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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청춘물은 이제 제 겁니다” 전소니가 그릴 청춘의 두 얼굴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춰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 영화, 연극, 뮤지컬, OTT,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새로운 청춘스타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청춘물의 주연으로 나서며 차근차근 주어진 작품에 최선을 다해 걷는다. 끊임없는 그의 연기 변주에 대중의 마음속 입주 신고는 저절로 진행됐다. 신예 배우 ‘전소니’를 두고 하는 말이다. 전소니는 2017년 첫 주연 독립영화 ‘여자들’로 정식 데뷔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단편영화를 비롯해 상업 영화 단역, 조연을 맡으며 배역과 작품을 가리지 않고 배우라는 꿈을 이루고자 성실히 발버둥 쳤다. 그런 전소니의 발버둥은 그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전달됐다. 현재 전소니 소속사는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전도연, 공효진, 서현진, 정유미, 남지현 등 스크린과 TV를 종횡무진하는 대세 배우들의 둥지인 숲엔터테인먼트다. 전소니는 2014년 첫 출연 단편영화 ‘사진’에 이어 2015년 영화 ‘은밀한 유혹’에선 명품 숍 직원을 연기했으며 ‘치외법권’에선 여신도 9로 출연했다. 1초의 짧은 순간임에도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고자 성실히 작품에 임했다. 영화부터 드라마, OTT 채널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으며 존재감을 또렷하게 드러내기 시작한 건 2018년 때쯤부터였다. 특히 드라마 ‘남자친구’와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전소니는 아련한 짝사랑과 첫사랑의 가슴 시린 감성을 저릿하게 완성했다. 두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전소니’라는 이름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로맨스 외에 장르물까지 다양하게 섭렵하며 기대주로 떠올랐고, 올해 새 드라마로 다시 반갑게 찾아온다. 전소니는 계묘년에 또 하나 새로운 청춘의 얼굴을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N ‘청춘월담’에서 민재이 역을 맡았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박형식 분)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전소니는 이 작품을 통해 첫 사극 도전은 물론 남장, 액션까지 선보이며 캐릭터의 복잡한 인생사를 다채롭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전소니는 민재이 역할에 관해 “이 작품에서 여러 상황과 감정을 겪는다. 배우로서 다양한 것을 겪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작품을 선택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극 중 남장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배역에 욕심이 났다. 집에서, 궁에서, 길에서 존재하고 말도 타고 담도 넘는다”며 “남장여자 카테고리에 묶이는 일을 신경 쓰는 것보다는 정체성에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스틸과 예고편에서 전소니는 대갓집 여인다운 고아한 자태부터 남장까지 찰떡으로 소화해냈다.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민재이 캐릭터를 전소니가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전소니는 청춘 영화로도 매력을 드러낼 작정이다. 전소니는 다음달 15일 개봉하는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배우 김다미, 변우석과 함께 주연으로 나선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원작인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전소니는 하은 역을 맡아 미소와 ‘소울메이트’를 자랑한다.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전소니는 김다미와 영화를 함께 만들며 “진짜 소울메이트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소니는 “(촬영지인 제주도에서) 늘 함께 놀고 맛있는 것도 함께 먹으러 다녔다. 영화와 현실이 흐릿해졌을 정도”라고 케미스트리를 자신했다. 이를 듣던 김다미 또한 “정말 행복하게 촬영한 작품이다”고 미소 지었다. “김다미와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신났다”는 전소니. 그는 “영화 제목 자체가 ‘소울메이트’인 만큼 (더 친해지고 싶은) 욕심이 났다. 너무 막 다가가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으니까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다가가도록 노력했다. 다미가 너무 잘 받아줬고 그 과정 자체가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단역부터 청춘물의 주연으로 서기까지, 연기에 늘 최선을 다해온 전소니. 그가 어떤 청춘의 얼굴을 대신해 저마다의 담을 넘어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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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현상수배범 혜리, 궁궐 입성..유승호·변우석 미묘한 대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현상 수배범의 몸으로 궁궐에 입성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를 사이에 두고 유승호와 변우석이 미묘한 대치를 하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게 한다.