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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증량·리시브·서재덕...'전체 1순위' 신인 방강호의 세 가지 키워드

2025~26 V리그 남자부 신인 방강호(19·한국전력)가 세 가지 키워드를 내세워 도약을 노린다. 방강호는 지난해 9월 열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 지명을 받았다. 고교생으로 바로 프로 무대에 도전해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그는 큰 키(1m98㎝)에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래프트 두 달 전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유럽파' 이우진(삼성화재)을 2순위로 밀어낼 만큼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도 "신장과 리시브 감각을 갖춘 선수다. 체격이 더 좋아지면 (현재 V리그 대표 공격수인) 허수봉(현대캐피탈)만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2라운드까지 1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던 방강호는 3라운드부터 꾸준히 교체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OK저축은행전에서는 시도한 공격 3번 모두 성공하고 블로킹도 1개 기록하며 4점을 올렸다. 득점을 올린 뒤 해맑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그의 모습은 팀과 팬 모두에게 활력소가 됐다.이우진은 꾸준히 출전하며 삼성화재의 주전 공격수로 나섰다. '1순위' 방강호는 상대적으로 적을 출장 기록 탓에 그동안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방강호는 "신영석 선배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멀리 내다보라'라고 조언한다. 나는 아직 갈 길이 먼 선수다. 조바심을 내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담담하게 웃었다. 방강호가 데뷔 첫 시즌 목표로 내세운 두 가지는 증량과 수비 강화다. 입단 시점 그의 체중은 키에 비해 적은 78㎏에 불과했다. 하지만 V리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82.5㎏까지 체중을 늘렸다. 사령탑 권영민 감독의 주문이기도 했다. 방강호는 "야식을 한 번이라도 더 먹으려고 한다. 증량도 쉽진 않지만 해내야 한다"라고 했다. 강점으로 여겨진 수비 리시브도 더 정교하게 만들 생각이다. 젊은 아웃사이드 히터의 경쟁력은 결국 수비력에서 갈린다. 리시브를 잘하지 못하면 외국인 선수들이 주로 주전을 맡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설 수밖에 없고, 그만큼 출전 시간이 줄어든다. 방강호도 "수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한 번이라도 더 코트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지난 시즌부터 V리그 신인상은 수상 자격을 1~3년 차로 늘리고 '영플레이어상'으로 명명했다. 방강호도 이 상을 받는 데 욕심이 없는 건 아니다. 그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게 많다. 더 많은 기회를 잡겠다. 영플레이어상은 내년에도 기회가 있는 만큼 당장 연연하지 않겠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방강호는 팀 선배이자 한국전력 국내 에이스 서재덕을 롤 모델로 삼고 있다. 서재덕은 전성기였던 2018~19시즌 국내 선수 득점 1위(637점)에 오르면서도, 디그 부문 6위(세트당 1.623), 리시브 효율 49.47%를 기록한 바 있다. 증량·리시브·서재덕, 세 가지 키워드를 새기고 신인 시절을 보내고 있는 방강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1 10:54
배구

삼성화재가 달라졌다, 한국전력 3-2 격파...고준용 대행 체제 3승 2패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이번 시즌 한국전력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삼성화재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2(27-25, 19-25, 18-25, 25-23, 15-12)로 물리쳤다. 최하위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시즌 5승16패(승점 14)를 기록했다. 고준용 감독 대행 체제에서 치른 5경기에서 3승 2패(승점 7)를 거뒀다. 3경기 모두 5세트 접전 끝에 따낸 값진 승리였다. 외국인 선수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가 35득점, 공격성공률 58.52%로 펄펄 날았다. 특히 고비마다 서브 에이스 4개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우진이 11득점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1세트 23-24에서 상대 서브 범실에 이어 25-25에서 세터 알시딥 싱 도산(등록명 도산지)의 연타 득점에 이어 김준우의 블로킹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전력은 2세트와 3세트를 연속 따내며 분위기를 끌고 갔다. 삼성화재는 4세트 24-23에서 아히의 백어택 득점으로 승부를 최종 5세트로 끌고 갔다. 삼성화재는 5세트 10-9에서 아히의 득점과 양수현의 서브 에이스로 3점 차로 달아났다. 13-11에서 다시 한번 아히의 서브 에이스가 터졌다. 삼성화재는 14-12에서 한국전력 외국인 공격수 쉐론 베논 에번스(등록명 베논)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전력은 베논이 양 팀 최다인 37점을 올렸고, 아시아쿼터 무사웰 칸(등록명 무사웰)이 15득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삼성화재보다 7개 더 많은 범실 28개를 기록하며 패배를 자초했다. 갈 길 바쁜 한국전력은 2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12승 9패(승점 34)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승점 1을 챙겨 KB손해보험(11승 10패·승점 34)을 끌어내리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이형석 기자 2026.01.10 17:24
예능

