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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잡은 손 놓지 말자”…BTS, 데뷔 11주년 페스타에 아미 ‘들썩’ [IS포커스]

“군 복무 중에도 변함 없이 ‘보라해’(사랑해).”6월, 따가운 초여름 햇살 아래 BTS표 보랏빛 축제가 다시 시작된다. 이들은 현재 멤버 전원 군 복무 중이지만 오는 13일 데뷔 11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신곡 발표 및 ‘2024 페스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팬들을 기쁘게 할 채비 중이다.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지난해 열린 데뷔 10주년 페스타는 완전체 활동이 중단된 상황이었음에도 행사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40만 명의 아미들이 집결하는 등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3일 “방탄소년단은 단순히 인기 있는 아이돌 수준이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상 거의 유일무이하게 존재하는 세계 최고의 스타다. 이들의 존재감이 다른 K팝 가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보니 군백기에도 계속 스타성이 유지되고 있다”며 “군백기가 이어지며 많은 팬들이 갈증을 느끼고 있어 완전체 컴백이 아니어도 이들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 정국 음악에 취하고 진 허그에 쓰러질라올해 페스타도 온·오프라인으로 이어진다. 오는 8일에는 기존 공연 실황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스트리밍 축제 ‘방방콘’(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이 진행되며 데뷔 당일인 13일에는 서울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체육공원 일대에서 다양하게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도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이 자리는 맏형 진이 책임진다. 오는 12일 전역하는 진은 전역과 동시에 ‘육군 병장 김석진’이 아닌 ‘BTS 진’ 모드로 전환, 바로 다음날인 13일 잠실실내체육관 무대에 올라 ‘2024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진은 지난해 페스타 당시 군 복무 중이라 현장을 찾지 못해 “내년에는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남겼고, 실제로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1부 행사 타이틀은 ‘진스 그리팅스(진’s Greetings)’로, 팬들 앞에서 직접 외치는 진의 전역 신고식 자리다. 진은 1000명의 팬들과 가벼운 허그를 하며 아미의 팬심에 불을 지를 예정이다. 2부 행사는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 타이틀로 진행되는 자리로 진의 따끈한 전역 근황 토크 및 군 복무 스토리, 진 외에 멤버들이 틈틈이 촬영해 둔 11주년 소감 영상이 공개될 전망이다. 진이 오프라인 행사라는 뜻깊은 선물을 마련했다면 정국은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정국은 오는 7일 오후 1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네버 렛 고’를 발표한다. 이 곡은 아미가 주는 아낌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정국의 팬송이다. 정국은 이 곡을 통해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 놓지 말자’는 이야기를 건넨다. 지난해 6월엔 완전체로 부른 ‘테이크 투’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면 이번엔 ‘황금막내’가 팀 대표로 나서 특유의 감성을 담아 아미에 대한 사랑을 전한다.‘네버 렛 고’는 팬송으로 제작된 곡이지만 여전히 뜨거운 BTS의 글로벌 인기와 입대 전 솔로 활동으로 ‘글로벌 팝스타’로 도약한 정국의 파워가 더해져 아미의 총집결이 예상된다. 음원차트에서도 파란을 기대해볼 만하다.◇ 스스로 롱런 이유 입증하다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라 완전체 활동엔 쉼표가 찍혔지만 방탄소년단의 시계는 멈추지 않고 흘러가고 있다. 이들은 입대 전 틈틈이 준비해 둔 프로젝트 및 콘텐츠들을 차례로 꺼내 놓으며 실질적 공백을 최소화했다. 완전체 활동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기, 솔로 작업물을 통해 아티스트로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며 ‘롱런’의 이유를 스스로 입증해가고 있다. 정국을 비롯해 뷔, 슈가, 지민은 지난해 입대 전 각각의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존재감을 보여줬고 RM 역시 최근 발표한 솔로 미니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으로 “솔로 아티스트 RM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는 글로벌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 앨범은 최근 공개된 6월 8일자 ‘빌보드 200’에서도 5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개인 작품으로만 통산 세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한 그는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두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5에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의미있는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1년 뒤 다가올 이들의 완전체에 대한 기대도 계속되고 있다. 