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77건
연예일반

‘뉴진스 퇴출’다니엘, 중국 SNS 계정 개설... 해외 활동 신호탄? [왓IS]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당한 다니엘이 중국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다니엘은 최근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통하는 샤오홍슈(레드노트) 계정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별도의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팔로워가 1만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친언니이자 가수 올리비아 마쉬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다니엘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다니엘이 전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이후 처음 진행된 공식적인 자리였다.당시 라이브에서 다니엘은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지금 많이 상황이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또한 “버니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눈빛이다. 무대에서 마주한 순간들, 음악 시작 전의 정적 같은 기억들이 지금의 절 조용히 지탱해 주고 있다”고 울먹였다.한편 다니엘을 제외한 해린, 혜인, 하니는 소속사 어도어에 복귀했으며 민지는 합류 여부를 두고 소속사와 논의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1:08
연예일반

‘프로젝트 Y’ 전종서 “한소희랑 인스타그램으로 친해져… 평소에 DM 많이 받아” [인터뷰 ②]

배우 전종서가 한소희와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Y’에서 벼랑 끝에서 위험한 선택을 감행하는 운전수 도경 역을 맡았으며 한소희(미선) 상대역으로 활약했다.전종서와 한소희는 유명한 연예계 절친으로 극중에서도 ‘특별한 케미’를 자랑한다. 전종서는 “소희 배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알게됐다”며 “사실 여자 배우분들로부터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을 자주 받는데 소희 배우한테 처음으로 답장했다”고 웃었다. 이어 “첫 만남은 우리 집이었다. 자연스레 대화가 이어졌다. 사실, 평범한 직업을 가진 친구에겐 ‘배우’라는 직업을 설명해야 하는데 소희와는 공감대가 많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전종서는 한소희가 앞선 인터뷰에서 ‘시절 인연’이라고 말한 것도 언급하며 “참 공감이 가는 단어다”며 “동갑 배우랑 같이 작품을 하는 게 어려운데, 하필 필요한 시기에 ‘프로젝트 Y’가 인연처럼 와줘서 고맙다”고 작품에 애정을 보였다.한편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검은 돈, 80억 원 상당의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9 13:53
스포츠일반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빙속 간판 김민선의 웃음 [IS 진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27·의정부시청)이 자신의 3번째 동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김민선은 7일 충청북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김민선은 한국 빙속 간판으로 불리는 선수다. 앞선 두 차례 올림픽에선 메달을 걸지 못했지만, 최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서 종합 1위와 2위에 오르기도 한 실력자다.올 시즌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500m 종합 11위, 1000m 12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페이스가 더뎠지만, 4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 6위, 2차 레이스 3위에 오르며 반등한 게 위안이었다.주위에서 보면 그를 향한 우려가 컸을 법도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김민선은 조바심을 느끼지 않았다. 그는 행사 뒤 취재진과 만나 “시즌 초반에는 감이 안 잡히는 것도 있었다”면서도 “사실 나는 2월(올림픽) 레이스를 더 준비했다. 다른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발전부터 준비를 했으니, 차이가 있었을 거다”라고 돌아봤다. 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표팀 자격을 따낸 바 있다.“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웃은 김민선은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본다. 남은 시간을 열심히 준비한다면 괜찮을 거”라고 말했다.스피드스케이팅은 쇼트트랙과 달리 ‘기록의 스포츠’다. 경기장에서의 감각, 컨디션이 결과를 좌우한다. 김민선은 “아직 현지 경기장을 밟아보지 못했다. 1달 남은 시점에는 체력적인 부분을 끌어올리려고 노력 중이다. 그동안 많은 주요 대회를 나섰으니, 같은 방식으로 기술과 체력에 신경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대회의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는 네덜란드 출신의 펨케 콕이다. 그는 올 시즌 월드컵 500m, 1000m 종합 1위의 실력자다. 특히 지난해 11월 월드컵에선 500m 부문 36초09를 기록, 지난 2013년 이상화(은퇴)가 세운 종목 신기록을 12년 만에 갈아치웠다. 과거 이상화의 기록을 넘고 싶다고 밝혔던 김민선은 “아쉬운 마음이 없지는 않았다. 나도 깨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도 “워낙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지 않나. 같은 선수로는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더 보완 해야겠다는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이미 올림픽 경험이 있는 김민선에게도, 이번 대회는 특별하다. 2018 평창 대회는 국내에서 열린 무대였고, 2022 베이징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열렸기 때문이다. 온전히 새로운 ‘원정’ 무대라는 건 김민선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는 “모든 올림픽마다 다 다른 것 같다. 꿈의 무대라는 것, 간절함은 같다. 더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했다.특히 “이런 경험을 8년 만에 한 번 하는 게 아닌가. 다른 선수들도 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간절함을 우리가 가져가서, 좋은 경험을 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진천=김우중 기자 2026.01.07 18:00
축구일반

