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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무인사진관에 소변보고 소화기 난사…피해액 7000만 원 ‘경악’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피해 규모 약 7000만 원의 무인 사진관 ‘소화기 테러’ 사건, 그리고 부모의 쌍방 외도로 방황하던 중3 딸이 성인 남자의 표적이 된 실화를 공개하며 안방을 충격에 빠뜨렸다.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서울 시내 한복판 무인 사진관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에 대해 추적했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발생했다. 의뢰인이 운영 중인 무인 사진관을 찾은 한 외국인 남성은 손님이 분실한 카드로 무려 95만 원을 결제했다. 또한 매장 안을 마치 자기 집 안방처럼 맨발로 활보하고, 급기야 여기저기 소변을 보는 엽기적인 행동까지 저질렀다. 이를 지켜본 탐정단은 “영역 표시를 하는 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4일 뒤 다시 나타난 범인은 온 매장 가득 소화기를 난사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바닥은 물론 기계 내부까지 소화기 분말이 들어가 매장은 엉망이 됐고, 특수 청소 비용을 포함해 피해액은 총 7000만 원에 달했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인 의뢰인은 이 사건으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까지 호소했다.도깨비 탐정단은 범인이 사용한 도난 카드 사용 내역을 따라 탐문을 시작했다. 편의점에서 생수, 젤리, 치즈 등의 구매 내역을 확인한 탐정단은 “완전 애들이 좋아하는 품목”이라며 범인의 나이가 생각보다 훨씬 어릴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후 다른 편의점에서 결정적인 목격담이 나왔다. 목격자는 범인에 대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정도로 보였다. 홍콩에서 왔다고 했다”고 제보했다. 이어 ‘엄마와 함께 지난 여름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다. 편의점에 2~3시간씩 앉아 있기도 한다“고 증언해 노숙 의혹까지 불거졌다. 과연 목격자의 증언처럼 범인은 ’10대 홍콩 소년’이 맞을지, 그리고 탐정단은 이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의 끔찍한 외도 이후, 중3 딸의 행동이 이상해졌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의뢰인의 남편은 8년 전, 딸의 등하원 도우미와 불륜을 저질렀다. 하지만 의뢰인은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덮고, 겉으로는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인 척했다. 그런데 남편이 주말마다 직장 상사들과 함께 불법 마사지숍에서 성매매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집안에는 또다시 폭풍이 휘몰아쳤다. 이후 의뢰인의 딸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학원비를 빼돌리고, 산 지 얼마 안 된 태블릿과 의뢰인의 귀금속·명품까지 훔쳐 팔아 돈을 모았다. 그렇게 마련한 돈으로 정체 불명의 성인 남자와 비싼 식사를 하고, 수십만 원짜리 선물까지 하는 수상한 모습이 포착됐다.급기야 딸은 해당 남성과 모텔에 투숙까지 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현장이 발각되자 의뢰인의 딸은 “나 오늘 여기 죽으려고 온 거야. 오빠랑 같이!”라고 절규해 충격을 안겼다. 알고 보니 의뢰인의 딸은 어릴 적부터 이어진 아빠의 외도와 부모의 불화로 우울과 불안을 품고 살아왔다. 여기에 “너 때문에 참고 산다”고 말하던 의뢰인마저 딸 앞에서 버젓이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질러 더욱 깊은 상처를 입었다. 부모의 쌍방 외도와 위선적인 가정 속에서 고통받던 딸은 결국 우울증 커뮤니티에서 만난 남자에게 의지하게 됐다. 하지만 그 남자는 잠자리를 목적으로 한 악질이었고, 정서적으로 취약한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지켜본 ‘탐비’ 출연진들은 “중학생한테 그러고 싶냐?”고 격분했고, 데프콘은 “그런 X인 줄 알았다”며 혀를 찼다. 자신들의 잘못을 깊이 반성한 의뢰인 부부는 딸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다시 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08:19
야구일반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와 아내가 불륜' 의혹 반전! A씨 "의처증으로 망상, 모두 제 잘못"

