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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 노홍철, 부상 낫자마자 비와 커플티 입고 데이트..김태희는 어디에?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얼굴을 심하게 다쳤던 노홍철이 '절친' 비(정지훈)와 성수동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끈다.노홍철은 지난 1일 "하루가 너무 짧다! #노마드 #재미주의자 #개인주의자 #수다매니아 #벌써 3월이라니 #세상에는재밌는것투성이 #더알차게체계적으로놀아야지 #계획대로늙고있thㅓ"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가수 비와 똑같은 스웨트 셔츠를 입고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맛있게 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에서 진한 케미와 우정이 느껴졌다. 또한 노홍철은 비에게 옷을 골라주면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으며, 두 사람의 사진에서 비의 아내 김태희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어서 팬들은 "김태희님이 질투하시겠네요", "아내 허락 받고 나오신 거 맞죠?", "사진 혹시 김태희 님이 찍어주신 거?" 등 유쾌한 반응을 보냈다.그런가 하면, 노홍철은 후배 방송인인 모델 주우재, 연기자 주현영과도 만나 커피를 마시는 근황을 공개했다. 완전히 부상에서 나은 듯한 밝은 근황에 팬들도 안도했다.앞서 노홍철은 지난 2월 중순 제주도에서 촬영 중 오토바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감사하고 죄송스럽게 아직도 여전히 너무 매우 무척 많이 뵙는 분마다 사고 걱정을, 정말 괜찮습니다"라며 "지금도 제주도에서 촬영 잘 마쳤다. 종합검진 결과도 비만 말고는 전혀 이상이 눈 옆 코 옆 흉터도 좋아졌다. 급히 찾아간 그곳이 명의, 역시 인생이 행운"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부상에서 완쾌한 노홍철은 오는 12일(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신규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연출 윤상진)를 통해 안방에 돌아온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시즌1~3로 화제몰이를 한 윤상진PD가 기획한 하이퍼 리얼리티 여행 예능으로 난생 처음 자유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의 '날 것' 그대로의 여행기를 담는다. 이를 위해, 노홍철-KCM-이국주는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의 사연을 받을 예정이며, 이들과 낯선 곳으로 떠나 낯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자유 여정을 가감없이 공개한다.실제로 노홍철-KCM-이국주는 첫 만남부터 놀라운 친화력과 케미를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여 '대리 설렘'을 유발했다. 이들은 바다와 사막이라는 '극과 극' 환경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초긍정 케미를 뿜어냈다고.특히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강렬한 촬영 현장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노홍철은 온 몸에 초콜릿을 범벅한 채 입이 찢어져라 웃어 '초콜릿 성애자'의 특별한 체험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달다, 달다, 달다, 너무 달다. 다시 안 왔으면 초콜릿 마사지 있는 줄 모를 뻔~"이라며 '난생처음 우리끼리' 여행지에서 누린 특별한 경험을 열성 홍보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찐친'으로 거듭난 노홍철-KCM-이국주와 일반인 출연자들이 만나 공감과 웃음, 유쾌함과 눈물을 오가는 하이퍼 리얼리티 여행 예능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오는 3월 12일(일) 밤 9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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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제주에서 이영자 맛집 투어 인증.."이런 거 올리면 잡혀가십니다" 폭소

방송인 이국주가 제주도에서 이영자의 맛집 투어를 인증하는 영상을 선보여 '대리 만족'과 질투 섞인 부러움을 자아냈다.이국주는 21일 "#제주도 #맛집, 나두 다녀왔다 #명호돗갈비 #이영자맛집, 선배님의 맛집은 역시 믿고 갑니다.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주말이였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생고기가 담긴 접시를 안고 입맛을 다시는 듯한 영상을 올려놨다.먹음직스런 제주산 돼지고기에 유쾌한 이국주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시간에 이런거 올리시면 잡혀가십니다, 철컹철컹~", "여기 진짜 맛있는데...고기도 맛있지만 고사리볶음밥 미쳤죠", "언니~유혹하지 마요...이 시간에 진짜ㅠㅠ"라며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 이 가게의 사장님 역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올려 이국주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이외에도 이국주는 제주도 투어를 다닌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홍철, KCM과 다정한 인증샷을 찍어 MBN 신규 여행 예능 프로그램 '난생처음 우리끼리' 촬영 중임을 알려다.이국주는 "#제주도 일정 완료! 