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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즌1은 맛보기”…우민호 감독이 밝힌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IS인터뷰]

“시즌1과 똑같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진 않을 거잖아요.”1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지난 14일 시즌1 6부작이 공개된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하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이기도 하다. 시즌2는 현재 촬영 중으로,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 감독은 “시즌1과 시즌2로 나뉘는 구조는 처음부터 계획하고 들어간 것”이라며 “영화 한 편에 담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방대했다. 그래서 영화보다 드라마, 특히 12부작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 방식 자체는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드라마를 찍었지만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영화 찍듯이 접근했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번 작품을 연출하게 된 이유로 ‘역사의 반복’을 꼽았다. 우 감독은 “혼란의 시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느꼈다. 2024년 12월 3일을 겪으면서 ‘우리는 또 이런 시대를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에도 ‘메이드 인 코리아’를 촬영하고 있었다”고 떠올렸다.이어 “우리나라만이 가진 격동과 혼란, 다이나믹한 이미지는 어디서 시작됐을까라는 질문을 계속하게 됐다”며 “그 고민 끝에 다시 1970년대가 궁금해졌고, 그래서 이 시대를 계속 파고들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수많은 젊은 사람들이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깨닫지 않았나요. 그런 작품을 통해 비극의 역사를 다시 반복하면 안 된다는 의미를 주고 싶었죠. 자꾸 애국이라고 하고 국가를 위한다고 하면서 권력자들은 자기 욕망을 채우려고 하거든요.” 시즌2는 시즌1 이후 9년이 흐른 1979년을 배경으로 한다. 우 감독은 시즌2의 기대 포인트에 대해 “백기태가 계속 승승장구하는 모습만 보여줄 거라면 시즌2는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며 “장건영은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만큼 강한 무기를 들고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즌1은 말 그대로 맛보기였어요. 시즌2에서 우도환이 연기한 백기현은 사건의 중심축을 이루는 인물이고 백기태의 여동생을 비롯해 그의 가족들이 이야기에 강하게 들어옵니다. 그런 가족의 서사에 집중해서 보면 훨씬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예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2 05:50
영화

‘암살자(들)’→‘메이드 인 코리아2’…하이브미디어코프, 2026 라인업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질의 콘텐츠로 대중을 만난다.하이브미디어코프는 2026년 라인업 8편(영화 6편·시리즈 2편)을 19일 공개했다.먼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잇는 하드보일드 액션물 ‘열대야’를 선보인다.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행복의 나라로’도 드디어 극장에 걸린다. ‘행복의 나라로’는 제대로 죽기 위해 탈옥하는 203(최민식)과 제대로 살기 위해 약을 훔치다 걸린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뜻밖의 동행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서 제73회 칸국제영화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암살자(들)’ 역시 올해 개봉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부터 ‘덕혜옹주’, ‘보통의 가족’ 등을 통해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허진호 감독 신작으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8.15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캐스팅 라인업에는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핸섬가이즈’를 함께한 남동협 감독과는 ‘정원사들’(가제)을 선보인다. ‘정원사들’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식집사 공무원이 동네의 사고뭉치와 손을 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면서, 조용했던 마을이 상상도 못한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송강호, 구교환을 필두로 송승헌, 이광수, 신현빈, 이재인이 등이 출연한다.‘헌트’, ‘서울의 봄’, ‘파묘’ 등을 찍은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 ‘남벌’도 연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에 한창이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대작이다. 2026년 제작을 앞둔 마지막 영화는 ‘훔쳐보는 여자’다. 워싱턴포스트 베스트셀러 선정, 아마존 최대 판매 도서 차트인에 빛나는 민카 켄트의 소설이 원작으로, ‘곡성’, ‘밀수’, ‘베테랑2’ 등의 조감독을 지낸 최차원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지난해 ‘착한 사나이’,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이을 드라마도 준비했다. 첫 작품은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와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다. ‘미쓰백’ 이지원 감독 작품으로,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차주영이 가세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시즌2로 돌아온다. 현빈과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등 시즌1의 주역들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구축할 예정으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그동안 선보여 온 웰메이드 시대극의 정수를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하이브미디어코프는 “지난해 11월 신세계 콘텐츠 기업 마인드마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으며 강력한 투자배급 연합체를 구축한 만큼, 지속적인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활발한 투자배급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1위 스튜디오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9 08:52
OTT

