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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트리니티디앤씨, 전문적 호텔 운영·관리 기반으로 국내 숙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해

장기체류자를 위해 조성된 생활형 숙박시설은 취사와 세탁이 가능해 주거 용도로 변질되는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트리니티디앤씨(대표 이현지)가 국내 숙박산업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신개념 숙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이현지 대표는 여성 사업가이자 호텔리어이다. 다년간 축적한 호텔 운영․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위크앤 리조트’와 생활형 숙박시설 ‘더 코노셔 레지던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설립한 더위크앤 리조트는 아름다운 서해 바다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 잡았다. 워터파크, 미니골프, 키즈카페, 반려견호텔 등 수준 높은 시설과 환경을 제공해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고, 국내 최초 국제공정무역 호텔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리조트 내 복합문화공간 ‘샌드라운지’와 ‘더우프앤 펫호텔’을 오픈했다. 샌드라운지에는 서울 유명 베이커리 ‘르빵’, 인기 라이프스타일 숍 ‘세실앤세드릭’ 등이 입점했다. ‘더우프앤 펫호텔’은 국내 최초로 리조트 내에 선보인 반려견 전문 호텔로 위탁 돌봄 서비스와 펫호텔링, 전문 코치의 1:1 클래스 등을 운영 중이다. 호텔 사업체일 뿐만 아니라 운영사로서의 역할까지 전담하는 트리니티디앤씨는 호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여의도 지역에 더 코노셔 레지던스 호텔을 운영 중이다. 이곳은 호텔급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급 생활형 숙박시설로서 ‘전문가들의 아지트’라는 콘셉을 담았다. ‘더 코노셔’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멤버십 기반 프라이빗 라운지 ‘살롱 드 여의도’다. 이 공간은 멤버들의 호평과 바이럴 마케팅에 힘입어 차별화된 지역 네트워킹 공간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과 합리적 운영, 기획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시하는 이 대표는 “생숙은 운영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호텔 업계에 비해 역량을 갖춘 '메이저 플레이어'가 제한적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 코노셔는 호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급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브랜드와 건축물에 대한 자산 가치 또한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호텔, 리조트뿐 아니라 모텔, 시니어타운 등 다양한 숙박업계의 개발·운영사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24.09.11 13:00
IT

카카오프렌즈, 광화문 '2024 서울썸머비치' 참여…물놀이 시설·포토존 마련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가 '2024 서울썸머비치'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2024 서울썸머비치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보다 2배 커진 물놀이 시설을 개장했으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카카오는 지난 5월 서울페스타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에서 만나는 카카오프렌즈 섬'을 주제로 '라춘도 쬬비치' 공간을 기획했다.행사 기간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뒤 워터파크 존은 카카오프렌즈로 꾸며진다.수영모와 고글을 쓴 라이언과 춘식이로 장식된 약 7.5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 2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을 중심으로 포토존과 이벤트존을 마련했다.물놀이 시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총 5회에 나눠 열리며, 서울썸머비치 사전 응모 이벤트로 우선입장권을 받은 시민을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포토존인 '라춘도 정거장'과 '라춘 태닝존'에서는 바캉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포토티켓 등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죠르디 이벤트존'에서는 새로운 죠르디를 만나볼 수 있다.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지난 5월 잠실에서 진행된 '한강 드론 라이트쇼', 인천공항 브랜드 협업에 이어 광화문 라춘도 쬬비치까지 앞으로도 국내 랜드마크에서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규모감 있게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02 11:18
IT

티맵 "여름방학 첫 주말, 공항·물놀이 인기"

여름방학 첫 주말 다수의 운전자들이 공항과 물놀이 장소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티맵모빌리티가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 지난 주말(19~21일) 티맵 이동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3일간 인천국제공항(제1·2여객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한 이용자가 6만5000여 명에 달했다.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올 상반기 국제선 여객 실적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데 이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았다"고 했다.또 주말 동안 무더위가 지속된 만큼, 교통시설과 쇼핑센터를 제외하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들의 인기가 높았다.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를 방문한 차량이 5543대로 가장 많았고, 충남 대천해수욕장(5275대), 인천 을왕리해수욕장(5056대), 강원 비발디파크 오션월드(4573대), 부산 송정해수욕장(3957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3774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3694대)이 뒤를 이었다.야구 경기가 있었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4555대)와 한화생명이글스파크(2840대), 잠실야구장(2177대)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지역 유명 축제 참여도 활발했다.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대천해수욕장에서 21일 개막한 보령머드축제를 목적지로 설정한 이용자는 1052명이었다.강철머드챌린지를 비롯해 블랙이글스 에어쇼, K팝 축하공연, EDM 파티, 머드 슬라이드, 머드 마사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가 피서객들의 관심이 끌었다는 설명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2 10:24
생활문화

