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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K팝부터 팝스타, 할리우드 산업까지…비하인드 맛집 애플TV+

애플 TV+가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고민과 열정을 담아낸 콘텐츠 라인업으로 이목을 끈다.K팝 스타 X 해외 팝스타 ‘KPOPPED’‘KPOPPED’(케이팝드)는 최정상 K팝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팀을 이뤄 서로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경연 시리즈다. ‘강남스타일’ 가수 싸이와 세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KPOPPED’는 세계적인 팝가수들과 K팝 스타들의 장르의 경계를 허문 콜라보 무대를 담아내며 K팝의 확장성과 새로운 매력을 조명한다. ‘KPOPPED’에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첫 만남부터, 음악 스타일을 공유하며 히트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만들어가는 비하인드가 전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otownphilly’, ‘Savage’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K팝을 만나 새롭게 탄생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B(Mel B)와 엠마 번튼, 케샤 등 레전드 팝스타들과 있지, 에이티즈, 케플러, 빌리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KPOPPED'는 오는 8월 29일(금) 공개되며, 환상적인 콜라보와 비하인드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에미상 역사상 신작 코미디 시리즈 최다 노미네이트 ‘더 스튜디오’‘더 스튜디오’는 한평생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온 ‘매트 레믹’(세스 로건)이 꿈에 그리던 영화 스튜디오의 대표 자리에 오른 후 예술과 상업 사이에서 갈등하며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시리즈다. 영화 산업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콘티넨털 스튜디오'의 대표가 된 ‘매트’와 팀원들은 예민한 예술가들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본가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영화 제작이라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린다.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이면을 색다른 시각으로 조명한 스토리와 세스 로건 특유의 유머가 더해진 ‘더 스튜디오’는 77회 에미상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상을 비롯해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신작 코미디 시리즈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캐스팅 과정에서의 고민, 경영진들 사이의 정치적인 갈등, 제작사와 영화 감독 사이 미묘한 관계 등 화려함 뒤편의 할리우드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 X 리즈 위더스푼 ‘더 모닝 쇼’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더 모닝 쇼’는 시청률 1위를 달리는 인기 아침 뉴스 프로그램을 무대로 직장에서의 치열한 경쟁부터 미국 사회의 이면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담아낸 시리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뉴스 프로그램 ‘더 모닝 쇼’의 앵커 ‘알렉스’(제니퍼 애니스톤)는 방송국을 뒤흔든 파트너 앵커의 성추문으로 자신의 자리까지 위협받게 된다. '알렉스'는 충동적으로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는 다혈질 기자 ‘브래들리’(리즈 위더스푼)를 새로운 파트너로 영입하게 되고, 하루아침에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브래들리’는 방송국이 감춰온 진실과 권력 구조의 민낯을 파헤친다. ‘더 모닝 쇼’는 진실보다 자신의 명예를 우선시하는 앵커 ‘알렉스’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 ‘브래들리’가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방송국 내 알력 다툼부터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그려내 에미상, 미국 배우 조합상 등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쓸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세련되고 탄탄한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더 모닝 쇼’는 오는 9월 17일 시즌 4 공개를 확정지었다. 10대 슈퍼 스타의 무대 아래 ‘빌리 아일리시: 조금 흐릿한 세상’‘빌리 아일리시: 조금 흐릿한 세상’은 비범한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의 무대 위와 무대 아래에서의 모습을 가까이서 포착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메가 히트곡 'bad guy'로 빌보드 1위는 물론 전 세계 차트를 휩쓸고,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까지 석권한 빌리 아일리시의 여정을 따라가는 '빌리 아일리시: 조금 흐릿한 세상'은 그녀가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뎠던 순간부터 음악을 창작하는 과정, 일상에서의 순간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내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25회 선댄스영화제 촬영상 수상에 빛나는 감독 R.J. 커틀러가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빌리 아일리시의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부터 10대 소녀로서 가진 복합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73회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6%, 관객 팝콘 지수 95%를 기록하며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겸비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화려한 이미지 뒤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앤 미’‘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 미’는 뮤지션이자 배우, 연출가, 기업가, 사회 운동가인 셀레나 고메즈의 화려한 모습 그 이면의 삶을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10대 시절부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셀레나 고메즈는 일찍이 스타로 주목받으며 커리어의 정점에 올랐지만, 예상치 못한 시련과 마주하게 된다. 대중에게 보여지는 화려하고 긍정적인 모습 뒤, 점점 커져가는 명성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 아역 배우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 등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 미’는 그녀가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6년간의 여정을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탁월한 재능과 눈부신 스타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셀레나 고메즈의 용감한 고백을 담은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 미’는 스타로서의 빛나는 외면과 그 이면의 인간적인 고백을 담은 진솔함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20 17:29
스타