수원FC 위민, ‘국대 수비수’ 김혜리 영입…“수비 한층 강화될 전망”

수원FC 위민이 대한민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FC 위민은 “풍부한 국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김혜리의 합류로 팀의 수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김혜리는 1990년생으로 2011년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14년부터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서 장기간 활약하며 W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중국 우한 처구 장다에서의 해외 경험을 거쳐 수원FC 위민 유니폼을 입게 됐다.A매치 137경기 출전 경력을 보유한 김혜리는 2015 캐나다, 2019 프랑스,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까지 세 차례 월드컵을 경험한 베테랑으로, 국가대표팀 주장도 역임했다. 또한 우한 소속으로 2024~25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해, 3월 AWCL 8강전을 앞둔 수원FC 위민에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영입이다.수원FC 위민은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 가능한 수비수 김혜리의 합류로 안정적인 수비와 후방 빌드업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혜리는 “수원FC 위민 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캐슬파크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1.02 18:03
산업

삼성전자 전영현 "근원적 기술력 되찾자"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2일 "HBM4(6세대)가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보여줬다"며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을 반드시 되찾자"고 말했다.전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사내 공지하고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전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작년 한 해는 HBM 사업 회복,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주 활동 강화, 이미지센서 글로벌 고객 유치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그러나 지난해 성과는 기술 리더십 복원을 위한 초석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DS부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전 부회장은 "우리는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선단 패키징을 모두 갖춘 '원스톱 설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라며 "전례 없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며 고객들과 함께 AI 시대를 선도하자"고 했다.또 HBM4가 고객사들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월등한 경쟁 우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 주요 고객사들의 HBM3E(5세대) 공급망에 진입한 데 이어, 최근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으로부터 HBM4 SiP(System in Package·시스템 인 패키지) 테스트에서도 최고점을 받으면서 HBM4 공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전 부회장은 "파운드리는 대형 글로벌 고객 수주로 본격적인 도약의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선단 공정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 포인트를 발굴한다면 다가오는 기회를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시스템LSI는 정체된 사업경쟁력을 완전히 탈바꿈하는 한 해로 만들자"며 "기존 제품 성장이 정체돼있다면 과감하게 사업 모델과 사업영역까지도 바꾼다는 생각으로 변혁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기반을 신속히 구축해 돌파구를 만들자"며 "반도체 연구소는 미래를 주도하는 선행 개발에 집중하자"고 했다.AI 시대에 맞춰 제품 중심에서 고객 지향 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전 부회장은 "이제 첨단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앞서 나갈 수 없다"며 "'고객의 눈높이가 곧 우리의 기준'이어야 하는 시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AI 시대에는 각 분야 기술의 결합이 가치를 좌우한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DS부문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자"라며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DS의 강점을 극대화하려면 조직 간 긴밀한 기술 협력 및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라고 설명했다.이어 "문제가 생기면 즉시 드러내 조직과 직급의 구분 없이 치열한 토론으로 조기 해결하는 문화를 되살리고, 복잡한 의사결정 단계와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줄여가자"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시무식 행사는 운영하지 않고 대표이사 신년사로 대체하기로 했다.서지영 기자 2026.01.02 09:20
스타

남지현→양세형, B2B 기업의 간판이 되다 [얼굴 바꾸는 B2B 사업]