유명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와 학부모 사이의 불륜 의혹으로 야구계가 술렁였던 사건이 전혀 다른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다. 며칠 전 파장을 일으켰던 폭로 글의 작성자가 돌연 입장을 번복하며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밝히면서다.지난달 26일, 한 온라인 카페에는 ‘불륜 조정 다녀왔습니다. 다 폭로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17년 차 가장이라고 밝힌 A씨는 “아내와 아들의 코치인 B씨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폭로했다.A씨는 “첫 번째 불륜 당시 아이가 야구를 하고 있었고, 상대는 야구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선수 출신 코치였다”며 “아이의 진로가 망가질까 두려워 모든 일을 덮으려 했고, 다시 관계를 이어갈 경우 5000만 원을 배상한다는 약정서까지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약정 이후에도 불륜은 계속됐고, 집을 비운 사이 아내와 B씨가 아이와 함께 생활하며 여행까지 다녔다”고 덧붙였다.특히 A씨는 “불륜 사실을 처음 알린 사람은 아들이었다”며 “아이는 야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에 진실을 숨겼다”고 주장해 여론의 공분을 샀다. 그는 “아이의 삶과 가정을 무너뜨린 대가로 제시된 합의금이 1000만 원에 불과했다”며 강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불과 며칠 만에 정면으로 뒤집혔다.A씨는 2일, 야구선수 학부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 제 잘못입니다. 불편한 말씀 올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기존 입장을 전면 번복했다. 그는 “얼마 전 사설 야구장 코치와 부모의 불륜 글을 올린 사람”이라고 자신을 밝힌 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A씨는 새 글에서 “저는 수년간 우울증과 의처증 치료를 병행해 왔다”며 “저의 정신 병력으로 가정에 많은 위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취 상태에서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으며, 아이 또한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며 “현재 법원의 판단을 받고 벌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모든 일은 제 의처증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며 “아이 엄마와 아이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어떠한 글도 올리지 않겠으며, 형사든 민사든 모든 책임을 절차에 따라 감당하겠다”고 밝혔다.한때 ‘아동과 제자의 삶을 무너뜨린 스승’이라는 프레임으로 확산됐던 사건은, 당사자의 입장 번복으로 사실관계 자체가 안갯속에 빠졌다. 폭로에서 사과와 자기 고백으로 급변한 전개에, 야구계와 학부모 커뮤니티 역시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사안은 향후 수사 및 사법 절차를 통해 진위가 가려질 전망이다.이건 기자 2026.02.02 16:55
연예일반

‘10kg 감량’ 빠니보틀 “위고비 중단 후 다시 살찌는 중” [IS하이컷]

유튜버 빠니보틀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 중단 후 근황을 전했다.빠니보틀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위고비 중단하고 다시 살찌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어 “어제 남아공 호텔에서 사진 찍어 달라고 했던 한국인 여행객분 못 찍어드려서 죄송하다. 몸도 너무 아팠고 컨디션이 최악이라 응하지 못했는데 계속 후회 중이다. 다음엔 꼭 찍어드리겠다”는 글을 덧붙였다.앞서 빠니보틀은 지난해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위고비로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위고비를 맞다가 지금은 끊은 상태다. 반도 못 먹는다”면서도 “지인 중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위고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나도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2 15:32
스타

“살아보려 노력은 하겠지만…” 리지, 라방 중 눈물 쏟으며 불안정한 심리 노출 ‘우려’[왓IS]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리지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극심한 우울감을 토로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리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연예인은 모든 게 다 드러나는 직업”이라며 “누군가 대외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면 말리고 싶다. 특히 여자 아이돌은 난이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리지는 “이 일을 한 것 자체는 후회하지 않지만, 내 행동들에 대해서는 자책을 많이 한다”며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죽니 사니 이야기하다가 (틱톡) 계정이 정지돼 여기로 왔다”고 말했다. 리지는 그러면서 “사람들은 이 좋은 세상에 왜 죽냐고 하지만, 내가 살기 너무 힘들다. 내가 힘들다는데 세상이 좋은 게 무슨 소용이냐”고 울먹이며 토로했다. 그는 “살아보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사실 진짜”라며 부정적인 선택에 대한 충동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팀 활동과 러불어 나나·레이나와 함께한 유닛 오렌지캬라멜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자숙의 시간을 오래 가졌다. 오랜 공백을딛고 최근 일본에서 솔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동 재개에 나섰고 지난 연말에는 한 해를 돌아보며 2026년에 대한 긍정적인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극도로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드러내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19:17
스타