강한나,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조아람 한솥밥 [공식]

배우 강한나가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0일 비욘드제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강한나가 작품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강한나는 단아한 비주얼과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황보연화 역을 맡아 작품의 매력을 함께 변주하며 대중의 마음에 제대로 각인됐으며,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재색을 겸비한 이혜원 역을 맡아 첫사랑 아이콘에 등극했다.뿐만 아니라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 역으로 핏빛 궁중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비밀은 없어’에서는 베테랑 예능 작가 온우주 역으로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주연배우로서 매력 스펙트럼을 확장했다.영화에서도 활약을 이어간 강한나는 지난해 개봉한 ‘대가족’에서 연기와 비주얼 모두 파격 변신을 시도한 한가연 역을 맡아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 호평을 얻었다.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프로젝트 멤버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tvN STORY ‘신삼국지’에서는 MC로 활약했다.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는 썸메이커스로 솔직하고 공감 가는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로도 활약하며 전천후 매력을 증명했다.특히 강한나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왕 이헌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존재이자 경국지색으로 불리며 궁궐의 실세로 자리매김한 '강목주' 역으로 또 한 번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비욘드제이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비욘드제이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 ‘썸바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춘화 연애담’, ‘우리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이다. 제작은 물론 조아람, 박아인, 서이서, 황휘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09:37
영화

이정재부터 공유·탑까지 수상…‘오징어 게임’, 美 골드더비 6관왕

‘오징어 게임’이 미국 골드 더비 TV 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19일(한국시간) 골드 더비 홈페이지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2025 골드 더비 TV 어워즈’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비롯해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조연상(강애심), 남우조연상(최승현), 특별출연 배우상(공유), 올해의 앙상블상 등 6개 주요 부문 트로피를 석권했다.이번 시상식은 2024∼2025년에 공개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해 12월 시즌2, 올 6월 시즌3를 공개했으며, 두 편은 시즌1에 이어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권) 부문 2,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한편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골드 더비 TV 어워즈’는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영화 등 30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는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9 17:02
드라마