“광고 콘셉트랑 배우의 이미지가 완전 찰떡인 듯.”배우 남지현이 출연한 HD현대의 ‘더 큐브’ 광고를 본 한 시청자의 반응이다.남지현이 HD현대의 선임 역할로 등장하는 이 광고는 ‘밤만 되면 회사 건물이 큐브처럼 움직인다’는 소문의 진실을 좇다 외계인과 조우한다는 스토리를 통해 자사의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사옥 구조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해 주목을 이끌었다. 특히 대중에게 청렴하고 정직한 이미지로 인식되는 남지현의 등장이 광고 콘셉트와도 잘 어우러지며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살려냈다는 호평을 얻었다.이처럼 최근 스타들이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낯설었던 B2B(기업 간 거래) 기업들의 간판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HD현대 역시 조선, 에너지, 기계, 로봇 등의 사업을 다루며 일반 소비자가 아닌 기업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B2B 기업이다. 대중에게 그리 친숙한 이미지의 기업은 아니었는데, 최근 스타들을 기업 광고에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HD현대는 남지현 외에도 자사 선박 광고에 배우 김우빈을 앞세운 ‘진짜 멋진 남자’ 시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HD현대오일뱅크 광고에는 배우 유지태를, 자사 채용 공고 영상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을 기용하기도 했다. 이들 영상들은 이른바 ‘B급 감성’을 살리며 무거운 기업 이미지를 유연하게 풀어내고 대중에게 한층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평을 얻었다.HD현대 외에 비슷한 시도를 하고 있는 또 다른 B2B 기업들도 적지 않다. SK텔레콤은 AIDC(AI 데이터센터) 광고에 배우 최무성·김성균을 기용, AIDC가 필요한 이유를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MBC 임장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 중인 코미디언 양세형을 앞세워 AIDC를 임장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화장품 ODM(제조업체개발생산)을 주축으로 하는 기업인 콜마그룹도 지난 2023년 첫 번째 기업 광고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기용해 시선을 모았다.광고 효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는 대중의 반응이다. 2개월 전 HD현대중공업 채널에 올라온 김우빈의 ‘진짜 멋있는 남자’ 영상은 무려 조회 수 2647만회를 기록했으며, 1년 전 HD현대 채널에 게재된 남지현의 ‘더 큐브’ 광고는 172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최무성, 김성균이 출연한 SK텔레콤 광고 영상 역시 100만~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도를 대변했다. 시청자들은 기업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나 드라마, 예능을 보는 것처럼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남지현의 HD현대 ‘더 큐브’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나 완벽한 드라마 한 편을 보는 느낌”, “HD현대의 기술력을 2분 45초라는 짧은 시간에 강렬하게 보여줘서 기억에 남는다”, “건물이 돌아가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을 법한 장면 같다. 이렇게 미래적인 기술을 실제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HD현대의 혁신적인 접근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김우빈의 ‘진짜 멋진 남자’ 시리즈를 본 한 누리꾼은 “김우빈의 묵직한 내레이션과 카리스마 있는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며 “단순히 멋진 외모나 스타일이 아닌,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인 조선소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진정한 멋진 남자로 조명하며 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 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잠수함 등 HD현대중공업이 제작한 세계적 수준의 선박들이 등장하는데 기술력과 스케일을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전달한다”고 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6 06:00
드라마

최수영, 최애 아이돌 김재영 변호… ‘아이돌아이’ 오늘(22일) 첫방송

‘아이돌아이’ 최수영이 김재영과 영접의 순간을 가진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오늘(22일) 첫 공개를 앞두고, 평범했던 맹세나(최수영)의 ‘덕질’ 일상에 파동을 일으킬 도라익(김재영)과의 만남을 공개했다.‘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덕계못’ 공식을 파괴한 맹세나의 ‘성덕’ 순간이 포착됐다. ‘악마들의 변호사’로 이름깨나 날리던 맹세나. 그러나 ‘오프’가 되는 순간 덕후로 변신한다고. 그런 그의 최애, 화려한 비주얼의 도라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콘서트장에 출몰한 맹세나, 예고 없이 마주한 ‘최애’ 도라익과의 갑작스러운 만남이 성사된다. 놀라 얼어붙은 맹세나의 입을 막는 도라익에게서 느껴지는 다급함. 그러나 그저 최애를 코앞에서 본 현실이 감격스러운 듯 벅찬 맹세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예상치 못한 현장에서 다시 최애를 마주한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로 ‘살인 용의자’가 된 도라익을 변호사 접견실에서 조우한 것. 앞선 티저 속 ‘꿈에 그리던 최애를 살인 용의자로 만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는 내레이션처럼, 좀처럼 예측할 수 없고 평범치 않은 이들의 만남에 기대가 모인다.첫 공개를 앞두고 최수영, 김재영이 관전포인트와 함께 시청 독려 메시지도 전했다. 먼저 최수영은 ‘아이돌아이’의 ‘입덕’ 포인트를 ‘팬심’이라 정의했다. 그는 “팬심이 있어야만 가능한 사랑 이야기다. 누군가의 열렬한 팬이었던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공감하고 푹 빠져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재영 배우의 멋진 아이돌 모먼트, 제가 연기하는 세나의 프로페셔널한 변호사 모먼트, 그리고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를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과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김재영은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전개’를 ‘입덕’ 포인트로 짚었다. 그는 “스타와 팬의 사랑이야기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건, 성장, 따뜻한 감정의 회복, 반전이 겹겹이 숨어 있다. 가볍게 시청했다 순식간에 다음 회로 빨려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몰입도 있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인물들의 입체적인 감정선을 따라가며 미스터리와 휴머니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스포에 유의하며 즐겨달라”고 관전포인트도 짚었다.마지막으로 최수영은 “긴 여름을 ‘아이돌아이’와 함께 보내고, 얼른 보여드리고 싶어 추운 겨울을 기다렸다. 시청자분들께 따뜻한 힐링과 위로가 될 ‘아이돌아이’의 팬이 되어달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김재영 역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 올 연말, ‘아이돌아이’와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22일 오후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22 09:26
연예일반

