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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손호영, 유기견 봉사활동으로 빛낸 선한 영향력

그룹 지오디 손호영이 유기견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손호영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손 빌려드립니다’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손 빌려드립니다’는 손호영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 손을 보태는 콘텐츠로, 이번에는 인력이 부족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방문해 훈련과 산책을 돕는 자원봉사에 나섰다.이날 손호영은 센터에서 임시 보호 중인 유기견 앵두를 보자마자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하며 반갑게 첫인사를 나눈 뒤, 간식을 주면서 훈련을 시작했다. 다양한 동작을 차분하고 능숙하게 이끌어가는 모습은 현장을 지켜보던 전문가조차 미소 짓게 했다.이어 손호영은 산책이 어색한 앵두가 적응할 수 있도록 발을 맞춰 함께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손수 목욕도 시켜주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었다. 특히 물을 무서워하는 앵두를 달래기 위해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안심시키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봉사를 마친 손호영은 유기동물 입양 전단지를 살펴보면서 반려동물과 가족이 될 때 필요한 책임감과 성숙한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기동물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이들의 따뜻한 선행에 대해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하며, 생명을 대하는 책임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환기시켰다.그동안 손호영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최근 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한 것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손호영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솔로 데뷔 19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팬 이벤트 전시회 ‘SHY Prologue to 20’를 개최한다. 이어 god로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4년 연속 완전체 콘서트 ‘2025 god CONCERT <ICONIC BOX>’를 열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3:23
뮤직

10주년 맞아 더 강력해진 몬스타엑스가 온다

10주년을 맞아 더 강력해진 ‘믿듣퍼’ 몬스타엑스가 돌아온다.몬스타엑스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발매 이후 오후 8시에는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토크 라이브를 개최, 팬들과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더 엑스’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몬스타엑스의 10년 여정을 집약한 앨범이다. 그간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K팝 시장의 중심을 지키며 판도를 개척해 온 이들은 이번 신보로 수많은 가능성과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또 한 번 K팝 신을 흔들어 놓는다. 여섯 멤버가 다시 한 자리에 뭉쳐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 역시 어느 때보다 뜨겁다.앨범에는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를 비롯해 ‘새비어’, ‘투스칸 레더’, ‘캐치 미 나우’, ‘파이어 & 아이스’까지 총 6곡이 담긴다. 그간 꾸준히 몬스타엑스의 음악색을 구축해 온 형원과 주헌, 아이엠이 작사 및 작곡으로 참여해 팀 고유의 서사를 한층 공고히 했다.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는 몬스타엑스의 현재를 가장 강하게 요약한 트랙이다. ‘누군가를 따라가기보다 우리가 기준이 된다’라는 선언을 품고, 타인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정면’을 자신으로 정의하는 몬스타엑스만의 태도를 담았다.뮤직비디오에는 마음속 괴물을 간직한 이들을 대변해 세상을 뒤흔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몬스타엑스는 때로는 반항적이고, 때로는 거친 키치한 액션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보는 이들에게까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몬스타엑스표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간 수많은 무대를 거치며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라는 수식어를 굳힌 몬스타엑스는 최근 서울과 일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단독 공연 ‘커넥트 엑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퍼포먼스 ‘본좌’의 저력을 입증했다.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특유의 에너지와 10년의 관록을 재확인시킨 만큼,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로 이어질 압도적인 무대에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을 펼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1 09:40
뮤직

