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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돈치치 보낸 댈러스의 트레이드 최종 대가는 '선수 5명+1R 지명권 3장+2R 지명권 3장'

올스타 가드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를 트레이드한 댈러스 매버릭스가 얻은 '대가'에 관심이 쏠린다.댈러스는 5일(한국시간) 선수 8명이 얽힌 대형 트레이드로 앤서니 데이비스를 워싱턴 위즈즈로 보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댈러스는 데이비스와 제이든 하디, 디안젤로 러셀, 단테 엑섬을 워싱턴에 보내고 크리스 미들턴, AJ 존슨, 말라카이 브래넘, 마빈 배글리 3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받는다.이번 트레이드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데이비스가 돈치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거물급 선수이기 때문이다. 댈러스는 지난해 2월 LA 레이커스가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로 간판스타 돈치치를 보내고, 데이비스와 맥스 크리스티, 2019년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데이비스는 올스타급 빅맨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지만, '시대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던 돈치치의 트레이드 대가로는 부족하다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단 한 장만 확보한 점을 두고 '댈러스의 손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잦은 부상에 시달린 데이비스는 댈러스에 완전히 정착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댈러스에는 적지 않은 자산을 남겼다. 두 번의 트레이드로 댈러스는 5명의 선수(크리스티·미들턴·존슨·브래넘·배글리 3세)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3장,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확보했다. 레이커스와의 트레이드 직후와 비교하면 한층 나아졌다.물론 팀을 떠난 뒤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돈치치를 떠올리면, 댈러스 팬들의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긍정적인 측면은, 댈러스가 이제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쿠퍼 플래그를 중심으로 완전히 팀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라며 '돈치치를 잃은 건 아프다. 영원히 그럴 것이다. 대를 돌아봐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지만 플래그라는 떠오르는 스타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5 11:37
NBA

'플래그 중심 팀 구축' 댈러스, 데이비스 워싱턴으로 트레이드…1R 지명권 2장+2R 지명권 3장 포함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댈러스 매버릭스가 10회 올스타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33)를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8인 규모의 대형 트레이드는 댈러스의 유연성을 극대화해 신인 스타 쿠퍼 플래그를 중심으로 팀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5일(한국시간) 전했다.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댈러스는 데이비스와 제이든 하디, 디안젤로 러셀, 단테 엑섬을 워싱턴에 보내고 크리스 미들턴, AJ 존슨, 말라카이 브래넘, 마빈 배글리 3세,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받는다. ESPN은 '댈러스가 받게 될 1라운드 지명권 2장은 2026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지명권과 2030년 워싱턴의 상위 20순위 보호 지명권'이라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단연 데이비스다. 그는 지난해 2월 루카 돈치치(현 LA 레이커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댈러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지난달에는 경기 도중 왼손 인대 부상을 당해 현재 결장 중이다. 트레이드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지난해 11월 니코 해리슨 단장이 해고되기도 했다.ESPN은 '돈치치 트레이드의 핵심 보상 선수였던 데이비스는 다양한 부상으로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29경기만 출전했다'며 '다음 시즌 5850만 달러(855억원), 2027~28시즌에는 6280만 달러(918억원)의 선수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최근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스타 가드 트레이 영을 영입한 데 이어 데이비스까지 트레이드했다. 데이비스의 올 시즌 성적은 평균 20.4점 11.1리바운드이다. ESPN은 ‘워싱턴은 오랜 재건 과정을 거친 후 다음 시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비스를 영입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5 10:12
NBA