“꿈이라고 해줘요”… 25년 순삭, 장다아가 엄정화 됐다 (‘금쪽같은 내 스타’)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이 대환장 컴백쇼의 서막을 열었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가 지난 18일 첫 공개됐다. 반짝반짝 빛나던 왕년의 톱스타 임세라는 온데간데없고 하루아침에 25년 세월을 ‘통편집’ 당한 채 깨어난 봉청자(=임세라/엄정화)의 현실부정기가 유쾌한 웃음 속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에 ENA에서 방송된 1화 시청률은 1.3%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이날 방송은 1999년 대한민국을 휩쓴 ‘국민여신’ 임세라(장다아)와 신참 형사 독고철(이민재)의 설레는 첫 만남으로 시작했다. 임세라 열풍 속에서도 홀로 무심했던 부남서 막내 형사 독고철. 그러나 갑작스레 경찰서에 등판한 고소인으로 상황이 반전됐다. 톱스타 ‘임세라’를 1억 5천이라는 거액의 사기죄로 고소한 것. 고참 형사들 성화에 못 이겨 임세라 소환 작전에 나선 독고철은 난관에 부딪혔다. 임세라가 끈질기게 걸려 오는 0728’ 독고철의 전화를 무시하고 있었기 때문.한편 화려해 보이는 톱스타 임세라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부친 봉석봉(류태호)은 사고 유발자였고, 고희영(이다연)의 질투 어린 견제도 계속됐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스폰을 빌미로 은밀하게 접근하는 국회의원까지 임세라를 옥죄어 오고 있었다. 자리를 박차고 나온 대가는 그토록 원하던 꿈의 영화를 포기하는 것과 같았다. 인생 최악의 순간 다시 걸려 온 ‘0728’ 독고철의 전화는 애써 참아온 감정을 터져 나오게 했다. 독고철은 눈물 섞인 임세라의 하소연에 서툴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일면식도 없는 독고철에게 감정을 쏟아내고 나서야 평온을 찾은 임세라는 경찰서 출석을 약속했다.임세라의 경찰서 등판은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 그러나 정작 독고철은 임세라와 찰나의 눈맞춤이 있었을 뿐, 말 한번 제대로 섞지 못하며 스쳐 가듯 인연을 마무리하는 듯했다. 그리고 그해 연말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임세라는 수상 소감에서 “큰 힘과 용기를 준 ‘0728’”에게 감사를 전했다. 임세라와 독고철, 둘만 아는 ‘0728’ 인연은 애틋하고도 설렜다.그러나 위기가 찾아왔다. 늘 정상에서 반짝이는 임세라를 향한 고희영의 저주가 현실이 된 듯 임세라가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것. 그리고 깨어난 임세라는 보고도 믿기 힘든 현실과 마주했다. 바로 25년 세월이 통편집, ‘국민여신’ 임세라가 아닌 중년의 ‘봉청자’의 삶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몰래카메라 같은 현실은 시작에 불과했다. 25년 치 기억이 사라진 것도 억울한데 달라진 세상은 봉청자에겐 ‘대환장’ 그 자체였다. 독고철(송승헌) 역시 황당하기는 마찬가지. 독고철은 자신이 25년 전에 사라진 ‘임세라’라고 주장하는 교통사고 피해자 봉청자가 너무도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제발 꿈이라고 해줘요”라고 아이처럼 우는 봉청자의 눈물에 어찌할 바 모르는 독고철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를 더욱 기대케 했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2화는 1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9 09:24
영화

‘로카르노 최고상’ 주연 심은경 “제게도 큰 의미”…한국어로 전한 진심

배우 심은경이 주연 영화 ‘여행과 나날’이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어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심은경의 소속사 팡파레는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지난 16일(현지시각) 스위스에서 열린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후 별도로 진행된 인디펜던트 심사위원상 시상식에 미야케 쇼 감독과 함께 참석한 심은경은 무대에 올라 직접 소감을 전했다.무대에 선 심은경은 “세계 각국에서 보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니 한국어로 소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한국어로 수상 소감을 이어갔다. 이어 그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이 영화는 저에게 있어서도 아주 큰 의미의 영화로 이번 로카르노국제영화제를 통해 더 멀리 뻗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여행과 나날’은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거장 감독 미야케 쇼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한국과 일본, 2개국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심은경과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세계 6대 영화제인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은 올 하반기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8 13:48
영화

‘애마’ 이하늬X방효린, 色다른 워로맨스 [종합]