타쿠야, 방송 최초 가정사 고백 ‘눈물’…”父 차 트렁크에 숨어 같이 가겠다고” (‘살림남’)

첫 외국인 ‘살림남’ 테라다 타쿠야가 숨겨온 가정사를 처음으로 고백한다.10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타쿠야가 그동안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가정사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새해를 맞아 2년 만에 일본 이바라키 본가를 찾은 타쿠야는 “한국의 슈퍼스타가 왔다”며 반기는 가족들의 열띤 환영 속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살림남에서 보기 드문 비현실적인 타쿠야 남매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자, ‘현실 남매’ 박서진은 “이러면 시청률 내려간다”며 농담 섞인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이날 타쿠야는 방송 최초로 숨겨진 눈물의 가정사를 고백한다. 그는 “제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성격인데, 한 번쯤은 제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겪으며, 여동생을 돌봤던 그는 “이사도 많이 하고, 학교도 여러 번 옮겼다”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뜻밖의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특히 “아빠 차 트렁크에 숨어 같이 가겠다고 울었던 게 마지막 기억”이라며, 친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던 타쿠야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그의 진심 어린 고백에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하는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09:09
배구

레오 포기하며 자초한 불행...OK저축은행, 2시즌 연속 외국인 부진에 골치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2시즌 연속 외국인 선수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큰 변화를 맞이했다. V리그 통산 최다승을 거둔 '명장' 신영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고, 연고지도 경기도 안산에서 부산으로 옮겼다. 최하위(7위)에 그친 지난 시즌 악몽을 털어내고 새 출발에 나선 것. OK저축은행은 2025~26시즌 정규리그 전반기(1~3라운드) 남자부 7개 팀 중 가장 많은 홈경기 평균 관중(3051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주도했다. 하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다. 7일까지 치른 20경기에서 9승 11패 승점 28을 기록하며 리그 5위에 머물고 있다. 3위 한국전력과 승점 차(5)는 크지 않지만, 좀처럼 치고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외국인 선수다. 드래프트 5순위로 지명한 디미타르 디미트로프의 기량이 기대 이하다. 그는 득점 부문 6위(409점)에 올라있지만, 43.91%에 그친 공격 성공률은 10위권 밖으로 밀려 있다. 무엇보다 경기력 기복이 크다. OK저축은행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한 지난 6일 한국전력전에선 1세트 10점·공격 성공률 90%를 기록하더니, 2세트는 3연속 공격 실패와 연속 범실을 범한 뒤 웜업존으로 물러났다. 4세트는 아예 코트에 서지 못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리시브가 흔들려 토스가 높았을 때는 엔드라인으로 타점을 잡고 스파이크를 해야 한다. 아무리 말해줘도 자기 스타일을 고수하더라"라며 혀를 찼다. 이전부터 디미트로프의 낮은 공격 효율성에 아쉬움을 전했던 신 감독은 "다른 팀 외국인 선수와 비교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이러면 (경기를 운영하는) 세터 이민규도 무너질 수 있다"라고 걱정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에도 외국인 선수가 부진했다. 드래프트에서 뽑은 마누엘 루코니는 출전한 5경기에서 평균 5.8득점에 그치며 퇴출됐고, 대체 선수 크리스티안 발쟈크(등록명 크리스)도 국내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현 현대캐피탈)에게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OK저축은행은 2024년 5월 이전 2시즌 동행한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당시 팀을 이끌던 오기노 마사지 전 감독은 레오에게 의존하는 '몰빵 배구'를 깨뜨리고 전 포지션을 두루 활용하는 '토털 배구'를 지향했다. 내실 있는 전력을 만들겠다는 명분으로 큰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자충수가 됐다. 레오는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도 재계약했다. 남자부 최초로 통산 7000득점을 넘어서기도 했다. OK저축은행은 2시즌째 기량이 떨어지는 외국인 선수 탓에 고전하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8 06:20
배구