그냥 입고 와도 이렇게 조화롭다우, 잘맞아 증말~ #환상의캐미 너무 재미진 팀!! #MBN #난생처음우리끼리 #3월에만나요 #노홍철 #KCM #이국주 #기대해주"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그러면서 그는 '난생처음 우리끼리' 공식 포스터를 자신의 채널에 고정시켜 놓은 뒤 "포스터를 보고 홍철오빠 왈 '오우 우리 팀웤, 너무 좋다!!! 다 다른 곳을 보고 있네'라고 하신다. 세 명의 캐미 기대해도 좋아. #노홍철 든든한 큰오빠 #KCM 정많은 허언증 작은오빠 #이국주 덩치큰 겁쟁이 막내 여여여동생...기억해줘 근데.. 까먹어도 됨 내가 계속 올릴 거니까"라고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노홍철, 이국주, KCM이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난생처음 우리끼리'로 뭉쳐 3월 초 안방을 찾는다.'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시즌 1,2,3로 화제를 모은 윤상진 PD가 기획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난생처음 자유 여행을 떠난 이들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의 여행기를 담는다.노홍철, 이국주, KCM은 '난생처음 우리끼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일반인의 사연을 받아, 사연자들과 낯선 곳으로 떠나 낯선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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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지주연, 인컴퍼니와 전속계약···유진X김유미 한솥밥

배우 지주연이 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인컴퍼니는 14일 지주연과의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리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가진 배우 지주연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지주연은 드라마 '파트너', '전설의 고향-가면 귀', '다 함께 차차차', '구가의 서', '끝없는 사랑', '감격 시대', '영혼 수선공' '당신만이 내사랑'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뿐 아니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JTBC '코드-비밀의 방'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지성미를 뽐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일 종영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배우 현우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리얼함과 진정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성원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펼쳐 온 지주연이 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지주연이 전속계약을 맺은 인컴퍼니에는 배우 유진, 기태영, 정겨운, 변우민, 김중돈, 김유미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각 배우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매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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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우다사3', 트로트 예능 홍수 속 '힐링' 예능으로 각광받은 이유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3개월간의 뜨거운 여정을 마무리했다. 9일 방송된 ‘우다사3’는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화제 속에 세 쌍의 이야기가 마무리되면서 뜨거운 박수와 함께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우다사3’가 남긴 것을 되돌아 봤다. # 트로트 예능 범람 속 신선한 오아시스! ‘우다사’는 시즌1부터 현재 시즌3까지 이어져온 최장수 MBN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시즌의 박영선, 김경란, 박은혜 등부터 시즌2의 유혜정, 이지안 등이 ‘돌아온 언니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을 보여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3에서는 ‘부캐’를 덧입힌 가상 연애 커플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일깨웠다. 최근 트로트 예능이 범람한 가운데 ‘우다사’는 차별화된 신선한 포맷으로 시청층을 사로잡아 왔다. 이혼한 여성 연예인을 섭외하기 쉽지 않은데 진정성 있는 인생 이야기와 연애담으로 ‘돌싱’ 연예인들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한 것이다. 특히 시즌3의 지주연-현우 커플은 ‘우주 커플’, ‘누누 커플’이라는 애칭과 함께 팬덤까지 끌어모았다. 팬들은 두 사람의 가상 연애를 적극 지지하며 가상 인스타그램과 팬픽 등을 만들어 ‘우주 커플’을 지지했다. 이번 회가 마무리되자 “우주 커플 못 봐서 우울증 오겠다”면서 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4가 제작된다면 ‘섭외 1순위’는 당연히 ‘우주 커플’이 될 전망. 나아가 팬들은 두 사람을 위한 ‘스핀 오프’ 제작까지 요청하고 있다.# 넘사벽 화제성! 회당 영상 클립 조회수 200만! ‘우다사’ 시리즈는 첫 회부터 강력한 화제성을 자랑해 왔다. 