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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송현 “줄리안·타일러 대표, 공공 선 앞장서는 리더” 웨이브엔터 새둥지

배우 최송현이 웨이브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최송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줄리안 퀸타르트와 타일러 라쉬가 지난해 공동으로 창립한 기획사다. 많은 외국인 방송인들이 소속돼 있는 가운데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하고도 계약을 맺었다.최송현은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해 이후 연기자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 MC 및 출연, 광고, 행사, 홈쇼핑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또 2012년 스쿠버다이빙을 시작, 현재 PADI(전세계 최대 스쿠버다이빙협회) 미국 본사 홍보대사, 수중 관련 ‘송현C필름’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첫 저서 인생과 스쿠버다이빙에 관한 ‘이제 내려가 볼까요?’ 출간을 앞두고 있다.최송현은 “줄리안, 타일러 공동대표는 스마트하면서도 공공의 선을 위해 앞장서는, 닮고 싶은 리더들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웨이브 엔터테인먼트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아티스트 관리 시스템을 신뢰한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웨이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기존에 활동해온 영역에서의 발전은 물론, 새로운 분야로의 설레는 도전도 기대한다”고 말했다.웨이브엔터테인먼트에는 새롭게 소속된 우혜림, 에바 포피엘,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와 더불어 니디 아그르왈, 사라 수경 엉리에, 벨랴코프 일리야, 자히드 후세인, 줄리안 퀸타르트, 카를로스 고리토,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타일러 라쉬 등이 속해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8 13:10
영화

‘카지노’ 강윤성 감독, 우혜림X황찬성과 단편영화 찍었다… ‘홍콩 인 더 렌즈’

CJ ENM 홍콩과 홍콩관광청이 함께한 ‘홍콩 인 더 렌즈’에 국내 대표 감독 강윤성과 우혜림, 황찬성이 참여했다.CJ ENM과 홍콩관광청이 만나 우리나라를 필두로 태국, 필리핀의 대표 감독들을 모아 진행한 프로젝트 ‘홍콩 인 더 렌즈’ 프로젝트를 통해 강윤성 감독이 독창적 감성의 단편영화를 공개한다.‘홍콩 인 더 렌즈’는 아시아의 대표 도시 가운데 하나인 홍콩을 모티브로 세 개국 감독이 모여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 한국 대표로 강윤성 감독과 우혜림, 황찬성이 만나 매력적인 작품을 완성했다.이들이 만든 작품은 ‘내 안에 홍콩이 있다’로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우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황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내용을 그린 판타지 영화다.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 1편과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유명하다. 강윤성 감독은 “한국 대표 감독으로 참여해 영광이다. 홍콩만의 신비로운 도시 느낌을 판타지에 접목시켰다. 우혜림과 황찬성 배우가 그 감정을 너무나 잘 표현해줘서 고마웠다. 특별한 작업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공개했다.우혜림은 “독특한 경험을 했던 프로젝트다. 홍콩과 인연이 깊은데 이렇게 작품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평소에 좋아했던 작품의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찬성까지 함께 해 홍콩이 아름다운 판타지로 남았다”고 함께 한 느낌을 공개했다. 황찬성 역시 “아름다운 이야기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잘 알고 지냈던 우혜림과 함께 호흡을 맞춰 편안했다. 그리고 강윤성 감독님이 잘 이끌어 주신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를 내비쳤다.‘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곧 CJ ENM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6 09:45
연예일반

‘유빈 CEO’ 르엔터, 한국판 스페이스X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MOU 체결

르엔터테인먼트(이하 르엔터)가 우주 IP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예고했다. 르엔터는 국내 최초 민간 로켓 발사 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페리지는 201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액체연료 시스템 기반 우주발사체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카이스트와 함께 국내 최초로 민간로켓을 발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주발사체를 개발하며 축적된 기술과 디자인, 노하우 등 우주 콘텐츠와 IP를 확보하며 한국판 스페이스X로 불리고 있다. 르엔터는 이번 페리지와 협업을 통해 새롭게 확보한 콘텐츠와 IP, 소속 연예인들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페리지 또한 국내 우주 산업의 발전과 저변을 넓히기 위해 우주 꿈나무들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에 함께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르엔터 CEO 유빈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브랜딩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르엔터와 한국의 스페이스X를 향해 나아가는 페리지의 만남으로 ‘뉴 스페이스’ 시대에 걸맞은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터 업계의 떠오르는 신흥 강자 르엔터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 기업 페리지의 만남이 어떤 특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대한민국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지난 2020년 설립한 르엔터는 원더걸스 멤버 우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싱어송라이터 소이에를 비롯해 배우 김현치, 박주연, 서지안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인재들을 영입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7 11:19
연예일반

