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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소희X전종서 과소평가 됐다” 두 여자의 기분 좋은 배신 ‘프로젝트 Y’ [종합]

위태롭고 관능적으로 질주한다. 한소희와 전종서가 보란 듯이 기대 이상으로 배신하는 ‘프로젝트 Y’다.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프로젝트 Y’ 언론시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김성철, 이환 감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배우 고(故) 안성기의 별세를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이환 감독은 “시작점은 인간의 욕망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욕망으로 시작해 또 다른 욕망에 눈을 뜨면서 점점 인물들이 성장하는 이야기 구조를 생각했다”며 “이야기를 붙여가며 다양한 캐릭터의 큰 열정을 다룬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전작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와 비슷한 결을 공유한다. 이환 감독은 “가족영화라고 생각한다. 희생하는 엄마와 딸들의 관계성도 내포하려고 노력했다. 상업영화를 하는 만큼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하고 싶어 장르성을 입혀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고자 했다”고 부연했다. 화려한 밤거리와 욕망이 들끓는 화류계 속 두 여성의 이야기로, 한소희와 전종서가 출연 계기로 입을 모은 “또래 버디물”이다. 한소희가 연기한 미선이 고요하게 불타오른다면, 전종서가 연기한 도경은 불도저 같으면서 잔정이 많다. 이환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시나리오를 쓰면서부터 ‘대체 불가’였다”며 “한소희와 전종서가 지닌 설득력이 필요했다. 이 영화가 지닌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는 ‘좋은 배신감’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미선과 도경이 돈을 훔치는 과정이 쉽지 않다. 한소희는 “(다른 캐릭터들도) 구덩이에 빠지고 뒤엉키거나 병상에 눕고, 죽는 장면이 있다 보니 촬영이 힘들었는데, 돌아보면 힘든게 아니었던 것 같다”며 “미성숙한 방식으로 인생을 바꿔보려 하는 두 친구가 앞으로 어떻게 살까 정답 없는 장면이 가장 생각난다”고 말했다.전종서는 “여배우로서 만들어지기 쉽지 않고 보기 드문 장르에 끊임 없이 도전하는 배우로서 ‘프로젝트 Y’에 참여했다는 자체가 제겐 큰 의미였다”며 “아쉬움과 욕심도 많이 남지만 영화를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다. 영화를 찍기 힘든 시기에 추운 날, 간절한 마음으로 찍었기에 어디하나 기억에 남지 않는 장면들이 없다”고 떠올렸다.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춘 여성 배우들이 특히 돋보인다. 토사장(김성철)의 검은 돈을 훔치겠단 미선과 도경의 계획을 자신의 기회로 삼는 두 사람의 ‘엄마’ 가영 역 김신록, 토사장의 오른팔 황소 역 정영주가 도발적이고도 본적 없는 거친 캐릭터를 보여준다.‘선배 여배우’들인 두 배우는 한소희와 전종서에게 아낌없이 공을 돌렸다. 김신록은 “두 배우가 한 프레임 안에서 움직이는 걸 보는 쾌감이 대단했다. 익숙한 포맷과 구성을 두 배우가 연기 해내면서 신선하면서 레트로한 매력이 살아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영주 또한 “‘싸우는 장면인데 저렇게 예쁘다고?’란 생각도 드는 한편으로는 이 두 배우가 그동안 과소평가 받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신들이 있다”며 “여배우들이 수행해 내는 무모할 만큼의 에너지와 파워를 스크린에서 보기 쉽지 않은데 그런 화면을 실컷 볼수 있게 해준 ‘프로젝트 Y’에 감사하다”고 영화의 의미를 짚었다.끝으로 한소희는 “다양한 시선과 각도에서 보여지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한편 ‘프로젝트 Y’는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8 14:16
예능

‘흑백요리사2’ 최강록 셰프 뜬다… ‘식덕후’ 12일 첫 공개 [공식]