하 평론가는 “솔로 활동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준 점은 그 자체로 긍정적이지만 팬들은 완전체로서의 팀을 기다리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지금까지의 솔로 성과들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팀으로 뭉쳐 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콘텐츠로 그들만의 진정성을 계속 보여준다면 시류를 타거나 특별히 트렌디한 무언가를 시도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강력한 파워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요란하진 않아도 묵직하고 강렬한 행보처럼, 이들의 전역 시계도 묵묵히 흘러가고 있다. 진은 제대를 단 8일 남겨둔 ‘찐’ 말년병장이고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한다. 내년 6월에는 RM, 뷔, 지민, 정국이 전역하며 대체복무 중인 슈가 역시 비슷한 시기 소집 해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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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빌리어코스티·레몬시티 등…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이달의 앨범 공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5월의 L.I.A.K 앨범’ 라인업을 공개했다.5월에는 총 9팀의 협회원사 아티스트들이 뉴트로와 알앤비,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났다.가장 먼저 인하트뮤직 소속 아티스트 문빛의 싱글 ‘어느새 너에게’가 지난 3일 발매됐다. ‘어느새 너에게’는 조금씩 스며들어가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맑고 청아한 문빛의 목소리와 섬세한 가삿말이 따듯한 감성을 전하고 있다. 4일에는 칠리뮤직코리아 소속 제인팝의 싱글 ‘한밤중의 다이얼’이 베일을 벗었다. 전해야 할 말이 있는 밤과 한밤중의 다이얼을 표현한 이번 곡에선 제인팝 특유의 더욱 화려해진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12일에는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알앤비 팝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Nody Cika)가 싱글 ‘소화불량’을 발매했다. ‘소화불량’은 소화되지 않는 증오를 꺼내 담은 곡이다. 재뉴어리 소속 나상현씨밴드는 15일 싱글 '노래나 부를까'를 공개했다. 나상현씨밴드는 ‘노래나 부를까’에 세상을 살아가며 많은 부분에서 서툴기도 한 우리지만 이 노래를 들을 때만큼은 잠시나마 편안하고 즐겁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문화인 소속 싱어송라이터 나히(Nahee)는 16일 싱글 ‘안녕(HI)’을 발표했다. ‘안녕(HI)’은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솔직한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로 풀어낸 곡으로, 나히만의 발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아카이브아침 소속 김필은 17일 싱글 ‘러브 유(LOVE YOU)’를 발매했다. 이번 곡은 선택을 강요당한 채 오롯이 혼자인 세상에서 사랑한다 말하고 마음을 나누기도 쉽지 않은 지금의 우리에게 전하는 노래다.23일 재뉴어리 소속 빌리어코스티는 싱글 ‘그럴 때마다’를 공개했다. 빌리어코스티는 "한가득 쌓인 책상 위에 / 끝은 보이지 않아 / 혼자 남겨진듯한 하루 / 그럴 때마다 내게 와줘요"라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같은 날 크레이프사운드 소속 메리베리는 싱글 ‘오늘 날씨 맑음’을 발표했다. ‘오늘 날씨 맑음’은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맑은 날씨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헉스뮤직 소속 레몬시티(Lemon City)는 싱글 ‘니드 유’(need you)를 발매했다. ‘니드 유’는 당신이 내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나는 강해질 수 있다는 마음을 담은 어쿠스틱 팝 곡이다.한편,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좋은 음악들을 직접 선택하여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다채롭게 선사하고 있다. 레이블과 인디뮤지션, 소규모 공연장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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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X조광일X안병웅, 오늘(14일) e스포츠 시장 겨냥 음원 발매

래퍼 래원과 조광일, 안병웅이 또 한 번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돌아온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래원과 조광일, 안병웅의 두 번째 컬래버 음원 ‘레인 드롭’(Rain Dro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레인 드롭’은 첫 번째 컬래버 음원 ‘라이언 일병’과 마찬가지로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하면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노래다. 