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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완판, 올리비아로렌, 20주년 컬렉션 판매 호조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출시한 20주년 기념 컬렉션이 연이어 베스트 제품에 오르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올리비아로렌은 올해 론칭 20주년을 맞아 올리비아로렌만의 감성을 담은 제품들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보니룸 컬렉션’, ‘에어리 셋업’ 등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의 셀럽들이 해당 제품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먼저 지난 4월 출시한 ‘보니룸 컬렉션’은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보니룸(Boniroom)’의 감성적인 아트워크와 올리비아로렌의 정제된 디자인이 결합돼 패션과 아트의 조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컬렉션이다. 티셔츠부터 블라우스, 아우터, 스카프, 우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출시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특히 고급스러운 소재에 20주년 기념 일러스트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인 ‘보니룸 티셔츠’는 단독 착용은 물론 이너로도 활용하기 좋아 봄부터 현재까지 티셔츠 판매율 1위를 기록 중이며, 판매량은 기존 여름 티셔츠 전체 평균 대비 2배를 넘어섰다.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지아가 데일리룩으로 착용한 사진을 SNS에 게재해 화제가 된 ‘보니룸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도 블라우스 판매율 1위를 달리며, 올여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화사한 패턴과 시원한 소재, 쾌적한 착용감을 모두 갖춰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무더위에 대비해 선보인 여름 컬렉션 ‘에어리 셋업’도 인기가 뜨겁다. 기존 린넨보다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의 고품질 린넨 소재로 무게감은 줄이고 통기성은 극대화해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돼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강점이다.지난 5월 출시하자마자 3040 여성들의 워너비 방송인 류이서가 크롭 베스트와 린넨 쇼츠 셋업을 착용해 빠르게 품절을 기록했으며, 이지아가 여름 화보에서 입은 캐주얼 조거 팬츠와 베스트 셋업 역시 완판돼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 컬렉션들이 올리비아로렌만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실용성과 트렌디함까지 더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오랫동안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올리비아로렌이 20주년을 맞아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보니룸 컬렉션’과 시원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여름 필수 아이템 ‘에어리 셋업’은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세정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16 08:10
스타

김희선X탁재훈 뭉친다…’한끼합쇼’ 7월 첫방 [공식]

‘한끼합쇼’가 여름밤 시청자들과 만난다.오는 7월 첫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연예계 절친이자 현실 남매 케미로 유명한 김희선, 탁재훈이 합류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필터 없는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남녀노소 모두의 워너비 스타 김희선은 그동안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 다양한 매력을 넘어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오늘의 식구’와 따뜻한 밥상을 나누고, 예능계 대표 ‘악마의 재능’ 탁재훈은 특유의 넉살과 ‘노빠꾸’ 입담으로 한 끼 식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은 ‘랜선 밥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한 요즘, 유명 셰프를 초청해 ‘오늘의 식구’에게 직접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한다. 평범한 가정 속 음식 창고를 탈탈 털어 차려질 고급스러운 ‘집마카세’, ‘냉털카세’ 레시피는 프로그램의 큰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한끼합쇼’ 제작진은 “각자의 분야에서 큰 두각을 보여준 두 분과, 유명 셰프들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한다”라며 “그 과정에서 동네의 색다른 매력은 물론 시민들과의 따뜻한 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9:03
뮤직

HYNN(박혜원), 양희은 앞에서 ‘아침이슬’ 열창…진한 감동

가수 HYNN(박혜원)이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 50주년 특집 공개방송에 출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지난 6일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MBC 표준FM 간판 프로그램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50주년 특집 공개방송이 13일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났다.HYNN(박혜원)은 첫 무대부터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열창하며 특유의 고음으로 전율을 안겼고, 이어 WSG워너비(가야G) 활동 당시 큰 사랑을 받은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HYNN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진행자 양희은은 “LED 화면이 나갔던 것 같다. 유리창이 깨지지 않은 게 다행”이라며 유쾌한 농담을 건넸고, 김일중 역시 “연습하면 되는 거냐”며 부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HYNN(박혜원)이 마지막 곡으로 선보인 ‘아침이슬’ 무대였다. HYNN(박혜원)은 “‘여성시대’ 50주년과 26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오신 양희은 선배님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직접 선곡했다”고 밝혀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울려 퍼진 ‘아침이슬’은 관객과 청취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7월 12, 13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항해’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16:50
스타

