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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주소녀, 2년 9개월만 팬미팅

그룹 우주소녀(WJSN)가 우정(팬클럽명)과 함께 힘차게 달려나갈 2022년 스탠바이를 마쳤다. 우주소녀는 지난 15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WJ STAND-BY(우주 스탠바이)’ 2회 차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부탁해’로 팬미팅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우주소녀는 우정을 향해 반가운 새해 인사부터 건넸다. 2019년 이후 무려 2년 9개월 만에 열린 팬미팅인 만큼 멤버들은 오랜 시간 보지 못했던 그리움을 담은 반가운 인사로 애틋함을 전달했다. 팬미팅은 타이틀 ‘WJ STAND-BY’에서 기획된 방송국 뉴스 콘셉트로 진행됐다. 신년 특집으로 편성된 ‘WJ 대담’과 ‘WJ 공약’ 코너를 통해 우주소녀는 건강 홍보대사, 청소년들의 워너비, 광고계 블루칩, 몸짱, 다양한 콘텐츠, 단독 콘서트 등 올 한해 이루고 싶은 멤버별 소망을 비롯해 새로운 변화와 현재의 완벽함을 유지하겠다는 포부까지 밝히며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우주소녀는 올해 ‘세 번째 단독 콘서트’와 ‘시즌송 기획’을 우정과 약속하기도 했다. ‘UNNATURAL(언내추럴)’로 엔딩을 마친 우주소녀는 이후에도 새해인 만큼 새해 연금송 ‘이루리(As You Wish)’와 ‘My Type(마이 타입)’, ‘최애’로 앙코르 무대까지 선사, 마지막까지 ‘WJ STAND-BY’를 가득 채웠다. 엑시는 “오늘 하루를 우정들과 함께한 기분이 들어서 오랜만에 오랜 시간 교감한 느낌이 든다. 많이 남은 올해가 우정들이 있어서 기대가 된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4:03
연예

박진영 "조여정 MV 출연 정말 고마워···프로페셔널한 배우" (최파타)

'최파타' 박진영이 조여정과의 호흡에 100% 만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겸 음악PD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영은 신곡 'FEVER'에서 옆집으로 이사를 온 조여정으로부터 떡 선물을 받은 이후 첫눈에 반하는 설정으로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조여정과 청룡영화제 수상 전에 MV 촬영을 해서 다행이었다"며 "진짜 고마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아무래도 뮤직비디오니까 내가 원하는 걸 얘기하게 되지 않나. 조여정은 그럴 때마다 대답도 엄청 크게 하고 스탠바이도 미리 와서 하더라. 스태프들도 놀랐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간 개인적인 친분은 없어서 이번에 처음 가까이서 오래 얘기를 했다. 예쁘고 밝고 귀여운 것뿐 아니라 프로페셔널함에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조여정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후였다면 MV 촬영 섭외에 부담을 느꼈을 것 같다던 박진영. 조여정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최화정의 요청에 "여정아 네가 청룡여우주연상 받고 뮤비에서 빼달라고 할까봐 걱정했다. 안 빼고 나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라며 웃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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