세 사람은 e스포츠 시장을 겨냥해 게이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 게임을 하면서 감상하기 좋은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일 발매된 ‘라이언 일병’은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로 발매와 동시에 힙합 팬을 포함해 게임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방영된 세 사람의 음원 제작기를 담은 신규 웹 예능 콘텐츠 ‘국힙겜탑’에서 안병웅은 “‘라이언 일병’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한 비주얼적 매력을 통해 눈이 즐거운 곡이었다면, ‘레인 드롭’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주며 귀를 즐겁게 하는 음원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신보 역시 국내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딩고와 SBS M&C가 협업한 음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딩고는 저스디스의 발라드 음원 ‘나는 이별이에요’, ‘우리 헤어지니’, 힙합 복귀곡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 산이와로코베리가 함께한 ‘오늘 날씨 맑음’, 래원과 조광일, 안병웅의컬래버 곡 ‘라이언 일병’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와 음원을 발매하며 음악 IP 및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 파워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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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디스, 오늘(28일) 신곡 ‘우리 헤어지니’ 발매… 로코베리와 시너지

래퍼 저스디스가 발라더로서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저스디스의 신곡 ‘우리 헤어지니’를 공개한다. ‘우리 헤어지니’는 아름다운 미성과 특유의 호소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저스디스의 두 번째 발라드 싱글이다. 저스디스는 신곡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보컬과 음색을 뽐낼 전망이다. 저스디스는 발라드 도전기를 담은 신규 웹 예능 프로그램 ‘노선 바꾼 저스디스’에서 임창정, 적재, KCM을 찾아 발라드 가수로 특훈을 받고 곡을 부탁했지만 거절 아닌 거절을 받는 험난한 과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준 바 있다. 그러던 가운데 저스디스가로코베리와 새로운 발라드곡을 발표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저스디스의 신곡 프로듀싱을 맡은 로코베리는 지난 23일 래퍼 산이의 신곡 ‘오늘 날씨 맑음’ 프로듀싱과 가창자로 참여했다. 또 방탄소년단 지민과하성운의 듀엣곡 ‘위드 유’(WITH YOU)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폴킴의 ‘안녕’ 등 다수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하며 ‘대세 듀오’로 거듭났다. 감미롭고 따뜻한 감성을 소유한 로코베리와발라더로 파격 변신한 저스디스가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하며 리스너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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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2022년 6월은 너의 것! 최고의 컴백을 가려라

가요계 컴백대전도 5월에 이어 이번 달도 상승하는 기온만큼 뜨겁다. K팝 아이돌 그룹, 트로트 강자 등 장르와 가수를 가리지 않고 빅스타들이 이달에 신곡을 발표하며 음원 차트에서 날씨만큼 뜨거운 컴백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달 컴백한 가수(팀)를 보면 가히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는 정도다. 컴백 발표, 그룹 활동 잠정 중단, 멤버별 솔로 활동 계획까지 전 세계를 뒤흔든 방탄소년단은 신곡 ‘옛 투 컴’(6월 10일)으로 국내 음악방송 1위 싹쓸이 및 음원 차트 올킬,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등 해외 음악순위 톱10 진입 등 다양한 신기록을 썼다. 또 ‘트바로티’ 김호중도 9일 소집해제 일주일 뒤 신곡 ‘빛이 나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오랜 군백기에 지친 팬들을 달래려는 듯 신곡이자 컴백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까지 약속했다. 김호중의 강력한 의지를 알아차린 걸까.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발매하자마자 각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여성 가수(팀)의 잇단 컴백도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나연은 멤버 중 첫 솔로주자로 열일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넘사벽 인기를 증명하듯 솔로앨범 ‘아이엠 나연’의 선주문만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신곡 ‘팝!’은 아이튠즈 해외 20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또 시크릿넘버, 이달의 소녀, 조유리, 케플러, 프로미스나인(가나다 순)도 6월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6월 컴백을 신고한 이들 중 최고의 성적을 낸 가수와 노래가 무엇인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물어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6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June 2022 is?)의 투표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7월 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만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6월을 내 것으로 만든 컴백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나연 ‘팝!’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손동운 ‘우리 날씨 맑음’ ▲시크릿넘버 ‘둠치타’ ▲원호 ‘크레이지’ ▲이달의 소녀 ‘플립 댓’ ▲조유리 ‘러브 쉿!’ ▲케플러 ‘업!’ ▲프로미스나인 ‘스테이 디스 웨이’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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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기억해, 2022년 6월의 컴백을!

