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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자,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지난해 10월 행사 인연

가수 홍자가 해남군 홍보대사가 됐다. 홍자의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식은 3일 오후 1시 해남 군청에서 진행된다. 팬클럽 홍자시대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해 축하 인사를 건네고 홍자 어머니의 고향 마을인 해남군 북일면 용운리 주민을 위한 기념품을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만 참여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홍보대사도 팬들의 활약 덕에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제1회 해남미남축제 때 초대가수로 해남을 방문했던 홍자는 “외갓집이 해남”이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에 해남군민과 해남북일향우회 등에서 홍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또 홍자시대에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농·어민을 위해 온라인 판매 행사를 하기도 했다. 그 결과 1만 100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높은 판매 효과를 보았다. 대한적십자 헌혈 홍보대사, 울산광역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는 홍자는 앞으로 재능 기부와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1 10:02
축구

울산 현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지방선거 사전투표 완료

울산 현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8일 울산 동구 남목1동주민센터를 방문, 6·13 지방선거에 앞서 사전투표를 마쳤다.지난 3일 휴가에서 복귀해 K리그 후반기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은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에 참여했다.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인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은 “투표는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에게 주어지는 중요한 권리이자 의무이다.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주장 강민수는 “주장으로서 감독님과 함께 선수들을 이끌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구단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에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생애 첫 투표를 경험한 미드필더 이상헌은 “태어나서 처음 참여하는 투표여서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투표를 마치고 나니 책임감을 가진 성인이 된 기분”이라고 말하며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시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최용재 기자 2018.06.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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