'부분적 주 4일제' 대명소노 직원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

대명소노그룹은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도입한 부분적 주 4일 근무제가 임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대명소노그룹은 지난 3월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휴무일 '소노 쉼 데이'로 지정했다. 소노인터내셔널과 대명소노시즌, 대명스테이션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임직원들은 주 4일 근무제 시행 효과로 업무 몰입도 증가, 충분한 휴식 시간, 가족과의 시간 확대 등을 꼽았다. 함께 시행된 '1시간 단위 연차 제도'는 가족 돌봄 시간, 컨디션 관리, 병원 진료 등에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2005년 그룹에 입사에 19년째 근무 중인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의 김재환(44) 엑스퍼트 매니저는 최근 소노 쉼 데이에 가족이 거주하는 춘천으로 향했다.그는 "평소 가족과 떨어져 아내가 주로 12살 아들, 10살 딸을 양육하고 있는데, 쉼 데이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서울 송파구 본사 마케팅팀의 최지성(28) 매니저는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원주 소금산과 같은 유명한 장소에 인파로 인해 찾아가지 못했는데, 쉼 데이를 이용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대명소노그룹은 주 4일제 외에도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사내 복지 포인트인 '에어 코인'으로 본인을 포함한 직계 가족 모두 전국 17개 호텔과 리조트의 프리미엄 객실은 물론 스키장,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결혼과 출산 장려, 상조서비스 등도 지원한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주 4일 근무제의 구성원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6 13:09
생활문화

캐리비안 베이, 봄맞이 재개장…물놀이 시설 본격 가동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주말부터 야외 파도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 가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주말에는 최고 인기 슬라이드인 메가스톰이 추가 오픈하며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 초까지 모든 실내외 물놀이 시설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3월 초부터 진행된 봄단장 기간 동안 캐리비안 베이는 전체 물놀이 시설과 편의 공간 등을 재정비했다. 해외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스팟을 강화했다.캐리비안 베이는 대항해시대 해적들의 주요 활동지로 유명했던 중남미 카리브 해를 테마로 만들어진 워터파크다.지난 20일 오픈한 야외 파도풀은 폭 120m, 길이 104m의 초대형 풀에서 거대한 해적선과 성벽 등을 바라보며 최대 높이 2.4m의 인공파도를 즐길 수 있다.야자수 해변 포토존, 백사장 위 서핑보드와 데이베드, 흔들의자와 행잉 플라워로 꾸며진 릴렉스존 등 파도풀 곳곳에 마련된 이국적인 스팟은 봄나들이 인증샷을 남기기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오는 27일 가동을 시작하는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어트랙션이다.지상 37m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한다.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2 14:06
생활문화

"박찬구 회장이 맞았다" 금호리조트, 2년 연속 실적 신기록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083억원으로 11%,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4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를 웃돌았다.적자를 이어가던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된 2021년 곧바로 흑자 전환했고, 2022년에는 기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작년에는 직전 연도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금호석유화학그룹은 박찬구 회장이 인수 당시 일각의 비판에도 금호리조트가 그룹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했었다고 전했다.인수와 동시에 인수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자금 경색을 해소하고 약 1년에 걸쳐 시설과 서비스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코로나19 여파와 리뉴얼 공사의 영향에도 인수 첫 해 흑자를 달성한 것은 박찬구 회장의 안목이 적중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금호리조트는 올 상반기 통영마리나리조트에 편의 시설을 갖춘 신규 요트를 도입해 해양 레저 콘텐츠를 강화하고,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도 대온천탕과 파도풀 등 개선 공사를 거쳐 4월 초 리뉴얼 오픈한다.금호리조트의 명문 골프장 아시아나CC 역시 기존의 리프트카를 전면 철거하고 파노라마뷰를 갖춘 최신형 리프트카로 재설치해 새 시즌을 맞이한다.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앤 골프 리조트는 한국식 캐디 및 운영 시스템, 한국어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한국 골퍼들을 맞이하고 있다.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환골탈태한 금호리조트가 고객 기대를 충족시키며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등 쾌거를 달성했다"며 "올해 시즌에도 차별화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리뉴얼과 신규 서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29 10:40
생활문화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밤'에 꽂힌 리조트

리조트업계가 여름휴가 시즌이 절정에 이르자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여가 패키지를 앞다퉈 내놨다. 별빛 반짝이는 밤하늘 아래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잔여 수요를 공략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한화리조트는 객실과 야간 관광 명소를 연계한 '한여름 밤의 쿨' 패키지를 2일 선보였다. 이달 말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14만5000원부터다.회사 관계자는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여름휴가 기간에는 여행 비용도 많이 들고 예약도 어려워 늦게 휴가를 가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최근 폭염이 이어지다 보니 해가 떨어진 저녁에 즐길 수 있는 것들을 포함한 여름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1박에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스파 이용권을 묶었다. 나이트스파는 100여 개의 은하수 조명과 무드등으로 로맨틱한 밤하늘을 연출했다.지난해 8월 설악 워터피아의 야간권 이용객은 오후권 대비 3배 이상 많았다.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는 디럭스 1박과 '숲속애빛의정원' 입장권을 제공한다. 숲속애빛의정원은 화려한 조명과 조형물로 꾸며진 공원으로, 보령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휘닉스 평창도 방학이 끝나기 전 막바지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을 위해 '썸머 텐데이즈' 상품을 출시했다.리모델링한 스카이콘도 객실을 기본으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와 단지 내 F&B 식음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액티브 패키지 또는 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마리아주와 온도 레스토랑 조식뷔페, 사우나 이용이 포함된 스테이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이 상품은 7~11일, 16~20일 중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단지 내 레저시설과 식음장은 야간에도 운영한다.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오후 10시까지, 무동력 썰매 루지로 1.2㎞ 트랙 위를 달리는 루지랜드는 오후 8시, 스키하우스 정상 해발 1050m까지 올라가는 곤돌라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소노인터내셔널은 4일 쏠비치 진도, 5일 소노캄 거제, 12일 소노벨 변산에서 '2023 소노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쏠비치 진도는 야경과 자연이 빛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잔디 위 프로방스 광장에서 아카펠라 공연과 LED 현악 연주가 펼쳐진다.소노캄 거제는 바다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소노벨 변산은 잔디광장에 인디언 텐트·해먹·캠핑 의자·팔레트 테이블 등 소품을 배치해 캠핑을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03 07:00
생활문화