제작사 TEO(테오)가 최강록 셰프와 함께하는 신규 웹 예능 ‘식덕후’를 론칭한다. 오는 12일 오후 6시 TEO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는 ‘식덕후(연출 채송이)’는 최강록이 일본의 식재료를 찾아 덕후처럼 파고드는 맛덕질 탐방기다. 최강록 특유의 엉뚱하고 ‘덕후스러운’ 시선으로 다양한 식재료들을 향한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넷플릭스 ‘주관식당’ 연출을 맡았던 채송이 PD가 다시 한 번 최강록 셰프와 의기투합한다.최강록 셰프는 만화책 ‘미스터 초밥왕’을 계기로 요리에 입문한 뒤 ‘마스터셰프코리아2’에서 우승했다. 내성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고 독특한 화법으로 ‘나야, 들기름’ 등의 밈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에 이어 시즌2에서는 히든 백수저로 파이널리스트 톱2에 오르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식덕후’는 최강록이 ‘흑백요리사2’ 이후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스시에 빠져 일본 유학까지 다녀올 정도로 일본 식문화에 남다른 조예를 지닌 최강록 셰프는 ‘식덕후’를 통해 제대로 된 맛덕질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최강록 셰프는 “셰프님은 오타쿠이신가요?”라는 질문에 즉각 “아니죠”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그는 “애니메이션은 하나 꽂히면 주루루룩 연결해서 보는 걸 좋아한다. ‘배가본드’를 다시 회상하면서 보고 있다”며 남다른 ‘덕후’ 기질을 드러냈다. 이어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등 최애 캐릭터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 “요즘 조깅을 하는데 ‘진격의 거인’에서 킹받게 뛰는 장면을 연습하고 있다”며 직접 팔 동작 시범까지 선보였다.짧은 영상만으로도 누구보다 깊이 있는 ‘덕후’의 면모를 보여준 최강록 셰프가 ‘식덕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더한다. 티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맛덕질을 위해 일본 거리를 탐방하는 최강록 셰프의 모습이 재치 있게 담겼다. 평소 스스로를 ‘욕망의 조림 인간’이라고 부른 최강록 셰프가 이번에는 ‘생선 인간’으로 변신한 점도 눈길을 끈다. 만화처럼 독특한 포스터 분위기와 함께, “이 맛에 덕질합니다”라는 문구는 ‘식덕후’만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식덕후’는 총 6회로 제작될 예정이며, 12일 오후 6시 유튜브 TEO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13:38
예능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타고난 미녀였던 과거…‘꼬꼬무’ 조명

SBS ‘꼬꼬무’에서 불법 성형수술 그 후의 이야기를 조명한다8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연출 이큰별, 이동원, 김병길, ‘이하 ‘꼬꼬무’)는 ‘잃어버린 이름, 한혜경’을 주제로 ‘선풍기 아줌마’로 불렸던 한혜경의 불법 성형수술 그 후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배우 김희정, 배명진, 영화감독 방은진이 리스너로 출격한다.연예계 대표 소식좌이자 아이돌 박사로 알려진 방송인 박소현이 뜻밖에 발레리나로 활동했던 과거를 공개한다. 19세에 국내 최상위 발레단에 입단한 유망주였지만, 갑작스러운 무릎 인대 파열로 꿈을 포기해야 한 것.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 박소현은 “발레 말고는 다른 꿈이 없었다. 꿈을 포기하는 데만 1년 반이 넘게 걸렸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전한다.박소현이 발레리나의 꿈을 포기했지만, 방송인으로 탄탄한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에 이번주 방송되는 ‘꼬꼬무’에서는 박소현이 27년간 MC로 활약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중 31%의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던 ‘선풍기 아줌마’의 뒷 이야기를 전한다. ‘선풍기 아줌마’로 알려진 한혜경이 반복된 불법 성형수술을 벌였던 이유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한혜경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한혜경은 아름다운 외모를 타고 났지만, 가수가 되고 싶은 욕망에 불법 성형수술을 반복하게 된 것. 급기야 환청과 환각이 이어지며 자신의 얼굴에 직접 공업용 실리콘, 파라핀 오일, 콩기름을 주입하기에 이른다. 엄마 조차도 막내딸을 알아보지 못할 만큼 얼굴이 부풀어버린 한혜경의 스토리에 리스너 김희정은 “부작용 때문에 삶이 너무 힘들어 보이신다”며 안타까워한다.또 ‘꼬꼬무’에서는 한혜경의 언니 부부가 직접 등장해 한혜경이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뒷 이야기를 직접 밝힌다. 박소현은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다시 도전하는 선풍기 아줌마의 모습을 보며 마치 내 일처럼 응원하게 됐다”고 밝힌다.박소현을 울린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의 불법 성형수술과 뒷 이야기는 ‘꼬꼬무’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13:28
영화

