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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개그맨 조승제·가수 김경민 홍보대사 위촉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새로운 홍보대사를 공개했다. 위원회는 국내산 소고기 우리 육우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육우 홍보대사로 개그맨 조승제와 트로트 가수 김경민을 위촉했다.조승제는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만큼 육우 홍보대사로서 자신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과 개인적으로도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트로트 가수 김경민은 2020년 ‘미스터트롯’ 최종 8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기대주로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켜 왔다. 최근 ‘현역가왕2’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통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조재성 위원장은 “올해의 슬로건인 ‘집밥 친구, 우리 육우’에 맞게 조승제와 김경민 홍보대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육우 소비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에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의 가치와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많은 활동을 기획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의 주요 사업으로 ‘집밥 친구, 우리 육우’ 슬로건에 맞춰 육우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시식 행사와 요리교실과 요리대회 그리고 육우의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6 10:18
생활문화

[알립니다]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 2025 캠핑요리축제 참가자 공모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5 캠핑요리축제’가 ‘추억’과 ‘낭만’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2025 캠핑요리축제’는 캠핑과 요리에 진심인 참가자들의 뛰어난 손맛을 바탕으로 매년 새로운 캠핑요리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캠핑축제 브랜드입니다.특히 올해 캠핑요리축제는 경기도 연천의 재인폭포오토캠핑장으로 개최 장소를 옮겨 더욱 많은 캠핑러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연천 지역의 천혜의 자연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역대급으로 꾸며집니다.올해 행사 주제인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캠핑요리 주제를 통해 맛과 멋이 뛰어난 출품작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또한 캠핑의 여유를 즐기고자 행사기간 확대를 지속 요청해온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2박3일로 늘려 아름다운 연천의 자연 속 캠핑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캠핑요리 출품작은 스타 셰프로 이름난 레이먼 킴을 주축으로, 캠핑과 요리 분야의 전문가와 인플루언서 등 4인이 맡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캠핑, 어디서도 맛본 적 없는 맛있는 요리 경연 외에도 어린이 요리교실, 역동적인 카트레이싱 체험, 숲속 작은 음악회,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별체험 등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제공합니다.숨가쁜 일상에서 벗어나 연천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2025 캠핑요리축제’에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행사명: 제9회 2025 캠핑요리축제▲장소: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일정: 2025년 4월 25일(금)~4월 27일(일)▲신청기준: 2박3일, 1박2일, 당일 참가▲참석인원: 약 150팀 선정▲참가신청 온라인 접수: 2025년 3월17일(월)~4월16일(수) ▲주최: 일간스포츠 이데일리▲후원: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TV안민구 기자 2025.03.13 07:00
예능

