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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X이민호, 우주서 득녀 엔딩... 시청률 2%대로 종영 (별물)

이민호와 공효진이 우주여행을 끝마쳤다.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이하 ‘별물’) 최종회에서는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부모가 된 공룡(이민호)과 이브 킴(공효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은 2.5%(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보다 상승한 수치다. 최고 시청률은 지난 2회가 기록한 3.9%다.이브 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공룡은 지상관제센터에 간절히 요청해 우주정거장으로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무중력 공간에서의 임신과 출산인 만큼 지상관제센터와 우주정거장 대원들은 이브 킴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 예비 아빠 공룡 역시 대원들과 함께 이브 킴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공룡과 대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이브 킴은 건강한 딸을 낳아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우주에서 태어난 아기가 전 대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나는 동안 우주에는 난임시술센터가 생기는 등 인류의 미래도 전환점을 맞이했다. 오래전 이브 킴의 아버지가 딸에게 이야기했던 것처럼 공룡 역시 딸에게 “살아있는 모든 것은 기적”이라며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해 깊은 여운을 안겼다.인류 역사에 뜻깊은 발자취를 남긴 공룡, 이브 킴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 배경의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관심을 받았다. 극미중력 상태의 우주정거장 내부 환경과 우주인들의 움직임을 그대로 살리고자 와이어 대신 특수 장비를 최초로 도입하며 현실감을 살렸다. 인물의 상, 하체를 디지털 캐릭터 소스와 합성하며 무중력 상태에서 인물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등 이전과 다른 촬영 기법과 연출이 도입돼 흥미를 돋웠다.또한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우주 유영씬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생소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주정거장의 큐폴라 돔(전망대) 안에서 바라보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지구의 낮밤 경계선을 표현하기도 하고 오로라를 보여주는 등 신선한 풍경들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CG 효과와 특수 장비들로 가득한 세트장 안에서 배우들은 실감 나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민호(공룡 역)는 무중력에 익숙지 않아 어색한 몸짓을 표현하며 우주정거장에 처음 올라온 관광객 공룡의 특색을 보여줬다.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 역) 역의 공효진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이브 킴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며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했다.뿐만 아니라 오정세(강강수 역), 한지은(최고은 역), 김주헌(박동아 역), 이엘(강태희 역), 이초희(미나 리, 도나 리 역), 허남준(이승준 역), 이현균(한시원 역), 박예영(마은수 역) 등 배우들은 지구와 우주정거장을 넘나드는 극 중 캐릭터들의 관계성을 촘촘하게 풀어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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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오늘(23일) 종영…이민호‧공효진 로맨스 결말은

‘별들에게 물어봐’ 배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이 우주 관광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최종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지는 인물들의 다양한 관계성이 그려졌다. 이에 우주 관광 종료를 앞두고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관광객 공룡X커맨더 이브 킴, 대기권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로맨스 결말은?공룡(이민호 분)은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처음 우주정거장에 올라갈 때부터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 분)에게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끼고 그녀에게 직진했다. 이브 킴 역시 공룡이 자신의 다친 발가락을 봉합해줄 때부터 조금씩 설레고 있던 바, 우주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두 사람은 지구에서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며 꽃길을 예감케 했다.그러나 공룡이 우주에서 몰래 인공수정을 했다는 것을 지상관제센터에 들키면서 관광객과 커맨더로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커맨더로서 대원들을 지켜야 했던 이브 킴이 인공수정체를 폐기한 뒤 우주로 올라감과 동시에 금지된 실험을 실시한 공룡도 막대한 처벌을 받으면서 멀어지게 된 것. 한때 서로의 가족이 되기를 꿈꿨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사랑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인류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다! 이브 킴, 인류 최초 무중력 임신, 출산 시도?!지구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고장 난 우주정거장을 수리하러 올라간 이브 킴은 자신의 몸에 수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고 직접 초음파를 시도, 임신 사실을 알아챘다. 아이의 아버지인 공룡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중력인 우주에서 임신과 출산은 실험 쥐조차 성공한 적이 없기에 이브 킴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설상가상 앞서 우주에서 최초로 임신에 성공했던 실험 쥐는 지구에 도착한 뒤 안타깝게 유산하면서 이브 킴을 좌절케 했던 상황. 무중력에서는 지구와 달리 모든 환경이 다르기에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장담할 수 없는 바, 과연 이브 킴은 인류 최초로 새로운 생명 탄생이라는 과제를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개성 만점 우주인들과 MZ그룹 사람들의 앞날은?대기권을 사이에 두고 얽히고설킨 관계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우주인들과 MZ그룹 사람들의 앞날도 주목되고 있다. 금융 재벌이자 초파리 박사 강강수(오정세 분)와 MZ그룹 후계자 최고은(한지은 분) 사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로맨스를 비롯해 우주정거장 안에서 비밀연애 중인 미나 리(이초희 분), 이승준(허남준 분) 커플의 이야기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여기에 이브 킴을 누구보다 아끼는 지상관제센터 대원들의 관계성에도 이목이 쏠린다. 치프 강태희(이엘 분)를 비롯해 박동아(김주헌 분), 도나 리(이초희 분), 한시원(이현균 분), 마은수(박예영 분) 등 한국 우주 산업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별들에게 물어봐’ 최종회는 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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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오정세→허남준, 좌충우돌 중력 적응기 돌입