‘하지원 친동생’ 故 전태수 오늘(21일) 사망 8주기 [왓IS]

배우 고(故) 전태수가 세상을 떠난지 8년이 지났다.고 전태수는 우울증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018년 1월 21일 숨을 거뒀다. 향년 34세.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은 배우 하지원의 동생이기도 하다. 하지원은 동생 발인이 마무리된 후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추모했다.고 전태수는 지난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 지내나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를 통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성균관 스캔들’, ‘왕과 나’, ‘몽땅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07:18
예능

손담비가 인정한 ♥이규혁 ‘국가대표 하체’… “많이 다르다” (‘만리장성규’)

가수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의 부부 관계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14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이성친구와 여행, 가능vs불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담비와 정미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성규, 김기혁과 함께 대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손담비는 민감할 수 있는 주제가 나오자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오는구나”라며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 친구들과도 이런 대화를 해본 적이 없고, 물어본 적도 없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궁금해서 아까 남자들끼리 있을 때 ‘밖에 나가면 다르냐’는 질문을 해봤다”며 “과연 내 남편도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에 장성규는 “형님은 그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을 것 같다”며 “올림픽에 여섯 번이나 나간 하체를 가진 분이다 보니, 어떨지 남자들도 궁금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미녀 역시 “여자들도 궁금하다. 운동선수를 만나본 적이 없어서 피지컬적으로 확실히 다른지 궁금하다”고 거들었다.그러자 손담비는 짧게 “많이 다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미녀는 “그래서 행복하시구나. 그래서 우울증이 없으신 거다”라고 말했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 2022년 5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딸을 얻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22:53
스타

차가원, 불륜설 재차 부인→MC몽도 “A씨가 모든 일 조작…거부하면 협박·폭행도” [왓IS]

피아크 건설 회장 겸 연예 기획사 원헌드레드 대표를 맡고 있는 차가원이 가수 MC몽과의 불륜설을 거듭 부인했다.주간지 일요시사는 지난 14일 차가원 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차 회장은 MC몽과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문제의 메신저 대화 역시 조작된 것”이라 반박했다. 앞서 한 매체는 기혼자인 차가원 회장이 MC몽과 과거 부적절한 관계였으며 차 회장이 최근 MC몽을 상대로 120여억 원 대여금 반환 청구 법적 절차를 진행, 최근 지급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사적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재구성해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원헌드레드 측은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카오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즉각 반박하며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A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MC몽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도 없으며, 전 그 사람 가족 같은 지금도 120억 소송 관계가 아니라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관계”라며 “그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비피엠(빅플래닛메이드)과 원헌드레드를 A씨에게서 지켜내고 싶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이번에 차 회장이 일요시사를 통해 공개한 MC몽과의 메신저 대화에서 MC몽은 “속았고, 괴로워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도 있다”, “밝은 척 틱톡 라이브를 하고 있다”, “명령을 거부하면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 등 호소를 했다. 또 MC몽은 “A씨가 모든 일을 조작했다”거나 “A씨 때문에 너무 힘들어 극단적 선택도 했고 심지어 도박을 권유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차 회장은 또 불륜설의 불씨가 된 MC몽과의 금전 거래에 대해서 “처음에 친형 문제로 돈을 빌려준 것이 있고 이후에는 함께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 이끌어가기 위해 한 선택”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과정에서 반론권을 한 번도 보장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현재 차 회장은 해당 보도 매체를 상대로 민·형사상 고소한 상태다. 차 회장과 MC몽은 2023년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으며, MC몽은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그러나 MC몽은 지난해 7월 “극심한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유학을 결정했다”며 사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7:58
스타

웅이, 전 여친 자택침입·폭행 재판 후 “성범죄 아냐, 억측 고소 진행” [왓IS]

