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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출신 김종현, 오늘(23일) 입대...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요”

가수 겸 배우 김종현이 오늘(23일) 입대한다.김종현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일정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현장 안전을 위해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한다.지난 2일 팬 미팅에서 김종현은 팬들에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우리 다시 만나는 날 더 밝고 큰 목소리로 나를 맞아주실 거라고 믿는다”라고 인사를 전했다.김종현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그룹 해체 후인 2022년 10월에는 솔로로 데뷔해 ‘라이츠’와 ‘모토’ ‘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활동했다.또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배우에 도전한 뒤 ‘시작은 첫키스’ ‘소리사탕’ ‘내 친구의 졸업식’ 등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08:14
연예일반

‘세븐틴 프로듀서’ 범주, 한음저협 저작권대상 대상 영예

그룹 세븐틴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범주가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26일 열린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그룹 세븐틴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범주(BUMZU)가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무이한 저작권 관련 시상식인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는 직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대중음악 분야 작사·작곡 부문의 저작권대상을 동시 수상한 ‘BTS 프로듀서’ 피독(PDOGG)에 이어 범주가 같은 분야의 대상을 차지했다. 범주는 자신이 속한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가수(세븐틴, 뉴이스트 등) 대부분의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K-POP이 전 세계적인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중 편곡 분야에서는 작곡가 조영수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조영수는 역대 ‘KOMCA 저작권대상’ 편곡 분야에서 대상을 총 6번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상희는 동요 분야에서 최초로 4년 연속 저작권대상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루마는 클래식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악 분야 대상은 ‘아름다운 나라’를 작곡한 한태수에게 돌아갔다. 2023년 한 해 음원 스트리밍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곡에 수여하는 ‘Song of the Year’는 국민가수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가 선정되었으며, 작사를 맡았던 송동운과 작·편곡을 맡았던 최인환, 이승주가 시상 무대에 올랐다. 또 대한민국 음악 및 음악 저작권 산업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음악인을 선정하는 ‘KOMCA 명예의 전당’에는 수많은 히트곡과 시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들로 수많은 음악가와 가수들에게 영감을 준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조용필을 추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6 16:41
뮤직

“잘 들어, 오빠들 음악이다” 뷔·키→백호·영케이, 가을 가요계 달굴 男솔로들

“잘 들어, 오빠들 음악이다~”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데뷔 이후 첫 공식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뷔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한다. 그가 정식으로 발표하는 첫 앨범인 만큼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뷔는 방탄소년단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서는 만큼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9월 가요계에는 남자 솔로 아이돌들이 줄지어 활동을 예고한 상황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샤이니 키, 데이식스 영케이, 뉴이스트 출신 백호 등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올 여름 그룹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등 걸그룹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뒤에 이어지는 남자 솔로 아이돌들의 활동이 K팝신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27일 “현재의 가요계는 팀 음악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걸그룹 노래가 대세가 된 상황에서 남성 솔로 아티스트 음악은 극히 적었다”면서 “인기와 유행에 민감했던 걸그룹 대전이 이어져왔다면 9월 있을 보이그룹 솔로들의 대거 컴백은 음악 시장을 좀 더 다채롭고 하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뷔는 이번 신보 발매를 앞두고 ‘레이니 데이즈’와 ‘러브 미 어게인’ 두 곡을 선공개해 주목도를 높였다. ‘레이니 데이즈’와 ‘러브 미 어게인’은 여심 저격 노래로 한글과 영어가 골고루 섞였다. 뷔는 ‘러브 미 어게인’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6위로 진입해 신보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해 SBS드라마 ‘그해 우리는’ OST인 ‘크리스마스 트리’로 ‘핫 100’에서 79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뷔의 이번 컴백 전 지민과 정국이 각각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와 ‘세븐’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대기록을 써냈던 터라 뷔의 차트 순위도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번 뷔의 앨범은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릴 만한 잔잔하고 비교적 느린 템포의 노래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선공개곡들을 비롯해 곧 공개될 신보 6곡 중 더블 타이틀 곡인 ‘슬로우 댄싱’도 R&B 소울 곡이다. 하이브 레이블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프로듀싱했다. 9월 11일에는 샤이니 키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를 발매하며 총 6곡을 들고 온다. 뷔와는 완전히 다른 장르의 곡들이 대기 중이다. 앞서 키는 ‘배드 러브’, ‘가솔린’, ‘킬러’ 등 솔로곡으로 개성있고 빠른 템포의 음악을 선보여왔다.키는 샤이니 멤버들 중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MBC ‘나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예능인으로서도 맹활약 중이다. 하지만 그는 가수로서도 입지를 결코 놓지 않고 있다. 샤이니가 지난 6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고 약 3개월 만에 솔로곡들로 팬들 앞에 다시 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가수로서 보여주고 싶은 역량과 음악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의욕을 짐직하게 하는 대목이다. 백호는 뷔, 키 두 사람에 앞서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을, 데이식스의 영케이는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를 9월 4일 발매한다. 먼저 백호는 박진영의 곡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해 명함을 내민다. 원곡만큼이나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기운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그간 백호는 솔로 활동을 해오면서 ‘섹시’ 콘셉트로 팬들과 호흡해왔다. 그는 지난달 있었던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도 상의 일부가 찢겨진 의상으로 섹시함과 더불어 농익은 보컬을 과시했다. 백호가 왜 솔로 아티스트로서 치명적인 인물이 될 수 있는지를 입증한 순간이었다. 백호는 뉴이스트 메인보컬 출신이다. 그의 보이스는 요즘 소위 말하는 ‘찢는다’는 표현에 제격이다. 그는 뉴이스트 시절 모든 곡의 후렴과 고음 위주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도맡으며 곡의 특징을 잘 살린 멤버였다. 솔로 백호가 선사할 리메이크곡의 매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영케이는 아이돌 밴드의 멤버다. 그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자신의 섬세한 감정선을 다양한 느낌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이것밖에 없다’는 사랑 앞 애절한 감정을 전하는 서정적인 곡이다. 무려 11곡이 실린 이번 정규 앨범은 영케이의 작사, 작곡 능력을 유감없이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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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 ON' 김재환, 3년만의 태국 공연..현지팬 떼창에 소름 작렬!