우혜림, 강주은·가비와 끝나지않은 우정 "갓마더+갓동생"

여성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댄서 가비와 우정 행보를 이어갔다. 우혜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영원한 갓마더 그리도 갓동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나누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다정한 포즈의 우혜림, 강주은 그리고 가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가상 가족 콘셉트의 예능 KBS2 '갓파더'에 딸과 엄마로 출연했다. 프로그램은 종영했지만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21 21:49
예능

'갓파더' 조나단, 김숙과 다이어트 합숙…유쾌한 케미

'갓파더'가 합숙부터 요리 대결까지 뜻밖의 상황에 직면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선 김숙과 조나단이 다이어트 합숙에 나서거나, 강주은과 우혜림의 시어머니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나단은 김숙의 제안으로 '숙이네 텐트'에서 '다이어트 합숙'에 들어갔다. 김숙은 '습식 사우나'까지 만들며 고강도 다이어트에 나섰다. 조나단은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습식 사우나'에서 나온 뒤 "106kg으로 그냥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김숙은 고생한 조나단을 위해 수박을 잘라줘 훈훈함을 더했다. 이 순간은 3.1%(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경신했다. 조나단은 결국 다이어트 도중 폭식을 하게 됐다. '숙이네 텐트'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라면과 과자를 구입해 흡입했던 것. 이를 본 김숙 또한 "너무 맛있겠다"며 조나단과 즐겁게 간식을 먹었다. 특히 '갓파더' 38회에서는 그리의 '늦둥이 여동생' 에피소드까지 공개됐다. 그리는 '갓파더' 스튜디오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혜림의 아들 시우에게 선물하는 가비를 보며 '늦둥이 여동생'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신발을 선물한 적이 있다. 무관심한 오빠인거 같지만 마음은 늘 동생한테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갓모녀' 강주은과 혜림, 가비의 이야기에서는 어머니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주은은 케사디야와 뇨키 등 양식을 준비한 반면, 혜림의 시어머니는 잡채, 닭볶음탕, 소고기오이볶음 등 다양한 한식을 요리했다. 이들이 인덕션을 과도하게 사용해 정전까지 발생하는 등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이후 혜림과 가비 그리고 신민철은 어머니들의 음식을 번갈아 칭찬하며 센스 있는 며느리와 사위의 면모를 보여줬다. 강주은과 혜림의 시어머니는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자리를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 같은 남매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30 10:22
예능

'갓파더' 강주은VS우혜림 시어머니, 팽팽한 요리 대결

강주은과 우혜림의 시어머니가 팽팽한 요리 대결을 시작한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갓파더')에선 강주은과 혜림의 시어머니가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강주은과 혜림의 시어머니는 각각 양식과 한식 요리를 진행한다. 서로 요리 경력이 많은 만큼 이들은 묘한 기싸움을 펼친다. 강주은은 "태풍이 와도 안 멈출 거 같다"고 남다른 의욕을 불태운다. 혜림과 가비는 이들의 요리 대결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들은 어머니들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오히려 방해가 될까 봐 선뜻 나서지 못한다. 혜림은 요리에 열중하는 어머니들을 보며 "예민해지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주은은 요리 도중 뜻하지 않은 위기에 봉착한다. 이를 보고 혜림과 가비 그리고 신민철까지 놀란다. 강주은이 "너무 걱정 됐다"며 난색 하는 가운데, 이들의 요리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갓파더' 38회에서는 시우의 '옹알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혜림은 스튜디오에 출연해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팔불출' 엄마의 면모를 드러낸다. 더불어 둘째 아이를 언급하는 혜림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강주은은 혜림에게 임신 '꿀팁'을 전한다. 또한 최민수와 있었던 깜짝 놀랄만한 경험담까지 밝힌다는 후문이다. 2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2022.06.27 10:20
연예일반