전 여자친구 폭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먹방 유튜버 웅이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웅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모든 재판이 끝났고, 정정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말을 하게 됐다”며 “나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경찰이 출동해 현장 확인 후 상황 설명을 듣기 위해 서로를 격리했고, 나는 인근 파출소로 이동했을 뿐이다. 이후 상대방이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해 강남경찰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았다. 수갑을 차고 체포된 것처럼 쓰인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또한 웅이는 혈흔과 관련된 보도 내용에 대해 “재판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증인으로 세웠고, 해당 경찰관은 피해자의 코 부근에서 피를 목격하지 못했고 코피가 난다고 말한 적도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옷 역시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국과수 어디에도 제출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재판 과정에서 알게 됐다. 이 부분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다만 주거침입 혐의에 대해서는 책임을 인정했다. 웅이는 “열쇠공을 불러 주거침입을 한 사실은 맞고, 이 부분은 명백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폭행 사건은 주거침입과 다른 시점의 일인데, 마치 문을 열고 바로 폭행한 것처럼 표현된 기사들이 있었다”고 정정했다.재판 과정에서 추가로 제기됐던 성범죄 혐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웅이는 “강간 상해, 불법 촬영 강요, 성추행 등 총 세 건의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모두 무혐의로 종결됐다”며 “휴대전화를 압수당해 한 달간 포렌식까지 진행했지만, 문제 된 영상 자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대방을 향한 무고죄를 검토했지만 진행하지는 않았다고도 했다.그간 침묵을 지켜온 것과 관련해 웅이는 “여론이 너무 무서웠고, 우울증과 공황장애, 대인기피증까지 겪으며 무너진 상태였다”며 “변호사로부터 재판 중 법률적 상황을 언급하는 것이 좋지 않고, 상대방에게 2차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조언도 들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자극적인 억측 글과 허위 내용을 퍼뜨린 블로거, 유튜버들에 대해서는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웅이는 지난 2022년 헤어진 여자친구 A씨의 자택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2023년 2월 A씨와 다투던 중 손으로 폭행, 112 신고를 취소하도록 협박한 혐의도 함께 적용받았다. 웅이는 1심과 2심 모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23:19
스타

AOA 출신 권민아, 극단선택 후 구조…”쇼? 서프라이즈? 허언증 아냐” 심경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가운데 또다시 심경을 전했다. 권민아는 2일 자신의 SNS에 “내 말을 누가 믿어줄까. 그런데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다”며 “이 모든 얘기에 제가 살을 보탰다던지 하나라도 날 신고하고, 뭐든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아무리 힘들고 극단적이고 감정적이라도 저는 병명이 우울증이 심한 환자, 외상 후 스트레스 환자, 딱 두가지 결과만 나왔다. 조현병도 아니고 환청 들리고 망상에 잠겨 있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것 조차 안 믿기고 허언증 같다면 더 이상 할말이 없다”며 “너흰 정말 일말의 죄책감도, 미안함도 정말 기억이 없냐”라고 했다. 또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쇼? 너희는 쇼랑 서프라이즈 이 정도로 할 수 있어? 그래서 그런 단어들로 판단하는 거야?”라며 “나도 ‘살아야지, 살자’ 세뇌도 많이하는데 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우니깐 나도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안 좋은 기억과 과거들 트라우마에서 이겨내고 싶은데 그게 생각대로 쉽지가 않다”며 “머리론 긍정적인 거만 보고 심리학도 찾아보면서 공부해봐도 마음이 이미 너무 다쳤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민아는 전날 자신의 SNS에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어린 시절 부친의 가정 폭력에 시달린 사실부터 부모의 이혼, 생활고, 자퇴, 학교폭력, 성추행 등 힘들었던 과거사를 밝혔다. 또한 AOA 활동시 또 다른 멤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시도를 여러 차례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에 면접도 보고 새로운 일을 찾아가며 다시 살고 싶었다. 약으로 버티며 밝은 척 다녔다.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어제 난 모든 게 무너졌다”고 전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 2019년 5월 그룹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2020년 7월 AOA 전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10여 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불렀다.최근에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하지만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상호 합의 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 가운데 권민아는 이날 오전 SNS에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죄송합니다”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팬들을 걱정을 샀고, 이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긴급 구조됐다고 알렸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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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중 발견”…송은이, 치매 유전자 보유 ‘깜짝’ 고백 (‘옥문아’)

