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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백아연, 드디어 엄마 됐다... “태어나느라 피곤했어용”

가수 백아연이 엄마가 됐다.백아연은 13일 자신의 SNS에 “240912. 용띠 아기”라는 글과 함께 2세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귀엽게 하품 하고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백아연은 “태어나느라 피곤했어용”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기인데도 이목구비가 벌써 완성형”, “순산하셨네요! 축하해요”, “무럭무럭 잘 자라렴 용용아” 등 축하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백아연은 앞서 지난 8일 “용용이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엔딩. 아직 엄마 뱃속에 손가락 잼잼하면서 노는 게 좋은 거지? 5일 뒤에 만나요. 유도 분만”이라면서 출산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리고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20:20
뮤직

출산 임박 백아연, 유도분만 한다

가수 백아연이 출산 전 근황을 전했다.백아연은 8일 자신의 SNS에 “계단 오르기 열심히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용용이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엔딩”이라며 유도분만으로 출산하게 됐음을 알렸다.백아연은 이어 “아직 엄마 뱃속에서 손가락 잼잼하면서 노는 게 좋은 거지? 5일 뒤에 만나용용”이라고 덧붙이며 태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8 15:23
연예일반

‘해병대 입대’ 그리 은퇴 고백 “음악 접고 이름도 바꿀 것” (‘그리구라’)

래퍼 그리(김동현)가 음악을 그만둘 것이라고 고백했다.2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너의 첫 평양냉면은 내가 함께 할게~ (with 용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가수 용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용용은 그리의 해병대 입대 소식에 대해 “왜 혼자 멋있는거 다 하냐”며 “어떻게 하다가 가게 된 것이냐”고 물었다. 그리는 “나는 원래 해병대 좋아했다. 가고 싶어 했고. 다음주 수요일에 머리 민다”고 답했다. 그리는 용용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살면서 누군가 저한테 정말 음악이 좋다. 피처링 해달라.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용용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용용은 “자신감을 가져라. 난 너 음악을 진짜 좋아한다. 그리가 목소리가 좋다. 너 같은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답했다.그리는 “사주를 봤는데 그리가 나한테 안 맞는다고 했다. ‘그리로 활동을 너무 하고 싶냐’고 묻길래 그리로 쓰면 좋지 않냐 그랬더니 그럼 방법이 있는데 그리 다음에 ‘이’를 하나 더 붙이라고 했다”며 “그럴 바에는 김동현으로 활동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김동현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그리이’는 아닌 것 같아서 김동현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리는 “이제 그리라고 부르지 말고 ‘그리이’ 아니면 ‘김동현’이라고 불러달라. 이제부터 ‘그리이’ 아니면 ‘김동현’이다. 진짜 군대 갔다 나와서 동현으로 활동할 것이다. 대표님한테도 음악을 접고 동현으로 활동한다고 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자 용용은 “왜 음악을 안하려고 하냐. 그럼 난 어떡하냐”고 속상해하자 그리는 “음악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지 취미로 남겨두면 좋은 건데 음악보다 더 열중하는 것을 찾은 것 같다”며 “웃챠다. 그걸 진짜 좋아한다. 밤낮 새도 그냥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18:43
연예일반

타이거JK·윤미래·비비→더콰이엇·코드쿤스트…‘리스펙 페스티벌 2024’ 1차 라인업

‘리스펙 페스티벌 2024’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오는 9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리스펙 페스티벌 2024’이 개최된다. 페스티벌명 리스펙(RESFFECT)은 ‘리얼 사운드 이펙트’의 줄임말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힙합, R&B 뮤지션들이 라이브 밴드 셋으로 무대를 꾸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주최사인 엠플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1일 토요일 공연에는 타이거 JK, 윤미래, 비비, pH-1, 비오, 용용이 출연한다.22일 일요일 공연에는 더 콰이엇, 그레이, 코드 쿤스트, 우원재, 쿠기, 스꺼러갱(lobonabeat!, BILL STAX, oygli), 블랙넛, 에잇볼타운(Kirin, Jason Lee, SFC.JGR, Jambino)이 출연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19:53
IT