'최민수♥' 강주은, 가비 시스루 패션에 '충격'.."혈알 올라가"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가비의 파격 시스루 의상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강주은과 가비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출산한 우혜림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우혜림의 집을 방문하기 전 만남을 가졌고, 강주은의 파격 시스루 의상을 입은 가비를 보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파격 의상에 MC 이금희와 승희, 그리도 마찬가지로 놀라움을 표출한 상태. 강주은은 "옷이 이게 뭐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그녀는 가비에게 "쇼크 안 먹은 척 하려고 했는데 옷을 보니까 혈압이 올라간다. 식구들 앞에서만 입거나 잠잘 때만 입으라"고 당부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2 10:29
뮤직

'갓파더' 우혜림, 산후우울증 고백 "계속 눈물 났다"

우혜림이 자신이 겪은 산후우울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우혜림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는 "방송 나간 이후 시우가 태어난 지 벌써 77일이 지났다"고 말하며 아들 시우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MC 이금희는 신민철과 똑 닮은 시우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금희는 "몸은 많이 회복됐는데 마음이 힘들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우혜림을 향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혜림은 "아이를 계획하고 상상했지만, 현실은 낯설고 많이 달랐다"며 "처음에는 많이 울었다. 배 아파서 울고, 예상하지 못했던 가슴도 너무 아프고, 남편 보면 울고, 왜 우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눈물이 났다"며 자신이 겪은 산후우울증 증상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어떻게 고비를 넘겼냐는 질문에 우혜림은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주은맘도 계속 연락해주시고 꽃도 보내주셨다. 시청자분들도, 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로 출산 후 약 2개월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우혜림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1 07:58
연예일반

'갓파더' 우혜림, 출산 이후 첫 예능 나들이..산후우울증 고백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갓파더'에서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이야기를 밝힌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의 딸 혜림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혜림은 '갓파더' 스튜디오에 출연해 MC 이금희와 산후우울증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산후우울증 당시 자신이 상상했던 현실과는 많이 달랐다는 혜림. 이금희는 심각했던 상황을 듣고 크게 놀란다. 이와 함께 혜림은 강주은의 도움을 받은 일화를 전할 예정이다. 친한 지인들과 강주은의 격려와 응원으로 인해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혜림을 위해 강주은이 어떤 행동을 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갓파더' 31회에서는 혜림 아들 신시우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한다. 특히 아버지 신민철과 판박이 같은 시우의 모습에 혜림과 이금희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혜림의 출연 소식에 '갓파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갓파더' 31회에선 강주은이 가비와 그의 '남자 사람 친구' 조권을 만나 "이건 아닌 거 같다"라며 경악한 사연까지 방송된다는 귀띔. '갓파더'가 선사할 또 다른 재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08:08
연예

'갓파더' 우혜림 "아들 이름은 신시우"

우혜림과 신민철의 아들 사랑이(태명)의 이름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신민철과 모자가 우혜림을 위해 함께 보양식을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혜림과 강주은은 신민철의 어머니가 가져온 가물치와 손질되지 않은 돼지 족발을 보고 기절초풍해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한창 요리에 집중하던 신민철의 어머니는 출산을 앞두고 다리가 부은 우혜림을 위해 발 마시지를 하는 신민철을 보고 "기가 찬다"라고 말하며 강주은에게 섭섭함을 토로했고, 우혜림은 난처함을 감추지 못했다. 요리를 끝낸 신민철의 어머니가 밥이 있냐고 물었고, 우혜림은 즉석밥을 꺼냈다. 이를 본 신민철의 어머니가 "아기를 낳으면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된다"고 걱정하자, 우혜림은 "건강한 즉석밥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식사를 하던 도중 강주은이 "우혜림을 잘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표하자 신민철의 어머니는 "(우혜림의) 시아버지가 더하다. 며느리가 콜라 먹고 싶다고 하면 조용히 사 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주은과 우혜림은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글썽였다. 밥을 다 먹은 후 가물치 진액을 마시기 시작한 우혜림은 처음에 두려워하던 모습과는 달리 원샷을 했고 신민철의 어머니는 뿌듯함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우혜림과 신민철의 아기 사랑이의 이름인 '신시우'가 공개됐다. "들어올 때는 2명이었는데, 나갈 때는 3명이다"라고 말하며 우혜림이 산후조리원을 퇴원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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