싸이커스의 뜨거운 여름…하반기엔 더 뜨겁다

그룹 싸이커스가 올여름 다채로운 활동으로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싸이커스는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7월 호를 통해 10인 10색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가 돋보이는 화보와 함께 진솔하고 패기 넘치는 인터뷰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7월 16일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를 발매, ‘청춘의 흔들림’의 테마를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냈다. 에너제틱한 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물론, 감각적인 스쿨룩 스타일링과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로 열도 팬심을 사로잡았다.또 현지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업 올 나이트’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일간 싱글 랭킹 2위(7월 26일자), 주간 싱글 랭킹 4위(7월 24일자)의 높은 순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열기를 이어 같은달 ‘2025 SBS 가요대전 썸머’에 출연한 이들은 미니 5집 타이틀곡 ‘브리드’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퍼포먼스 강자’ 타이틀을 재차 증명했다.8월 1일에는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을 깜짝 발매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질주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화려한 색감과 함께 담아낸 애니메이션 클립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음원 발매 다음 날인 2일에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아이코닉’ 발매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아이코닉’을 비롯해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의 무대를 다채롭게 선보였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싸이커스는 8일(이하 현지시간)과 9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16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소속사 직속 선배 에이티즈의 북미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앞서 서울과 미주,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킨 싸이커스는 해당 공연에서 ‘빌보드 200’ 73위를 기록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을 비롯한 다양한 곡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스타디움 공연에 걸맞은 더 강력해진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하며 ‘5세대 톱 퍼포머’ 수식어를 완벽하게 입증했다.올해 싸이커스는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하면서 팬들이 오랜 시간 손꼽아 기다린 10인 완전체 활동을 펼치게 됐다. 다양한 글로벌 활약으로 여름을 뜨겁게 달군 이들이 계속해서 이어갈 활약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8 09:04
연예일반

‘BTS 지민과 열애설’ 송다은 팬덤, 성명 발표… “사랑 응원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셀프 열애설’을 제기한 배우 송다은 팬덤이 성명문을 발표했다.송다은 팬덤으로 주장하는 디시인사이드 여자연예인 갤러리는 27일 성명을 내고 “송다은이 선택한 사랑을 조용히 응원한다”며 “그 사랑이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두 사람이 쌓여가는 시간 속에서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주위의 관심과 시선이 때로 무겁게 다가올 수 있지만 진정한 사랑은 화려한 조명 속이 아니라 고요한 일상과 묵묵한 동행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다”며 “스스로의 마음을 굳건히 지키고 상대를 향한 진심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송다은이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외부의 소음보다 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이날 송다은은 자신의 틱톡 SNS 계정을 통해 지민과 집 데이트 하는 영상을 폭로했다. 영상에서 송다은은 갑자기 문밖으로 뛰쳐나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지민이 등장했고, 그는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다정하게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현재 해당 영상은 송다은의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송다은은 그간 지민의 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이나 ‘DA EUN’ ‘ji min’이라고 적힌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등 지민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공유한 바 있다. 현재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1991년생인 송다은은 지민보다 5살 연상이다.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친 BTS는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18:10
연예일반

[TVis] 데이식스, ‘1박 2일’ 완전체 출격… 도운 “롤모델=김종민”

밴드 데이식스가 완전체로 ‘1박 2일’에 출격했다.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의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 동해로 여행을 떠났다.데이식스는 “다가오는 9월 7일이 데뷔 10주년이다.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영케이는 “이준 선배님께서 게임을 진짜 못하시더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도운은 김종민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오래전부터 김종민이 자신의 롤 모델이었다”고 밝혔고, 문세윤은 두 사람의 그림체가 비슷하다며 “입을 여니까 더 똑같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9:49
예능

데이식스, ‘1박 2일’ 떴다…”이준, 게임 정말 못해”

밴드 데이식스(DAY6)가 완전체로 '1박 2일'에 출연한다.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과 함께 떠나는 여행 '웰컴 투 더 리얼 버라이어티 쇼!'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오프닝 도중 데이식스가 깜짝 등장하자 어리둥절해하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황급히 손님 맞이에 나선다. 데이식스는 "다가오는 9월 7일이 저희의 데뷔 10주년이다.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며 '1박 2일'에 완전체로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데이식스 멤버들은 평소에도 '1박 2일' 팬임을 자처하며 여섯 멤버와 친밀감을 쌓는다. 특히 영케이는 "이준 선배님께서 게임을 진짜 못하더라. 10개 문제 연속 오답은 레전드였다"고 이준의 명장면을 소환해 '1박 2일'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한다.그런가 하면 도운은 오래 전부터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꾸준히 언급해왔었던 김종민과 투샷이 성사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문세윤, 딘딘은 "입을 여니까 똑같네", "웃고 있으니까 비슷하다"라며 도운을 김종민 닮은꼴로 공식 인정한다.'1박 2일' 팀과 함께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 데이식스는 강력한 승부욕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미션에 임하며 '1박 2일'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반전 예능감까지 드러내며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3 12:10
뮤직