김재환이 3년만에 태국을 방문해 현지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김재환을 비롯한 위너X김종현X렌은 지난 10일 태국 방콕 유니언홀에서 아이돌플러스 ‘MIC ON in Thailand’ 콘서트 무대에 나섰다. 아이돌플러스의 오리지널 콘서트 브랜드인 ‘MIC ON’은 ‘마이크를 켜다’와 ‘My Concert’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는 아이돌플러스의 오리지널 콘서트 브랜드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인해, 국내에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제공되었다. 국내에서 온라인 공연으로 총 5회에 걸쳐 열린 ‘MIC ON’에는 아이즈원, 마마무, 뉴이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날 김재환은 '그시절 우리는', '잊지 않을게', '달팽이', '어떤 날엔' 등 총 다섯 곡을 열창했고 현지 팬들인 '윈드'는 모든 노래를 떼창으로 함께 할 만큼 폭발적인 성원을 보냈다. 2019년 팬미팅 후 모처럼 태국을 방문한 김재환의 모습과 노래에 현지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이후 트위터와 SNS 등을 통해 김재환의 무대 영상과 사진올 공유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돌플러스 측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MIC ON in THAILAND’는 지난 8월 아이돌플러스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된 콘서트다. 태국 외의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공연이 제공되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아이돌플러스는 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을 만나기 위해 'MIC ON'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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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D-1’ 백호, 11년차 ‘올라운더’의 새 출발

가수 백호가 솔로 데뷔 예열을 완료했다. 백호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본인의 새 출발을 이야기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를 포함해 총 6개의 신곡으로 채워졌다.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한 백호는 올해 데뷔 10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또다시 출발선상 위에 서서 본인만의 템포로 나아갈 백호는 이번 앨범명을 ‘앱솔루트 제로’ 즉, 모든 분자의 에너지 흐름이 ‘0’이 돼 어떤 저항도 없는 상태인 ‘절대영도’라고 정했다. 이번 앨범에서 백호는 사랑의 감정을 ‘온도’에 빗대어 표현했다. 첫 번째 트랙 ‘페스티벌 인 마이 카’(Festival in my car)를 시작으로 ‘러브 번’(LOVE BURN), ‘노 룰즈’, ‘위 돈트 케어 노 모어’(We don't care no more)(Feat. 준원 of 글렌체크)’, ‘배드 포 유’(BAD 4 U), 그리고 마지막 트랙 ‘변했다고 느끼는 내가 변한 건지 (Feat. 식케이)’까지 상대방을 만나고, 사랑하고 이별하며 겪는 일련의 과정들을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노 룰즈’는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속삭이는 자유로운 해방의 순간을 그린 곡으로 중독성 강한 베이스 라인과 반전되는 록 사운드 위에 백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뿐만 아니라 백호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5곡의 작사, 3곡의 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본인의 손길이 곳곳에 담긴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백호의 음악색을 느낄 수 있다. 본격적인 솔로 데뷔의 포문을 열기까지 단 하루가 남은 가운데 백호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의 온도는 끓기 전의 99도 상태”라고 전하며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오롯이 혼자만의 온도로 가득 채워진 이번 앨범을 통해 백호가 어떠한 행보를 써 내려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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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O.S.T '물어!' 발매