혜림 ‘JYP 직속 후배’ 있지 예지X채령, 육아 듀오로 깜짝 출격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혜림의 일일 육아 도우미로 ‘JYP 직속 후배’ ITZY(있지)의 예지와 채령이 출격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슈돌’ 576회는 ‘오 해피데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함께한다. 이중 우혜림의 첫째 아들 38개월 시우가 걸그룹 ITZY 누나들을 만나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늘 당차고 자신감 넘치던 ‘태권소년’ 시우가 누나들 앞에선 시종일관 반달 눈웃음을 지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인 것. 시우는 ITZY를 대표하는 ‘워너비 어깨춤’을 자신만의 ‘주먹 지르기 댄스’로 소화해 귀여운 매력까지 터트리고 예지는 “넌 실물이 더 귀엽구나?”라며 시우 홀릭 상태가 된다고.이 가운데, 예지가 시우에게 “우리는 ITZY(있지) 누나야? 이모야?”라고 회심의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모은다. 앞서 시우는 강주은과의 만남에서 “할머니”라고 불러 당황하게 한 전적이 있었기에, 예지와 채령은 시우의 한마디를 초조하게 기다린다. 긴장감이 흐르는 순간, 시우가 수줍게 “누나”라고 대답하자, 예지와 채령은 물개박수를 치며 환호를 터뜨려 웃음을 자아낸다.예지와 채령은 각각 38개월 시우와 생후 148일 시안이를 전담하며 완벽한 육아 호흡을 뽐낸다. 예지는 시우를 전담 마크해 에너지 폭발 시우와 함께 뛰고 구르며 ‘액션 육아’의 정석을 보여주고, 생후 148일 시안이를 돌보게 된 채령은 아기띠를 둘러맨 채 능숙한 손놀림으로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낸다. 채령은 “5살 차이 나는 동생이 있어서 육아가 자신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후 시안이의 완벽한 루틴을 완성시키며 육아 고수의 실력을 입증한다. 우혜림은 예지와 채령의 든든한 육아 지원에 “집에 안 가길 바랐어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고. 이에 시우, 시안이와 ‘육아듀오’ 예지와 채령의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3 16:58
뮤직

HYNN(박혜원), 7월 단독 콘서트 ‘항해’ 나선다

‘K-발라드’의 감성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올여름 단독 콘서트 ‘더 플레이어(THE PLAYER) 시즌 2 - HYNN(박혜원) : 항해’로 관객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SIGNATURE) 홀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HYNN(박혜원)의 1년 만의 단독 공연이자, 2023년 ‘하계 : 夏季’에 이어 다시 한 번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오르는 자리다.HYNN(박혜원)은 이번 무대를 위해 일찌감치 준비에 돌입해, 완성도 높은 셋리스트와 섬세한 무대 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공연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오랜 시간 단독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이 열리는 LG 시그니처 홀은 최상의 음향 환경을 갖춘 공연장으로, HYNN(박혜원)의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표현력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더운 여름밤, 관객들에게는 시원한 울림과 진한 감동이 함께할 전망이다.HYNN(박혜원)은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보컬리스트다. 대표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이 돋보이는 히트곡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WSG워너비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으며, ‘믿고 듣는 흰’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올해 1월 발매한 미니 5집 ‘영하’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보여줬으며, 동시에 ‘오늘 노을이 예뻐서’의 중국어·일본어 버전을 재발매하며 글로벌 발라드 아티스트로의 도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오늘도 응원할게’, ‘이미 지나간 너에게 하는 말’ 등 신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더 플레이어’는 LG U+와 스프링이엔티가 공동 기획한 브랜드 공연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을 포함해 ‘세상 모든 플레이어를 위한 축제’를 표방한다. 지난 3월에는 데이브레이크와 루시가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더 플레이어’만의 독보적인 무대 구성으로 ‘한 끗 다른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2 10:25
스타

