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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아니, 올해는 워터밤 남神... 차은우 →백호 '찢었다'

올해 워터밤은 남신(神)들의 경쟁이다. 백호, 이민혁, 차은우가 그 주인공. 이들은 고자극 퍼포먼스와 화끈한 무대의상으로 워터밤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2024’ 첫날에 모두 대거 출격했다. 이민혁은 그룹 비투비가 아닌 솔로 활동명 ‘허타’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수록곡 ‘아임 레어’로 그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후 ‘위험해’, ‘넌 나의 봄이야’, ‘붐’ 등 솔로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무대 초반 캐주얼한 청청패션을 입고 온 이민혁은 공연 도중에 과감한 상의 탈의를 강행했다.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피지컬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오직 ‘워터밤’을 위한 공연도 있었다. 이날 이민혁 무대에 비투비 서은광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미공개 곡 ‘탕탕탕’ 무대를 공개했다. 그룹 내에서 ‘구공탄’으로 불리는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현재 비투비 팬들은 이들 무대를 보며 유닛 활동까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워터밤’ 서울에도 참석했던 이민혁은 올해 더 완벽해진 근육질 몸매로 돌아왔다. 이민혁은 이번 ‘워터밤’ 서울 공연을 위해 5주동안 고강도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다는 후문이다. 워터밤을 시원하게 물들인 이민혁은 오는 8월 3일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격한다. 백호는 올해 ‘워터밤’ 공식 테마송 ‘웻 & 와일드’를 열창하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ENA 드라마 ‘굿잡’ OST였던 ‘세이비어’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고, 미니 1집 타이틀 곡 ‘노 룰스’부터 본격적으로 댄서들과 호흡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엄정화의 명곡 ‘D.I.S.C.O’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하이라이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엘리베이터’ 무대였다. 1995년 박진영의 ‘엘리베이터’를 경쾌한 리듬의 뉴잭스윙 장르로 재해석한 노래로, 활동 당시 백호의 성숙한 색깔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워터밤’ 서울에서 백호는 양팔을 휘젓고 머리를 흔드는 원곡의 퍼포먼스 오마주부터 댄서들과 아슬아슬한 페어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백호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화끈하고 시원하게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것 같다”며 앞으로 참여할 ‘워터밤’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후쿠오카(7월 13일), 부산(7월 27일), 속초(8월 17일)에서 열리는 워터밤 행사에도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시크릿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후원사 스프라이트 모델 자격으로 무대 위에 오른 만큼,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청량한 순백 남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는 솔로 미니 1집 타이틀 곡 ‘스테이’ 록 버전과 수록곡 ‘Fu*king great time’을 연달아 공연했다. 그리고 ‘워터밤’에 참석한 관객들을 10분 만에 홀려버린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차은우가 이효리의 히트곡 ‘텐미닛’을 재해석해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차은우의 ‘텐미닛’ 무대는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 한 유튜브 영상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수가 3만 회를 넘어섰다. “현장에 있던 사람인데 이때 잠시 기절했다”, “자기가 잘생긴 줄 아는 차은우는 더 잘생겼다” 등 누리꾼들의 유쾌한 댓글이 쏟아졌다. 차은우 역시 “이 무대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쿨하고 상쾌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며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워터밤’ 서울에서 활약한 이민혁, 백호, 차은우는 각각 비투비, 뉴이스트, 아스트로 멤버로 활동했다. 하지만 ‘워터밤’에서 혼자 무대를 꽉 채우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들의 무대가 주목받고 있는 건, 단순히 비주얼적인 부분을 넘어 ‘워터밤’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곡, 명곡 리메이크 등 특색있는 무대가 큰 몫을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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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워터밤 서울 달군 핫 바디

비투비 이민혁이 ‘워터밤 서울’을 뜨겁게 달궜다. 이민혁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이하 워터밤) 무대에 올라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워터밤에 비투비 여섯 멤버 완전체로 출연한 것에 이어 올해는 솔로 활동명인 허타로 무대에 오른 이민혁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아임 레어’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캐주얼한 청청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 이민혁은 여름에 걸맞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후 ‘위험해’, ‘넌 나의 봄이야’, ‘붐’ 등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솔로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공연 도중에는 과감한 상의 탈의까지 감행,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완벽한 피지컬을 과시해 공연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특히 이민혁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등장한 서은광과 함께 아직 발매되지 않은 미공개곡을 비롯해 비투비의 메가 히트곡 ‘너 없인 안 된다’와 ‘그리워하다’까지 메들리로 선보여 관객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워터밤 서울 공연을 시원하게 물들인 이민혁은 오는 8월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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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나연vs선미vs권은비