‘옥문아’가 새해맞이 건강 점검 시간으로 유익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96회는 윤방부, 이시형 교수가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옥문아’는 새해 첫날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와 함께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힘차게 박차올랐다.'의학계의 거장' 이시형 교수와 윤방부 교수는 고령에도 세월을 잊은 듯 정정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84세인 윤 교수가 “저는 운동중독 수준이다. 빠른 걸음으로 7km를 1시간 3분 만에 완주할 정도다. 평소에 헬스장 기구 6개를 한 세트 당 40번, 4세트씩 진행한다”라며 김종국 못지않은 운동 마니아 면모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이 “다들 이렇게 운동하셔야 된다”라며 공감하자, 이 교수는 “윤 교수는 예외다. 이 양반을 무조건 따라 하면 큰일 난다. 계단 오르기 같이 생활 자체의 운동화가 중요하다”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옥문아’에서는 ‘1일 1식 창시자가 말하는 젊음의 신호’, ‘스웨덴이 세계 최초로 정신건강을 위해 도입한 것’, ‘송희구 작가가 성공한 파이어족이 될 수 있었던 습관’ 등 인간의 생애 전반에 대한 흥미로운 문제들이 출제돼 재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두 교수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교수는 “하루 한 끼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규칙적인 하루 세 끼가 건강한 뇌를 만드는 습관”이라며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교수가 “천천히 잘 씹어 먹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목 뒷부분의 세로토닌이 자극돼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하자, 윤 교수는 “음식에 있어서도 너무 강박을 가질 필요가 없다. 베타카로틴 섭취를 위해 당근만 먹을 필요도 없고, 햄버거가 무조건 건강에 안 좋은 것도 아니다. 저도 햄버거를 자주 먹는다. 자신의 생활에 맞는 음식을 찾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여 흥미를 더했다.그런가 하면, 이들은 ‘100세 시대’에 접어든 만큼 치매에 대해 업데이트된 정보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교수가 “치매는 보통 유전 영향이 큰데, 한국 사람들에게서 높게 나타난다”라며 치매의 유전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자, 송은이가 “제가 치매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검진을 통해서 알게 됐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 교수가 “유전자를 보유한 모든 이가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예방법은 없지만, 최근에는 인지 기능 개선을 위한 주사 치료법도 나왔다”라고 설명했고, 송은이는 “그렇다. 이런 유전자는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밝혀 윤 교수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이때 김종국이 의학계 거장들이 인정한 세로토닌 부자에 등극해 흥미를 높였다. 최근 국내 중증 우울증 환자 수가 백만 명 이상이라고 밝힌 이 교수는 “한국인들은 급한 성격의 민족 기질 탓에 세로토닌이 부족하다.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햇볕 쬐기, 꾸준한 운동, 스킨십, 온건한 마음 갖기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이 “나는 다 많이 한다”라며 으쓱해하자 양세찬은 “은이 누나는 어떡하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고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이 교수는 “한국은 고독을 좌시하는 경향이 있다. 장수시대가 올수록 싱글족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며 “무엇보다 고독을 승화하는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야 인생을 즐겁고 신나게 살 수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때 윤 교수는 “또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소속된 곳을 비난하는 사람은 꼭 피해라. 대신 조용히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을 가까이하는 게 좋다”라고 귀띔해 옥탑방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끝으로 두 교수는 인생 선배로서 삶을 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 교수는 “노동청 통계에 따르면 퇴직 평균 나이가 49.1세다. 돈을 벌기 시작하는 게 30대인데, 고작 20년 일하는 거다. 나이가 들수록 지출이 많기 때문에 인생 전반부는 치열하게 살고, 후반부는 열심히 즐기는 삶을 살아라”라며 현실적인 인생 전략을 공유했다. 윤 교수는 “인생을 소홀히 대하면 안 된다. 여러분은 감동으로 태어났다. 자신의 철학에 따라 그럭저럭 잘 사는 인생을 살아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진한 여운을 더했다.‘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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