첫 시즌부터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화제성 지수’ 톱10위 권에 안착했으며, 시즌3에 이르기까지 매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줄세우기를 달성해 왔다. ‘우다사’가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포털 사이트와 SNS는 ‘우다사’ 이슈들로 도배됐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우다사3’의 첫회 방송 클립은 200만뷰를 뛰어넘었으며, MBN 역대 SMR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100만뷰 이상씩을 매주 달성해 ‘화제성 갑’ 예능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해냈다.# 2030 타깃 시청층까지 잡아! 광고도 효자 노릇 ‘우다사’는 중장년층뿐만이 아닌 2030 시청층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우다사’에는 각종 협찬 및 PPL 광고가 줄을 이었다. 광고주가 중요시하는 타깃 시청층은 물론 화제성 지수 면에서 높은 수치를 얻은 게 인정돼, 광고주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지자체 홍보는 물론, 각종 데이트 장소, 뷰티 용품 등이 ‘우다사3’에 녹아들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 특히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광고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인데 ‘우다사3’는 이마저도 피해간 상황이다.방송 후 시청자 톡 게시판 등에는 “시즌4는 도대체 언제 나오냐?”, “인생 최애 힐링 프로그램을 만났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 “코로나 블루 날려주던 프로그램인데 끝났다니 허무하다” 등의 반응이 넘쳐나고 있다. MBN ‘우다사4’가 내년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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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지주연 "장점 많은 ♥현우..마음의 문 빨리 열렸다"

배우 지주연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이하 우다사)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현우와 '우다사3' 가상 커플로 출연한 지주연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리얼함과 진정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성원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 지주연이 우다사를 마치는 소감과 함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우다사3'를 마친 소감은? 사전 미팅을 포함해 초여름부터 초겨울까지 약 5개월간 우다사와 함께 했다. 아직 얼떨떨하고 끝나지 않은 묘한 기분이다. 그만큼 내내 몰입했던 것 같다.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우다사를 시청해주시면서 "우주커플 보고 힐링 된다, 행복하다" 고 해주시는 분들의 말씀에 덩달아 힐링을 하고 있다. 많은 분의 사랑과 응원에 일일이 답을 못 드려 죄송하지만, 마음속 진심으로 무한 감사하고 있다. ■출연에 부담은 없었나? 처음에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 커서 출연을 망설였다. 하지만 촬영하는 내내 좀 더 내가 편해지기를 바라는 제작진들의 진심 어린 따스한 마음이 느껴졌고, 그래서 이번이 시청자분들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성에게도 철벽 쳤던 마음이 우다사를 통해 조금은 무뎌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있었다. ■가상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우주커플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성원을 받았다.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아무래도 누누 덕분인 것 같다. 현우 씨는 굉장히 장점이 많다. 스윗하고 센스 있고 재치있고 똑똑하고 뭐든 잘한다. 또 기본적으로 천성이 착한 사람이다. 그래서 현우 씨에 대한 마음의 문이 좀 더 빨리 열린 것 같다. 현우 씨의 눈빛 말 행동을 보다 보면, 매 순간 진심으로 대하려 더 노력하게 된다. 서로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감사하게 알아봐 주시고 예뻐해 주신 것 같다. ■우다사에 출연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이라 자꾸 카메라를 찾고 보게 되더라. 아직 예능 경험이 적고, 또 스튜디오 예능만 거의 해봤던 터라, 이런 리얼 버라이어티는 낯설었다. 제작진분들이 함께 많이 이야기하고 기다려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제일 나다운 꾸밈없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현우씨가 많이 이끌어줬고, 드라마 촬영 병행으로 피곤하고 힘들어도 불평 한번 없이 해내는 모습이 대단했다. 리얼리티를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의 노고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 뜻밖의 선물처럼 주신 이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신뢰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좋은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게 찾아뵙겠다. 배우로서의 매력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 ■2020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올해 마지막 목표와 2021년의 계획이 있다면? 우다사의 따스하고 훈훈한 여운이 아직 남아있다. 그 여운을 갖고 감사한 마음으로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 내년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 앞으로 더 활발히 활동할 테니 즐겁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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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오현경, 유쾌한 웃음과 솔직한 매력 발산