무중력 세계에 살던 우주인들의 좌충우돌 중력 적응기가 시작된다.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우주쓰레기 폭풍에서 가까스로 생환한 우주과학자 강강수(오정세), 미나 리(이초희), 이승준(허남준)이 바닥에서 굴러다니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험난한 지구 생활을 예고하고 있다.강강수, 미나 리, 이승준은 우주정거장에 머무르며 초파리와 식물, 쥐를 이용해 무중력 환경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었다. 좁은 우주정거장 안에서 동고동락해온 이들은 갑작스레 불어닥친 우주쓰레기 파편으로 인해 마음의 준비도 하기 전 지구로 귀환하게 됐다.우주인 이동 수송선인 크루 스콜피온을 타고 가까스로 지구의 바다에 착륙했으나 세 사람의 마음속에는 우주정거장에 두고 온 관광객 공룡(이민호)과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에 대한 부채감이 남아 있는 상황. 이에 강강수, 미나 리, 이승준은 지구에 익숙해지기도 전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곧바로 지상관제센터로 직행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중력으로 인해 지상관제센터 바닥에 널브러진 세 우주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골밀도와 근력 등 신체의 능력치가 무중력 상태에 맞춰져 있는 만큼 중력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갓 태어난 기린처럼 버둥대고 있는 것.우주정거장에서 생환한 대원들의 돌발행동을 목격한 닥터 도나 리(이초희)는 간신히 화를 참는 듯한 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보고 있어 불안감을 높인다. 언론 역시 우주과학자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도나 리의 잔소리 폭격 속에서 강강수, 미나 리, 이승준이 중력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공룡과 이브 킴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별들에게 물어봐’ 9회는 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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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약혼녀’ 한지은, 블랙홀 눈빛 열연으로 존재감 (별들에게)

배우 한지은이 외강내유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지난 25일,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7, 8회에서 한지은은 빈틈없는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7, 8회 방송에서 고은은 새언니인 나민정(백은혜)의 사고 소식을 듣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누워있는 그녀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한 고은은 이내 민정이 사고 직후 공룡(이민호)과 통화한 사실을 알게 됐다. 고은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민정의 옆을 계속해서 지키며 그녀가 얼른 깨어나길 바랐다. 한지은은 흡입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최고은의 감정을 이입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것은 물론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그런가 하면 고은은 룡으로부터 민정의 난자와 죽은 오빠의 정자 수정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이후 민정이 의식을 되찾았고, 고은은 룡이 무사히 지구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같은 시각, 룡이 머무르고 있던 우주정거장은 파편 구름에 휘말려 위기에 놓였다. 우주정거장에 있던 우주인들이 비상탈출에 성공했다는 뉴스에 고은은 곧장 비행기를 띄워 룡에게 향했다.하지만 보도를 통해 룡이 우주정거장에 고립됐다는 소식을 접한 고은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룡이를 두고 홀로 돌아온 강강수(오정세)에게 전화를 걸어 “왜 너 혼자만 지구로 왔냐. 당장 다시 올라가서 룡이 데리고 오라고”라며 분노해 안쓰러움을 유발했다.이렇듯 한지은은 약혼자 룡만 바라보는 순정녀 최고은의 애절함을 더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녀는 냉철함과 따스함을 넘나드는 양면적인 매력을 잘 표현하며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과연 한지은이 앞으로 극의 어떤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을 견인해 나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한지은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7 17:35
드라마

“얼어 죽어도 좋아”…이민호-공효진, 추위도 물리친 입맞춤 (별들에게)