‘나솔사계’ 22기 옥순 “말보다 행동 먼저” 경수 향한 굳건한 믿음 전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화제의 출연자 옥순-경수 커플과 순자가 ‘나솔사계’를 통해 근황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옥순-경수의 행복한 연애 근황과, 두 아들을 키우는 순자의 애틋한 ‘워킹맘 라이프’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100회를 맞은 ‘나솔사계’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어느덧 100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 100회를 넘어 100년을,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직후 22기 옥순의 근황이 공개됐는데, 깔끔하고 넓은 자택에서 제작진을 맞은 옥순은 장난기 가득한 ‘만 3세’ 아들을 소개했다. 이어 22기 옥순은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인 22기 경수와의 연애에 대해 “해외여행도 처음으로 같이 했고, (22기 경수와) 처음 하는 게 많아서 좋다”고 수줍게 말했다. 또한 옥순은 “(‘나는 SOLO’ 출연 후) 주위서 많이 예뻐졌다고 한다. 원래 정수리에 흰머리가 가득했다. (‘나는 SOLO’) 나갈 때 염색을 해야 했을 정도였다. 근데 그게 없어졌다”고 놀라운 사랑의 힘을 실감케 했다. 22기 옥순의 집에는 경수의 흔적들이 가득했는데. 이에 대해 22기 옥순은 “원래 주방이 텅텅 비어있다시피 했다. 그런데 (22기 경수가) 집에 와서는 요리를 해야 한다며 다 사서 채워줬다. 냉장고 정리도 대신 해줬다”며 웃었다. 그런 뒤, 22기 옥순은 “(22기 경수의) 아버지가 제가 몸이 약하다면서 한약을 지어주셨다”고 한약재를 꺼내 보여줘 부러움을 안겼다. 잠시 후, 22기 옥순의 아들이 나타났고, 3MC는 “경수님의 아들인 줄 알았다”며 22기 경수와 똑 닮은 옥순의 아들을 보며 놀라워했다. 22기 옥순은 “사실 아들에게 (22기 경수를) 삼촌으로 부르라 했는데, 오빠가 처음부터 제대로 알려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고 아들이 22기 경수를 아빠로 부르고 있음을 귀띔했다. 얼마 후, 22기 옥순은 기차역으로 22기 경수를 만나러 갔다. 반갑게 재회한 두 사람은 22기 옥순의 차를 타고 아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22기 경수는 어린이집으로 친숙하게 들어가 아들을 데리고 나왔고, 22기 옥순의 집에서 진짜 식구 같은 일상을 보냈다. 아들과 온몸으로 놀아준 22기 경수 덕분에 편하게 휴식한 22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한테 진짜 히어로 같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사람”이라고 22기 경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2기 경수 역시 “아이를 보고 오히려 (22기 옥순이) 더 많이 좋아졌다”고 화답했다.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노래를 부르며 함께 러닝을 했다. 22기 옥순은 “(러닝하는 동네 코스가) 똑같은 길인데 제 눈엔 다 바뀌었다”고 180도 달라진 일상을 언급했다. 러닝을 마친 두 사람은 아들과 나들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22기 옥순과 경수는 ‘2세’ 문제를 두고 갈등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과연 두 사람이 ‘가족계획’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22기 옥순-경수의 이야기에 이어, 22기 순자의 일상이 펼쳐졌다. 밤샘 근무 후 새벽 6시 퇴근한 22기 순자는 제작진과 인사를 나눈 뒤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22기 순자는 발 뻗을 시간도 없이 두 아이들의 식사와 숙제 등을 챙기며 등원, 등교시켰다. 이후 집 청소에 나섰는데, 22기 순자는 집안 곳곳에 있는 큰 아들의 피아노 대회 상장과 트로피를 보여주면서 ‘피아노 영재’ 아들을 자랑하기도 했다.점심 때가 되자 22기 순자는 둘째 아들을 데리고 새로운 유치원으로 향했다. 새 유치원 교사는 22기 순자에게 “팬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햇다. 둘째 아들이 새 유치원에 적응하는 사이, 22기 순자는 다시 집으로 가서 큰아들의 간식을 준비했고, ‘무수면 23시간’만에 알람을 맞춘 뒤 2시간 정도 쪽잠을 잤다. 순자의 ‘무수면 라이프’에 경리는 “저도 아이돌이었지만 저런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난 순자는 둘째 아들을 하원시킨 뒤, 큰 아들이 귀가하자 저녁 식사를 차렸다. 이후 잠깐 잠에 들었지만 둘째 아들이 손을 다쳐 재빨리 치료해주고 저녁 8시 출근길에 올랐다. 다음날 새벽 6시, 22기 순자는 피곤한 눈빛으로 퇴근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 두 아들의 아침 식사를 챙긴 뒤, 전주의 한 요리 교실로 향했다. 아이들이 요리 교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22기 순자는 차 안에서 쪽잠을 잤다. 1시간 30분의 수면 후, 순자는 요리교실에서 케이크를 완성한 두 아이들을 보면서 눈물을 지었다. 의젓하게 자란 두 아들의 모습에 뭉클해한 순자는 집에서 ‘아들표 케이크’로 가족 연말 파티를 했다. 22기 순자는 두 아들에게 “내년에는 더 좋은 일만 가득할 거야.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자”고 말햇다. 뒤이어 22기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날, 너무 지쳐서 누워있는데 (큰아들이) 조용히 와서 이불을 덮어줬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엄마 말 잘 들어주는 큰 아들에게 고맙다. 지금처럼만 잘 커줬으면 좋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둘째 아들에게는 “지금처럼만 귀엽게 자라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순자의 큰아들은 “엄마가 저희를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줘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3MC도 22기 순자 가족을 응원하면서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4 07:38
스포츠일반

[경마] 렛츠런파크 제주, 호국영웅 레클리스 기념 '제19회 제주마' 축제 개최