카카오엔터, 웹툰 작가 초청 '크리에이터스 데이' 성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한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이날 '무빙'의 강풀, '경이로운 소문' 장이, '승리호' 홍작가 등 250여 명의 작가 앞에서 카카오엔터의 스토리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굳게 다졌다는 설명이다.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는 지난 4월 웹툰, 웹소설 CP사(콘텐츠 공급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 2024'에 이은 웹툰 작가 초청 행사다. 지방 거주 작가들을 위해 오는 12일 부산에서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카카오엔터 박종철 스토리 사업 부문 대표, 박정서 부사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웹툰 사업 전략, IP(지식재산권) 2차 창작 사업, IP 마케팅 전략, 법무 강연으로 구성된 발표 세션과 PD 및 작가 간 소통의 시간,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이어졌다.개회사를 맡은 박종철 대표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양 플랫폼 간 시너지를 위한 오리지널 웹툰 경쟁력 강화, IP의 글로벌 공급과 2차 창작 지원, '헬릭스' AI(인공지능) 적용 확대 등 플랫폼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박 대표는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성장 추세로 돌아선 카카오엔터 스토리 부문은 올해 IP와 플랫폼, 운영 등 조직을 통합해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며 "다음웹툰 시절부터 오랜 시간 작가들과 함께 만들어온 유수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제 더 큰 도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박정서 부사장은 "지금의 웹툰 시장을 '무주공산'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시장이 변화하는 주기상 이제 뛰어난 콘텐츠가 등장해 다시금 성장세를 만들어낼 시기를 앞두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카카오엔터는 올 하반기부터 오리지널 웹툰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1차 하반기 라인업은 노경찬, 암현 작가의 '레드스톰2: 왕의 귀환', 골드키위새 작가의 신작 '푸른 눈의 책사', 김종훈 작가의 '거인의 꽃', 맥퀸스튜디오 '비밀 사이 개정판', 용용 작가의 신작 '블랙 헤이즈', 쿠기 작가의 신작 '웰컴 투 언데드파크' 등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8 10:06
경제일반

정관장, 을지로에 건강식품 전문 드러그스토어 오픈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홍삼·녹용·버섯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건강식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정몰 을지로본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정몰 을지로본점은 정관장 제품만 판매하는 기존 매장 컨셉트에서 벗어나 타사제품 90여 종을 입점시킨 건강식품 중심의 드러그스토어이다.드러그스토어란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나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잡화점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건강식품과 미용용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자리잡았다.매장에선 홍삼정에브리타임 등 정관장 대표 홍삼제품을 비롯하여 고려은단, 셀렉스 등 국내외 22개 업체의 유명 브랜드 건강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이 추천하는 인기상품은 물론 ‘에브리타임밸런스’, ‘찐생홍삼구미’ 등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 중인 제품도 함께 구비했다.정관장은 ‘정몰 을지로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건강식품 특화 드러그스토어를 10여 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이 홍삼 외 다양한 소재의 건강식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입점 상품군도 폭넓게 확대할 예정이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의 경계가 사라지고, 고객의 건강니즈가 세분화되는 추세에 맞춰 건강식품 중심의 드러그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과 헬스케어 노하우를 신규매장에 적용하여 차별화된 구매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1 14:37
e스포츠(게임)

라인게임즈 '드래곤 플라이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협업 진행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협업해 실시된다. 오는 14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직영관 내 ‘스위트샵’에서 판매되는 ‘노량 콤보’를 구매할 시 ‘드래곤 플라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쿠폰에는 ‘충무공의 갑주’ 코스튬과 거북선을 모티브로 한 ‘충무 용용’ 새끼용을 비롯해 ‘다이아 200개’, ‘수정 300개’ 등의 혜택이 담겨 있다. 해당 아이템은 오는 20일 예정된 게임 업데이트 이후부터 수령할 수 있다.이와 함께 20일부터 게임 플레이를 통해 ‘노량’의 영문 알파벳(N,O,R,Y,A,N,G)을 모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컬래버레이션이 시작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영화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13 18:20
연예일반