‘프로젝트 Y’ 기대 포인트 3… 한소희·전종서→감각적 OST

영화 ‘프로젝트 Y’가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21일에 개봉하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배우 라인업한소희, 전종서의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 ‘프로젝트 Y’ 는 김신록, 정영주 그리고 김성철과 신 스틸러 이재균, 유아까지 합류해 눈길을 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배우들은 검은 돈과 금괴를 둘러싸고 얽히고설킨 인물들로 분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한소희와 전종서가 보여줄 케미를 비롯해, 예상 밖의 조합으로 시너지를 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에 기대가 모인다.◇ 예측 불가 스토리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벼랑 끝 인생을 뒤집기 위해 토사장(김성철)의 검은 돈을 훔치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순간, 토사장을 비롯해 가영(김신록), 황소(정영주), 석구(이재균), 하경(유아)까지 일곱 명의 욕망이 얽힌다. 7인 7색 캐릭터들이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감은 물론이고, 금괴를 손에 넣기 위한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 그리고 심플한 스토리 라인 속 예측 불가한 상황들은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과감한 속도감과 감각적인 연출은 높은 흡인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감도 높은 음악… 화려한 가창 라인업‘프로젝트 Y’의 영상미만큼 기대를 모으는 것은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그레이가 음악감독으로 진두지휘한 영화의 OST이다. 다양한 장르를 통해 ‘프로젝트 Y’만의 색깔을 입힌 OST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인물과 장면의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여기에 ‘프로젝트 Y’의 OST는 화사, 김완선, 드비타, 후디, 안신애까지 가창에 참여했다. 특히, 화사의 소울풀한 목소리와 함께 열리는 오프닝 장면은 ‘프로젝트 Y’에서 펼쳐질 이야기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사건들을 예고하는 포인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08:20
드라마

최재성→천희주…‘친밀한 리플리’ 후속 ‘붉은 진주’ 명품 라인업 완성

배우 최재성, 김희정, 김경보, 강다빈, 천희주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명품 라인업을 완성했다.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결혼하자 맹꽁아!’, ‘우당탕탕 패밀리’,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성근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의 김서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박진희와 남상지가 출연을 확정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최재성은 극 중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아델 그룹 회장 박태호 역을 맡았다. 태호는 비밀을 지키고 이용하는 데 능한 권력자로 박진희와 날 선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한다. ‘결혼하자 맹꽁아!’, ‘비밀의 여자’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해온 최재성은 악의 축으로서 묵직한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김희정은 박태호의 아내이자 아델 갤러리 관장 오정란으로 분한다. 아들 박현준(강다빈)을 통해 아델 그룹을 차지하겠다는 욕망을 품은 정란은 멈출 수 없는 욕심으로 인해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화려한 날들’, ‘멜로무비’, ‘스위트홈’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희정은 욕망과 불안을 동시에 품은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아델 그룹 제1 본부장 박민준 역은 김경보가 연기한다. 김단희(박진희)의 조카인 박민준은 장남임에도 ‘반쪽짜리 후계자’로 불린다. 대학 시절 백진주(남상지)를 만나며 처음으로 자유를 꿈꾸지만,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고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최근 '밭에서 온 그대'를 통해 차세대 로코 남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김경보는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변화하는 내면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강다빈은 아델 그룹 제2 본부장이자 박민준의 이복동생 박현준 역을 맡았다. 자유롭고 거침없는 성격의 박현준은 백진주를 향한 욕심과 박민준에 대한 의리 사이에서 갈등하며 어긋난 선택을 하게 된다. ‘우당탕탕 패밀리’,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등으로 얼굴을 알린 강다빈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천희주는 아델 그룹 신사업 TF팀 팀장이자 진주의 친구 최유나로 분한다. 열등감과 질투심이 극대화된 최유나는 백진주의 모든 것을 빼앗고자 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책임진다. ‘에스콰이어’, ‘재벌X형사’ 등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천희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악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붉은 진주’ 제작진은 “연기파 배우들과 신진 배우들의 만남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며 “각 인물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확장되고, 자신의 비밀은 지키고 상대의 비밀은 파헤쳐야 하는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 폭발적인 연기 대결이 펼쳐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붉은 진주’는 ‘친밀한 리플리’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20:36
영화