뉴이스트 백호가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O.S.T에 참여한다. 백호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KBS 2TV 새 월화극 '크레이지 러브' O.S.T 파트3 '물어!'를 발매한다. '물어'는 펑키한 일렉트로 기타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곡이다. 1970년대 유행하던 펑키 밴드 스타일의 레트로한 감성이 더해진 시원한 펑크 소울이 느껴진다. 또한 '이미 이 게임은 내가 이겨서 아무리 네가 덤벼봤자 소용없다'는 인상적인 가사와 함께 돋보이는 백호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백호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 '그날, 우리'를 시작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나는 너라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활동을 통해 깊은 감성과 프로듀싱 실력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태양의 노래' '알타보이즈' '이퀄'까지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입증한 백호는 다채로운 분야에서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며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 올 한해 백호가 선보일 또 다른 활동을 더욱 기대케 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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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2인 뮤지컬 '이퀄'서 의사 테오役

뉴이스트 백호가 뮤지컬 '이퀄'로 또 한 번 변신에 나선다. 백호는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창작 뮤지컬 '이퀄'에서 시골마을 의사 테오를 맡는다. '이퀄'은 죽마고우인 테오와 니콜라가 작은 오두막에서 함께 살면서 겪는 일들을 엮은 2인극이다. 마을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는 테오와 원인 모를 불치병에 걸려 집 안에 갇혀 지내는 니콜라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단순하고 밝은 성격의 시골마을 의사이자 친구 니콜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테오를 연기할 백호는 2인극으로 진행되는 만큼 니콜라와 함께 무대를 가득 채우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백호는 "테오는 순수하면서도 헌신적인 면을 갖춘 캐릭터다. '이퀄'은 우리가 살아 가는 일주일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요일에 따라) 캐릭터들의 심경이 변화되는 것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이다"며 "나에게 '이퀄'은 좀 더 큰 도전인 셈이다. 뮤지컬을 보면서 공감할 부분이 있을 것이니 우리와 함께 캐릭터가 겪는 상황, 감정들을 함께 느껴주면 좋겠다. 모든 배우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백호는 12월에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폭 넓은 캐릭터 해석 능력과 연기 실력을 입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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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AA] "대상만 9개" 임영웅 4관왕·이정재 3관왕→BTS·유아인 2관왕(종합)

'2021 AAA'가 9개의 대상을 수여하며 막을 내렸다.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1 Asia Artist Awards'(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방탄소년단,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NCT 127,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에스파가 '2021 AAA'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노래, 이정재 올해의 배우, 이승기 올해의 배우-TV부문, 유아인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 올해의 앨범, 임영웅 올해의 트로트,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퍼포먼스, 세븐틴 올해의 가수 그리고 에스파가 올해의 스테이지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버터'가 올해 발표된 노래 중에서도 최고의 노래로 선정 됐다니 감사하다.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버터’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콘텐트 최초 미국 고담어워즈를 수상하고 금의환향한 이정재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이 기적 같다. 사랑해주신 전 세계 관객분들과 함께한 배우, 스태프분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정재는 이날 페뷸러스상과 핫트렌드상도 가져갔다. 이승기는 "올해 ‘마우스’를 하면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던 것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04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아쉬운 것이 많은데 그 시간 동안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제가 ‘소리도 없이’라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영화에 참여했는데 큰 트로피를 받게 됐다. 작품에 다가갈 때 제 마음의 끌림, 영화의 핵심에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아시아 셀러브리티 수상자로도 호명된 후에는 "셀러브리티란 말이 점점 더 많이 유행하고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주신 상에 도취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NCT 127은 “가수가 의미있고 좋은 상을 받기까지 팬분들이 마음을 쓰고 시간을 쓰고 사랑을 나눴는지 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좋은 퍼포먼스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웅은 “상을 4개나 받게 돼서 감사하다. 저보다 더 우리의 전통가요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을 대신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임영웅은 RET 인기상, U+아이돌Live 인기상, 베스트 OST 주인공으로도 낙점됐다.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웅시대는 내 전부다. 사랑합니다"라는 고백도 아끼지 않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회사 식구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가 앞으로 이 상의 무게만큼 선한 영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팀이라 진심으로 행복하다. 이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멋지게 활동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신나했다. 에스파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저희가 데뷔한지 1년이 다 됐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평생 함께했으면 좋겠다. 큰 상을 받은 만큼 부담감 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2021 AAA' 수상자 대상: 방탄소년단(올해의 노래), 이정재(올해의 배우), 이승기(올해의 배우-TV 부문), 유아인(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올해의 앨범), 세븐틴(올해의 가수),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퍼포먼스), 임영웅(올해의 트로트), 에스파(올해의 스테이지) 페뷸러스: 세븐틴, 이정재 아시아 셀러브리티: 뱀뱀, 더보이즈, 유아인 핫트렌드: 브레이브 걸스, 에스파, 이정재 신스틸러: 차지연 아이콘: 우즈, 류경수 RET 인기상: 임영웅, 엑소, 트와이스, CL, 송지효, 김선호 U+아이돌Live 인기상: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정호연, 김선호 베스트 OST: 임영웅 베스트 프로듀서: 우지 베스트 크리에이터: 용감한 형제 베스트 뮤직비디오: 에버글로우 베스트 뮤지션: 강다니엘, 있지, 아스트로, 원호, 더보이즈 베스트 연기: 권유리, 성훈 베스트 액터: 박주미, 허성태, 김주령 베스트 아티스트: 뱀뱀,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전여빈, 한소희 베스트 어치브먼트: 뉴이스트 베스트 이모티브: 우주소녀 쪼꼬미, 권은비, 차은우, 문가영 베스트 초이스: 펜타곤,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이준영, 주석태 신인상: 엔하이픈, 에스파, 이도현 포커스: 다크비, 킹덤, 블리처스, 박건일, NCT 도영 포텐셜: 알렉사, T1419, 황민현 뉴웨이브: 스테이씨, 위클리, 나인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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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존재의 이유 재확인한 사흘간 오프라인 콘서트

