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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이동국 "허재 감독님, 우리집선 '요정'으로 불려"
이동국의 귀여운 삼남매 설아, 수아, 시안이가 화려한 폴댄스로 전설들을 사로잡는다. 5월 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설들의 주니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아빠를 응원하기 위한 전설들의 2세들이 뭉친 리틀불낙스가 출연하는 것. 이동국을 비롯해 홍성흔, 김병현, 이형택, 김기훈 등 아빠를 쏙 빼닮은 2세들의 귀여운 재롱 잔치가 궁금해진다. 설아, 수아, 시안이는 폴대에 성큼성큼 올라가 화려한 돌기 동작인 폴댄스를 선보인다. 마치 놀이터에서 놀 듯 즐기는 삼남매의 모습에 현장은 우렁찬 환호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그중 폴 댄서가 꿈인 설아는 폴댄스의 하이라이트이자 어른들도 하기 힘든 기술인 일명 가로본능 동작을 뽐내고 수아 역시 고급 기술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형택의 주니어 미나는 안정환도 인정한 축구 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시안이는 백 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농구에 남다른 소질을 드러낸다. 여기에 김병현의 붕어빵 삼남매는 다리찢기부터 텀블링 등 탁월한 유연성으로 압도한다고 해 시청자들을 광대 미소 짓게 할 주니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동국은 "허재 감독님이 우리 집에선 요정으로 불리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운다. 여기에는 설아, 수아, 시안이의 깜찍한 상상력이 더해진 것. 허재 감독이 요정으로 등극한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30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