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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단식원 입소…콧김+방귀 뿜으며 웃음폭발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리얼 부부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방귀를 뿜게 만든 체조의 등장이 배꼽을 잡았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2회는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종합편성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수성했다.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결단의 단식원에서 예상치 않게 터지는 웃음을 참느라 난항을 겪었다. 제이쓴은 나날이 폭식이 늘어가는 홍현희를 위해 몰래 단식원 입소를 계획했던 상태. 예상치 않게 단식원에 끌려왔던 홍현희는 처음에는 입소를 거부했지만,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심각한 몸 상태를 확인한 후 1박 2일 단식원 입소를 결심했다.하지만 콧김과 방귀를 뿜게 만드는 단식원 체조 때문에 웃음이 터져버렸다. 더욱이 홍현희는 단신과 코에 온 힘을 집중하는 풀무 호흡으로 고요한 단식원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몸짓의 붕어운동으로 웃음을 안겼다. 억지 만연 미소를 지어야 하는 합장으로 짧지만 강렬했던 체조 강습이 일단락되면서 희쓴 단식원 체험기 2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설탕 반 스푼 만큼 달달해진 만기 갤러리 오픈하는 날을 맞았다.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반려견 솜이의 건강을 진단하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고생해서 준비한 함진 제주 일일 식당인 진화반점을 오픈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10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