배우 이하늬와 방효린의 색(色)다른 워로맨스가 펼쳐진다.1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하늬,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이 참석했다.‘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정희란과 신인 배우 신주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이해영 감독은 “1980년대 초는 성(性) 영화가 정책적으로 장려되면서 활발하게 제작되던 시절이다. 근데 모순적으로 강력한 심의와 가위질이 있었다. 표현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았다”며 “이 아이러니를 지금의 시각으로 보고 해석하면 새로운 메시지로 풀어낼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이어 “애마를 ‘애마부인’ 주인공이란 개념으로만 쓰지 않고 넓게 해석하고 싶었다. 시대, 대중의 욕망을 응집한 것”이라며 “애마로 그 시대를 살면 굉장히 많은 편견과 폭력적 오해와 싸우고 견뎌야 했을 거다. 그 시대에 애마로 살았던 존재들의 견딤과 버팀을 향한 응원과 지지”라고 설명했다.극을 이끄는 첫 번째 주인공, 당대 최고의 톱배우 정희란은 이하늬가 연기했다. 이하늬는 정희란을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금의환향한다. 자존감도 높고 어디서든 당당한 여배우”라고 소개하며 “캐릭터 톤을 잡는 게 가장 어려웠다. 당시 서울 사투리가 있었다. 위화감이 들지만 작품에 녹여내고 싶었다”고 짚었다.‘애마부인’ 주연에 발탁된 신주애 역은 신예 방효린에게 돌아갔다. 실제 2500여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타이틀롤을 꿰찬 방효린은 “신주애는 굉장히 당차고 자기 신념이 뚜렷한 친구다. 연기 열정,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나와 닮았다”며 “체중 증량이나 탭 탠스, 승마 등을 배우면서 캐릭터에 다가갔다”고 떠올렸다. 방효린은 또 극중 ‘워로맨스’를 펼친 이하늬에 대해 “신주애는 정희란을 동경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뭔가를 만들어낼 필요가 없었다. 있는 그대로 연기했다”며 “선배가 현장에서 연기뿐 아니라 내 삶 전체를 챙겨줘서 편하게 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에 이하늬는 “방효린은 정말 놀랍다. 첫 작품이라고 할 수 없는 연기였고, 에너지도 좋았다. 뭔가를 하려 하지 않으면서도 단단하게 자기 자리를 지켰다. 그게 연기에도 묻어났다”며 “볼 때마다 아름답고 귀했다. ‘애마’가 나오면 슈퍼스타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화 제작사 신성영화사 대표이자 ‘강약약강’의 전형 구중호는 진선규가 연기했다. 진선규는 “‘나는 잘났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감독님이 색기가 있고 빛이 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매일매일 신부 화장도 했다. 기초만 아홉 가지를 했다. 점점 빛이 나면서 애티튜드도 바뀌었다”고 털어놨다.‘애마부인’ 연출자 곽인우는 실제 감독으로도 활약 중인 조현철이 맡았다. 조현철은 “곽인우는 욕망을 쌓아두다 폭발시키는 인물”이라며 “감독님이 그냥 오면 된다고 했다. 실제로 쉽게 (곽인우의 심경을) 상상할 수 있었다, 내 주변에 불행한 인물이 많아서 그들의 모습을 따왔다”고 회상했다.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 시대 구현은 이 감독이 설명했다. 이 감독은 “당시 관계자들도 많이 뵙고 공부도 많이 했다. 픽션이라 특정 인물을 참고하지는 않았고 그때 충무로 분위기 흐름을 익혀가면서 구현해 냈다. 내가 아름다운 것에 집착하는데 이번에도 극성을 부렸다. 고증은 최대한 충실히 따르되 갇히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끝으로 이하늬는 기존 ‘애마부인’과 ‘애마’의 간극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애마부인’과 완전히 다른 해석일 거다. 극중 ‘여기에 우리 인생이 담겼다’는 대사가 있다. 이 작품이 내게 그렇다. 2025년 새로운 ‘애마’에 사랑과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애마’는 오는 22일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8 12:37
드라마