'아쿼 신입' 무사웰, 데뷔전부터 5블로킹...한국전력 3위 도약 견인 [IS 수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3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1-25, 25-11, 25-19, 25-22)로 승리했다. 외국인 선수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이 26점, 국내 공격수 김정호가 15점을 올렸다. 새 아시아쿼터 선수 무사웰 칸도 블로킹 5개 포함 11득점을 기록, 공수 모두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원했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12승(8패)째를 거두며 승점 33을 쌓았다. KB손해보험을 승점 2 차이로 앞서며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1세트 10-11에서 신영석이 연속 서브에이스를 해내며 기세를 올린 뒤 3점 차까지 앞서갔다. 하지만 14-17에서 갑자기 수비가 흔들리며 연속 3실점했고 19-19에서도 서브 범실과 공격 범실을 연발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결국 세트 스코어(21-24)에서 전광인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했다. 2세트는 분위기를 바꿨다. 김정호의 백어택, 무사웰과 베논의 블로킹, 상대 범실 등을 묶어 6점 앞선 채 10점을 밟았다. 이날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한 무사웰은 강점으로 평가받은 속공뿐 아니라 블로킹도 2개나 해내며 한국전력을 반격을 이끌었다. 벌어진 점수 차에 OK저축은행 공격 집중력은 떨어졌다. 오데이와 차지환이 공격 범실을 범하며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한국전력은 18-8에서 차지환의 퀵오픈을 무사웰이 블로킹하며 2세트 쐐기를 박았다. 결국 14점 차 완승. 분위기를 바꾼 한국전력은 3세트도 6-5에서 김정호가 퀵오픈, 8-6과 9-6에서 신영석이 각각 박창성과 마유민의 공격을 연속으로 블로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6-13에서도 김정호가 신영석가 더블 블로커 벽을 구축해 마유민의 블로킹을 막아냈다. 꾸준히 3~4점 차 리드를 유지한 한국전력은 22-18에서 차지환의 오픈 공격을 무사웰이 다시 블로킹하며 3세트 승부도 승기를 잡았다. 스코어는 25-19. 한국전력은 4세트도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렸다. 무사웰이 공수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베논이 오픈되는 상황이 많아졌고 그가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OK저축은행보다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6점 앞선 채 20점 고지를 오른 한국전력은 이후에도 베논의 득점력이 불을 뿜었고 매치 포인트(24-22)에서 상대 범실로 25번째 점수를 채우며 5세트 승부를 허락하지 않았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6 20:53
프로농구

연패의 사슬을 먼저 끊을 팀은?…모비스-KCC전 농구토토 매치 4회차, 발매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6일 오후 7시에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25~26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울산모비스(홈)-부산KCC(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4회차의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매치는 1경기 양 팀의 전반(1+2쿼터)과 최종(전반 포함) 점수대를 각각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4회차의 경우 경기시간인 6일 오후 7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농구토토 매치 4회차에서는 모비스-KCC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다.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KCC가 2승 1패로 우위다. 현재 KCC는 공동 4위(16승 12패)에 올라 있으며, 모비스는 8위(9승 19패)에 자리하고 있다. 2연패 중인 모비스는 올 시즌 평균 72.6득점, 77.6실점을 기록하며 공격력 측면에서는 다소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전체 28경기 중 13경기(46.4%)가 5점 차 이내 접전으로 전개됐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접전 상황을 승리로 연결하지 못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모비스가 득·실점 평균에서 원정(득점 76.3, 실점 78.1)보다 안방 경기(득점 69.0, 실점 77.3)에서 오히려 낮은 점수 흐름이 형성되는 경우가 잦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모비스는 올 시즌 홈 경기 전반 평균 득점이 37.1에 머무르며, 경기 초반 저득점 위주의 흐름을 자주 보여줬다. KCC는 시즌 평균 81.2득점을 기록하며 전력과 성적 면에서 모비스보다 앞서 있다. 다만, 최근에는 핵심 자원들의 부상 이탈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허웅(발뒤꿈치), 최준용(무릎), 송교창(발목) 등이 출전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외국인 선수 2옵션 드완 에르난데스의 출전 여부 역시 당분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러한 전력 공백 속에서 KCC는 7연승 이후 최근 4연패를 기록하며 흐름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특히 원정 경기에서는 득점이 70점대에 머무는 사례가 적지 않아, 초반부터 공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기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이번 경기 역시 전반은 양 팀 모두 수비 비중이 높아지며, 각 팀의 전반 점수대가 비교적 낮은 구간에서 형성될 가능성도 제기된다.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변수는 커질 전망이다. 모비스는 최근 경기들에서 4쿼터 수비 집중력이 다소 흔들리는 장면이 반복됐고, KCC 역시 승부처에서 외곽 공격을 중심으로 득점을 추가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이러한 흐름을 종합하면, 전반은 신중한 탐색전 양상 속에 비교적 낮은 점수대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후반에는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승부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어, 보다 면밀한 전력 분석이 요구된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농구토토 매치는 전반과 최종 경기에서 각 팀의 점수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경기 흐름과 팀별 전력 특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차 역시 최근 성적 및 경기 흐름, 선수 구성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전략적 예측이 요구된다”고 전했다.농구 매치 4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6.01.06 20:43
배구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 "무사웰 합류? 중요한 건 우리 팀 배구 실현" [IS 수원]