‘메이드 인 코리아’ 오늘(14일) 최종회 공개…현빈VS정우성, 대결 결말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최종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디즈니플러스 측은 14일 마지막 6회 공개를 앞두고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영장을 들고 찾아온 장건영을 동요 없이 마주 보는 백기태의 여유로운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백기태를 몰아붙이는 장건영의 모습과, 반대로 주도권을 쥔 듯한 백기태가 장건영을 취조하는 모습이 교차돼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 이국적인 풍경 속 백기현(우도환)은 월남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동시에 백기태와 이케다 유지(원지안)의 모습 역시 두 인물의 비즈니스의 향방에 대해 주목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중앙정보부 요원들의 중심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백기태의 스틸은 그의 욕망이 어디까지 뻗어 나갈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의 마지막 6회는 14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며,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4 08:23
스타

이가연, 블리츠웨이 전속계약…주지훈·도경수 한솥밥 [공식[

배우 이가연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8일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맑은 이미지와 다채로운 표현력을 지닌 배우 이가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지닌 이가연이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가연은 2020년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이후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대행사’, ‘낭만닥터 김사부3’, ‘무인도의 디바’, ‘나의 해피엔드’, ‘우리, 집’, ‘지옥에서 온 판사’ 등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특히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미모와 지성을 갖춘 고등학생 ‘이루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2024년에는 정동원의 ‘ERROR 405’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맑고 청량한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화장품 뷰티 모델로도 활동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한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도경수, 우도환, 채종협, 문채원, 박하선, 정인선, 윤박, 강민아, 곽동연, 손담비, 윤종석, 김예림, 김우석, 채서안, 한보름 등이 소속되어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08:31
연예일반

[오!뜨뜨] 현빈·정우성 ‘메이드인코리아’→이준호 ‘캐셔로’, 연말 K콘텐츠 대전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집념으로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백기태는 현빈이, 장건영은 정우성이 맡아 팽팽하게 맞선다. 여기에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극을 채웠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OTT 시리즈로, 2026년 하반기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캐셔로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른바 ‘내돈내힘’ 생활밀착형 히어로물이다.최근 드라마 ‘태풍상사’의 흥행을 이끈 이준호가 주인공 상웅으로 분했으며,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가 팀 상웅, 이채민, 강한나가 빌런 남매로 합류했다. #웨이브: 콘크리트 마켓이재인, 홍경 주연의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서 생긴 황궁마켓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목숨을 건 생존에 맞서기 시작하는 재난 드라마다.지난 3일 개봉한 동명 영화를 7개 에피소드로 편집한 작품으로, 영화보다 더 확장되고 깊어진 세계관은 물론, ‘황궁마켓’과 얽힌 인물들의 치밀한 두뇌 싸움과 생존 거래 전쟁을 한층 밀도 높게 펼쳐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26 06:00
연예일반

현빈, 손예진과 청룡 시상식 후일담… “각자 팀에서 회식” 폭소

배우 현빈이 화려한 수상 뒤에 숨은 ‘스타 부부’의 현실적인 일상을 털어놨다.2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스타 부부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 현빈을 비롯해 우도환, 서은수, 박용우가 함께했다.이날 나영석 PD는 최근 청룡영화상에서 부부가 동시에 수상한 일을 언급하며 “둘이 같이 준비해서 시상식에 나가는 로맨틱한 장면을 상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은수는 “숍이 다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현빈은 당시를 떠올리며 “인기상은 투표 결과를 전날 알게 됐다. 그냥 평소처럼 갔는데 막상 결과가 나오니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나 PD가 “그날 밤 함께 축하했느냐”고 묻자, 현빈은 “그날도 서로 각자 팀이 있었다”고 답했다. 기대와 다른 대답에 나 PD는 “상상했던 부부와 너무 다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에 현빈은 “저도 상상은 했지만 현실은 다르다. 작품을 함께 만든 사람들과 축하하는 자리가 각각 있었다”며 “결국 각자의 시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집에 와 보면 ‘아직 안 왔네’ 하고 각자 씻고 자는 느낌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그리고 다음 날이면 다시 각자 일하러 간다. 현실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앞서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남녀 주연상과 인기상을 나란히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21:10
연예일반