'성공률 42.3% 슈터' 포틀랜드로 향한다, 애틀랜타 2032년까지 2R 지명권 7개까지 늘려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슈터 보강'에 성공했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애틀랜타 호크스가 가드 비트 크레이치(26)를 포틀랜드로 보내고 두프 리스(30)와 향후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받는다'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체코 출신 가드인 크레이치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9.0점 2.1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021~22시즌 NBA에 데뷔한 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가장 위협적인 무기는 '3점 슛'이다.크레이치의 올 시즌 3점 슛 성공률은 42.3%에 이른다. 야후스포츠는 '이는 NBA 전체 20위권에 해당한다'며 '지난 시즌에는 3점 슛 성공률이 43.7%로 더욱 뛰어났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팀을 옮기는 리스는 올해 경기당 평균 2.9점에 머무는 백업 자원이다. 전력에 즉각적인 보탬이 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함께 확보할 '지명권'에 관심이 쏠린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포틀랜드는 2027년 2라운드 지명권과 뉴욕 닉스로부터 얻은 2030년 2라운드 지명권을 애틀랜타에 넘겨줄 예정. 최근 팀의 주축이었던 가드 트레이 영을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한 애틀랜타는 새판짜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야후스포츠는 '이번 트레이드로 애틀랜타는 2032년까지 7개의 2라운드 지명권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2 03:28
NBA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향한 MIA 전설들의 반응은 “그가 행복하길 바라”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의 향후 행선지를 두고 여러 루머가 잇따른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전설 드웨인 웨이드와 유도니스 하슬렘은 “그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30일(한국시간) “위에드와 하슬렘이 아데토쿤보에 대해 공통된 입장을 드러냈다”고 조명했다.최근 NBA 화두는 ‘아데토쿤보 드라마’다. 지난 2013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5순위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그는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미 2차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그는 지난 2021년 팀의 창단 두 번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하지만 아데토쿤보는 최근 트레이드설에 이름을 올렸다. 상대적으로 스몰 마켓인 밀워키는 아데토쿤보 시대 윈나우 노선을 유지했지만, 올 시즌 경기력이 크게 하락했다. 설상가상 아데토쿤보는 종아리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ESPN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구단에 결별 의사를 전했고, 밀워키 역시 그의 트레이드에 대해 열린 입장인 거로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 11개 팀이 아데토쿤보를 노린다.동부콘퍼런스 강호 마이애미 히트 역시 아데토쿤보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매체에 따르면 NBA 프리게임 쇼에 출연한 웨이드와 하슬렘은 아데토쿤보의 미래에 대해 질문을 받자 “행복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웨이드와 하슬렘은 마이애미의 대표 선수였다.매체는 “웨이드는 웃음을 숨기지 못한 채 그의 행복을 바랐다. 하슬렘은 ‘그저 좋은 농구를 보고 싶다’고 했다”고 조명했다.웨이드와 하슬렘이 아데토쿤보에 대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달 아데토쿤보가 공개적으로 “팀원들이 이기적인 플레이만 한다”고 말하자, 하슬렘은 “그런 대화는 닫힌 문 뒤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웨이드 역시 과거 전 동료들과 겪은 마찰을 빗대기도 했다.한편 아데토쿤보가 빠진 밀워키는 30일 동부콘퍼런스 최하위인 워싱턴 위저즈에 99-109로 져 4연패에 빠졌다. 경기 종료 기준 12위(18승28패)에 머문 상태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8:15
NBA

'2월 중순 재검진 예정' 워싱턴으로 이적한 영, 당분간 보기 어렵다…신중한 접근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5일(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의 새로운 스타 트레이 영(28)은 여전히 오른쪽 다리 내측 측부 인대와 대퇴사두근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2월 중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애틀랜타 호크스의 레전드인 영은 지난 8일 단행된 CJ 맥컬럼, 코리 키스퍼트와의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워싱턴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경기 출전 시점에 관심이 쏠렸지만, 부상 회복 문제로 당분간 코트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ESPN은 '워싱턴은 새로 영입한 선수의 부상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며 '영은 이번 시즌 10경기 평균 28분 출전해 19.3점 8.9어시스트 1.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필드골 성공률 41.5%, 3점슛 성공률은 30.5%'라고 부연했다.앞서 ESPN은 '영은 애틀랜타 역대 최다 3점슛(1295개)과 어시스트(4837개) 기록 보유자다. 그는 애틀랜타를 3번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2021년에는 동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진출시켰다'고 활약을 조명하기도 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06:59
메이저리그

계약금 무려 64억, 1R 지명 대형 포수 유망주…'부모님의 나라' WBC 영국 대표 승선

오른손 타자 해리 포드(23)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영국 대표로 뛴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모두 영국 출신인 이중 국적자 포드가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한번 영국 대표로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WBC는 선수 본인의 국적뿐 아니라 부모의 국적을 기준으로도 대표팀 출전이 가능하다.포드는 2023 WBC에서도 영국 대표로 나서서 4경기 타율 0.308(13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출루율(0.400)과 장타율(0.846)을 합한 OPS가 1.246으로 영국 타자 중 가장 높았다. 2026년 WBC B조에 편성된 영국은 우승 후보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이탈리아, 브라질과 경쟁한다. 조 2위 진출이 현실적인 목표로 꼽히는 가운데, 포드의 합류는 영국 대표팀에 천군만마와 같은 전력 보강으로 평가된다. 포드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2순위에 지명된 대형 포수 유망주로 계약금만 무려 436만 달러(64억원)를 받았다. 2023 WBC에는 마이너리거 신분으로 출전했으나 지난 시즌 빅리그 데뷔를 이뤄낸 상황. 지난달에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떠나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돼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포드의 MLB 성적은 6타수 1안타. 2025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성적은 타율 0.283(374타수 106안타) 16홈런 74타점. OPS 0.868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3 08:55
NBA