말의 고장 제주에서 '제주마 축제'가 열린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오는 26·27일 이틀 동안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19회 제주마 축제를 진행한다. 매년 가을, 제주말(馬) 문화 관광의 달을 기념해 시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전쟁 영웅마' 레클리스(Reckless)의 동상 제막식이 열려 의미를 더한다. 더불어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천고마비의 계절에 주말 나들이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제주마 축제에 경마 대회가 빠질 수 없다. 첫날인 26일 오후 4시 30분에는 2024년 최고의 제주마를 가리는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가 펼쳐진다. 현장을 찾은 이들은 '우승마를 맞혀라'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제주마의 힘찬 마력과 튼튼한 외모를 쏙 빼닮은 경차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 이어서 오후 5시에는 레클리스의 동상 제막식 행사가 개최된다. 레클리스는 한국전쟁 당시 미국 해병이 구입한 한국산 암말로, 전장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쳐 군마 최초로 정식 계급장을 부여받은 말이다. 종전 후 미군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레클리스는 해병 하사로 전역했으며 동물로는 유일하게 미국 100대 영웅에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도 전설로 여겨지고 있다. 레클리스의 용맹함을 기억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동상 제막 행사에는 해병 의장대와 군악대의 공연과 오프닝 퍼포먼스 등 화려한 무대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오후 7시에는 8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반짝이게 수놓는 라이브쇼가 열린다. 경주로 내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스트리트맨파이터' 출연으로 유명한 퍼포먼스팀 위댐보이즈의 무대가 이어진다. 남성 3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도 천상의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장 곳곳에서는 매년 제주마 축제에서 인기를 끌었던 '말이 말이 되는 윷놀이, '버블&벌룬 쇼', '몽생이 요리교실'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클리스 몸짱 대회', '경주로 마라톤', '마종별 레이스', '제주마 장거리 레이스'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푸드트럭들을 통해 생맥주 시음과 함께 하와이안 씨푸드, 멕시칸 타코, 텍사스 바비큐, 수제 버거, 제주산 건어물 등의 전 세계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도 있다.렛츠런파크 제주는 26·27일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콘서트 방문 고객 전원을 위한 웰컴 키트도 준비돼 있다. 2024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는 제주마와 함께하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무르익을 전망이다. 안희수기자 2024.10.25 11:00
예능

‘박하선♥’ 류수영 “정수리 뽀뽀 늘 가능”…제이쓴과 ‘사랑꾼 대결’(‘편스토랑’)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류수영과 제이쓴 두 남자가 사랑꾼 수식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절친 동생 제이쓴을 위해 어남 요리교실을 오픈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과 제이쓴 연예계 대표 남편들이 예상 밖 토크를 대방출해 모두에게 웃음을 준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두 사람이 함께 어떤 요리를 만들지 궁금증을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오늘 잘생긴 남자 후배가 온다. 키도 훤칠하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유쾌한 발걸음으로 등장한 주인공은 만능 엔터테이너 제이쓴.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 7년 차인 제이쓴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자 소문난 아들바보다. 류수영과 제이쓴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 현재까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날은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제이쓴이 류수영에게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찾아와 훈훈한 두 남자의 요리 파티가 시작됐다.두 사람이 음식을 함께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이쓴은 궁금한 것이 생각난 듯 “기사에서 봤는데, ‘정수리 뽀뽀’가 뭐예요?”라고 물었다. 최근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이 정수리에 뽀뽀를 한다’고 언급한 기사를 보고 놀랐다는 것. 이에 류수영은 “왜? 넌 안 해?”라고 의아한 듯 되물어 제이쓴을 당황하게 했다.