이민호와 공효진이 체온과 애정으로 추위를 이겨냈다.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8회에서는 우주에 고립된 공룡(이민호)과 이브 킴(공효진 이 서로를 향한 애정으로 추위를 녹이며 애틋함을 안겼다.갑작스럽게 일어난 파편과의 충돌로 우주정거장에 홀로 낙오된 공룡을 구하기 위해 이브 킴은 파편 구름이 되돌아오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영복을 입고 우주인 이동 수송선에서 빠져나왔다. 우주정거장 안에서 이를 지켜보던 공룡은 애타게 돌아가라고 외쳤지만 이브 킴은 결국 공룡이 있는 곳으로 돌아와 뭉클함을 더했다.서로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한 두 사람은 상대를 꽉 끌어안고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번 일로 마침내 자신의 마음이 공룡에게 향해 있음을 깨달은 이브 킴은 “(연애) 합시다, 우리. 지구에서”라며 공룡의 고백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눈물 젖은 입맞춤으로 감정을 나눴다.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 두 사람은 우주정거장으로 구조선이 오기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파편 구름으로 인해 우주정거장 안 탈출선의 엔진 모듈이 폭파됐고 전력을 충전하던 태양 전지판까지 파손되면서 공룡과 이브 킴은 꼼짝없이 우주정거장에 갇히고 말았다. 이에 이브 킴은 전력을 아끼기 위해 생명유지장치를 제외한 모든 기계의 전원을 내렸고 그 틈에 공룡은 어느새 모룰라로 성장한 수정란을 몰래 챙기는 데 성공했다. 극심한 온도 저하로 인해 우주정거장도 서서히 얼어 붙어가고 있었지만 공룡과 이브 킴은 구조될 수 있으리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서로를 의지하며 필사의 생존을 이어나갔다.하지만 파손된 우주정거장으로 인해 무인 우주선을 발사하는 것은 물론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 지상관제센터에 있는 사람들이 공룡과 이브 킴을 구할 방법을 백방으로 모색하는 동안 공룡과 이브 킴의 숨은 서서히 멎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온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자 참다 못한 공룡과 이브 킴은 싼띠(알렉스 하프너)가 몰래 가져온 술을 마시며 체온을 유지하려 애썼다. 방한 텐트에서 서로를 꼭 끌어안고 추위를 견디던 두 사람은 두려움 속에서 마음 깊이 간직했던 말들을 털어놓았다. 그중에서도 공룡은 이브 킴에게 우주에 온 목적이 인간의 인공수정을 위함이며 이렇게 성공한 수정란이 모룰라가 되었다는 사실까지 고백하기에 이르렀다.화를 낼 것이라는 공룡의 예상과 달리 이브 킴은 모룰라를 사람이라 부르며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공룡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브 킴을 향해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던 공룡은 “얼어 죽어도 좋아”라며 과감히 그녀에게 다가갔고 그런 두 사람의 뜨거운 입맞춤을 끝으로 ‘별들에게 물어’' 8회가 막을 내렸다.과연 생명이 꺼져가는 순간 서로의 존재를 희망으로 여기며 버티던 공룡과 이브 킴이 소원하던 대로 지구에 내려가 땅에 발을 딛고 연애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별들에게 물어봐’ 9회는 2월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7 09:16
드라마