배우 오현경의 다채로운 매력이 브라운관에 힐링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 오현경은 오탁 여행사를 찾아온 솔비, 지상렬과 행복한 시간을 이어갔다. 앞서 오현경은 두 사람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던 바. 오현경은 타로를 보기 앞서 자신의 고민을 그 어느 때보다 곰곰이 생각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솔비의 타로 리딩을 진지하게 들으며 예상치 못한 풀이에 시원시원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더불어 솔비와 지상렬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은 물론 진심 어린 조언까지 아끼지 않아 브라운관에 훈훈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오현경은 솔비에게 직접 요가를 알려주며 상쾌한 아침을 맞았다. 여기에 탁재훈이 직접 준비한 맛깔스러운 조식에 감동하는 오현경의 면면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들었다. 오현경은 점심 식사를 두고 낚시 대결에 나서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나름의 낚시 전략을 세우며 심기일전해 과연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둘지 궁금케 했다. 여기에 내기는 뒤로하고 전복 김밥에 푹 빠진 오현경의 꾸밈없는 면면이 재미를 배가시킨 것.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방송 내내 빠져들게 한 오현경. 적재적소에 툭 튀어나오는 감각적인 멘트와 차진 케미스트리로 보는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매력으로 통통 튀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우다사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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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얼마나 큰 힘되는지 말해주고 싶었어" ♥지주연에 '깜짝 손편지'

“네가 나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말해주고 싶었어, 고맙다고…”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현우가 지주연을 향한 ‘깜짝 손편지’로 진심을 또 한 번 고백하며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25일 방송한 ‘우다사3’ 10회에서는 함께라서 더욱 행복한 김용건X황신혜, 탁재훈X오현경, 현우X지주연 커플의 ‘찐 서사’를 차곡차곡 쌓아가며 더욱 진해진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지난 방송에서 육중완과 함께 캠핑카 데이트에 나선 김용건X황신혜는 저녁 요리를 자처한 육중완 덕분에 둘만의 수목원 산책에 나섰다. 김용건은 ‘야성미’를 강조한 육중완의 코치에 따라 “손이 시렵다”며 황신혜의 손을 꼭 잡았고, 황신혜 또한 “좋다”고 대답하며 가을 풍경을 즐겼다. 김용건은 산책 도중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르며 세레나데를 선사했고, 감동한 황신혜가 노래를 따라부르며 ‘즉석 듀엣’을 완성했다.육중완의 ‘특제 부대라면’을 즐긴 이들은 모닥불을 피워 분위기를 달궜다. 타오르는 모닥불 아래 김용건은 진심을 담아 나훈아의 ‘테스형!’을 열창해 “얼이 빠졌다”는 황신혜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잠시 ‘불멍’을 즐긴 후 황신혜와 김용건은 ‘연예인 2세’로 사는 자식들의 남다른 고충을 비롯해 어린 시절 아이들이 다쳤던 기억을 언급하며 특별한 공감을 쌓았다. 이어 “살면서 힘든 적은 없었냐”는 육중완의 질문에 황신혜는 “죽고 싶었던 적도 있지만, 제일 힘든 건 지나왔다”, 김용건은 “차에서 소리를 지르며 삭히곤 했다,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 ‘가장의 무게’로 고민하는 육중완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지주연은 약속 시간에 35분 늦은 현우에게 화가 났고, “매일 연락하더니 왜 선톡을 끊냐”며 ‘맹공’에 나섰다. 위기를 느낀 현우는 지주연의 바뀐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상세하게 언급하며 기분을 풀어줬고, 직접 준비한 ‘레트로 데이트’에서 필름 카메라로 지주연의 ‘인생샷’을 찍어줬다. 옛날 감성의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던 이들은 학창시절 ‘인기 배틀’에 나섰고, 10대 시절의 이상형에 대해 현우는 “나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공부 잘하는 사람을 좋아했다”고 밝혀 ‘엄친딸’ 지주연을 미소 짓게 했다.다음 장소인 옛 서점에서 지주연은 자신이 직접 쓴 소설책을 발견하고 뭉클한 감정을 보였다. 알고 보니 현우는 먼저 찾은 서점에서 지주연의 책을 미리 꽂아놓느라 약속에 늦었던 것. 이후 옆 공방에서 커플 가죽 지갑 만들기 체험에 나선 이들은 “말랑말랑한 기분이 든다”며 수작업에 집중했고, 세상에 하나뿐인 지갑을 서로에게 선물했다. 이때 지주연은 “항상 들고 다니면서 기억해 달라”며 자신의 증명사진을 현우의 지갑에 꽂아줬고, 현우는 직접 쓴 손편지를 지갑 속에 넣어놔 감동을 폭격했다.