장원영, 지지 않는 ‘광고계 블루칩’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신규 광고 모델을 체결하며 ‘광고계 블루칩’ 면모를 과시했다. 동화약품의 퍼스널 건강케어 브랜드 배러는 15일 장원영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이번 캠페인에서 장원영은 대표 제품 3종을 상황별로 소개하며 쉽고 위트있게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는 “컬러만 잘 골라도 하루가 달라진다”는 테마 아래, 소비자들이 각자의 건강 고민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브랜드 관계자는 “배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건강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맛있고 건강하게 제시하는 브랜드로 ‘맛있어서 GOOD, 건강해서 BETTER’이라는 슬로건 하에 장원영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의 개성과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장원영은 뷰티, 패션, 식품, 금융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광고 퀸’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아이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4세대 톱 걸그룹’, ‘MZ 워너비 아이콘’의 대체불가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12:23
생활문화

더마픽스, 신규 모델로 배우 ‘고준희’ 발탁

콜라겐 전문 브랜드 더마픽스가 배우 고준희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더마픽스는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탱탱하고 매끈한 동안 피부를 뽐내며 수많은 2030 여성들의 워너비 대표 주자로 꼽히는 배우 고준희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철학과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제이엘씨인터내셔날의 더마픽스는 콜라겐 마스크팩만으로 누적 판매 수량 5,200만 장의 신화를 쓴 콜라겐 전문 브랜드로, 놀라운 피부 흡수력을 지닌 특허 유효성분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너진 피부를 위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국내 콜라겐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러한 더마픽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는 △퍼펙트 리얼 퍼포먼스 리얼콜라겐 마스크 △리얼콜라겐 텐션업 앰플크림 △페이턴트 퍼포먼스 리얼콜라겐 마스크 △슬로우에이징 리프트업 마스크 등이 있다. 특히 더마픽스의 콜라겐 겔마스크는 주름, 잡티, 탄력, 진정, 재생, 수분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확실한 더마 솔루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P&K 피부임상연구센타로부터 피부 자극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여 안전성을 입증받아 신뢰도 역시 높다. 더마픽스 관계자는 “뛰어난 자기관리로 독보적인 건강미를 뽐내는 배우 고준희의 이미지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더마픽스의 아이덴티티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우 고준희와 함께 K-더마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로서 제품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콜라겐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21 10:00
연예일반

김사랑 ‘SNL 코리아7’ 4화 호스트... “떨리고 셀레”

배우 김사랑이 ‘SNL 코리아’가 시즌 7의 4화 호스트로 츨연한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는 떴다 하면 ‘밈 스타’ 자리를 예약하는 초특급 호스트와 웃음 전투력 만렙인 ‘믿보’ 크루가 만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1위 리얼 코미디 쇼.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캐릭터 착붙 열연으로 작품마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낸 김사랑은 ‘뷰티 광고 섭외 1순위’로도 통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아기자기한 일상만으로도 대중의 큰 관심을 불러 모으는 ‘워너비’의 대명사다. 신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김사랑의 ‘SNL 코리아’ 출연 소식은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그녀의 코미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철저한 자기 관리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동안 배우로 손꼽히는 김사랑이 ‘SNL 코리아’ 시즌 7 무대에서 극강의 비주얼과 러블리함을 어떻게 활용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김사랑은 “평소에도 모든 에피소드를 빼놓지 않고 챙겨볼 정도로 ‘SNL 코리아’의 팬이다. 그런 무대에 제가 호스트가 되어 너무 떨리고 설렌다”라고 웃음과 함께 전하며 “저도 몰랐던 제 안의 모습들을 꺼내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배우 김사랑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 4화는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호스트 윤경호가 출연하는 3화는 오는 4월 19일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8:15
산업