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도 정수리 뽀뽀에 대해 캐묻자 류수영은 “정수리 뽀뽀는 늘 가능하다”고 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류수영은 ‘사랑꾼’ 수식어에 “정말 민망하다”며 “‘사랑꾼’이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호소해 웃음을 줬다. 이에 제이쓴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저도 마찬가지다”라며 “사랑꾼이라는 말이 오글거린다. 나는 아이를 좀 친구처럼 보는 아빠일 뿐 평범하다. 저는 제 입으로 사랑꾼이라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재차 강조했다.사랑꾼이 아니라고 호소하면서 정수리 뽀뽀에 미소를 짓는 류수영과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바로 “가족들 생각이 난다”는 제이쓴.사랑꾼임을 거부하는 찐사랑꾼 남편들이 함께 만든 초특급 남편 요리 ‘초간단 평생갈비찜’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5 20:54
연예일반

“남편들도 요리 해야”…류수영, 美스탠포드 K푸드 학회서 한 말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미국 명문 스탠퍼드대학교 강단에 섰다.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K-푸드 전도사가 된 어남선생 류수영의 특별한 도전이 공개된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의 힘, 그리고 K-푸드의 진가를 세계인에게 널리널리 알리기 위해 강단에 선 어남선생 류수영의 모습이 금요일 오후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뿌듯하고 훈훈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이날 공개되는 류수영의 VCR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좋은 인연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개최하는 학회에 초대를 받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떨리는 표정으로 “처음 들었을 때 저도 믿기지 않았다. ‘왜? 나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전세계의 영재들이 모인다는 세계적인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류수영이 강연자로 서게 된 학회는 바로 K-푸드에 관한 학회.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금, ‘편스토랑’을 통해 4년 가까이 수많은 레시피들을 연구하고 화제를 모아온 류수영 역시 ‘K-푸드 셰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 특히 현지에서 만난 스탠퍼드 한인 유학생들은 “류수영 셰프는 유학생들의 바이블이다”라고 입을 모아 극찬해 류수영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동을 받았다고.‘K-푸드 사절단’이라는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강연 준비를 위해 고된 3개월을 보낸 끝에 드디어 찾아온 강연 날.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셰프다. 레시피 조회 수만 수억 뷰!”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류수영은 몇 번을 고치고 또 고친 영어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 특유의 화술을 자랑하며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류수영이 “‘편스토랑’에서 요리가 익숙하지 않는 남편들에게 요리를 많이 알려드렸다”는 내용을 전하며 “남편들도 요리를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자 환호와 함께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남선생이 항상 하는 얘기인데, 저기서도 했다”라며 함께 반가워했다.험난했던 K-푸드 강연이 열화와 같은 박수와 함께 끝이 나고, 류수영은 해외 특파원 기자들의 취재 요청에 이어 사인회는 물론 강연만큼 열심히 준비한 한식 요리교실까지 열어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류수영의 스탠퍼드대학교 K-푸드 강연 현장을 밀착 취재한 내용은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6 17:36
연예일반

‘편스토랑’ PD, BTS 정국에 러브콜 “막국수 레시피 보여줬으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민 PD가 방탄소년단 정국을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이 지난 10일 200회를 맞이했다. ‘편스토랑’이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기막힌 섭외력이다. 어남선생 류수영, 만능여신 이정현, 워킹맘 오윤아, 찬또셰프 이찬원,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 새로 합류한 예비신랑 이상엽 등 모두 ‘편스토랑’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편스토랑’을 이끄는 이유민 PD는 섭외 기준을 묻자 “‘먹는 일에 진심인 모두’가 편셰프가 될 수 있다. 시청자들이 무얼 먹고 어떻게 사는지가 궁금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준을 특별히 세워 두지는 않는다. 요리를 못해도 좋다. 먹는 일에 진심이면 충분하다”고 답했다.이어 섭외하고 싶은 스타로 BTS 정국, 김재중, 성시경, 김숙을 꼽았다. 이 PD는 “BTS 정국님이 미국의 한 토크쇼에서 막국수를 극찬하시더라. 본인만의 레시피도 있다고 들었다. 