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8일 궁궐에 들어온 이혜리(강로서)와 유승호(남영), 변우석(이표)의 미묘한 삼각 대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혜리는 궁녀로 위장해 서예화(금이)와 김기방(춘개)의 도움을 받아 비밀리에 궁궐에 입성한 모습이다. 이혜리는 10년 전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증거를 찾기 위해 현상 수배의 몸으로 궁궐에 들어오는 위험한 일을 벌일 것이 예고됐다. 이혜리를 사이에 둔 유승호와 변우석의 대치도 눈길을 끈다. 변우석은 유승호를 향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분노를 보이고 있다. 이혜리의 일이라면 언제나 부드럽고 다정하던 변우석이 이처럼 분노한 사연의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유승호는 궁에 들어온 밀주꾼과 분노하는 왕세자 사이에서 쩔쩔 매고 있다. 그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혜리의 궁궐 입성을 도운 것인지, 변우석과 이혜리까지 세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하게 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로서가 군졸들에게 쫓기는 중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의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그 은인은 10년 전 사건에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뜻밖의 인물이다. 아직 아군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그 은인의 도움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 13회, 14회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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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유승호·이혜리·변우석·강미나 선 넘는 4각 로맨스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펼치는 조선의 선 넘는 청춘들의 4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청춘들의 직진 타임이 예고돼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감찰 유승호(남영)와 밀주꾼 이혜리(강로서), 왕세자 변우석(이표), 병판댁 무남독녀 강미나(한애진) 등 금주령으로 엮인 네 청춘의 이야기를 촘촘하게 그려내고 있다. 한 지붕 살이 중 서로의 정체를 안 유승호와 이혜리는 티격태격하다가도 위험에 처할 때마다 서로의 구원자가 되어주는 애틋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왕세자 변우석은 밀주를 빚어 파는 이혜리의 대담함과 다정한 매력에 녹아든 눈치다. 지난 5회 유승호와 변우석은 이혜리가 홍완표(계상목)를 죽일 위험을 무릅쓰자 함께 구출해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잘생긴 낭군과 결혼"을 고대하는 강미나는 스치듯 만난 변우석에게 한눈에 반했다. 이런 가운데 6회에는 유승호와 강미나의 집안 어른들에 의해 혼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유승호와 강미나, 이혜리와 변우석이 우연히 마주치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혜리는 "남감찰과 나는 설명할 거리가 안 되는 사이"라고 선을 긋곤, 변우석과는 "벗"이라고 소개해 유승호를 자극했다. 유승호와 이혜리가 질투심에 활활 불타오르건 말건, 강미나는 변우석에게 혼인 여부를 물으며 관심을 표현해 네 사람의 러브라인 향방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네 청춘의 4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는 이유는 선을 넘어야 사랑을 쟁취할 수 있는 관계성 때문이다. 원칙주의자 유승호에게 밀주꾼 이혜리를 연모하는 일은 자신의 원칙과 기준을 벗어난 일이다. 때문에 유승호는 이미 머릿속이 상대를 향한 마음으로 꽉 차 있지만, 원칙과 이혜리를 향한 마음 사이에서 선을 넘을 듯 안 넘을 듯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유승호는 "낭자의 막장 인생에 나를 껴 넣지 말라"고 하지만, 이혜리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짠하고 등장해 그를 지킨다. 말로는 연모를 부정하지만, 행동과 눈빛은 이미 사랑에 빠진 듯한 유승호가 이혜리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강미나 역시 집안의 어른들이 유승호와 혼담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변우석에게 거침없이 마음 표현하는 일 역시 선을 넘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혼담이 오가는 유승호 옆에서 변우석에게 "중요한 얼굴"이라며 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과연 인연과 악연으로 엮인 조선 네 청춘들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더욱 흥미를 자극하는 가운데, 다가오는 7, 8부에는 4인 4각 로맨스가 더욱 쫄깃해질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2022.01.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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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위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웨이브 세 번째 오리지널 사극