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Y’ 제작기 영상 공개…정영주, 삭발까지 감행

영화 ‘프로젝트 Y’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21일에 개봉하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새롭게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궁금한 이야기 ‘프로젝트 WHY’라는 제목으로 영화의 시작을 비롯해 제작 전반에 관한 이야기와 촬영 현장의 메이킹을 담았다. 한소희와 전종서가 소개하는 영화 ‘프로젝트 Y’와 각 캐릭터들, 그리고 이환 감독의 연출 의도 등 다채로운 비하인드는 ‘프로젝트 Y’를 기다려 온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프로젝트 Y’를 위해 삭발을 감행한 정영주를 비롯해 맨손으로 흙을 파내는 한소희와 전종서,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는 김신록, 김성철, 그리고 영화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이재균, 유아까지 배우들의 다양한 얼굴을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이환 감독은 제작기 영상을 통해 “결국에는 각자 캐릭터들의 선택과 욕망, 갈등을 재미있고 속도감 있게 그리고자 했다”고 당부를 전했다.‘프로젝트 Y’는 오는 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6 08:48
드라마

‘다윗 바라기’ 강형석, 정경호 배신하나…‘프로보노’ 긴장감 메이커

‘프로보노’ 강형석이 선택의 기로에 서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배우 강형석은 지난 3,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9, 10화에서 프로보노 팀의 ‘생계형 변호사’ 황준우 역을 맡아,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든 감수해야 하는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강다윗(정경호)이 판사 시절 조작 재판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의뢰인이 등장하며 팀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 재판의 정당성을 두고 팀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장영실(윤나무)이 의뢰인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다윗은 범죄자라고 말하자 준우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그렇다고 우리가 이 사건을 맡을 순 없잖아! 강 변호사님은 우리 팀 팀장이야! 동료잖아!”라며 다윗을 옹호해 팀원들과 갈등을 빚었다.이러한 준우의 반응은 단순한 존경심 때문만은 아니었다. 다윗에게 문제가 생길 경우 자신 역시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현실적인 불안에 휩싸였기 때문. 강형석은 롤모델의 과오를 마주한 실망감과 생계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 사이에서 흔들리는 황준우의 내면을 절제된 연기로 그려내며 인물의 양면성을 드러냈다.10화에서는 법원에서 마주한 강다윗과 프로보노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는 예상과 달리 한층 냉정하고 날 선 태도로 재판에 임하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그의 변화에 의구심이 커진 가운데 준우가 성공을 위해 배용훈(고한민)과 손을 잡았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존경했던 다윗에게 깊은 실망을 느낀 이후, 욕망과 현실 앞에서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하기 시작한 준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매회 인물의 양면적인 얼굴을 입체적으로 쌓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강형석의 활약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5 17:27
영화