진행자 지미팰런에게 기회가 되면 만들어 주신다 했는데 대한민국 ‘편스토랑’ 시청자들에게 한번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섭외력과 함께 ‘편스토랑’을 지키는 힘은 ‘선한 영향력’이다. ‘편스토랑’은 출시메뉴의 판매수익금을 결식아동에 기부하고 있다. 대표적인 ‘착한 예능’으로 불리는 만큼 중간중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음식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0회 특집에서는 MC 붐 지배인이 걸그룹 있지와 함께 한 여자고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든든한 간식거리를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이와 관련 이유민 PD는 “‘찾아가는 편스토랑’ 특집을 종종 준비할 예정이다. 먼저 여전히 부엌일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멀게만 생각하시는 60대 이상의 아버지들을 위해 친절한 요리교실을 준비했다. 또 첫 자취를 시작한 사회초년생들,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 30년째 같은 레시피가 지겨워서 본인 요리가 제일 맛없다는 어머님들까지. ‘편스토랑’ 요리 교실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달려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또 맛있는 간식과 응원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편스토랑’에서 출시된 메뉴들을 싣고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도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 한국인의 식사를 책임져준 ‘식당 이모님’들의 노하우를 조명해 보는 특집도 구상 중”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이유민 PD는 “가장 치열하게 예능 프로그램들이 모여 각축을 벌이는 금요일 밤. 이 시간대에 ‘편스토랑’을 찾아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200회까지 가능하게 된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더 많은 사람들의 요리 일상을 유쾌하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지금처럼 ‘편스토랑’을 계속해서 아껴주시기 바란다”라고 인사를 건넸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14 11:23
연예

'나혼자산다' 독특한 감성 헨리하우스-이장우 진땀 유발 요리교실

헨리와 이장우가 독특한 감성을 뽐내며 알찬 하루를 그려나갔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각각 1부 11.9%, 2부 11.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6.6%, 2부 6.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드림 하우스에서 예술가 감성을 뽐내는 헨리와, 김연경과 손담비, 장도연을 위해 초간단 가루 레시피를 전수하는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헨리는 옷 매장을 방불케 하는 깔끔한 거실과 사방이 거울로 꾸며진 화장실, 작업실부터 주방과 헬스장까지 완비한 지하 공간으로 알차게 꾸려진 드림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사 3일 차인 헨리는 커튼이 없는 탓에 텐트에서 아침을 맞이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했다. 지하실로 향한 헨리는 텅 빈 벽을 꾸미기 위해 미술 작품 셀프 제작에 돌입, 물감 통에 줄을 연결해 진자운동으로 그림을 그리는 펜듈럼 페인팅에 도전했다. 작업에 완벽히 매료돼 열정을 불태우던 헨리는 페인트 통을 계속해서 엎지르는가 하면 미끄러운 바닥에 아등바등하며 스릴 넘치는 작업을 이어갔다. 계속되는 시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독특한 감성의 그림을 완성, 손수 만든 작품에 이름까지 붙이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집안 곳곳을 누비던 헨리는 예상치 못한 소품을 활용해 '방구석 콘서트'를 펼쳤다. 유리잔과 비닐, 쓰레기통, 자전거 벨 소리까지 동원해 소리를 하나씩 만들어낸 뒤, 루프 스테이션으로 점차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가며 색다른 음악을 선보인 것. 노래에 푹 빠진 채 멜로디를 만들어가는 '음악 천재'다운 면모로 안방극장까지 즐거움과 힐링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장우는 집으로 찾아온 김연경과 손담비, 장도연과 함께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장우는 김연경이 직접 사인한 배구공 선물에 만족한 듯 찐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거침없이 직진하는 '상여자' 매력에 "자신감 있는 게 너무 좋은 것 같다"라며 묘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연경은 요리 도중 면발을 휘감는 이장우에게 심쿵한 속마음을 토로, 연락처까지 교환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망손' 회원들을 위해 간단하게 한상차림을 만들어내는 요리법을 가르치는 '이장우 표 요리 교실'을 오픈했다. 김연경과 손담비가 자존심을 한껏 세우며 자신만만하게 재료 손질에 나섰지만, 서툰 칼질에 보다 못한 이장우는 직접 시범을 보였다. 