공효진X이민호 ‘별들에게 물어봐’ 오늘(4일) 첫방…관전포인트는

공효진, 이민호가 호흡을 맞추는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베일을 벗는다.4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별들에게 물어봐’는 이민호(공룡 역), 공효진(이브 킴 역), 오정세(강강수 역), 한지은(최고은 역)이라는 탈 지구급 라인업을 완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감각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서숙향 작가와 센스 있는 연출을 보여준 박신우 감독이 재회해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뿐만 아니라 김주헌(박동아 역), 이엘(강태희 역), 이초희(미나 리, 도나 리 역), 허남준(이승준 역), 이현균(한시원 역), 박예영(마은수 역)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개성을 보여준 배우들까지 총출동해 풍성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믿고 보는 작가, 감독, 배우 조합을 완성한 ‘별들에게 물어봐’ 첫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별들에게 물어봐’는 출퇴근 거리만 자그마치 20만 km인 우주정거장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우주인들의 일상을 담아낼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다. 모든 것이 0그램이 되는 무중력의 공간에서 우주인들은 마우스, 초파리, 식물 등 다양한 생물체를 통해 지구의 다양한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특히 우주 공간은 서서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도 쉽지 않은 환경이기에 외과적 수술이나 생물체의 번식 등 모든 것이 지구와는 다르게 돌아가는 상황. 그럼에도 우주인들은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에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 안 우주인들이 살아가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그리며 보는 이들에게 사랑과 우정, 공감 등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극 중 공룡은 산부인과 의사이자 대한민국 최고 재벌 MZ그룹의 예비 사위로 결혼을 앞두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불하며 우주정거장으로 관광을 가게 된다. 우주정거장 안 대원들을 통솔하는 커맨더 이브 킴은 자신들의 일터로 놀러 오는 관광객 공룡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만큼 불청객과 커맨더의 불편한 동행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그런가 하면 우주정거장에 살고 있는 우주과학자 강강수(오정세 분), 미나 리(이초희 분), 이승준(허남준 분)과 지구에 있는 MZ그룹 후계자 최고은(한지은 분), 우주비행사 박동아(김주헌 분), 치프 강태희(이엘 분), 닥터 도나 리(이초희 분), 비행 디렉터 한시원(이현균 분), 실험 파트너 마은수(박예영 분)도 지구와 우주를 넘나들며 각양각색 관계성을 형성한다. 대기권을 오가며 펼쳐지는 인물들의 운명적인 랑데부를 그려낼 ‘별들에게 물어봐’가 궁금해진다.‘별들에게 물어봐’는 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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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오정세, 우주인 사명 건 미션은? (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 오정세, 허남준, 이초희가 사명을 건 미션을 시작한다.오는 4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 드라마 팬이라면 꼭 봐야 할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tvN의 2025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극 중 우주 과학자인 이브 킴, 강강수(오정세), 이승준(허남준), 미나 리(이초희)는 모든 것이 0그램이 되는 우주정거장 안에서 동물과 식물을 비롯한 생명체 실험을 통해 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를 하는 동안 과학자들은 실험 대상인 초파리, 마우스 등과 매일 먹고 자고 하며 각별한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마우스 담당 과학자인 이브 킴, 이승준과 초파리 담당 과학자인 강강수는 무중력의 우주 공간에서 생물들을 통해 인류의 질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우주이기에 초파리 번식이나 마우스의 외과적 수술 등 모든 것이 지구와 다른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상황.그런 만큼 이브 킴, 이승준, 강강수의 실험 역시 쉽게 흘러가지만은 않을 예정이다. 과연 이브 킴, 이승준, 강강수는 우주정거장에서 원하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그들의 연구 결과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식물 담당 과학자인 미나 리는 갈수록 온난화가 심해지는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서 식물 경작이 가능한지 연구 중이다. 우주에서 식물을 재배해 인류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는 것. 상추나 토마토 잎에 곰팡이가 피진 않을까 늘 전전긍긍하는 미나 리가 우주에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렇듯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 과학자 이브 킴, 강강수, 미나 리, 이승준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우주정거장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인류의 미래가 달린 우주인들의 연구가 진행될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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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별들에게 물어봐' 포토타임, 깜짝 우주인 등장

배우 이민호, 공효진, 한지은, 오정세가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 내달 1월 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8/ 2024.12.18 14:45
연예일반

[포토] '별들에게 물어봐' 우주인과 함께 임하는 포토타임

배우 이민호, 공효진, 한지은, 오정세가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 내달 1월 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8/ 2024.12.18 14:45
예능

