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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윤세아, 신동엽‧황정음 ‘솔로라서’ 출연 확정 [공식]

배우 윤세아가 SBS Plus 새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한다.윤세아는 10월 말 첫 방송되는 SBS Plus ‘솔로라서’에서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리얼 일상과 ‘워너비 솔로’에 걸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MC로는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인 배우 황정음, 그리고 ‘솔로 대표’로는 명세빈, 채림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여기에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인 윤세아까지 합류하게 돼, ‘황금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그동안 윤세아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사랑받은 것은 물론, 뱀파이어급 동안 미모와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도 대중의 지지와 응원을 받아 왔다. 특히 신동엽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세아에 대해 “거침없고 솔직하다. 반전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라고 극찬했는데, 이번 ‘솔로라서’에서 이러한 모습이 리얼하게 담길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진다.제작진은 “윤세아가 평소 러닝을 즐기고 식단 관리도 꾸준히 하는 등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내며 여성들의 ‘워너비 솔로’로 꼽혀 왔다. 윤세아의 솔로 라이프와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솔로라서’ 본방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솔로라서’는 오는 10월 말 첫 방송 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13:21
스타

한예슬 “난 발바닥도 예뻐”…넘치는 자존감, 뜨거운 호응

배우 한예슬이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에서 “나는 발바닥도 예쁘다”라는 자존감 넘치는 발언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5화에서 한예슬은 ‘K패션으로 꾸꾸꾸 할 땐 뭐 입지?’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K패션 스타일링 꿀팁들과 최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K패션 브랜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한예슬은 재킷, 티셔츠, 청바지,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하며 스타일링 꿀팁을 선사해 마치 친구들과 쇼핑을 하는 듯 한 생생한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연휴에도 불구하고 동시접속자수 31만명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무엇보다 이날 한예슬은 역대급 자존감을 뽐내 실시간 댓글창을 뜨겁게 달궜다. 한 시청자가 ‘예슬언니는 발바닥도 예쁠 것 같다’라는 댓글을 올리자 한예슬이 “맞다. 사실 내가 봤는데 나는 발바닥도 예쁘더라”라며 함박 웃음을 터뜨린 것. 한예슬의 역대급 자기애 발언에 댓글창에는 “반박불가다”, “예슬언니는 저런 말을 해도 러블리 함”, “하루만 예슬언니로 살고 싶다”라는 반응이 줄을 잇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한예슬은 라이브 방송 도중 실제 쇼핑 욕구에 사로잡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예슬은 마음에 쏙 드는 가방을 발견하자마자 눈에서 하트를 뚝뚝 떨어뜨리며, 흡사 ‘애착 가방’처럼 손에서 내려놓질 못하는가 하면, 패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스튜디오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전에 없던 ‘찐텐’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한예슬은 방송 말미에 실제로 애착 가방을 구매하기로 결정하며 “나 오늘 득템했잖아”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대한민국 라이브 쇼핑계의 선구자 CJ온스타일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모바일 라이브쇼 시리즈 중 하나다.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고 있는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에서는 '올타임 워너비 언니' 한예슬이 패션 디자이너 출신 모델 이호연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 꿀팁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공유하며 호응을 이끌고 있다.CJ온스타일은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까지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MC로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을 낙점, ‘큐레이션’이 강화된 새로운 모바일 라이브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중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CJ온스타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CJ온스타일 앱의 ‘라이브쇼 캘린더’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3:15
뮤직

QWER·영파씨·키오프, K팝신 이끄는 ‘5세대’ 3색 女풍 [IS포커스]