"우리 팀은 매 경기 중요하죠."상위권 도약대로 삼을 수 있는 일전을 앞두고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이 전한 말이다. OK저축은행은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전을 치른다. 9승 10패로 승점 28을 쌓은 OK저축은행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세트득실률에 따라 3위까지 오를 수 있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중요도에 대해 "우리는 매 경기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날 한국전력이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 무사웰 칸을 영입해 투입하는 점에 대해서는 "상대 변화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 팀 배구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명장' 신영철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OK저축은행에 부임했다. 부산 연고 시대 원년을 맞이해 남자부에서 가장 많은 평균 관중을 동원하고 있지만, 아직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 미들 블로커 아시아쿼터 선수 트렌트 오데이의 퍼포먼스가 다른 팀 용병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다. 신영철 감독은 "사실 외국인 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있는데 조금 부족한 게 사실이다. 앞서 치른 경기 중에서도 2~3경기는 이길 수 있었다. 디미트로프는 가장 최근 경기에서 (공격) 효율성이 마이너스가 나오기도 했다. 이러면 세터 이민규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신영철 감독은 팀과 코칭스태프 차원의 지도와 지시를 잘 이행하는 오데이의 성실한 자세를 치켜세웠다. 신영철 감독도 세터 이민규의 멘털 관리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부쳤다. OK저축은행이 후반기 초반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위권에 진입하면 상승세를 탈 수 있다. 한국전력전에서는 1·2라운드에선 졌지만, 3라운드는 이겼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6 18:35
배구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무사웰 바로 투입...공격은 합격점, 속공 기대" [IS 수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에 새 아시아쿼터 선수가 합류한다. 중앙 공격 강화가 기대된다. 한국전력은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저축은행전을 치른다. 한국전력은 11승 8패, 승점 30을 기록 중이다. 3위 KB손해보험과의 승점 차는 1뿐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에 오를 수 있다. 가세 전력도 있다. 한국전력은 아시아쿼터 선수 에디가 발목 부상으로 공백기가 생긴 상황에서 대체 선수 무사웰 칸을 영입하고 바로 등록했다. 무사웰은 파키스탄·이란·몽골 리그를 거쳐 V리그에 합류했다. 지난해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최우수 미들 블로커 및 블로킹 최고득점상을 받은 선수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무사웰은 오늘 바로 투입된다. 3번 훈련을 했는데, 몸 상태가 괜찮은 거 같다. (미들 블로커 기준으로) 신장(1m 98cm)이 크지 않아 블로킹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지만 속공을 잘 해낼 것으로 보인다. 공격은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중앙 공격이 강해지면 블로커들이 분산돼 다른 외국인 선수 쉐론 베논 에반스의 측면 공격도 살아날 수 있다. 권영민 감독도 "세터 하승우와 호흡만 잘 맞으면 사이드 아웃 배구를 하는 데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전 1~3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첫 두 경기는 풀세트 끝에 이겼고, 지난달 30일 치른 3라운드는 1-3으로 졌다. 권영민 감독은 "OK저축은행과 경기를 하면 항상 어려웠다. 좋은 경기력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한국전력은 국내 주포 김정호가 지난달 23일 삼성화재전에서 당했던 발목 부상을 다스리고 지난 3일 KB손해보험전에서 복귀, 15득점을 기록했다. 권영민 감독은 "아무리 순위 싸움이 치열해도 무리하게 선수를 투입한 건 아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부기가 없었다. KB손해보험전보다는 오늘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6 18:20
배구