‘데뷔 20주년’ 슈퍼주니어, 열번째 ‘슈퍼쇼’로 증명할 레전더리 모먼트 [IS포커스]

명불허전 ‘K팝 레전드’ 그룹 슈퍼주니어가 열 번째 ‘슈퍼쇼’로 데뷔 20주년 자축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 활동을 성료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에 돌입한다. 투어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 ‘슈퍼쇼 10’에서 ‘익스프레스 모드’ 폭발한다‘슈퍼쇼’는 슈퍼주니어가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브랜드 콘서트로 올해 10회를 맞았다. 이번 ‘슈퍼쇼 10’은 2023년 개최된 ‘슈퍼쇼 9’에 이어 2년 만에 진행되는 투어인데, 데뷔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만큼 슈퍼주니어의 지나온 궤적을 총망라한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 투어인 만큼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즐겁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 구슬땀을 흘리며 공연을 준비했다.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엄선한 세트리스트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따끈한 신규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 퍼포먼스는 공연의 백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7월 7일 정규 12집 발매 후 이 무대를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는데 이번에 KSPO돔의 드넓은 무대에서 제대로 각 잡고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익스프레스 모드’는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뮤직비디오로 공개 당시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음악 방송에서도 완벽을 넘어 ‘갓벽’한 무대로 K팝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압도적 아우라와 노련해진 라이브 퍼포먼스에 누리꾼은 “각자 할 일 하며 살다가 세상 지키러 다시 뭉친 어벤져스 같다” “칼군무에 라이브까지 현역 아이돌 다 씹어 먹는 퍼포먼스” 등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22일 공연은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멕시코, 영국, 스페인,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14개 지역 극장에서 상영된다. 또 23~24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 슈퍼 레전드 K팝 선구자 2005년 11월 6일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다인원 그룹의 강점을 살려 종전 보기 어려웠던 대형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등 차별화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 정규 3집 타이틀곡 ‘쏘리 쏘리’로 ‘슈주 신드롬’을 넘어 ‘K팝 신드롬’을 본격 주도한 이들은 한국 가수 최초 필리핀 음반 판매량 골드 레코드, 비중화권 가수 최초 대만 KKBOX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수상, 2021년 KKBOX 한국 앨범 차트 200주 연속 1위,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차트 진입 등 무수한 기록을 남기며 외신으로부터 “세계가 K팝을 알기도 전, 이미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특히 지난 2023년 SM과 완전체 재계약에 성공한 이들은 ‘따로 또 같이’의 정석으로 20년째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작 ‘슈퍼주니어 이오’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판매량) 30만9959장을 기록하며 팀의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하기도 했는데 슈퍼주니어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든 여정을 함께 해 온 SM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본업을 놓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며 성장해 온 이들이 쌓아온 깊은 신뢰가 어우러져 낸 시너지의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2005년 ‘슈퍼주니어 05’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뗀 지 20년 만인 2025년, ‘슈퍼주니어 25’를 성공적으로 내놓으며 ‘리빙 레전드’임을 스스로 입증한 슈퍼주니어. 이들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더 놀라운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향후 활동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K팝 레전더리 아티스트’ 슈퍼주니어의 ‘쇼’는 계속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2 05:50
연예일반

H.O.T, 6년 만에 완전체 사진 공개... 29주년 앞두고 팬심 ‘폭발’

H.O.T가 6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앞두고 다섯 멤버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멤버 토니안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분 너무 오랜만이죠. 그동안 올릴 만한 사진도 영상도 없어 전전긍긍했는데, 연습하러 갔다가 찍은 사진이라 의상이 조금 프리하지만 오형제가 함께 찍은 모습이라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완전체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까지 H.O.T의 다섯 멤버가 나란히 서 있다. 일부 멤버는 볼하트를 하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어, 오랜만의 재회임에도 변함없는 팀워크와 케미를 드러냈다.H.O.T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완전체 무대로, 데뷔 30주년을 앞둔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둘째 날인 9월 7일은 H.O.T의 데뷔 29주년 기념일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7:50
프로야구