QWER, 영파씨 그리고 키스오브라이프. 지난해 하반기 데뷔한 세 여성 그룹의 기세가 무섭다. 각각 밴드 음악, 힙합, 댄스 장르로 차별화된 본인들만의 무기를 전면에 내세워 K팝 스펙트럼을 넓혀주고 있는데, 대중에게도 긍정적으로 각인되며 이른바 ‘5세대’로의 세대 교체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2020년 11월 에스파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 아이브, 2022년 2월 엔믹스, 5월 르세라핌 7월 뉴진스가 연달아 데뷔하며 ‘4세대 걸그룹’ 대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던 K팝 신에 새로운 얼굴의 등장은 반가운 일이다. 특히 국내 대형 기획사를 대표하는 4세대 ‘대장주’ 걸그룹들이 여전한 건재함 속 내·외부적 요인으로 묘한 기상도를 그려가고 있는데, 중소 기획사들이 연달아 선보인 개성 강한 팀들이 5세대 걸그룹 대전의 선두를 형성하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QWER, 밴드신 부흥 이끈 극강의 대세 행보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의 서바이벌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4인조 걸밴드로 현 가요계에서 최고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데뷔 EP ‘디스코드’로 대중 앞에 처음 나선 이들은 올 상반기 발표한 미니 2집 ‘고민중독’으로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형성했으며 최근 발표한 미니 3집 ‘알고리즘스 블러썸’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으로 커리어 하이를 노리는 등 극강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더 쵸단을 비롯해 마젠타, 시연, 히나 전원이 데뷔 전부터 크리에이터 및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해 이미 대중에 친숙하긴 했지만 갑자기 ‘밴드’를 하고 나선 이들에게 씌워진 색안경은 만만치 않았다. 특히 여느 신인 밴드에 비해 라이브 연주 실력에 대한 매서운 평가가 이어졌는데 이들은 밤낮없는 연습과 군대 위문 공연, 대학 축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 화제성에 그치지 않는 음악적 성과는 QWER을 밴드신 열풍 속 반짝 스타가 아닌, 진정한 밴드 뮤지션으로의 가능성을 밝게 한다. 스스로의 탄생부터 성장하기까지의 서사를 담아낸 ‘알고리즘스 블러썸’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는다. ◇ 힙합도 있다! ‘국힙 딸내미’ 영파씨영파씨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옹골차게 힙합을 주력 장르로 밀며 ‘국힙 딸내미’를 자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EP ‘마카로니 치즈’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XXL’로 눈도장을 찍더니 세 번째 미니앨범 ‘에이트 댓’으로 K팝신을 씹어먹겠다는 포부를 우직하게 실천해 가고 있다. 콘셉트적으로 힙합 ‘분위기’를 차용하는 게 아닌, 뼛속까지 힙합에 대한 ‘진심’ 가득한 음악들은 그 자체로 타 그룹의 음악과 차별화되는 영파씨의 음악이 된다. 특히 90년대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유행했던 힙합 스타일을 고루 소화하며 탄탄하게 내공을 다져가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그들만의 색채가 가득하다. ‘XXL’이 B급 정서를 담은 재치 있는 연출로 이목을 끌었다면 ‘에이트 댓’은 인기 게임인 GTA 세계관을 차용해 대중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러한 영파씨의 음악과 재기발랄한 콘텐츠에 국내외 뮤지션들의 ‘샤라웃’이 이어졌다. 기세를 몰아 이들은 오는 15일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미국 내 15개 도시에서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키오라, K팝 새 숨결로 5세대 톱 예약 지난해 7월, K팝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겠다는 강렬한 포부로 데뷔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1년 만에 5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완벽하게 도약한 모습이다. 데뷔곡 ‘쉿’부터 만만치 않은 내공을 보여줬는데 이후 ‘배드 뉴스’, ‘마이다스 터치’에 이어 지난 7월 발표한 ‘스티키’까지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멤버들이 저마다 4인4색에 일당백 그 이상을 해주고 있단 점이 키스오브라이프의 강점이다. 여기에 ‘식스틴’, ‘아이돌학교’ 출신 나띠를 비롯해 쥴리, 벨, 하늘 등 멤버 개개인에 대한 주목도가 높단 점도 향후 상승세에 고무적이다. 여름을 그들만의 색으로 뜨겁게 달군 키스오브라이프는 기세를 몰아 10월에도 핫한 행보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오는 4일 선공개곡으로 10월 가요계 ‘기선 제압’에 나서고 이후 15일 미니 3집 ‘로스 유어셀프’를 발표한다. 짧은 음반 활동을 마친 뒤에는 곧바로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 세 팀의 눈에 띄는 약진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친근하면서도 워너비적 요소를 갖고 있고, 여기에 실력도 겸비하고 있어 더 주목받는 것”이라며 “가요계 ‘이지리스닝’ 트렌드가 점차 저물어가고 다시 각자의 음악적 컬러와 개성이 주목받는 시대가 왔다. 걸그룹에서 먼저 시작된 이지리스닝 분위기를 지난해 하반기 들어 보이그룹들이 대거 이어받아 가고 있는 반면, 이를 주도했던 걸그룹들에게서 보다 빨리 ‘탈(脫)’ 이지리스닝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06:10
뮤직