온도계의 수은주가 갈수록 상승하듯 가요계 컴백대전도 이달 역시 뜨겁기 그지 없다. 정상의 아이돌 그룹, 막강한 팬덤의 국민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거물들이 속속 대중 곁으로 돌아오면서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와 견줄만큼 차트의 열기가 뜨겁다. 이달에 컴백한 가수(팀)만 보더라도 가히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는 정도다. 컴백을 시작으로 그룹 활동 잠정 중단, 멤버별 솔로 활동 발표까지 연예계는 물론 국내 주식시장까지 뒤흔든 방탄소년단은 신곡 ‘옛 투 컴’(6월 10일)으로 국내 음악방송 1위 싹쓸이 및 음원 차트 올킬,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등 해외 음악순위 톱10 진입 등 다양한 신기록을 썼다. 김호중은 9일 소집해제 신고 후 일주일 뒤 신곡 ‘빛이 나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오랜 군백기에 지친 팬들을 달래려는 듯 신곡이자 컴백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까지 약속했다. 김호중의 강력한 의지를 알아차린 걸까.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발매하자마자 각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여성 가수(팀)의 잇단 컴백도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나연은 멤버 중 첫 솔로주자로 열일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넘사벽 인기를 증명하듯 솔로앨범 ‘아이엠 나연’의 선주문만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신곡 ‘팝!’은 아이튠즈 해외 20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또 시크릿넘버, 이달의 소녀, 조유리, 케플러, 프로미스나인(가나다 순)도 6월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6월 컴백을 신고한 이들 중 최고의 성적을 낸 가수와 노래가 무엇인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물어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6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June 2022 is?)의 투표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7월 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만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6월을 내 것으로 만든 컴백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나연 ‘팝!’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손동운 ‘우리 날씨 맑음’ ▲시크릿넘버 ‘둠치타’ ▲원호 ‘크레이지’ ▲이달의 소녀 ‘플립 댓’ ▲조유리 ‘러브 쉿!’ ▲케플러 ‘업!’ ▲프로미스나인 ‘스테이 디스 웨이’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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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손동운 '오늘의 웹툰' 합류…지상파 드라마 데뷔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지상파 드라마에 데뷔한다. 7일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손동운이 내달 29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오윤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동운의 지상파 드라마 데뷔작이 될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랑 받은 '중쇄를 찍자'를 원작으로 하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 요한'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중 손동운은 웹툰 작가 오윤 역을 맡는다. 오윤은 일상 개그 만화로 인기를 얻은 훈남 웹툰 작가이자 방송 활동을 통해 셀럽으로도 유명세를 얻은 캐릭터다. 차기작 연재를 두고 네온 웹툰 편집부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오늘의 웹툰'을 풍성하게 채워갈 예정이다. 14년 차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든든한 막내이자 자신만의 감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예능과 연기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손동운은 이번 '오늘의 웹툰'을 통해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다. 끊임없는 도전이 눈길을 끈다. 특히 손동운은 그간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위대한 캣츠비 RE:BOOT' '모래시계' '알타 보이즈'와 웹드라마 '잡고 싶은 녀석들'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관객,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첫 지상파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높일지 주목된다. 한편, 손동운은 지난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Happy Birthday (해피 벌스데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우리 날씨 맑음 (Today's Weather)'을 비롯한 자작곡 트랙들로 음악 팬들에게 자신만의 감성과 성장을 알렸다. 3년여 만의 솔로 컴백에 이어 이번 '오늘의 웹툰' 출연 소식으로 이어진 손동운의 '열일'이 더욱 큰 반가움을 자아낸다. 