뉴이스트(JR·아론·백호·민현·렌)가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 '더 블랙(THE BLACK)'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뉴이스트 콘서트 '더 블랙((NU'EST CONCERT 'THE BLACK')'을 개최한 뉴이스트는 올바른 오프라인 공연의 정석을 선사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웅장한 VCR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뉴이스트는 '벳 벳(BET BET)' '섀도우(Shadow)' '블랙(BLACK)' 등으로 이어지는 무대를 통해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팬들도 큰 환호와 함성 대신 현장을 박수 소리로 가득 메우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뉴이스트는 5인 5색의 다채로운 개인 무대를 최초 공개해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드러냈다. 백호는 '니드 잇(NEED IT)'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민현은 '이어폰(EARPHONE)'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했으며 '돈트 워너 고(DON'T WANNA GO)' '꼭' '우리가 사랑했다면'으로 이어지는 무대 구성은 뉴이스트의 깊어진 보컬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더해 JR은 '둠 둠(DOOM DOOM)'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아론은 '않아'로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을 렌은 '로켓 로켓(ROCKET ROCKET)'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해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 또한 노래 박자에 맞춰 클래퍼 소리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뉴이스트도 '디프런트(Different)' '러브 미(LOVE ME)'로 분위기를 반전 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밤새' '드라이브(Drive)'로 '밤새 달려 너에게로 돌아가겠다'고 전한 뉴이스트는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과 수록곡 '드레스(DRESS)' 미니 8집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 등 팬들 앞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무대를 이어 나갔다. 공연 후반 뉴이스트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있을 수 있어 믿기지 않는다. 무대를 할 때 마다 허전 했었는데 러브 분들을 보니 공연을 같이 만들어가는 기분이어서 행복했다. 기다려줘서 감사 드린다"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을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기다려 온 순간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방역 수칙과 공연 질서 잘 지켜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존재의 이유는 러브 분들이다"며 뭉클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파이어워크(Firework)' '반딧별'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공연 명이 의미하는 '세상의 모든 색이 모여 검은색이 되는 것'처럼 뉴이스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르와 매력, 폭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전부 아우르는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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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세븐틴·프로미스나인, 'D-1' 수능 수험생 응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2학년도 수능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었다. 플레디스는 오늘(17일) 오후 공식 유튜브 및 SNS에 소속 아티스트 뉴이스트·세븐틴·프로미스나인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뉴이스트는 "수능을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 달려오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여러분! 스스로를 믿는다면 꼭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해낼 수 있어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건넸다. 이어 "날씨가 많이 추우니까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따뜻하게 입고 밥도 든든하게 먹고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고 세심한 면모로 훈훈함을 더했다. 세븐틴은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이 긴장되고 떨리실 텐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며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멤버들은 수험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 11월 18일 마지막 시험이 끝날 때까지 저희 세븐틴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에너지를 북돋았다. 프로미스나인은 "벌써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전국에 있는 우리 수험생 플로버들! 모두 컨디션 관리 잘하고 계신가요?"라며 수험생을 향해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수능에 응시하는 백지헌은 "올해는 저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으로서 너무너무 떨립니다"며 공감 가득한 응원을 건넸다. 멤버들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하루 보내기를 저희 프로미스나인이 응원하겠습니다"며 수능 선전을 기원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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