쌍포 잃고 흔들리는 대한항공 독주 체제 [IS 포커스]

V리그 남자부 1위 대한항공이 2025~26시즌 첫 위기에 빠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른 현대캐피탈과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팀 공격 성공률이 34.07%, 리시브 효율이 26.15%에 불과할 만큼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에도 리그 최하위(7위) 삼성화재에 2-3으로 패했다. 현대캐피탈전에서는 시즌 첫 2연패를 당했다.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한 것도 이 경기가 처음이다. 헤난 달 조토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대한항공은 1라운드 3차전이었던 지난해 10월 31일 우리카드전부터 10연승을 거두며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올 시즌 첫 15경기에서 13승 2패 승점 37을 기록하며 2위권 현대캐피탈·KB손해보험에 승점 10 이상 앞섰다. 대한항공이 흔들린 건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 탓이다. '국내 에이스' 정지석은 지난달 23일 훈련 중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고,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은 28일 우리카드전에서 착지하다가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올랐다. 정지석은 부상 전까지 공격 성공률 1위(55.84%)를 지킨 리그 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은 올 시즌 급성장하며 2라운드 후반부터 풀타임으로 소화하는 경기가 늘어난 선수다. 헤난 감독은 4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주 포지션이 아포짓 스파이커인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을 서브 리시브에 가담해야 하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리고, 득점력이 좋은 임동혁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두는 강수를 뒀다. 하지만 수비 조직력이 크게 흔들렸고, 공격력도 기대한 만큼 오르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에 승점 3 차이 추격을 허용했다. '쌍포' 없이 버텨내야 한다. 헤난 감독은 "현대캐피탈 같은 강팀과 상대할 때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격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은 실패했다"라고 자책하면서도 "주전급 선수 2명이 빠지면 당연히 어려움이 있다. 남아 있는 선수들로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선수 조합) 퍼즐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5 13:32
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첫 연패+셧아웃 패전 선사...블랑 감독 "좋은 타이밍에 나온 승리" [IS 승장]

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올 시즌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를 최소로 좁혔다. 현대캐피탈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14, 25-18)로 승리했다. 토종 에이스 허수봉과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 신호진이 각각 14득점을 올렸고,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와 바야르사이한 밧수가 11득점을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12승(7패)째를 거두며 승점 38을 쌓았다. 1위 대한항공(14승 5패)과의 승점 차를 3으로 좁혔다. 올 시즌 초반 고전했던 현대캐피탈이 고공비행하던 대한항공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대한항공전 올 시즌 첫 승이기도 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강서브를 앞세워 대한항공 수비를 흔들었다. 허수봉이 서브에이스 2개 바야르사이한 밧수가 1개를 성공했다. 5점 앞선 채 20점 고지를 밟았고, 득점 인터벌을 유지하며 8점 차 완승을 거뒀다. 2세트는 허수봉이 활약이 돋보였다. 시작과 동시에 서버로 나서 서브에이스 2개를 성공한 그는 세트 중반에는 수비, 후반에는 다시 네트 위를 장악하는 스파이크로 상대 기세를 꺾었다. 대한항공은 국내 에이스 정지석, 주포 임재영이 각각 발목과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공격력이 떨어졌다.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을 아포짓 스파이커가 아닌 서브 리시브에 가담해야 하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쓰며 국내 아포짓 임동혁과의 공존을 노렸지만, 공격 조직력에서 빈틈이 컸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도 기복 없는 플레이로 완승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첫 2연패를 당했다. 한 세트도 잡지 못하고 패한 것도 처음이다. 경기 뒤 허수봉은 경기 뒤 허수봉은 "우리(현대캐피탈)가 준비한 경기력이 나왔다.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경기였다. 개인적으로는 서브 리시브와 수비에서 훈련한 성과가 나온 거 같아서 만족한다"라고 했다.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은 "오늘 이기지 못하면 1위 탈환이 어려워질 수 있었다. 좋은 타이밍에 나온 승리"라고 반겼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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