"살짝 부족하네..." 쿠팡 럭셔리 화장품 앱 '알럭스' 직접 사용해보니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럭셔리 화장품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생필품에 치중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서다. 지난해 10월 ‘알럭스’(R.LUX)'라는 이름의 럭셔리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전문몰)를 선보이는데 이어 별도 앱도 출시하며 고삐를 쥐었다. 기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화장품을 구매해 봤다. 알럭스는 쿠팡만의 장점이 선명했지만, 보완이 필요한 숙제거리도 안고 있었다. 새벽 7시 알럭스가 도착했다 ‘새벽배송 1박스 문 앞으로 배송 완료했습니다’. 9일 새벽 스마트폰에 알럭스의 알림 메시지가 도착했다. 낯익은 상자를 벗겨내자 고급스러운 검은색 상자가 눈에 들어왔다. 상자 한 귀퉁이에 음각으로 새겨진 영단어 ‘R.LUX’ 글자가 은은하게 빛났다. 구매한 제품은 메이크업 브랜드 ‘맥’의 글로우 플레이 텐더토크 립 밤이었다. 정가는 3만8000원이지만, 알럭스에서는 3만360원이었다. 온라인 최저가는 아니었다. 아쉬움이 있었지만 제법 깔끔한 포장과 빠른 배송에 점수를 조금 더 줬다.남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매한 제품이었기에 퍽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 알럭스의 모든 제품은 어디서 어떤 경로로 제품이 왔는지 믿을 수 있다. 타인에게 선물을 해도 가품 이슈로 탈이 날 걱정이 없다. 제품과 함께 도착한 ‘이 상품은 합국 법인 브랜드 본사에서 매입한 정품입니다’는 내용의 메시지 카드가 마치 백화점에서 개런티라도 받은 듯한 기분을 안겼다. 럭셔리 화장품에 꽂힌 쿠팡 알럭스는 ‘로켓배송’(Rocket)과 ‘럭셔리’(Luxury)의 합성어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품격에 로켓 서비스를 더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름에도 명품을 지향한다는 쿠팡의 바램을 숨기지 않았다. 럭셔리 화장품 유통은 쿠팡의 숙원이었다. 쿠팡은 유료 회원 수 14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압도적인 이커머스 기업이다. 지난해 유통기업을 통틀어 최초로 연 매출 40조원 고지에 올랐다. 식료품과 생필품은 무조건 쿠팡에서 구매하는 사용자가 적지 않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다음날 새벽에 물건을 보내주는 로켓배송이 이뤄낸 성과였다.그러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럭셔리 화장품과 같은 고마진 제품군이 필요하다. 뷰티 제품은 식료품과 비교해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도 용이하다. 쿠팡의 주 고객층이 30~50대 여성인만큼 쿠팡이 화장품 카테고리까지 확실하게 잡을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고급미 장착 중인 알럭스 쿠팡은 세련미를 갖추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최저가’로 연상되는 대중적인 이미지의 쿠팡은 럭셔리 뷰티 제품군과 썩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다. 쿠팡은 이런 편견을 깨기 위해 종전의 ‘로켓럭셔리’를 알럭스로 바꿨다.이례적으로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내세우며 힘을 줬다. 김고은은 명품 브랜드 샤넬의 뮤즈이자 20대 여성의 워너비로 통한다. 김고은이 공항에서 선보인 가방, 신발, 셔츠는 항상 완판 리스트에 오른다. 쿠팡은 김고은만의 럭셔리 분위기를 앞세운 광고 캠페인으로 홍보하고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전시도 한다. 알럭스는 서울미술관 별관 VIP 라운지에서 ‘아트 오브 럭셔리’ 특별전을 열고 있다. 예술 작품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된 럭셔리를 재조명한다는 내용이다. 고급스러움을 장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아직은 허전한 명품 브랜드 아직 갈 길이 멀다. 럭셔리 브랜드의 생명인 ‘고급미’는 단숨에 쌓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입점 브랜드를 꾸준히 늘려가야 하는 알럭스의 경우 보완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현재 알럭스 앱에는 에스케이투(SK-ll)·랑콤·에스티로더·설화수·비오템 등 30여 개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대부분 스킨과 로션, 크림 등 기초 스킨케어 제품에 강점이 있는 고급 브랜드다.스킨케어 제품은 내가 내 돈 주고 사는 대표적 ‘내돈내산’ 품목이다. 정품만 보장된다면 최저가나 각종 혜택을 얹어 어느 몰이든 클릭해 사면 된다.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성공한 이후 이커머스 업계에는 새벽배송, 주말배송, 희망일배송까지 각종 빠른 배송의 변주가 차고 넘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굳이 알럭스 앱을 켜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화장품은 선물용으로 유용한 상품군이다. 30대 여성의 파우치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정가 8만8000원짜리 샤넬 핸드크림, 5만원 짜리 크리스챤 디올 립스틱은 남에게 선물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샤넬이나 디올, 아르마니 등의 뷰티 제품은 ‘남에게 주기 쉬운 작은 사치품’에 해당한다. 그러나 알럭스에는 아직 이런 브랜드가 들어오지 않았다. 회사원 김지예(37)씨는 “샤넬이나 디올, 아르마니 립스틱이나 핸드크림 같은 품목은 내 돈으로 사서 쓰기 보다는 선물용으로 손쉽게 사기 쉬운 품목”이라며 “쿠팡은 막상 선물하려고 보면 이런 브랜드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우회로 찾아봐야 쿠팡은 억울하다. 정당하게 제품을 매입해 알럭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럭셔리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하다. 문제는 국내에서만 유독 콧대가 높은 명품 브랜드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이커머스에서 여성들의 ‘로망’인 샤넬·디올·생로랑·아르마니 등이 입점한 플랫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네이버쇼핑 정도다. 샤넬과 디올은 초호화 명품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유통망에 입점할 때 깐깐한 기준을 둔다. 비싼 고급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곧 정체성이다. 이들 브랜드로서는 생필품과 식료품에 강점을 둔 쿠팡에 선뜻 물건을 내주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진 않다. 최근 아르마니 뷰티를 판매하게 된 CJ온스타일의 사례를 엿볼만하다. 뷰티 업계는 아르마니가 CJ온스타일보다는 해당 채널에서 자체 쇼를 진행 중인 방송인 최화정을 염두하고 입점했다는 평가다. CJ온스타일은 그동안 시슬리, 에스티로더 등 고급 뷰티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섬세한 차별화도 필요 알럭스만의 섬세한 감성이 다소 부족한 점도 아쉽다. 제품 소개 시 해당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와 똑같은 사진과 설명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상품 정보만 있다는 뜻이다. 고가 화장품은 디테일에 신경 쓴다. 이미지와 감성과 같은 무형의 가치가 중요하다. 상품을 기획한 MD가 왜 이 브랜드의 제품을 알럭스에 넣었는지, 소비자가 왜 이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지 보다 친절하고 섬세한 설명이 필요해 보였다. 첫술부터 배부를 수 없다. 알럭스 앱이 세상에 나온 건 이제 2개월 차다. 쿠팡 측은 “앞으로 더 많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 중”이라면서 “첫 번째 앰배서더인 김고은과 함께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서비스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0 06:50
뮤직