한소희·전종서, 절박한 모습…‘프로젝트 Y’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프로젝트 Y’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오는 21일 개봉하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5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서로 다른 목적과 욕망을 지닌 각 캐릭터의 관계성과 이들을 둘러싼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가족만큼 절친한 사이인 미선과 도경은 지난한 현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지만, 원했던 평범한 일상을 눈앞에 두고 세상에 배신을 당하며 전 재산을 잃는다. 그러던 중, 토사장의 검은 돈이 숨겨져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훔치러 나서고, 우연히 돈이 있던 곳에 숨겨져 있던 금괴를 발견하면서 사건이 커진다. 포스터 속 절박하고 초조한 듯한 미선과 도경의 모습과 달리,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영(김신록)과 냉랭한 표정의 토사장(김성철)은 돈과 금괴를 둘러싸고 어떤 방식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황소(정영주), 비열한 표정의 석구(이재균)와 몽롱한 얼굴의 하경(유아)까지 순간의 표정만으로 단숨에 몰입감을 높인다.특히, 이들의 강렬한 아우라에 더해진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카피는 인생을 뒤바꿀 결정적인 순간을 두고 맞부딪힐 7인의 활약과 그로 인해 펼쳐질 사건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한편 영화 ‘프로젝트 Y’는 오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5 08:57
연예일반

고준희, 한강뷰 사는 ‘프로 집순이’… 순간 최고 시청률 4.5% 기록 (전참시)

배우 고준희가 털털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고준희가 세련된 한강 뷰 하우스와는 어울리지 않는 부스스한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독립 경험 없이 40년째 부모님과 동거 중인 그녀는 집 안에서는 좀처럼 침대 밖을 나가지 않는 ‘프로 집순이’이라는 고준희. 그는 침대 주변에 멀티탭 3개, 리모컨, 물, 로션, 립밤, 마사지볼 등을 배치해 최적의 ‘집준희존’까지 구축했다. 이불 안에서 평화롭던 ‘집준희’를 일으켜 세운 건 다름 아닌 TV 버퍼링이다. 눈 뜨자마자 과몰입했던 연애 프로그램이 와이파이 연결 이슈로 화면이 멈추자, 원인을 몰라 당황한 ‘기계치’ 고준희는 사투를 벌였다. 급기야 전원 코드를 뽑았는데도 TV 화면이 꺼지지 않자, “이게 왜 되는 거야? 소름 끼치네”라며 기겁해 참견인들을 소름 끼치게 했다. 해당 제품이 무선 TV라 그렇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한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그런데 집 밖으로 나온 고준희는 알고 보니 ‘야망캐’였다. 매니지먼트 배우팀이 아닌 예능팀 소속이라 밝히며 웃기고 싶은 욕망을 드러낸 것. 실제 웹 예능 출연을 위해 A4 용지 8장 분량의 콩트 대본을 직접 작성할 만큼 지독한 개그 열정을 불태웠다고. 풍자, 김원훈과 함께한 웹 예능 촬영 현장에서도 사연에 몰입한 나머지 핏대를 세우더니, 연프 MC가 되고 싶다는 욕심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더니 스튜디오에서 “보통 1년 반이면 헤어졌다”, “마지막 연애는 작년”이라며 전남친 TMI를 쉴 새 없이 폭로, 참견인들도 당황한 ‘노필터’ 입담을 과시했다.고준희의 엉뚱한 매력은 25년 지기 절친 김영아와 함께한 송년회에서 무르익었다. 과거 도쿄 컬렉션 당시 아까워서 눈 화장만 남기고 세수했던 기상천외한 비하인드부터, 고1 때 교복 맞추러 갔다가 길거리 캐스팅된 화려한 데뷔 일화까지 공개됐다. 특히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하면서 밤 12시만 되면 전화하고 귀가할 때까지 안 자고 기다리는 어머니의 ‘무언의 통금 압박’을 하소연하기도.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반전 웃음의 연속으로 꽉 채운 송년회의 밤이었다.이어 최강희의 기상천외한 일상이 펼쳐졌다. 새벽 5시 50분, ‘번지 피트니스’에 도전한 그녀는 로프의 탄성에 몸을 맡긴 채 나 홀로 엇박자 댄스로 웃음 폭격에 시동을 걸었다. 혼자만 밝은 컬러의 운동복으로 시선을 강탈한 그녀는 아무리 커닝을 해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 때문에 고전하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올라갈 때 기분이 진짜 좋다”라며 4차원의 해맑은 매력을 제대로 뿜어냈다.집으로 돌아온 최강희의 남다른 환경 보호 사명감은 유익한 즐거움을 안겼다. “쓰레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었다”며 남의 집 쓰레기까지 주워 분리수거를 했던 일화를 밝힌 최강희는 블로그에 꾸준히 쓰레기 일지를 기록하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 중이었다. 이사 올 때도 챙겨오는 등 꾸준히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가득 담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를 휴지 2롤과 새건전지 9개로 교환해,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이날의 백미는 최다니엘과의 강화도 김장기였다. 누가 고마움을 표현할 때 대신 쿠폰을 써달라고 한다는 최강희는 송은이, 지현우, 오정세로부터 받은 10년이 훌쩍 지난 쿠폰을 보물처럼 간직했는데, 이날 최다니엘이 그 쿠폰으로 소환됐다. 그런데 친한 줄만 알았던 두 사람 사이에 비 오는 날 카페에서 함께 영화를 보거나 UFO를 발견해 남양주까지 따라갔다던 범상치 않은 추억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핑크빛 설렘으로 초토화됐다. 연프 애청자 고준희 역시 ‘우결’을 보는 것 같다며 과몰입할 정도였다.그런데 실상은 핑크빛 기대 그 이상의 환장의 케미. 아궁이에 장작을 넣다 나란히 머리카락을 태워 먹으며 ‘커플 번(Burn) 헤어’를 만들더니, 육수에 고등어를 김칫소엔 고수를 넣는 수상한 ‘김장 박사’ 최다니엘과 그를 따라 정해진 레시피 없이 오직 ‘강짱 마음대로’ 레시피를 만드는 호흡이 압권이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완성된 고수 김치를 맛본 송은이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성공적으로 15포기 김장을 마친 최다니엘은 ‘강희 자유 이용권’ 쿠폰을 요구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아주 서로 못 만나서 안달이구만!”이라며 끝까지 ‘망붕’으로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이날 방송은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시청률 2.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준희가 로데오거리에서 김영아에게 먼저 말을 걸며 인연을 맺은 비하인드를 공개한 송년회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닐슨코리아 제공)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4 10:19
드라마