다양한 가루와 직감적인 계량법으로 제육볶음과 누룽지 닭백숙을 완성, 산해진미의 맛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가루 요리사'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손님 대접에 부담과 긴장감에 끊임없이 실수를 저지르던 이장우가 멤버들의 종잡을 수 없는 하이 텐션까지 더해지자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지친 그를 위해 세 여자의 댄스타임이 시작됐고, 흥겨운 분위기에 이장우까지 노래를 열창하며 유쾌함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개성 가득한 두 남자의 서로 다른 일상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헨리는 그림부터 음악까지, 예술혼을 불태운 셀프 창작 활동으로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전달했다. 이장우는 가루만으로 순식간에 푸짐한 한상을 완성하는가 하면 무지개 회원들과 조용할 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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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과 컬래버 '골목식당', 양세형X김동준 수원 정자동 출동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23번째 골목 ‘수원 정자동 골목’ 네 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의 비밀병기’ 양세형이 방문해 ‘갓김밥’ 솔루션을 진행했던 쫄라김집은 27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또 다른 메뉴인 멘보사과를 선보인다. 이에 최근 양세형이 보완이 필요한 ‘멘보사과’에 대해 기본기부터 키포인트까지 세세한 설명을 더하며 사장님만을 위한 맞춤형 요리교실을 오픈했다. 완성된 멘보사과를 맛보기로 한 MC 정인선은 시종일관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양세형에게 “백 대표의 향기가 느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백종원은 오리주물럭집을 방문해 “호불호 있는 오리고기의 경우 보조메뉴가 필요하다”며 보조메뉴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보조메뉴 선정 시 "메뉴의 주객이 전도되면 안 된다"며 다양한 팁을 전수했는데, 백종원이 밝힌 보조메뉴 선정 법칙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있다. 고모와 조카 사장님은 백종원의 조언에 힌트를 얻어 연구를 거듭한 끝에 새로운 보조메뉴를 개발했다. 평소 오리고기를 선호하지 않는 MC 김성주조차 보조메뉴 시식 후 극찬을 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청소업체까지 투입돼 깨끗한 가게로 거듭난 떡튀순집은 본격적인 메뉴 솔루션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업그레이드 한 튀김을 맛본 뒤 “이 집만의 독특한 튀김 필요하다”며 시그니처 튀김 솔루션에 돌입했다. 이어, 떡튀순집에는 백종원의 수제자로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 중인 김동준이 찾았다. 부산 출신인 김동준은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특별한 떡볶이 레시피를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동준은 “김성주는 내 인생을 바꿔준 분”이라며 MC 김성주와 깜짝 인연을 공개해 김성주를 당황시켰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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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요리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무료수강 이벤트 개최

한국장학진흥원이 아동요리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하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아동지도사’를 입력하는 것이다.한국장학진흥원의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1급 과정은 다양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아동과 함께하는 요리활동을 지도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이에 초등 체험학습∙견학을 위한 어린이 요리방문체험관 강사, 어린이집요리교실 유아요리체험지도사, 방과후학교 아동요리교실 프로그램 교사(강사)로 취업하려는 이들에게 유용하며, 쉐프(셰프)와 식품가공기능사의 경쟁력 증가에도 보탬이 된다.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1급 과정은 아동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치유하기 위한 전문 상담 지식과 상담 노하우를 교육한다. 누구나 쉽게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공부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지식부터 단계적으로 교육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췄다는 게 장점이다.이외에도 본 이벤트 당첨자는 한국장학진흥원의 총 121종 자격증 과정 인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의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됐으며, 취득 시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할 수 있다.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이다.이소영 기자 2019.08.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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