더보이즈 주연·아이브 레이 ‘ASEA 2025’ 출격, 데뷔 첫 MC 호흡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과 아이브 멤버 레이가 ‘ASEA 2025’ MC로 나선다.19일 ASEA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8~29일 일본 도쿄에서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이하 ASEA 2025)가 개최되는 가운데, 주연과 레이가 첫날인 28일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주연과 레이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건 데뷔 후 처음이다. 국내외 숱한 음악 팬들의 지지를 토대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K팝 대표주자들의 만남인 만큼 K팝 스타들이 한 데 모이는 축제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주연은 2017년 더보이즈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이래 다수 곡으로 음반과 음원, 음악 방송 1위를 휩쓴 아티스트다. 탁월한 퍼포먼스 역량을 토대로 팀 내 센터로 활약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았다. 최근 멤버들과 함께 원헌드레드로 이적한 주연은 지난 17일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에 앞서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 쇼에 참석해 대체 불가 패션 아이콘 면모를 입증했다.2021년 아이브로 데뷔한 레이는 데뷔 1년 만에 신인상과 대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 반열에 올랐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는 음원 차트 1위 퍼펙트 올킬은 물론 5연속 밀리언셀러, 음악 방송 통산 15관왕 등을 달성하며 쌍끌이 롱런 인기를 지속 중이다. 레이는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챌린지를 유행시키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하며 MZ 워너비 아이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샤이니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올해 ‘ASEA 2025’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NEWSEN)과 창간 13주년을 맞은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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