지성, 차갑게 식은 눈빛… 김동준·배인혁 특별출연 예고 (판사 이한영)

지성, 박희순, 원진아가 한 법정에서 강렬한 만남을 갖는다.2026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회귀 법정물의 새 지평을 열 지성(이한영 역),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의 3人 3色 열연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일(오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틸이 공개됐다.극 중 이한영은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를 자처하며 권력이라는 어둠을 좇는 인물로, 로펌의 입맛에 맞는 판결을 내리는 ‘적폐 판사’다. 해날로펌을 제 손에 쥐고 흔드는 대법원장 강신진은 자신만의 정의를 명분 삼아 더 높은 곳을 향해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른다. 여기에 아버지를 사지로 몰아넣은 배후를 향해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까지 한 사건으로 얽히게 되며 팽팽한 삼각 구도가 예고된다.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한영, 신진, 진아가 한 법정에 모여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세 사람의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은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든다.특히 한영은 차갑게 식은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냉혈한의 표본’ 같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오직 욕망을 위해 편파적인 판결을 내려온 한영이 마주할 운명의 정체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판사 이한영’에 힘을 실어줄 김동준과 배인혁의 출격 소식도 첫 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김동준은 동료 김진아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그녀를 돕는 강 검사 역을, 배인혁은 미스터리한 비밀을 지닌 절도 미수 용의자 김상진으로 분한다. 이들이 보여줄 묵직한 존재감은 ‘판사 이한영’의 첫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판사 이한영’은 내일(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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