퀸들의 대결이다. 곧 다가오는 6월 나연, 선미, 권은비가 솔로 컴백을 확정하면서 치열한 ‘서머 전쟁’을 예고했다.◇ 트와이스 나연, 또 한번 ‘나다움’으로 승부 그룹 트와이스 발매 곡마다 도입부 파트를 맡으며 ‘고유나연’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나연은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한눈에 사로잡는 능력이 있다. 그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앨범명부터 자신감이 넘친다. 미니 2집 ‘나’(NA)는 나연 이름 앞글자 ‘나’와 오로지 ‘나’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타이틀 곡은 ‘ABCD’로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지난 24일 ‘ABCD’ 음원 일부를 공개했는데, 나연의 첫 솔로곡 ‘팝!’이 상큼한 분위기라면 이번엔 힙합 무드로 반전을 꾀했다. 나연의 솔로 컴백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2022년 6월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아이엠 나연’을 발매한 바 있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2022년 7월 기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둘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당시 ‘팝팝팝’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포인트 안무가 챌린지로 유행하면서,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했다. 두 번째 솔로 앨범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연의 미니 2집은 내달 14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온다 지난해 6월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언더워터”를 외치며 무대 위를 날아다니던 권은비를 기억 할 거다. 그의 워터밤 직캠은 유튜브에서 ‘권은비 인생을 바꾼 워터밤 7초’라는 제목으로 삽시간에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워터밤의 열기는 ‘언더워터’가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하게 만든 동력이 됐다.권은비는 6월 중 신보 발매를 계획 중이다. 신보 명과 콘셉트, 정확한 컴백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권은비가 앨범 발매 후 7월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4’ 참가를 확정하면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권은비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라이크 헤븐’ 이후 8개월 만이며 앨범으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더 플래시’ 이후 10개월 만이다. 무대 파급력에 비해 음원 성적은 조금 아쉬웠던 권은비지만, 직캠의 화력이 음원 성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최근에 많아졌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과연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을 뛰어넘어 ‘음원 여신’이라는 또 다른 수식어를 만들지 관심사다. ◇ 콘셉트 장인 ‘선미’ 선미는 6월 13일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지난 27일 소속사는 SNS를 통해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라고 적힌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몽환적인 눈빛에 가슴 부분의 꽃장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도 “역시 선미 팝”이라며 신보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양한 장르를 찰떡같이 소화한다 해서 붙여진 ‘선미팝’ 별명의 탄생은 지난 2013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분홍색으로 염색한 짧은 단발머리에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선미가 24시간이 모자란다며 시계 춤을 추는 모습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다. 이외에도 ‘가시나’, ‘주인공’, ‘날라리’, ‘보라빛 밤’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다만, 2022년 이후 발매한 ‘열이올라요’, ‘스트레인저’의 경우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선미는 이번에 여름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컴백하면서 ‘여름 하면 선미’라는 수식어를 다시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ㅁ 2024.05.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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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X권은비 '2024 USA'서 공동 MC로 호흡 [공식]

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2024 USA' 공동 MC로 합을 맞춘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MC로 이찬원, 권은비가 발탁됐다.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2024 USA'의 MC자리까지 꿰찼다.현재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MC로 고정 출연하며 맹활약 중인 이찬원은 특유의 매끄러운 멘트 구사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앞세워 '2024 USA'의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2023년을 후끈 달구며 대세 반열에 오른 '워터밤 여신' 권은비 역시 '2024 USA'의 MC로 출격한다. 권은비는 지난해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이뤘고, 2022년 10월 발매한 '언더워터(Underwater)' 역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가수로서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지난해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 중인 권은비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생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2024 USA'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이찬원과 권은비는 별도의 공연 없이 MC에 집중할 예정이다.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K팝 축제 '2024 USA'는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이다. 권은비,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이찬원,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 등 국내외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뿐만 아니라 K팝 전문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 중인 '2024 USA'의 본선 투표도 막판으로 향하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각 50%씩 반영되는 두 앱의 득표 결과를 합산해 총 7개 부문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한편, '2024 USA'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2 14:51
뮤직

어드밴스드, 29일 12번째 싱글 ‘러브 이터널리’ 발매

DJ 겸 프로듀서 듀오 어드밴스드(ADVANCED)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어드밴스드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이터널리’(Love Eternally)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최근 미주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의 저력을 드러낸 올라운더 뮤지션 주니(JUNNY)가 피처링으로 힘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작사가 제이든(jxxdxn)까지 참여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어드밴스드는 올 하반기 ‘워터밤 부산 2022’, ‘블록 파티 2022’, ‘마이크로 서울 2022’, ‘위아페’ 등 여러 공연 무대에서 활약하며 EDM씬에 활력을 불어넣은 DJ 겸 프로듀서 듀오다.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카슈미르(KSHMR)와 숀(SHAUN), 펑티모(fengtimo)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를 성사시키며 음악성을 증명한 바 있다. 어드밴스드는 새 싱글 발매에 이어 다음 달 28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2 스트라이크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7 16:22
생활문화