화사, 주체적인 스토리 그려낼 ‘오’… 기대되는 이유 셋

가수 화사가 긍정 에너지를 몰고 돌아온다.화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오’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펼친다.화사의 ‘오’는 ‘O’의 외형과 같이 둥글고 유연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긍정적인 ‘나’를 표현한 앨범이다. 화사가 그리는 세상을 담아냈으며, 남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는 주체적인 아티스트 화사의 매력을 녹인 타이틀 ‘나’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로드’, ‘화사’, ‘이고’, ‘오케이 넥스트’, ‘저스트 원트 투 해브 썸 펀’, ‘오’까지 수록돼 화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발매에 앞서 화사는 지난 16일 오후 ‘나’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화사는 프랑스 파리 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며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다.매 컴백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K팝 대표 디바로 자리매김한 화사. 한층 더 성장한 면모로 무장해 돌아올 미니 2집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독보적인 매력과 정체성으로 보여줄 ‘화사다움’화사의 미니 2집 ‘오’는 주체적인 ‘나’에 대한 스토리를 전개한다. 화사는 Body Positive(바디 포지티브) 메시지를 담은 전작 ‘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 이어 다시 한번 자존감과 자신감을 모두 끌어올려 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한다.특히 타이틀곡 ‘나’는 당당한 걸음을 내딛는 화사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져 더욱 업그레이드된 ‘화사다움’을 예고하고 있다. 발매하는 음악마다 강렬한 신드롬을 일으켰던 화사가 이번 앨범에는 어떤 메시지를 풀어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라치카&잼 리퍼블릭… 최강 퍼포먼스 조합화사는 ‘나’로 레전드 퍼포먼스를 새로 쓰며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선다. 특히 아이브, 청하 등 유수의 K팝 아티스트 안무에 참여한 댄스 크루 라치카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잼 리퍼블릭이 이번 안무 제작에 참여해 극강의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나’의 퍼포먼스는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화사의 매력을 다채롭게 승화시킨 요소로 구성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라치카와 잼 리퍼블릭 그리고 화사까지 최강 조합으로 완성된 퍼포먼스인 만큼, 벌써부터 전 세계적인 챌린지 열풍 조짐을 기대하게 만든다.◇ 화보집 연상케 하는 워너비 스타일링‘오’를 통해 화사는 화보집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그는 우아함과 힙(HIP)이 공존하는 워너비 소화력을 과시하며 ‘퀸 화사’다운 비주얼을 뽐냈다.그간 여러 콘셉트를 시도하며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화사. ‘패션 아이콘’다운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화사가 무대 위에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지 궁금증이 모인다.화사의 ‘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5:04
연예일반