웨이브(wavve)가 ‘녹두전’, ‘보쌈’에 이어 세 번째 오리지널 사극 드라마를 공개했다. 웨이브는 유승호와 이혜리 주연의 사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OTT 독점 공개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태종 이방원’, ‘연모’ 등으로 최근 사극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KBS가 선보이는 퓨전 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는 네 명의 각기 다른 배경의 청춘들이 등장해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성장 과정과 로맨스를 그린다. 금주령 시대에 이러한 금기를 깨는 자들을 쫓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역은 유승호가 맡고 있다. 이혜리가 맡은 ‘로서’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가장이 되면서 생계를 위해 밀주 세계에 뛰어든 인물이다. 상황도 성격도 모두 극과 극에 놓여 있는 두 인물이 그려낼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알코올 홀릭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반전 있는 금지옥엽 양반집 규수 한애진(강미나 분)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퓨전 사극이지만 조선 영조시대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면서 동시에 서정적이고 동화 같은 연출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웨이브는 사극 열풍에 힘입어 조선 건국부터 개화기까지 모아볼 수 있는 ‘드라마로 보는 조선왕조 500년’ 기획전을 열고 있다. ‘태종 이방원’,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최근 작품부터 ‘용의 눈물’, ‘여인천하’, ‘대장금’ 등 명작 시리즈까지 찾아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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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유승호, 소년과 감찰 사이..다채로운 온도차

배우 유승호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유승호는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풋풋한 ‘소년’과 카리스마 넘치는 ‘감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온도차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승호의 반전 매력을 살펴봤다. # 유승호의 소년미 유승호는 자신의 감정을 깨닫지 못한 남영의 귀엽고 풋풋한 소년미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5회 유승호(남영)는 기린각에서 위험에 처한 이혜리(로서)를 거침없이 구해내면서 깊은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이혜리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그녀의 손을 잡는 변우석(이표)을 보자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유승호는 변우석의 손을 떼어놓고 “어디 양반 규수의 손을 함부로 잡으십니까”라며 자신도 모르게 끓어오르는 감정을 표출하기도. 또한 4일 방송된 6회에서 강미나(애진)와 혼담을 나누게 된 유승호는 이혜리에 대해 묻는 그녀에게 아무런 관계가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변우석과 다정하게 걷는 이혜리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자 단숨에 굳은 낯빛을 보였다. 이윽고 두 사람에게로 향해 딴지를 걸며 방해 공작을 펼치기도. 유승호는 체면과 원칙을 중시하는 선비 남영의 인간적인 이면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 감찰 유승호 특히 유승호는 짙은 눈빛과, 빈틈없는 액션 연기로 신입 감찰의 아우라를 완성하고 있다. 그는 첫 방송부터 저잣거리를 난장판으로 만든 왈짜 패를 잡기 위해 유려한 동작으로 활을 날리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6회에서는 화살로 밀주업자 문유강(심헌)의 칼에 당차게 대적하기도. 피땀 어린 노력이 엿보이는 유승호의 활 솜씨는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유승호는 언제 어디서나 올곧은 시선을 내비치며 정도의 길을 걷는 선비 남영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왕세자 변우석의 사서를 겸임하게 된 유승호는 두 번의 힘겨루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자신에게 적대적이던 그의 마음을 열게 했다. 변우석과의 명백한 힘 차이에 넘어지고 쓰러져도, 날카로운 눈빛을 내비치며 집념을 발휘한 것.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의 디테일한 표현력은 많은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유승호는 극과 극의 온도차를 오가는 다채로운 반전 매력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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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이혜리·변우석 싱그러운 청춘 관계성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의 우정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싱그러운 청춘들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지금까지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과 밀주꾼 강로서(이혜리)는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릴수록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설렘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왕세자 이표(변우석)까지 얽히며 삼각관계로 발전해 흥미를 끌어올렸다. 남영은 첫 만남부터 남의 머리채를 뜯는 로서를 보며 경악했다. 