손동운은 올해 내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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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 미니 2집 ‘해피 벌스데이’ 첫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햇살 같은 매력을 예고했다. 손동운은 27일 하이라이트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벌스데이’(Happy Birthday)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손동운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노란색 니트를 입고 나긋이 미소 짓는 손동운은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초록색 니트를 입은 채 창가에서 빛을 맞고 있는 모습은 손동운만의 감성과 분위기를 보여준다. 포근한 색감과 무드에서 손동운의 ‘손남신’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해피 벌스데이’는 손동운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우리 날씨 맑음’을 비롯해 전곡을 자작곡으로 구성해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 ‘해피 벌스데이’는 다음 달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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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 생일에 맞춰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모든 날씨와 어울리는 미니 2집을 발매한다. 손동운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6월 6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피지컬 음반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해피 버스데이'는 초록색 커버의 '써니(SUNNY)' 핑크색 커버의 '클라우드(CLOUD)'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손동운은 3년여 만에 발매하는 솔로앨범을 위해 CD뿐만 아니라 160페이지 분량의 북릿·플라이트 윈도우 프레임·3종 포스트 카드·3종 필름 북마크·5종 폴라로이드 포토카드·5종 셀피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굿즈를 함께 수록했다. 손동운의 32번째 생일 당일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손동운은 타이틀곡 '우리 날씨 맑음(Today's Weather)'을 비롯한 5곡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앨범 전체에 깊은 참여도와 애정을 담아냈다. 특히 피지컬 음반도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게 구성했다. 손동운은 5곡 전곡에 대해 소개하는 에세이 형식의 글을 직접 적었고 이는 미국 LA에서 촬영한 화보같은 사진과 어우러져 여행 에세이 같은 느낌을 완성한다. 곡명과 앨범 구성으로 솔로 컴백에 열기를 더한 손동운은 27일 0시부터 컨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하며 더욱 다채롭게 핫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6월 6일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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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솔로 컴백' 손동운, 오늘(26일) 미니 2집 예약 판매 시작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모든 날씨와 어울리는 미니 2집의 피지컬 앨범을 공개한다. 손동운은 2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오는 다음 달 6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벌스데이’의 피지컬 음반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해피 벌스데이’는 초록색 커버의 써니 버전과 핑크색 커버의 클라우드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손동운은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앨범을 위해 CD뿐만 아니라 160페이지 분량의 북릿, 플라이트 윈도우 프레임과 3종 포스트 카드, 3종 필름 북마크, 5종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5종 셀피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굿즈를 함께 수록했다. 손동운의 32번째 생일 당일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손동운은 타이틀곡 ‘우리 날씨 맑음’(Today's Weather)을 비롯한 5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앨범 전체에 깊은 참여도와 애정을 표했다. 피지컬 음반도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게 구성했다. 손동운은 5곡 전곡에 대해 소개하는 에세이 형식의 글을 직접 적었고, 이는 미국 LA에서 촬영한 화보같은 사진과 어우러져 여행 에세이 같은 느낌을 준다. 곡명과 앨범 구성으로 솔로 컴백에 열기를 더한 손동운은 27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하며 더욱 다채롭게 핫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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