“직접 읽어달라”는 지주연의 부탁에 현우는 “너무 떨린다”면서도 천천히 편지를 낭독했다. “여름 후반에 만나 어느덧 겨울이다. 너를 알고 조금씩 변해가는 날 보며 신기해하고 있어, 좋은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아”라며, “네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말해주고 싶었어, 함께해줘서 고맙고 나는 늘 여기 있을게, 우리 행복하자”는 현우의 깜짝 편지에 지주연은 “투정을 부린 게 미안하다”며 현우를 뜨겁게 안았다.‘오탁 투어’를 찾은 지상렬, 솔비와 저녁 식사를 마친 틱재훈X오현경은 타로를 공부했다는 솔비에게 ‘타로점’을 부탁했다. 금전운을 묻는 오현경에게 솔비는 “사랑과 표적 카드를 뽑았는데,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고 풀이해 “내가 재훈 오빠한테 속은 거냐”는 오현경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탁재훈은 “3개월 안에 연애를 할 수 있나요?”라고 질문했고, “오빠가 여자를 볼 때 되게 보수적이네요, 3개월 안에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아요”라고 단언해 “이런 타로는 처음 본다”는 탁재훈의 한탄이 이어졌다.뒤이어 솔비는 “가수에서 아트테이너로 도전을 했는데, 지금 안 하면 훗날 후회할 것 같다는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28세부터 37세까지 10년을 쉬었다, 이후 10년을 죽도록 노력했더니 50대에 할 거리가 생기더라”며 “젊을 때 도전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 한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했다. 탁재훈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2007년에 개인적인 마음은 굉장히 황폐했다, 가정사가 있었다”고 밝힌 후, “요즘은 일이든 생명이든 쉽게 포기하는 세상에 황망한 마음이 든다”고 감춰둔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 4인방은 다음 날 즐거운 낚시 내기로 ‘오탁 투어’를 마무리했다.마음을 더욱 활짝 연 세 커플의 모습이 안정감과 설렘을 동시에 안긴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신혜 언니가 부탁하면 바로 나오는 용건 오빠의 세레나데! ‘테스형’ 완전 감동!” “두 분만이 풍기는 ‘어른 커플’의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현우X주연 ‘우주 커플’ 때문에 ‘현망진창’입니다” ”누누X주주, 다정한 남친과 지혜로운 여친의 조합이 최고예요!” “인간 탁재훈의 진지한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아침식사를 직접 차려주는 다정한 모습에 심쿵!” “솔비, 지상렬과 함께해 더욱 솔직하고 재밌는 ‘오탁 투어’였어요!”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우다사3-뜻밖의 커플’ 11회는 오는 12월 2일 밤 11시 방송한다.최주원 기자 2020.11.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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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탁재훈 "2007년, 전성기였지만 개인적으론 황폐" 힘든 가정사 고백

“일로서는 최고의 전성기였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황폐했었어.”‘우다사3’ 탁재훈이 전성기 시절 가정사로 힘들었던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한다.탁재훈은 25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10회에서 ‘오탁 투어’를 찾은 손님 지상렬, 솔비와 의미 있는 저녁 식사를 즐긴다. 즐거운 대화와 함께 푸짐한 저녁을 즐긴 네 사람은 가수에서 아티스트로 진로를 확장한 솔비의 이야기를 듣던 중, “지금의 내 나이인 서른일곱으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솔비의 질문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심오한 대화를 이어나간다.오현경과 지상렬은 “어차피 되돌리지 못할 과거를 생각하면 마음만 아프다.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현재에 충실하며 앞만 바라보고 살겠다”고 의견을 모은다. 반면 탁재훈은 “나는 과거로 돌아가서 완전히 다르게 살고 싶다”고 반대의 입장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탁재훈은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의 직업을 하지 않을 거다, 운동선수를 하고 싶다”고 털어놓는다.뒤이어 탁재훈은 “나의 서른일곱 살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전성기를 보내던 2007년”이라며, 3년 연속 연예대상을 받던 시절을 회상한다. 그러나 곧 “일로서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개인적인 마음은 황폐했었다. 가정사가 있었다”며 당시의 상처를 담담히 고백한다. 마지막으로 탁재훈은 “일이든 생명이든 너무 쉽게 포기하고, 쉽게 잊히는 요즘 세상에 황망함을 느낀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이 또한 지금의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 적응해 나가야 할 일”이라는 화두를 던져 ‘인간 탁재훈’으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탁재훈은 ‘타로 선생’으로 변신해 가까운 미래를 봐주기로 한 솔비에게 “3개월 안에 연애를 할 수 있느냐”고 깜짝 질문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탁재훈이 고른 카드를 뒤집은 솔비는 “정말 이렇게 말해도 되나”라며 잠시 머뭇거린 끝에, 모두를 ‘반박불가’하게 만드는 ‘송곳 답변’으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연애가 고픈 탁재훈의 ‘타로점’ 결과는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 밖에도 ‘우다사3’ 10회에서는 육중완과 함께한 ‘불멍’ 캠프파이어 도중 황신혜를 전율케 한 김용건의 ‘세레나데’ 열창과,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옛 동네에서 데이트에 나선 현우X지주연의 알콩달콩한 현장이 펼쳐진다. 25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최주원 기자 2020.11.