그러나 한 집 살이를 시작하며 로서가 드세질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고 숨겨진 따뜻한 면까지 보게 된다. 특히, 남영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로서에게 어느새 스며든 눈치다. 그러나 사헌부 감찰인 남영에게 밀주꾼 로서는 가까이 하면 안되는 위험한 여인. "다시는 막장 인생에 끌어들이지 말라"며 윽박지른다. 하지만 4회 말미 남영은 절연을 통보한 사실도 잊은 채, 위험한 처한 로서에게 달려갔다. 어떻게든 피하고자 했던 로서의 막장 인생에 남영이 다시 뛰어든 것이다. 이표도 로서의 인생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술을 거래하는 사이였지만 함께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점점 마음이 깊어진다. 남영과 달리 로서에게 직진하는 이표의 연모 방식도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로서의 마음이 누구에게 쏠려 있는지 흥미를 유발한다. 사사건건 잔소리를 퍼붓지만, 위기마다 어김없이 등장해 몸을 던지는 뒷방 도령 남영, 이름도 정체도 모르지만 이동 주전의 VVIP 옥도령 이표. 삼각관계 본격화 이후 로서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 원칙주의 감찰 남영, 생계형 밀주꾼 로서, 날라리 왕세자 이표의 관계성이 흥미와 설렘을 안기는 이유는 각기 다른 매력과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 엮이며 다양한 케미를 완성하기 때문이다. 남영과 로서는 한집에 살면서 쫓고 쫓기는 관계성을 자랑하며 쫀쫀한 설렘을 안긴다. 로서와 이표는 술벗으로 발전, 마음에 있는 이야기까지 나누며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남영과 이표는 만날 때마다 불협화음을 내지만, 남영이 세자시강원이 되며 지금까지와 다른 관계성이 그려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감찰과 밀주꾼, 왕세자의 우정과 사랑이 깊어 가는 가운데,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이 이들 사이에 스며들며 사각관계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사랑에 진심인 편인 애진은 왕세자 이표를 우연히 보고 첫눈에 반했던 터, 애진이 합류한 이후 청춘 네 남녀의 사각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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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변우석, 날라리 왕세자→로맨틱 왕세자..캐릭터 변주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변우석이 본격적인 로맨스에 돌입하며 매력을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변우석은 그간 술로 공허함을 채우던 ‘날라리 왕세자’에서 사랑에 빠진 ‘로맨틱 왕세자’로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월초파일의 아수라장 속 거친 이혜리(강로서)의 모습에 반한 변우석의 장면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앞서 엄청난 일을 벌인 변우석.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임금은 변우석에게 큰 실망을 내비치며 그를 질책했다. 극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도 이혜리에 대한 마음은 커져가고 있었다. 유승호(남영)를 만나기 위해 집을 찾은 변우석은 이혜리와 마주치자 "남감찰을 만나러 왔으나 지금 보니 실은 낭자가 보고 싶었던 모양이오"라고 답하며 장난인 듯 진심을 전했다. 또, 자신을 걱정하는 듯한 이혜리의 말에 좋아하며 능청스레 웃는 등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반면, 유승호와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유승호가 자신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아닌, 그저 제 일을 해내려 의도치 않게 도움을 줬던 것임을 알게 됐고 이어진 유승호의 직언에 "그럼 넌 도대체 뭘 하겠다는 것이냐? 가문의 명망도 없는 향암 주제에, 뒷배도 없이 네가 뭘 할 수 있느냐 말이다!"라고 맞대응하며 살벌한 대립을 펼쳤다. 하지만, 결국 유승호가 스승이 되는 일이 벌어지자 변우석은 석고대죄로 불만을 표현, 살기가 감도는 눈빛으로 극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변우석은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공허한 내면까지 말 한마디와 행동, 눈빛과 표정으로 서서히 변화하는 이표를 섬세하게 연기했다. 이혜리 앞에서는 언제나 다정하고 든든한 남자로, 반면 유승호와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치로 앙숙 케미를 발산,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형성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 2021.12.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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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유승호, 디테일 장인이 남긴 명장면 '셋'