[영상] 현빈-정우성-우도환-서은수 등, 크리스마스에는 ‘메이드 인 코리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우민호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2.15 2025.12.15 20:48
영화

“내 작품 중 가장 재밌어” 우민호 감독, 현빈과 ‘정우성 사생활’ 딛는 ‘메이드 인 코리아’ [종합]

현빈과 정우성이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치열히 대립한다. ‘하얼빈’ 우민호 감독과 현빈의 재회이자, 정우성의 사생활 이슈 후 첫 복귀작으로 이목이 쏠린다.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와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집념으로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 특유의 에너지가 있는데, 그것이 어디서 왔을까 생각했을 때 전 1970년이라고 생각한다. 당대를 드라마로 한번 제대로 만들어 보려는 욕심과 욕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앞서 우 감독과 ‘하얼빈’으로 호흡을 맞춘 현빈이 백기태 역을 맡았다. 극중 백기태는 은밀히 움직이는 중앙정보부 과장으로, 현빈은 첫 OTT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야망의 얼굴을 꺼낸다. 현빈은 “시나리오를 보고 백기태의 욕망이 어디서부터 나왔을지 고민했다. 개인적 성공뿐 아니라 가족을 지켜야 하는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있다.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기태의 욕망을 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얼빈’에 비해 ‘메이드 인 코리아’에선 14~15kg 증량도 했다. 현빈은 “최고 권력기관인 중앙정보부의 위압감이 사람 자체에 보이길 원했다. 제가 배우생활 하면서 가장 큰 몸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현빈과 대립하는 집요한 외골수 검사 장건영 역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상상력이 용기 있고, 도발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작품은 실존 사건 속에 가상의 인물을 두고 완벽하게 상상의 이야기로 끌고 간다. 그 점이 배우로서 캐릭터를 디자인하는데 엄청난 상상력을 제공해 줬다”고 밝혔다.지난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 논란, 이후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등으로 사생활 이슈가 불거진 뒤 첫 복귀작인 터, 정우성은 “작품을 위해 모인 자리이기에 제 사적인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워했다.대신 그는 “현빈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다. 어떤 모습으로 현장에 나타날까 관찰하는 재미가 있었고, 긴장도 됐다”며 “촬영이 시작하면 저도 장건영으로서 백기태를 대하면서 텐션이 무르익어가는 게 느껴졌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군상극답게 엘리트 장교이자 기태의 동생 백기현 역 우도환을 필두로 조여정(배금지 역), 서은수(오예진 역), 원지안(이케다 유지 역), 정성일(천석중 역) 등 매력적인 배우진이 저마다 욕망과 개성을 품은 캐릭터를 입는다.초호화 캐스팅에 대해 우 감독은 운이 좋았다며 “배우들이 시대의 욕망과 광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은 게 내 연출의 키”라고 공을 돌렸다. CG의 도움을 받는 대신 일본 고베와 태국을 찾아 고증을 높힌 1970년대 부산과 베트남 모습, 소품도 볼거리다.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시즌2도 제작 중이다. 제작비가 700억 원이 투입됐단 설에 대해 우 감독은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시즌1과 2를 합친 규모”라며 “지금까지 찍은 작품 중 가장 재밌게 찍었다. 내 작품 중 제일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총 6부작으로, 오는 12월 24일과 31일 각각 2회차씩 공개한 후 매주 수요일 1개 에피소드를 추가 공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5 12:32
연예일반

[포토]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 참석한 감독과 배우들

우민호 감독, 배우 박용우, 노재원, 강길우, 정성일, 원지안, 서은수, 우도환, 정우성, 현빈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와 토크를 하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시대의 소용돌이 속 펼쳐지는 이야기. 오는 24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2.15/ 2025.12.15 11:31
연예일반

[포토] 우도환, 훈훈한 미소

배우 우도환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와 토크를 하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시대의 소용돌이 속 펼쳐지는 이야기. 오는 24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2.15/ 2025.1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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