‘랩:퍼블릭’,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블록 깨기’ 레전드 매치 열광

‘랩:퍼블릭’이 스포츠 경기보다 짜릿하고 쾌감 터지는 반전의 명승부로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이 힙합 서바이벌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서로의 랩 스킬을 탐색한 ‘마스크 오프’를 시작으로 상대 래퍼들마저 리스펙한 리더들의 ‘무한 사이퍼’ 배틀은 ‘랩:퍼블릭’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명장면을 완성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블록원의 생존이 걸린 ‘블록 깨기’ 배틀은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 서바이벌을 초월해 배틀 자체를 즐기는 압도적 무대에 찬사와 감탄이 쏟아졌다. 특히 편견을 깨고 예상을 뒤집는 승부 역시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여기에 래퍼들의 투표로 승패를 가리는 룰은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에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오리지널 중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래퍼들이 기대되는 빅매치로 손꼽은 루피와 김하온이 리더로 있는 2블록, 3블록의 배틀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시청자를 열광시킨 ‘블록 깨기’ 레전드 매치를 꼽아봤다. #‘우주인 모드 ON’ 지구인X‘속사포 곡예사’ 조광일, 6블록 승리로 이끈 신들린 랩첫 번째 ‘블록 깨기’ 매치에서는 6블록과 8블록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6블록에서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조광일은 독보적인 속사포 랩으로 첫 승리를 가져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최약체’ 편견을 깨부순 8블록의 역공은 만만치 않았다. 독기 바짝 오른 8블록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기세를 가져갔고, 패색이 짙어진 6블록은 승부수를 띄웠다. 단 두 명이 남은 벼랑 끝에서 등판한 지구인이 파죽지세로 6연승을 이끈 것. 지구인의 하드캐리에 래퍼들은 “역전을 이렇게 해버리네. 지구인이 한 건 했다” “지구인 진짜 라이브가 사기네” “이제는 지구인 교수님이다” “지구인이 우주인이었다”라며 극찬했다. 위기를 기회로 살린 한 편의 영화 같은 배틀은 도파민을 한껏 끌어 올렸다. #‘기세란 이런 것’ 4블록 VS 5블록 매치! 뜨거운 반응 일으킨 역대급 무대 신스X펀치넬로X루시갱4블록과 5블록의 ‘블록 깨기’ 맞대결은 시작 전부터 래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만큼 레전드 무대가 폭발했다. 첫 매치에서 5블록 쿤디판다를 이기고 기세를 가져온 4블록 신스는 강렬한 랩과 퍼포먼스로 신들린 선공을 이어갔다. “이걸 어떻게 이겨”라는 반응이 터져 나온 가운데 후공에 나선 5블록 루시갱은 중독적인 플로우로 박빙의 대결을 펼치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각성한 4블록 펀치넬로의 활약도 대단했다. 매치 전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폼 되찾은 펀치넬로의 2연승은 짜릿했다. “펀치넬로는 펀치넬로지” “펀치넬로 각성했네” 등 래퍼들의 뜨거운 반응도 터져 나왔다. #‘동점’ 던밀스 VS 더블다운 재대결→‘게임 체인저’ 제네더질라! 배틀 찢은 美친 무대거친 싸움이 예상된 1블록과 7블록의 대결은 역시 긴장감이 폭발했다. 1블록 던밀스와 7블록 더블다운의 맞대결은 역대급이었다. 폭발적인 던밀스와 유니크한 더블다운, 매력이 다른 두 래퍼의 압도적 무대에 선뜻 투표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래퍼들의 동요가 일었다. 급기야 ‘랩:퍼블릭’ 초유의 동점 사태에 재대결이 펼쳐졌다. 더블다운이 최종 승리했지만 최고의 배틀을 펼친 두 래퍼에게 박수가 쏟아졌고, 현장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던밀스와 더블다운의 무삭제 풀버전 영상이 공개되자 “빡센 랩 좋다. 더 해줘” “랩이 멋있고 차지다” “둘 다 그냥 잘한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1블록 제네더질라 역시 배틀의 흐름을 뒤집는 활약을 펼쳤다. 1블록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제네더질라는 어떤 비트에도 잘 어울리는 랩과 퍼포먼스로 순식간에 3연승을 했다. 지켜보던 래퍼들은 “제네더질라가 여유가 있다” “시작부터 찢었다” “와 그냥 잘한다. 멋있다”라면서 환호했다. #트레이비X김기표, ‘앙코르 쇄도’ 판 뒤흔든 신예들의 하드캐리 무서운 패기를 선보인 신예들의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7블록 트레이비는 묵직하게 때려 박는 랩으로 3연승에 성공했고, 앙코르 요청까지 쇄도했다. 래퍼들이 최약체로 지목했던 8블록 김기표의 하드캐리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유분방하게 무대를 뛰어다니며 재치 있는 래핑으로 판을 뒤흔든 김기표. 편견을 깬 실력에 래퍼들이 “재밌다. 랩이 쫀득쫀득하다” “진짜 너무 잘해” “완전 무대 체질” 등 찬사를 보냈다. 신예들의 활약에 대한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등장할 때부터 기세 다 잡았다. 분위기 재밌게 잘 살렸다” “클립만 봐서는 감동이 안 전해진다. 4화 풀로 보는데 소름 돋았다” “앞날이 창창하다. 느낌 너무 좋다” 등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랩:퍼블릭’ 5회는 오는 23일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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