"그는 전설이다" 트레이 영 시대를 끝낸 애틀랜타, 다음 영입 타깃이 데이비스?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의 트레이 영(28) 시대가 막을 내렸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애틀랜타가 4회 올스타 영을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하고 CJ 맥컬럼(35)과 코리 키스퍼트(27)를 영입한다'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2018~19시즌 데뷔한 영은 통산 493경기에 출전, 평균 25.2점 9.8어시스트를 기록한 애틀랜타의 간판스타이다. 내년 시즌까지 총 9500만 달러(1377억원)의 잔여 계약이 남은 '거물'이기도 한데 최근 팀과 연장 계약 논의가 틀어지면서 짐을 싸게 됐다.ESPN은 '영은 애틀랜타 역대 최다 3점슛(1295개)과 어시스트(4837개) 기록 보유자다. 그는 애틀랜타를 3번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2021년에는 동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진출시켰다'라고 활약을 조명했다. 애틀랜타 포워드 모하메드 게예는 "제가 처음 여기에 왔을 때 문자를 보내 도시에 온 걸 환영해 주고 많은 조언을 해준 첫 번째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영이었다. 빅맨으로서 그와 함께 뛰는 건 꿈만 같다. 그를 인간적으로도, 팀 동료로서도 정말 좋아한다. 애틀랜타의 전설"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의 이적은 여러 의미를 내포한다. ESPN은 '이제 애틀랜타는 제일런 존슨, 니켈 알렉산더-워커, 다이슨 다니엘스, 온예카 오콩우, 자카리 리사셰의 부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영을 트레이드하면서 애틀랜타는 향후 몇 달간 고액 연봉자를 영입할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댈러스 매버릭스의 올스타 센터 앤서니 데이비스가 주요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부연했다.한편, 이번 트레이드로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게 된 맥컬럼은 NBA 13년 차 베테랑이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8.8점 3.6어시스트 3.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3060만 달러(444억원)의 계약 만기 선수여서 팀에 재정적 유연성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선수인 키스퍼트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 출신이다. 올해 19경기에 출전해 평균 9.2점 2.3리바운드를 책임지고 있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8 14:09
NBA

트레이 영 ATL 떠나 WAS행…맥컬럼+키스퍼트 트레이드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올스타 가드 트레이 영(28)과 결별했다.미국 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올스타 4회 가드 영을 위싱턴 위저즈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반대급부로 C.J. 맥컬럼, 코리 키스퍼트를 받는다”고 전했다.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애틀랜타 프랜차이즈로 꼽힌 영의 시대에 마침표가 찍혔다. 영은 지난 2018 NBA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에 지명됐으나, 곧장 루카 돈치치와 트레이돼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8년 넘게 팀의 간판 가드로 활약했다. 3점슛과 패스에 능한 그는 공격형 가드로 활약하며 팀의 간판 선수가 됐다. 애틀랜타는 영과 함께한 기간 플레이오프 3차례 나갔다. 최고 성적은 지난 2020~21시즌 동부콘퍼런스 결승 진출이다. 당시 1라운드에선 뉴욕 닉스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상대 팬들로부터 거센 원성을 듣기도 했다. 이제는 수도인 워싱턴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ESPN은 이번 트레이드를 두고 “애틀랜타는 7시즌이 넘는 기간 동안 ‘얼굴’이었던 영의 여정을 끝낸다. 그가 선호하던 목적지인 워싱턴으로 보내게 됐다”며 “워싱턴의 수뇌부는 성장 중인 젊은 선수들을 붙잡아 줄 축을 찾고 있었다.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가 리빌딩 속에서 발전하는 과정의 다음 단계라 믿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애틀랜타는 제일런 존슨, 다이슨 대이널스, 오네카 오콩우, 자카리 리사셰 등과 함께 새판짜기에 나선다. 팀에 합류하게 된 베테랑 가드 맥컬럼은 만기 계약을 앞두고 있다. 영과 애틀랜타의 결별설은 최근 조명받은 바 있다. 애틀랜타는 올 시즌 첫 38경기서 17승(21패)을 올리며 동부콘퍼런스 10위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영이 라인업이 있었을 때 2승(10패)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인대 염좌, 대퇴부 타박상 등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애틀랜타는 영과 결별하며 샐러리캡에도 숨통을 트게 됐다. 영은 지난 2022~23시즌 애틀랜타와 5년 맥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기존 그의 계약은 2026~27시즌까지인데, 마지막 시즌은 4900만 달러(약 710억원)에 달하는 선수 옵션이다. 매체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이번 트레이드로 9500만 달러(약 1375억원)의 부담을 덜었다.한편 영은 애틀랜타 구단서 최다 3점슛 성공(1295개) 어시스트(4837개) 부문 1위다. 올 시즌에는 10경기서 19.3점 8.9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0.5%를 기록 중이다. 새롭게 합류하는 맥컬럼은 18.8점 3.6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9.3%다.김우중 기자 2026.01.08 11:51
메이저리그