엄정화·송승헌 25년만 재회… ‘금쪽같은 내 스타’ 오늘(18일) 첫 방송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이 파란만장한 컴백쇼의 서막을 연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오늘(18일) 첫 공개를 앞두고, 봉청자(엄정화)와 독고철(송승헌)의 25년만 재회를 포착했다. 여기에 봉청자, 독고철의 의미심장한 과거는 ‘인생 통편집’당한 국민여신에게 벌어진 일을 더욱 궁금케 한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집필한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완성도에 방점 찍을 이엘, 오대환의 합류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첫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봉청자, 독고철의 현재와 과거 대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병원에서 눈을 뜬 봉청자.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것이 무색하게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자신이 ‘국민여신’ 임세라라고 주장하는 봉청자를 황당하게 바라보는 독고철의 모습도 흥미롭다. 기가 막힌다는 듯 허리에 손까지 얹고 공격 태세에 들어간 봉청자와 독고철의 범상치 않은 재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으르렁’ 현재와 사뭇 다른 두 사람의 설레는 과거는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임세라(장다아)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9년 대한민국을 씹어먹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임세라. 하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어둠은 임세라의 과거를 궁금케 한다. 슬픈 얼굴로 전화하는 상대는 바로 신입 형사 시절의 독고철(이민재). 아무런 접점이 없어 보이는 ‘국민 여신’과 ‘풋내기 형사’가 얽힌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임세라의 상처를 치료하는 독고철의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세상 진지하게 자신의 상처를 살피는 독고철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 임세라의 모습은 이들의 과거를 더욱 궁금케 한다. 과연 25년 세월 순삭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25년만에 재회한 이들이 그려갈 ‘대환장’ 컴백쇼에 기대가 쏠린다.첫 공개를 앞두고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관전포인트와 시청 독려 메시지도 전했다. 엄정화는 “사람 그리고 꿈을 대하는 진심이 중심에 있는 드라마다. 이 작품을 통해 웃고, 위로받고 또 힘을 얻을 수 있다면 가장 큰 보람일 것 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케미스트리’가 관전포인트라고 짚은 송승헌은 “25년이 흐르며 일어난 사건, 그리고 여러 인물 간의 관계 속에서 흥미로운 지점들이 많으니 눈여겨봐달라”면서 “웃음, 공감 그리고 유쾌함이 넘쳐나는 드라마이니 본방으로 함께해달라”고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이엘, 오대환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우리 드라마의 ‘금쪽’ 포인트는 엄정화 그 자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이엘은 “제대로 꾸민 이엘의 모습도 기대해달라”면서 변신을 예고 했고, 오대환은 “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즐겁고 통쾌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18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8 09:29
영화

신승호, 달라 보인다…군복 벗고 사제복 입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RE스타]

군복으로 정평 난 배우 신승호가 묵직한 카리스마를 사제복에 이식한다. 주연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을 통해서다. 한 달 만에 또다시 극장 관객을 만나는 터라 동년배 배우 중 자신의 입지를 톡톡히 다질 기회가 될 전망이다.신승호의 새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신부 도운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지난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첫 선을 보였다.단연 신승호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극중 그는 갓 사제 서품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고해성사를 듣게 되는 주인공 도운 역으로 첫 사제 연기에 도전한다. 신승호는 진실을 추적하며 신앙심과 복수심 사이를 넘나드는 감정의 면면을 그려낸다. 지난달부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이현성 역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듯 신승호는 특유의 우직한 마스크와 다부진 체격으로 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활약해왔다. 연기 데뷔작인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교복을 입고 얼굴을 알렸던 그는, 넷플릭스 ‘D.P.’ 시리즈에선 군복을 입고 병영부조리를 그대로 의인화한 듯한 빌런 황장수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전율케 했다. 이번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다시금 군인 역을 맡아 당시를 연상케 했지만, 선량하고 책임감 있으면서도 결정적 순간에 동료를 구하지 못했다는 트라우마를 품은 입체적 인물로 새롭게 인상을 환기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신승호는 앞서 사제 캐릭터로 사랑받은 김남길, 강동원 등 선배들과는 또 다른 신부 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만이 모든 걸 안다’는 제목 아래, 교단은 물론 무당과 사이비, 경찰 사이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 도운으로서 헤매고 고뇌한다. 특히 “제가 가졌던 믿음은 전부 가짜입니다!”라고 분노를 토해내는 대목에서 신승호는 발성만으로 장면을 장악하며, 영화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이는 달리 말해, 제복이 품은 캐릭터 성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 연기 역량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뜻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군복, 사제복 등 의상을 입은 캐릭터로 작품마다 인상을 각인시키는 전략도 있지만, 신승호는 ‘D.P.’ ‘환혼’ 등에서 보여줬듯 어느 정도 연기력이 받쳐주는 개성파 배우”라며 “작품과 배역을 잘 만나면 크게 도약할 잠재력이 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도 신승호에겐 색다르면서 어울린다는 인상”이라고 짚었다. 무엇보다 그의 영화 데뷔작 ‘더블패티’(2021)의 백승환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이다. 당시 슬럼프를 겪는 씨름 선수를 연기했던 신승호에게서 딜레마에 빠진 사제의 얼굴을 재발견한 백승환 감독은 일간스포츠에 “‘더블패티’를 함께 하며 그가 가진 매력에 흠뻑 빠졌다. 무엇보다 그가 지닌 소리가 압도적인데 단순히 ‘목소리가 좋다’ 수준을 넘어 마치 무대에서 오래 갈고 닦은 연극배우처럼 극중의 언어를 가지고 놀 줄 안다”고 극찬했다.이어 백 감독은 “‘더블패티’에서도 훌륭했지만 팬데믹 등의 이유로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지 못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신승호라는 배우가 한국 영화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것임을 믿는다”고 깊은 신뢰를 표했다.해외 영화제에서 그 진가를 먼저 알아봤다. 신승호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으로 2025 교토인디펜던트필름페스티벌, 2025 몬트리올인디펜던트필름페스티벌, 2024 할리우드 국제 다양성 영화제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정식 개봉하는 오는 22일, 국내 관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8 05:55
축구일반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17명, 獨 분데스 원정 떠난다…레버쿠젠 등 3개 클럽 방문