[주말&여기] 핫한 여름, 테마파크서 흠뻑 젖어볼까

1년에 한 번 테마파크에서 물놀이까지 즐기는 이색 피서를 경험할 수 있는 때가 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오는 8월 28일까지 여름축제 '썸머워터펀'을 개최한다. 카니발 광장에서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을 축제 기간 매일 2회 연다. 이미 '밤밤맨이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유명한 슈팅워터펀 공연은 약 30분의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시원하게 물을 쏟는 게 하이라이트다. 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와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밤밤클럽'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장미원 중앙에는 워터포토존·워터스프레이 등 물놀이 시설과 미스트파라솔·비치체어 등 휴게 시설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워터플레이야드'가 새롭게 마련됐다. 바로 옆 장미성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분수·워터캐논 등에서 약 10분간 시원하게 물이 쏟아지는 '뮤직워터밤'이 낮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총도 준비했다.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와 협업한 '너프워터배틀존'에는 물총으로 즐기는 카니발 게임장이 있다. 직접 물총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수퍼소커를 이용해 축구·볼레이싱·사격 등 다양한 게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너프건으로 전자 타깃을 맞히는 게임을 통해 해즈브로 기념품도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준다. 서울랜드도 여름 대표 이벤트 ‘2022 썸머 워터워즈’를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에는 하루 100톤의 물폭탄을 쏘아내는 ‘물’량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랜드는 기존의 워터건과 스프링쿨러 등 기존의 워터시스템을 고성능으로 교체하고 워터캐논 8대를 추가 배치해 총 20대의 워터캐논을 준비했다. 여기에 태국 송크란과 같은 이색적인 물놀이 분위기를 위해 트로피컬한 LED 조명과 음악을 더했다. 썸머 워터워즈에도 물총 싸움이 준비돼 있다. 워터워즈의 물총 싸움은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콘텐츠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어린이 관람객의 경우 워터워즈를 즐기기 위해 처음부터 래시가드와 슬리퍼나 워터슈즈를 착용하고 오는 경우도 많다"며 "놀이공원과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기는 1석2조의 나들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7.06 07:00
연예일반

(여자)아이들 슈화, 워터밤 얼굴 공격에 분노…“길에서 만나지 말자”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워터밤 서울 2022’에 참석한 일부 관객을 향해 불쾌함을 내비쳤다. 슈화는 지난 26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에서 “할 말이 있다. 방금 워터밤 하고 왔는데 물 안에서 이렇게 하는 줄 몰랐다. 너무 놀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누가 얼굴에 그렇게 물을쏘냐. 렌즈를 낀 상태여서 물을 피하다가 눈을 떴는데 한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였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내가 적당히 살살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얼굴로) 쏜 사람 다 봤다. 길에서 만나지 말자”고 경고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워터밤 서울 2022’에 참석해 ‘톰보이’(TOMBOY) 등 무대를 선보였다. 일부 관객들이 멤버들의 얼굴에 물을 쏘자 소연이 “다 쏴도 되는데 눈에만 쏘지 말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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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채널 새 싱글 피처링 마지막 주자는 식케이 ‘황금 라인업’

아티스트 식케이(Sik-K)가 프로듀서 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의 새 싱글에 마지막 피처링 주자로 참여를 확정했다. 12일 오후 코드쉐어 공식 SNS를 통해 디바인채널의 새 싱글에 토리 레인즈, 쏠(SOLE)에 이어 식케이의 피처링 참여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가 추가로 공개됐다. 식케이는 독보적인 플로우와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많은 대중과 소통했으며 올해 초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음악과 패션을 아우르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워터밤 서울 2022’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식케이는 이번 디바인채널과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디바인채널의 새 싱글의 타이틀과 발매일을 비롯한 추가적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2022.06.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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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6년 만 日 ‘서머소닉 2022’ 출격...일본 열도 달군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서머소닉 2022’에 출연한다. ‘서머소닉 2022’(SUMMER SONIC 2022)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코가 추가된 올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한국 대표 뮤지션 자격으로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인 ‘서머소닉’에 초청된 지코는 6년 만에 다시 찾는 ‘서머소닉 2022’에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지코는 오는 8월 21일 도쿄의 ZOZO 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공연의 ‘퍼시픽 스테이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퍼시픽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돼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코는 지난달 29일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으며, ‘서머소닉 2022’를 비롯해 ‘워터밤 서울 2022’, 콘서트 ‘하우스 오브 원더 2022’(Haus of Wonder 2022) 등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서머소닉 2022’는 오는 8월 20~21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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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日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지코가 일본 서머소닉 2022(SUMMER SONIC 2022)에 출연한다.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인 서머소닉은 오늘(19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지코가 추가된 올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6년 한국 대표 뮤지션 자격으로 초청돼 서머소닉에 처음 출연했던 지코는 6년만에 다시 찾는 서머소닉 2022에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코는 8월 21일 도쿄의 조조 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공연의 퍼시픽 스테이지(PACIFIC STAGE)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지코는 퍼시픽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선정돼 뜨거운 일본 내 인기를 확인시켰다. 지난달 29일 대체복무를 마친 지코는 서머소닉 2022와 워터밤 서울 2022, 콘서트 '하우스 오브 원더' 등 활발한 행보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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