KIA 김도영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 이탈로 결국 시즌 아웃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21)이 올 시즌에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결국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KIA는 8일 "김도영이 경남 창원 소재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정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서 2~3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은 재검진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은 지난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 팀이 6-0으로 앞선 5회 말 수비 과정에서 윤동희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공을 놓친 김도영은 벤치에 교체를 요청했다.구단 관계자는 "왼쪽 햄스트링에 뭉침 증상이 있다. 일단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결국 우려가 현실로 이어졌다.올 시즌 세 차례나 햄스트링을 다친 데다 잔여 일정을 감안하면 정규시즌 내 복귀는 쉽지 않다. 구단도 김도영을 올 시즌 무리시키지 않고 휴식 및 재활에 전념하도록 배려하기로 했다. 시즌 아웃이다. 김도영의 햄스트링 부상 이탈은 올 시즌에만 이번이 세 번째다. 김도영이 3월 22일 NC 다이노스와 개막전에서 주루 중 왼쪽 햄스트링을 손상 1단계 진단을 받고 한 달 동안 재활했다. 4월 25일 복귀한 그는 5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또 다쳤다. 이번에는 햄스트링 손상 2단계 진단을 받고 복귀까지 두 달 넘게 소요됐다. 지난 2일 햄스트링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지 3경기 만에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김도영은 데뷔 3년 차인 지난해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을 기록 KBO리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해 연말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올 시즌 기대감을 모았지만, 30경기에서 타율 0.309, 7홈런, 27타점에 머무른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6일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의 복귀로 완전체를 이룬 지 하루 만에 간판선수 김도영의 부상 이탈로 잔여 시즌 부담이 커졌다. 5강 경쟁 중인 KIA는 올 시즌 50승 48패 4무 4위에 올라 있다. 8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2.5경기에 불과하다. 이형석 기자 2025.08.08 14:03
프로야구

완전체 이룬 지 하루 만에 김도영 또 햄스트링 이상신호, 괜찮아도 걱정

KIA 타이거즈가 완전체를 이룬 지 하루 만에 주축 선수 김도영의 햄스트링 통증으로 근심하고 있다. 김도영은 지난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 팀이 6-0으로 앞선 5회 말 수비 과정에서 윤동희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공을 놓친 김도영은 벤치에 교체를 요청했다. 구단 관계자는 "왼쪽 햄스트링에 뭉침 증상이 있다"며 "일단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2일 햄스트링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지 3경기 만에 또 이상 신호가 들어왔다. KIA는 근심이 커졌다. 김도영이 올 시즌에만 두 차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김도영은 3월 22일 NC 다이노스와 개막전에서 주루 중 왼쪽 햄스트링을 손상 1단계 진단을 받고 한 달 동안 재활했다. 4월 25일 복귀한 그는 5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또 다쳤다. 이번에는 햄스트링 손상 2단계 진단을 받고 복귀까지 두 달 넘게 소요됐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306, 7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치열한 5강 다툼 중인 KIA는 김도영의 몸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도영이 지난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출신으로, 최근 '완전체' 전력을 이뤄 반격을 기대했기 때문이다.KIA는 올 시즌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김도영·나성범·김선빈 등 주축 선수들이 이탈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절대 1강으로 꼽혔던 KIA는 예상 외로 주춤하며 중위권을 맴돌았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나성범과 김선빈이 돌아왔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의리도 1년 2개월 만에 복귀, 가장 최근 등판에서 5이닝을 책임졌다.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는 6일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로 42일 만의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2일 김도영까지 돌아올 선수들은 거의 복귀했다. 이범호 감독은 "한 명씩 돌아온다. 그러면 (지금 경기력보다)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면서 "체력적으로나 (전력에서) 힘으로 상대팀과 맞붙을 수 있다. 후반기에 찬스가 또 생기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김도영의 햄스트링 부상 변수가 KIA에 또 닥쳤다. 김도영이 큰 부상을 피하더라도 올 시즌 세 차례나 햄스트링에 크고 작은 이상신호가 들어온 만큼 앞으로 KIA와 이범호 감독의 근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형석 기자 2025.08.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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