[현장에서] K스타일 입고 라이즈 팬사인회 나선 긴생머리 그녀들

23일 도쿄 베르사르 도라노몬에서 진행된 라이즈 팬사인회 및 뷰티 토크 콘서트 풍경은 꽤나 흥미로웠다. 팬사인회 이벤트 당첨이라는 행운을 안고 현장을 찾은 50명의 팬들이 무대 앞 좌석에 차분히 앉아 있었는데, 그들 중 상당수가 긴생머리였던 점에서다. 긴 생머리가 국적 불문 20~30대 여성들의 가장 흔하고 평범한 헤어스타일이라고 하지만, 수년 전 K팝 관련 출장으로 일본을 방문했을 때와 비교하면 눈에 띌 정도로 긴생머리 스타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게 느껴졌다. 현장의 일본인 관계자에게 물으니 “일본 젊은 세대들 사이에 K팝과 K드라마의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패션도 한국 스타일이 유행이다. 최근 유행 중인 긴 생머리 스타일도 몇 년 전과 달라진 트렌드인데 K팝 인기의 영향”이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긴 생머리는 K팝 걸그룹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특히 최근 3~4년 사이 현지에서 크게 인기를 모은 4세대 걸그룹을 떠올리면 웨이브 없는 긴 생머리가 확실히 여느 때에 비해 주류를 이뤘다. 대표적인 사례는 뉴진스다. 2022년 데뷔 당시 멤버 전원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풋풋한 노스탤지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지난 5월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컴백하기 전까지 상당 기간 긴 생머리를 고수해 특유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뉴진스 외에도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등 수없이 많은 걸그룹들의 멤버 다수가 긴 생머리로 트렌드를 주도했다.K팝, 특히 K걸그룹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고 듣고 즐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 이들의 스타일을 ‘워너비’로 여기는 분위기가 형성된 모습이다. 실제 이날 현장에는 기모노나 누가 봐도 일본식 패션 스타일인 블링블링한 의상을 입고 온 팬들도 눈에 띄었으나 압도적으로 많은 이들이 한국에서도 흔히 볼 법한 K스타일이었다. K팝과 K드라마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겨울연가’로 열도를 뜨겁게 달궜던 20년 전 한류 열풍에 버금가는 모습이다. ‘욘사마’ 배용준의 머플러 패션이나 ‘지우히메’ 최지우의 단발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모았던 그 시절과 흡사한 듯 하지만 당시의 한류 열풍이 일본 중장년층의 감성을 건드렸다면, 지금은 일본의 현재이자 미래인 MZ를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K가 장기적이면서도 더 깊숙하게 현지인을 파고들었음을 실감할 수 있다.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48억2000만 달러(약 6조7000억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K뷰티의 ‘2차 전성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았고 동시기 글로벌 OTT의 급성장으로 K드라마도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는 콘텐츠로 도약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진 덕분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여기에 틱톡, 릴스 등 숏폼 콘텐츠에서 한국 스타일의 화장법이 공유되면서 K뷰티 인기가 높아졌는데 가성비 면에서도 K뷰티 제품이 경쟁력을 가진 덕분에 젊은 세대를 효과적으로 파고들었다고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K팝과 K드라마의 인기가 단순히 일시적 돌풍이 아닌, 하나의 경쟁력 있는 장르이자 콘텐츠로 자리잡아가는 분위기라 몇 년 뒤 일본은 물론 세계 각 국 젊은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사뭇 기대된다. 도쿄(일본)=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6 05:40
예능

오윤아, 공개 연애 시작 “불같은 연애 NO…친구 같은 사람” (여배우의 사생활)