“덕분에 특별했다”…혜리, 中서 만난 소중한 인연

배우 혜리가 중국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혜리는 지난 14일 중국 우한 국제 전시센터에서 ‘인생여주’(人生女主)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광저우, 남경, 상해를 잇는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더욱 특별한 순간들로 채워졌다.무대에 오른 혜리는 광저우, 남경, 상해 공연에서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마지막 회차를 맞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VCR을 상영했다.다양한 스페셜 코너들도 이어졌다. 혜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엽서를 직접 꾸며 팬에게 선물했고, ‘인생여주’의 시그니처 코너인 포토타임에서는 크리스마스 망토와 ‘선의의 경쟁’ 속 레전드 의상인 의사 가운을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었다. 혜루미(팬덤명)는 ‘내 세상에 먼저 내려오는건 첫눈보다 혜리였어’라는 문구가 적힌 눈꽃 모양 슬로건을 준비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고, 공연 말미에는 혜리의 응원 영상과 케이크 커팅이 진행됐다.혜리는 “2025년은 나에게 정말 특별한 해인데 ‘인생여주’ 또한 올해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 하나의 조각이다. 오늘 혜루미와 보낸 덕분에 더욱 따뜻한 연말이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며 2026년에도 나와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혜리는 오는 12월 19일 첫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07:26
스타

[왓IS] “돌아오라” vs“가족이 피해자라도” 조진웅 ‘은퇴’ 선언, 정계까지 ‘들썩’ [종합]