국내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2025 팀 차붐 독일 원정대’가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8박 9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한다. 이번 원정대는 (사)팀 차붐 주관으로, 넥슨, AIA생명, 아디다스 코리아, 한국 코카-콜라, 서울투탑정형 외과재활의학과, DFB(독일 축구 연맹)의 후원을 받는다. 한국 유소년 축구 최고의 영예인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들에게 유럽의 선진 축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2025 팀 차붐 독일 원정대’는 ‘제37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남자 선수 16명과 지도자 1명이 참가하며,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들은 독일 현지에서 FSV 마인츠 0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바이엘 레버쿠젠 등 총 3개의 분데스리가 클럽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일정에는 친선경기, 특별 클리닉, 합동 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독일식 훈련 방식과 팀 문화, 경기 운영을 직접 배우고, 다양한 국적의 현지 유소년 선수들과의 국제 교류와 적응력을 높일 전망이다.더불어 (사)팀 차붐 차범근 이사장이 선수 시절 ‘레전드’로 활약했던 프랑크푸르트의 분데스리가 개막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원정대의 모든 활동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되어 올 하반기에 ‘팀 차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2025 팀 차붐 독일 원정대’ 선수단 명단은 아래와 같다. ▲2025 팀 차붐 독일 원정대 명단 GK=정현구 (FC서울 U15) 조현진 (울산 HD U15)DF=최이든 (FC서울 U15) 김효찬 (대구FC U15) 김윤우 (전북 현대 U15) 이은석 (전북 현대 U15) 김용민 (대전하나시티즌 U15) 박윤재 (FC서울 U15)MF=최영근 (수원 삼성 U15) 이태규 (울산 HD U15) 이건호 (전북 현대 U15) 노우주 (수지FC U15)FW=임찬 (수원 삼성 U15) 진경석 (FC서울 U15) 박동채 (울산 HD U15) 손예석 (포항 스틸러스 U15) HC=박범휘 감독 (전북 현대 U12)김희웅 기자 2025.08.17 12:37
뮤직

제로베이스원, 두 번째 월드투어 ‘히어 & 나우’ 메인 포스터 공개

제로베이스원이 월드투어 열기를 달궜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월드투어 ‘2025 제오베이스원 월드 투어 히어 & 나우(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이하 ‘히어 & 나우’)의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제로베이스원은 무한한 우주 공간을 질주하는 9인 9색 레이서로 변신한 모습이다. 전 세계 제로즈(팬덤명)를 만나기 위한 제로베이스원의 비장한 각오와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히어 & 나우’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첫 월드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의 여운을 잇는 두 번째 월드투어다. 제로베이스원은 ‘타임리스 월드’를 통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이어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 나우’로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를 전개하며,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펼쳐낸다.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 서로만이 존재하는 완벽한 세계에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투어에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무대까지 글로벌 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히어 & 나우’의 포문을 연 뒤 10월 18일 방콕, 10월 29~30일 사이타마, 11월 8일 쿠알라룸푸르, 11월 15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20~21일 홍콩까지 7개 지역에서 총 11회 공연을 갖는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9월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제로즈와 함께 걸어온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은 평범한 현실 속에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응원을 건넨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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