배우이자 ‘민이 엄마’로 불리는 ‘슈퍼맘’ 오윤아가 공개 연애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12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공개 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은 첫 방송을 앞두고 오윤아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세 사람이 꿈꿔온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오윤아는 풋풋한 시절을 함께 해 각별함이 있는 이수경, 신인이었던 자신을 따뜻하게 챙겨준 예지원, 두 명의 ‘20년 지기’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의미가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또 ‘금사빠’였던 20대 때의 불같은 사랑보다 이제는 ‘친구’ 같고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오윤아의 일문일답.Q.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 세 분이 20년지기 찐친이라고 들었는데요. 세 분은 어떤 사이인가요?A. 수경이는 2004년 KBS 일요 아침드라마 ‘알게 될 거야’로 처음 만났어요. 드라마 데뷔를 같이했고, 풋풋한 신인 시절에 만나 서로의 부족했던 사정을 다 알고 있는 사이에요. 청춘물을 같이 해서 추억도 많고 이야기할 것도 많은 각별한 사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지원 언니는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만났어요.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1년 6개월을 방송했고, 그 기간 거의 세트장에서 살다시피 해서 추억이 많아요. 특히 잘 챙겨주고 따뜻한 지원 언니를 만나게 돼서 저는 ‘럭키’였던 것 같아요. 그런 언니랑 이런 촬영을 같이 오니까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Q. ‘여배우의 사생활’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A. 무엇보다 지원 언니, 수경이와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가 컸어요. 지원 언니가 좋은 분을 만나서 연애하고 데이트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또 다 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걸 알 수도 있고요. 오랜만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Q. 남자 출연자들을 처음 만났을 때의 첫인상, 느낌은 어땠나요?A. 제가 어색한 걸 싫어해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특히나 남자분들은 처음 오셨을 때 얼마나 떨렸겠어요. 그래서 편안하게 해드리려고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수수하게 생긴 얼굴도 아니니까 긴장하신 게 느껴지더라고요. 집에 가면 안 되니까, 풀어드리려고 말을 더 많이 했죠.Q. 촬영지인 경북 예천 시골에서의 데이트는 어땠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데이트를 꼽자면?A. 촬영지가 시골이고 한옥이다 보니까 사극 세트장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한복을 안 가져온 게 후회가 될 정도로 예쁜 곳이었어요. 주변에 초록이 많으니까 마음이 뻥 뚫리는 것처럼 상쾌했어요.Q. 20년 지기 여배우들, 이번에 서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모습이나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A. 지원 언니가 앉는 자세도 바른 자세가 됐고 여성스러워졌더라고요. 그 모습 보면서 진짜 놀라웠고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허당 같고 귀여운 수경이가 언니들 먹으라고 포도 씻어 온 것도 신기했어요. 마냥 소녀 같던 친구가 여자가 된 것 같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Q. 이 프로그램 내, 혹은 여자 출연자 사이에서 본인은 어떤 역할이었나요?A. 요리 담당? 저는 원래 집에서 건강한 요리를 자주 만들어서 먹거든요. 여기서 언니랑 동생한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양념부터 식재료들까지 이것저것 엄청 많이 챙겨왔어요.Q. 20대 때의 연애와 지금의 연애,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A. 어렸을 때는 금방 스며드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게 없어졌어요.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말 표현력이 좋은 사람이 좋아요. 슬픈 일이 있을 때 같이 울어줄 수 있고, 정말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요. 지금은 불같은 연애보다 친구처럼 오랫동안 볼 수 있는 ‘베프’ 같은 사람을 만나야 된다고 생각해요.Q.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만의 매력 포인트, 시청자들이 꼭 봐야 하는 이유 말씀 부탁드립니다.A. 설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방송이에요. 촬영하면서 여배우로서 솔직한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게 시청자분들께도 닿았으면 좋겠어요.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18:39
뮤직

유니스 ‘큐리어스’ 컴백 D-1…기대 포인트 3

그룹 유니스(UNIS)의 컴백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유니스는 오는 6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큐리어스’를 발매한다.유니스는 ‘큐리어스’를 통해 데뷔 첫 컴백에 나선다.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위 유니스’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곡 활동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만 몰라’를 포함한 총 3개의 곡이 수록된다.데뷔 앨범과는 상반되는 무드를 보여주기 위해 완전히 새로워진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로 돌아올 유니스. 이들의 컴백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新 콘셉트 당찬 ‘젠지(GenZ) 공주’의 탄생젠지 공주는 이번 앨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다. 유니스는 싱글 ‘큐리어스’를 통해 슈퍼우먼에 이어 젠지 세대의 공주로 새롭게 변신을 꾀했다. 앞서 멤버들은 프로모션으로 공개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젠지 공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젠지 공주가 더욱 신선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흔히 떠올리는 전통적인 공주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은 청순과 차분함보다는 카리스마와 쿨한 면모에 집중했다. 여기에 Z세대의 엉뚱 발랄한 매력까지 담아 본인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모습과 시크함을 내세우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조화롭게 완성했다.# 180도 달라진 파격적 음악 변신유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파격적인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에서 확 달라진 유니스의 음악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데뷔 앨범에서 유니스는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훅을 자랑하는 ‘슈퍼우먼’으로 키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마음껏 보여줬다. 이번 ‘너만 몰라’에서는 다양한 악기 사운드와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곡 변주를 통해 파워풀하고 시크한 반전 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매력을 한껏 담은 ‘큐리어스’를 통해 제대로 된 변화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워너비에 대한 유니스의 자기 확신과 당찬 자신감이 어떤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표현될지 곧 베일 벗을 유니스의 새로운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글로벌 저력ing 다방면 활약 기대유니스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이다. 유니스는 국내 데뷔 활동을 마치자마자 일본과 필리핀 진출에 성공하며 놀라운 글로벌 저력을 보여줬다.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임에도 유니스는 일본 공식 팬클럽과 함께한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고, 필리핀에서는 3일간의 팬사인회 투어를 진행하며 현지 곳곳에 수많은 인파를 운집시켰다.이러한 활동은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는 기폭제가 됐다. 유니스는 국내와 일본, 필리핀 활동 이후 주변 아시아 국가와 북유럽권까지 새로운 팬층을 계속해서 유입시키고 있다. 데뷔 활동부터 광폭적으로 확대되는 이들의 영향력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유니스의 싱글 1집 ‘큐리어스’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5 16:39
예능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 ‘공개연애 도전’…‘여배우의 사생활’ 포스터 공개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공개 연애에 도전하는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소녀로 돌아간 여배우 3인방의 수줍음 가득한 모습이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뒷모습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남자 출연자들의 훤칠함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5일 공개된 ‘여배우의 사생활’ 공식 포스터 속에는 여름밤의 아련함과 함께 세 커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텐션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3인 3색’으로 드레스업한 여배우 3인방의 눈부신 미모는 이들이 왜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들인지 납득하게 한다.오윤아는 어깨 라인을 드러낸 튜브 탑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고혹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파격 숏컷 헤어에 딱 떨어지는 블랙 투피스 차림의 예지원은 시크한 세련미를 자랑한다. 청순 매력의 이수경은 발등까지 떨어지는 랩 스타일 원피스로 여리여리한 매력을 부각시킨다. 여배우 3인방과 남자 출연자들의 운명 찾기가 어떤 설렘을 선사할 것인지 주목된다.‘여배우의 사생활’은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5 15:01
연예일반