배우 조진웅이 청소년 시절 범죄 이력 사실을 인정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를 두고 법조계와 정계 등 각계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6일 조진웅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이는 과거사 논란이 불거진 뒤 하루 만이다. 지난 5일 의혹을 제기한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특가법상 강도 강간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또 무명 배우 시절이던 2003년에는 술자리에서 극단 단원 구타,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처분받았다고 전하며 조진웅이 본명이 아닌 부친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이에 조진웅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조진웅이 그간 여러 작품에서 형사 역과 독립투사 역을 연기하며 정의로운 이미지로 사랑받았고, 실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국민 특사로 참여하거나 올해 제80회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대표 낭독하는 등 작품 밖 행보로도 주목을 받았기에, 배신감을 표하는 여론이 형성됐다.하지만 조진웅의 은퇴 선언 이튿날인 7일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조진웅의 경우 청소년 시절에 잘못을 했고 응당한 법적 제재를 받았다”라며 “어두운 과거에 함몰되지 않고 수십 년간 노력하여 사회적 인정을 받는 수준까지 이른 것은 상찬받을 것이다. 지금도 어둠 속에 헤매는 청소년에게도 지극히 좋은 길잡이고 모델일 수 있다”고 적었다. 이는 범죄를 처벌하면서도 계도에 무게를 싣는 소년법의 취지에 입각한 견해다. 한 교수는 이미 처벌을 받은 과거 범죄 이력을 들춘 보도를 ‘생매장 시도’라고 비판하며 “일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건 아주 잘못된 해결책”이라고 짚었다.또한 청소년 쉼터를 운영했던 대한성공회 송경용 신부도 SNS에 자신이 겪은 소년범 사례들을 언급하며 “과거를 들춰내 오늘의 시점에서 판단하면 그 아이들(이제는 다 어른)은 크게 숨을 쉬어도 안 되고, 살아있어도 안 된다”며 “어린 시절 잘못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고 반성하면서 살아간다면 오히려 응원을 해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냈다. 조진웅을 언급하지 않고 그를 연상하는 글을 남긴 인사도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SNS에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을 인용해 “성인과 죄인의 유일한 차이는 모든 성인은 과거가 있고 모든 죄인은 미래가 있다는 점”이라고 적었다. 유튜브 ‘열린공감TV’ 정천수 PD는 불우한 가정환경을 딛고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남긴 배우 스티브 맥퀸 사례를 들며 “사람 중에 못 자국 하나 없는 사람은 없다”는 글을 자신의 채널에 게시했다.정계에서도 목소리를 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앞선 글들을 공유하면서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가”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반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 같은 옹호론에 대해 “다들 제정신인가?”라며 “당신들 가족이 피해자라도 청소년의 길잡이라고 치켜세울 수 있나?”라고 일갈했다. 이어 주 의원은 “조진웅 소속사가 낸 대리 입장문에는 성폭력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서도 내용 설명은 회피했다”며 “피해자들은 평생을 고통에 헤맨다. 가명 때문에 당시 극악했던 범죄자가 조진웅인지 모르고 지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조진웅 씨는 강간 등 혐의는 부인하고 있고, 결국 폭행을 시인한 배우가 소년범 전력으로 은퇴하게 되었으니, 대통령은 괜찮고 배우는 은퇴해야 되는 모순이 생긴다”고 지적했다.한편 조진웅의 논란이 소년기 흉악범죄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새로운 논의로 번지는 모양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조진웅의 은퇴 선언을 계기로 이날 대통령·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와 일정 직급 이상의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년기 흉악범죄 전력을 국가가 공식 조회·검증하고 국민에게도 확인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7 16:22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X원지안 11살 나이 차 극복한 로맨스…“시청자가 좋아할 거라 확신” [종합]

20살, 28살, 38살.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18년에 걸친 진한 로맨스를 그린다.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현욱 감독과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코미디다. 박서준이 연기하는 이경도는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으로, 첫사랑 서지우를 잊지 못한 순애보를 지닌 나무 같은 캐릭터다. 이번 작품은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이기도 하다. 이날 박서준은 “섬세하게 표현을 한다면 되게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하는 과정에서 20살 때와 28살 때,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찍었는데, 그 빈 공간들을 상상하면서 찍었다”며 “나이에 따른 변화들 디테일한 감정 표현들을 신경 쓰려고 했다”고 연기의 주안점을 밝혔다. 다만 “물론 20살 때 장면들은 부담이 되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서는 “사실 시간이 그렇게 지난 줄 몰랐다. 생각해 보니 그 정도 시간이 지난 것 같긴 하다”며 “그때와는 다른 성숙한 표현을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원지안과의 로맨스 호홉에 대해선 “너무 좋았다”며 “로맨스라는 게 나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닌데 경도라는 역할은 나만 표현할 수 있듯이, 지우 역도 원지안 만이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로 잘 표현해줬고, 저 역시 지우한테 많이 의지했다”고 전했다. 원지안이 연기하는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 차녀로, 부족함 없는 배경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성격까지 지닌 캐릭터다. 원지안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다양한 나이대를 표현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배우로서도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 되겠다는 생각 들었다”며 “작품을 만들어나가면서 경도와의 관계를 섬세하게 다뤄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저 역시 빈 공간을 상상하면서 그려봤다”고 전했다. 원지안은 박서준과 극중 동갑 설정이지만 실제론 11살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 “부담되진 않았다. 저도 나이에 비해서는 좀 더 있게 봐주시기도 하고, 스스로도 어려 보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박서준 덕분에 도움받은 부분이 있다. 이 작품은 20대부터 30대까지가 다뤄지는데 저는 아직 30대를 살아보지 않았다 보니 연기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박서준 보고 따라 하면서 했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임현욱 감독은 그동안 맡은 작품 중 가장 마음에드는 대본이었다고 강조하며 “많은 시청자가 좋아하실만한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을 보고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도랑 지우의 캐릭터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너무 웃기기도 한데 애잔하고 슬프기도 하다”며 “경도는 든든한, 변하지 않는 나무 같은 존재라면 지우는 흔들리기도 하고, 하지만 너무나 매력 있는 캐릭터다. 두 배우가 너무 잘 표현해 주었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ㅅ 2025.12.04 15: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