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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뉴페이스 등장에 예측 불가능한 전개
넷플릭스(Netflix) 예능 '솔로지옥'이 새해 첫날 공개된 5, 6화를 통해 강력한 뉴페이스들의 등장을 알리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갔다. '솔로지옥' 5, 6화에서는 강력한 뉴페이스들이 등장해 지옥도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5화에서는 기존 출연자들과는 또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지옥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뉴페이스 차현승, 김수민, 성민지가 등장했다. 이에 러브라인의 변화를 짐작한 듯 지옥도에는 설렘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견제와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뒤늦게 합류한 뉴페이스들에게는 요트 데이트권이 주어졌고, 차현승은 송지아를, 성민지는 문세훈을, 김수민은 김준식을 선택했다. 그중 문세훈과 성민지는 노래 취향, 취미 등 모든 면에서 정반대의 성향을 보였지만, 오히려 반대가 끌리듯, 문세훈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성민지의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상형에 가까운 차현승과 요트 데이트를 즐긴 송지아는 설레임 가득한 모습으로 서로의 첫인상과 이상형 등 둘만의 이야기를 주고받아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세 번째 천국도 행 티켓은 남자 출연자들의 치열한 몸싸움이 오간 밀어내기 게임으로 결정되었고, 뉴페이스 차현승이 야성미를 뽐내며 1위를 거머쥐었다. 그는 요트 데이트에 이어, 함께 천국도 데이트를 떠날 사람으로 송지아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랑과 우정 사이의 기로에서 김현중과의 우정이 아닌 송지아와의 사랑을 선택한 차현승의 결정은, 이들의 러브라인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처럼 후반부로 향해가는 '솔로지옥' 속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은 뉴페이스들의 등장과 출연자들의 급변하는 감정으로 몰입도를 더하며 앞으로의 귀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솔로지옥'은 12월 18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4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