유니스 ‘큐리어스’ 발매 앞두고 이미지 변신… 파격적이네

그룹 유니스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4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의 ‘Z’ 버전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의 첫 주자는 나나, 코토코, 방윤하, 임서원이다. 사진 속 유니스는 흰색 티셔츠에 블랙 숏팬츠, 스니커즈로 의상을 맞춰 입고 당당하게 카메라를 마주하고 있다. 단체복 스타일링으로 그룹의 통일감은 유지하면서도 각자의 방식대로 매력을 발산하는 네 멤버의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불러왔다.‘Z’ 버전에서는 특별하게 유닛 포토가 준비됐다.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앉아 완벽한 비주얼 합을 완성해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셜한 멤버 조합으로 개인 포토와는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아울러 티셔츠에 새겨진 문구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넥스트 챕터 아이 원트 투 비 더 원(NEXT CHAPTER I WANT TO BE THE ONE)’이라는 문장은 신보 무드 스포일러부터 ‘GLOW-Z’ 콘셉트 포토까지 프로모션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네 멤버가 직접 해당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더욱 이목을 끌었다. 새로운 워너비가 되겠다 유니스의 당찬 포부와 자신감이 느껴진다.유니스의 ‘큐리어스’는 오는 8월 6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5 09:03
연예일반

유니스, 젠지 공주의 변신

그룹 유니스가 또 한 번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다.유니스는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의 ‘Z(지)’ 버전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이번 콘셉트 포토의 첫 주자는 나나, 코토코, 방윤하, 임서원이다. 사진 속 유니스는 흰색 티셔츠에 블랙 숏팬츠, 스니커즈로 의상을 맞춰 입고 당당하게 카메라를 마주하고 있다. 단체복 스타일링으로 그룹의 통일감은 유지하면서도 각자의 방식대로 매력을 발산하는 네 멤버의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불러왔다.‘Z’ 버전에서는 특별하게 유닛 포토가 준비됐다.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앉아 완벽한 비주얼 합을 완성해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셜한 멤버 조합으로 개인 포토와는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티셔츠에 새겨진 문구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NEXT CHAPTER I WANT TO BE THE ONE(넥스트 챕터 아이 원트 투 비 더 원)’이라는 문장은 신보 무드 스포일러부터 ‘GLOW-Z’ 콘셉트 포토까지 프로모션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네 멤버가 직접 해당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로운 워너비가 되겠다는 유니스의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대변하는 듯 하다.유니스는 총 3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저마다 다른 비주얼과 분위기로 새 앨범의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과연 유니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큐리어스’의 메인 콘셉트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유니스는 오는 8월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로 돌아온다. 이들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슈퍼우먼’으로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사랑스러운 포부를 전해왔다. 이번 신보와 관련해서는 발매일과 앨범명만 밝혀진 상태지만, 유니스는 ‘큐리어스’를 통해 본인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전개할 파격적인 변신을 계속해서 암시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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