MLB '최악의 먹튀' 랜던, 결국 에이절스와 작별...2026년 연봉 550억원 꿀꺽

'최악의 먹튀' 앤서니 렌던(35)이 LA 에인절스와 작별했다. 디애슬레틱과 ESPN은 미국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에인절스와 렌던이 잔여 계약 바이아웃에 합의했다"고 전했다.렌던은 2019년 종료 후 에인절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3545억원)에 계약했다. 2026시즌 잔여 1년 계약을 남겨두고 작별하기로 했다. 에인절스는 렌던의 2026년 연봉 3800만 달러(550억원)를 3~5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렌던이 부상으로 2026시즌도 제대로 뛰기 어렵자, 차라리 분할 지급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는 쪽을 선택했다. 렌던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악의 먹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렌던은 에이절스 유니폼을 입고 규정타석을 채운 시즌이 60경기 단축 체제로 열린 2020년이 유일하다. 그해 52경기에서 타율 0.286 9홈런 3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5를 기록했다. 2021년부터 사타구니, 무릎, 햄스트링, 옆구리, 허리, 손목, 고관절 등 각종 부상에 시달렸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58경기-47경기-43경기-57경기 출장에 그쳤다. 지난해엔 고관절 수술 여파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않았다. 에인절스에서 총 3545억원을 받는 동안 타율 0.242 22홈런 125타점 OPS 0.717의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렌던은 2023년 애슬레틱스와 개막전 종료 후 관중과 몸싸움을 벌여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받기도 했다. 이에 항소 후 4경기 출장 정지로 감경됐다. 또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선 "정규시즌 162경기는 너무 많다. 시즌을 단축해야 한다"라는 발언으로 비난을 샀다. 이에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렌돈과 2년 간 함께 뛴 통산 368세이브의 조너선 파벨본은 SNS에 "그는 야구를 싫어한다. 팀에 얘기해서 시즌 절반만 뛸 테니까, 연봉도 절반만 달라고 하라"고 일침을 날렸다.이형석 기자 2026.01.01 09:26
메이저리그

오타니 전 소속팀, ‘역대급 먹튀’과 마침내 결별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가 앤서니 렌던(35)과 마침내 결별한 거로 알려졌다.미국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에인절스와 렌던이 잔여 계약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사실상 구단과 렌던의 결별을 의미한다”고 전했다.올스타 출신 3루수 렌던은 2020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약 3537억원) 계약한 바 있다. 계약 마지막 해인 내년 연봉은 3800만 달러(약 550억원)에 달한다.하지만 이번 조정으로, 렌던은 일정 기간에 거쳐 잔여 연봉을 나눠 받게 됐다. 세부 지급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렌던은 올 시즌 엉덩이 수술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ESPN은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렌던이 공식적 은퇴를 선언하진 않겠지만, 2026년에 뛸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2025시즌 내내 그랬던 것처럼 휴스턴에 있는 자택에서 재활할 거”라고 내다봤다. 렌던은 내년 시즌에도 에인절스의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만, 구단은 60일 부상자 명단(IL)에 그의 이름을 올려 자리를 비울 전망이다.2011년 MLB 전체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은 렌던은 한때 최고의 3루수로 불렸다. ESPN은 그를 두고 “타격의 달인이자, 재능 있는 수비수”라고 평했다. 실제로 렌던은 전성기 구간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타율 0.299 출루율 0.384 장타율 0.528이라는 호성적을 냈다. 해당 기간 야수 중 그보다 많은 팬그래프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fWAR)를 올린 건 단 9명이었다. 당시 렌던의 fWAR은 21.5에 달했다.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해엔 내셔널리그(NL)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 3위에 올랐고, 포스트시즌 맹활약으로 팀의 첫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정규리그 36홈런 126타점을 올렸다.공교롭게도 렌던은 에인절스와 초대형 계약을 맺은 뒤 추락을 거듭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2020시즌 이후, 그는 출전 가능한 648경기 중 205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타구니, 무릎, 햄스트링, 정강이, 허벅지, 허리, 손목, 엉덩이 등 각종 부상을 연이어 겪었다. 이 기간 그의 기록은 타율 0.231 출루율 0.329 장타율 0.336에 그쳤다. fWAR 역시 3.7에 불과했다.마지막 결정타는 지난 2월이었다. 구단은 스프링캠프 시작 시점에 렌던이 엉덩이 수술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렌던은 휴스턴에서 긴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마지막 MLB 홈런은 지난 2023년 7월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그는 에인절스 시절 단 한 번도 1시즌 58경기 이상 출전한 적이 없다.에인절스는 한때 마이크 트라웃, 렌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동시 보유한 구단이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플레이오프(PO) 무대를 밟지 못한 상태다. 2009년 이후로는 PO 승리도 없다. 2025시즌엔 10년 연속 승률 5할 미만이라는 성적을 이어갔다.김우중 기자 2025.12.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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