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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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커플 데이트 현장 포착! '우다사3' 지주연-현우, 가을 갬성 폭발한 커플샷~

'우주 커플'의 달달한 커플 사진이 포착됐다.MBN의 공식 인스타그램인 mbn_fun' 채널에는 25일 오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 출연 중인 지주연-현우 커플의 달달한 사진을 올라왔다. mbn_fun 측은 "단독! 우주커플 데이트 현장 포착! 가을 갬성 가득한 남친짤 여친짤~서로 찍어준 건 안 비밀^^ 둘의 알콩달콩 데이트가 궁금하다면 오늘 밤 11시 본방사수"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두 사람의 커플샷,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찍어준 단독컷 등 총 세 장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서 지주연과 현우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골목에서 여느 커플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으며, 또한 서로를 애정을 담뿍 담아 찍어줘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주주 커플이 출연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10회는 25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2020.11.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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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황신혜, "가장 힘든 고비 넘겼다" 김용건-육중완과 '불멍' 중 아픔 고백...

김용건-황신혜가 ‘불멍’ 도중 애틋한 인생사를 고백한다. 25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10회에서는 김용건-황신혜가 육중완과 함께 캠핑을 떠나 모닥불을 피워놓고 ‘불멍’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육중완은 ‘대부님’ 김용건이 황신혜와 좀처럼 연애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모습에 안타까워 하며, ‘바람잡이’ 역할을 자처해 이번 캠핑 데이트에 합류하게 됐다. 이날 육중완은 요즘 대세곡인 나훈아의 ‘테스형’을 불러 황신혜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라고 조언하고, 이에 김용건은 ‘불멍’ 도중 적당한 타이밍에 ‘테스형’을 열창한다. 뜻밖의 노래 선물에 황신혜는 “너무 좋아서 얼이 빠졌다”며 감탄한다. 육중완은 눈가가 촉촉해진 ‘대부님’의 모습에 “혹시 아버님 생각이 나신 거냐?”고 묻는다. 김용건이 “그렇다”고 하자, 육중완은 “저도 딸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요즘 연예인의 자식으로 산다는 게 어떤 건지 궁금해진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황신혜는 “나도 몰랐는데, 연예인 자녀들은 연예인인 부모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더욱 조심한다고 한다. 아이들만의 고충이 따로 있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어 “우리 딸이 한동안 댓글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면서 “나이 먹으면서 이겨내고 단단해졌는데, 그래도 미안하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나아가 황신혜는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과거 안 좋은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고 돌발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묵묵히 이야기를 듣던 김용건은 “나 역시 힘들어서 혼자 차 안에서 많이 소리 지르기도 했다”고 밝혀 공감대를 형성한다. ‘딸 바보’ 육중완은 “요즘 가장의 무게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덧붙이고, 황신혜는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그래도 제일 힘든 고비는 넘겼다”고 말해 육중완과 김용건을 안심시킨다.제작진은 “육중완이 김용건-황신혜와 함께 한 캠핑에서 끈적한 노래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것은 물론,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먼저 고백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냈다. 육중완과 함께 한 황신혜-김용건 커플의 ‘불멍’ 캠핑 데이트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10회는 25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MBN ‘우다사3’ 2020.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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