용용, 오늘(21일) ‘힘쎈여자 강남순’ OST ‘S.O.S’ 발매

가수 용용이 ‘힘쎈여자 강남순’ OST에 참여했다.용용이 부른 JTBC ‘힘쎈여자 강남순’ OST ‘S.O.S’가 21일 오후 6시 발매됐다.‘S.O.S’는 솔직하고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경쾌한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극 초반 게르 짓는 장면에 깔려 남순(이유미)의 무공해 파워와 긍정 에너지를 드라마틱하게 배가시켰다.용용은 특유의 음색과 희망찬 가사로 리스너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토일, 한요한 등과 작업하며 힙합신의 독보적인 여성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한편 ‘S.O.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1 18:18
산업

다이소, 서울서 두 번째로 큰 매장 '명동역점' 재오픈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명동역점'(사진)을 재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다이소 명동역점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1층~12층까지, 총 500여 평 규모로 운영된다.1층에는 계산대와 시즌용품이 자리잡고, 2층에는 미용용품, 3층과 4층은 문구·팬시용품, 5층은 식품과 주방용품, 6~7층은 주방용품, 8층은 욕실용품, 9층은 홈데코용품, 10층은 원예용품, 11~12층은 취미용품이 자리한다.해당 매장이 입점한 건물은 층별 면적이 좁고, 층수가 많아 고객 입장에서는 단조롭다고 느낄 수 있어, 전체적인 매장 디자인 컨셉트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12개 각 층의 입구를 지날 때 마다 특별한 공간들이 열린다'로 정했다. 특히 상품 카테고리 별로 인테리어 디자인 색감을 달리해 층마다 카테고리 전문샵처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각 층의 특성에 어울리는 포토존과 쇼룸을 꾸며 반복되는 공간의 지루함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다이소 쇼핑을 레저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건강하고 가성비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3.14 15:00
연예일반

[더보기] 시청자를 잡아라!…다변화하는 서바이벌 예능 소재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소재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25일 JTBC에서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오버 더 톱’)이 첫 방송됐으며, Mnet은 다음 달 10일 오직 ‘좋아요’만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매드 지니어스’를, tvN은 다음 달 스턴트맨 서바이벌 ‘슈퍼액션’을, SBS는 오는 12월 격투기 일인자 선발 예능프로그램 ‘순정 파이터’를 방송한다. ‘오버 더 톱’ 1회에는 본선 라운드에 진출할 100명을 가리기 위해 일반부, 학생부, 운동선수부, 연예셀럽부로 나뉜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팔씨름이 긴장감 넘치는 승부로 그려지며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매드 지니어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MZ(Mad Zenius) 아이콘이 되기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숏폼 서바이벌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현재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김스테파니헤리, 레타, 엠마, 용용, 진절미, 진진이 ‘매드 지니어스’에 함께한다. SNS라는 요소를 서바이벌에 접목한 독특한 발상과 유튜브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들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은 어떤 한 분야의 일인자를 뽑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나 접근 방식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가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아이돌 오디션으로 대표되던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 팔씨름, 격투, SNS 등 다양한 소재에 손을 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채널A·SKY에서 방송된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강철부대’는 외줄 타기, 잠수 등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뛰어난 실력과 극한 상황을 돌파하는 고도의 전략 등이 매회 화제가 되면서 팬덤이 생겨났다. 특히 남성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군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그 인기는 시즌2까지 이어졌다. 두뇌·심리 싸움으로 최종 승자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위해 설정에 더욱 힘쓰고 있다. MBC ‘피의 게임’은 배신, 거짓, 음모 등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이 상금을 독차지한다는 설정을 내세웠으며, 카카오TV ‘생존남녀: 갈라진 세상’은 참가자들을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눠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는 방식의 차이를 보여줬다. 한 방송 관계자는 “서바이벌 예능은 어떤 포맷이든 결국 다 생존 게임이다. 참가자를 바꿔도, 미션을 바꿔도 생존이 똑같은 목표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로 차별화를 하지 않으면 식상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살아남으려는 절박함이 주는 묘미가 있지만, 세상은 이런 경쟁에 질려있다. 미션을 수행할 때 팀워크를 보여주는 등 협업의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것도 새로운 방향”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를 위해 점차 자극적으로 변하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현재 서바이벌 예능은 우리 삶 자체를 서바이벌로 옮겨갔다는 느낌이 든다”며 “누가 이길까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는 재미는 있지만, 극한 상황에서 출연자들이 보이는 과한 반응 등이 불러일으키는 논란 등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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