배우 유승호가 월, 화요일 밤을 장악하고 있다. 유승호는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희로애락을 다채롭게 그려내는 감정 연기와, 코믹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극한 매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에 ‘디테일 장인’ 유승호가 보여준 명장면을 꼽아봤다. # ‘원칙주의자’ 유승호의 기개가 빛난 과거 시험 현장 (1회) 유승호는 1회부터 원칙주의자 선비 남영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금주령에 관한 시제로 과거 시험에 합격한 뒤, 방방례 의식에서 어사주를 거절하며 남다른 기개를 드러내기도. 그는 임금에게 “금일 술을 입에 댄다면, 전하의 앞에서 언행을 달리하여 불충을 저지르는 것이옵니다”라며 의견을 표명했고, 힘이 실린 올곧은 목소리를 통해 가문을 등에 업고 급제한 인물들에게 시원한 한 방을 먹이며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안겨주었다. # ‘살신성인’ 활약..여심 저격 카리스마 (3회) 지난 3회에서 유승호는 밀주꾼을 포획할 수 있는 대목인 초파일 당일, 밀주꾼 이혜리(로서)와 왕세자 변우석(이표)에게 덜미를 잡혀 손도 쓰지 못하고 포박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곧 왈짜들이 현장을 습격해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유승호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른 듯 공허한 동공을 내비치며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도. 불안한 심리를 보이던 그는 이혜리가 계상목의 칼에 맞을 위기에 놓이자 번뜩이는 눈빛과 함께 한순간에 돌변, 그녀를 감싸 안고 맨손으로 칼날을 잡아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유승호는 생동감 있는 내면 연기와, ‘여심 저격’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 긴장감 폭발..낭떠러지에서 혜리를 구출한 유승호 (4회) 유승호는 사사로운 감정과 정도 사이에서 고민하는 남영의 내적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걱정에 휩싸인 채 이혜리를 추포하지 못하던 유승호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계상목을 붙잡아둔 그녀를 보자, “나도 어쩔 수 없소”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달아나던 계상목을 뒤쫓던 이혜리가 절벽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고, 유승호는 다급하게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구출해주었다. 이어 위태로운 눈빛의 유승호는 닿을 듯한 거리에 놓인 이혜리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 다음 회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 2021.12.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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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이혜리X변우석X서예화, 3인조 꽃도령 변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변우석, 서예화가 ‘꽃도령 3인조’로 깜짝 변신한다.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1일 이혜리(강로서), 변우석(이표), 서예화(천금)의 ‘청춘 건배’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작품은 원칙주의 감찰 유승호(남영), 생계형 밀주꾼 이혜리, 날라리 왕세자 변우석, 병판댁 무남독녀 강미나(한애진) 등을 중심으로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청춘들의 모험기를 담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남장을 한 이혜리와 서예화가 변우석과 함께 꽃밭에서 술병을 기울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혜리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인 서예화와 함께 밀주꾼으로 변신, 술을 팔기 위해 이동주전을 연다. 두 사람은 수월한 장사를 위해 남장을 하고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이혜리와 서예화가 꽃 밭에 늘어놓은 이동주전에 등장한 손님은 다름 아닌 왕세자 변우석이다. 앞서 이혜리와 왕세자 신분을 감춘 변우석은 밀주방에서 처음 만났던 터. 세 사람은 아름다운 꽃밭을 배경으로 술병을 기울이고 있다. 변우석은 이혜리가 만든 술 한 모금에 미소가 사르르 번지는 모습이어서 시선을 모은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로서가 본격적으로 밀주꾼으로 변신해 이동주전을 연다. 로서와 금이의 우당탕탕 밀주꾼 변신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로서와 이표가 이동주전에서 재회하게 된 배경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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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하, '꽃달' 첫 등장부터 시선 집중

배우 안시하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일 방송된 첫 회에서 안시하는 무수리 출신 후궁 경빈 이씨로 등장했다. 경빈 이씨는 알코올 홀릭 왕세자 변우석(이표)과 투닥이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꾀병으로 문안인사를 건너뛴 변우석에게 “감환 기미로 미령하시다 하여 문안 인사도 오지 못할 만큼 앓아 누워계신 줄 알았더니 아주 강건해 보이십니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차갑게 지나쳐 가버리는 아들의 모습에 “저 자식이 진짜!”라며 발끈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과거 무수리에서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 안시하가 당시 왕위계승 1위였던 성현세자를 독살했다는 항간의 소문이 밀주방 선비들의 입을 빌어 드러난다. 그리고 이를 들은 변우석은 과거 성현세자 죽음 후 두려움과 환희가 섞인 묘한 표정을 짓고 있던 안시하의 표정을 떠올리고, 이 과거 회상 장면은 소문과 맞물려 안시하에 대한 의혹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안시하가 출연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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