휘닉스 평창, 여름휴가 겨냥 '썸머 텐데이즈' 출시

휘닉스 평창은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인 '썸머 텐데이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썸머 텐데이즈는 리모델링된 스카이콘도 객실을 기본으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와 단지 내 F&B 식음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액티브 패키지, 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마리아주 및 온도 레스토랑 조식뷔페, 올해 리뉴얼한 사우나 이용이 포함된 스테이 패키지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강원도 태기산 자락 숲과 계곡을 품은 휘닉스 평창은 숲캉스를 누리면서 워터파크·루지·곤돌라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리조트다.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스키슬로프 정상 해발 1050m 몽블랑은 평창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뷰와 고지대의 서늘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휘닉스 평창은 여름을 맞아 야간에도 단지 내 레저시설 및 식음장을 운영하고 있다.몽블랑 정상에서는 휘닉스 평창 대표 캐릭터인 블랑이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는 '2023 썸머 스플래쉬'에서 버블 마술쇼·매직저글링·타악 퍼포먼스·시나미 계곡 클래식 연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휘닉스 평창 썸머 텐데이즈 상품은 8월 7일부터 11일, 8월 16일부터 20일 기간 중 이용할 수 있으며 금액은 29만9000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7 16:54
생활문화

국내 첫 워터파크 숙박시설 '오션월드 빌리지', 여름 프로모션 진행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최초 워터파크 내 숙박시설인 '오션월드 빌리지'의 그랜드 오픈을 맞아 여름 투숙객들에게 오션월드 VIP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5일 문을 연 오션월드 빌리지는 오션월드 워터파크 안에서 오버나잇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돌과 나무의 물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자연에서 머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외관은 오션월드를 둘러싼 참나무 숲의 열매인 도토리 모양을 형상화했다.오션월드 빌리지는 복층 구조의 단독형 객실 8채로 구성됐다. 1층에는 24시간 미온수로 관리되는 야외 테라스 미니풀과 거실, 2층은 4명까지 투숙 가능한 침실과 테라스가 자리했다. 침실 천장의 유리창으로 낮과 밤의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여름 시즌 오션월드 빌리지에 머무는 모든 투숙객은 오션월드를 VIP로 이용 가능하다. 입실일과 퇴실일 양일간 오션월드 입장권은 물론 인기 어트랙션 5종을 대기 없이 탑승하는 '오션패스'를 보장한다.체크아웃 이후에는 오션월드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로얄 프리미엄 카바나'도 제공한다.이 밖에도 오션월드 나이트 스파·전용 주차장·여유로운 체크인이 가능한 전용 웰컴센터·구명조끼 및 타월 무료 대여·객실 내 미니 바 등 오션월드 빌리지 투숙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다른 곳에선 누릴 수 없는 워터파크 속 오버나잇 스테이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9 11:26
부동산일반

경기 연천 개발 수혜…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관심

최근 경기도 연천에 굵직굵직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일건설㈜이 작년 선보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경기도 연천에는 먼저 동두천, 소요산, 초성리, 전곡, 연천까지 총 20.9km를 연장하는 경원선(지하철 1호선 연장)이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이 연장선이 개통되면 의정부까지 42분, 청량리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2028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는 GTX-C노선 덕정역을 통해 삼성역 등 강남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구간도 2023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이 도로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물류 교통망이 확보될 예정이다. 특히 이와 연계해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연천 BIX는 식료품 업체가 들어서 K-푸드의 거점 역할을 도맡고, 섬유, 가죽, 화학, 의약, 금속,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다양한 업체도 입주할 계획이다.이외에도 3번 국도 우회도로 신평화로가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동서평화고속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경기 북부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경기 연천에는 교통호재뿐만 아니라 연천 제3 국립현충원, 무비월드 테마파크 등이 조성돼 약 1조1000억원의 경제효과 및 1만5400여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먼저 연천 제3 국립현충원은 대광리 일대 2025년까지 93만9200㎡ 규모로 지어진다. 안보, 문화, 관광, 경제를 연계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비월드 테마파크는 고능리 일대 98만8800㎡ 규모로 2025년까지 약 1조1700억원을 들여 조성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순환시스템(LNG 액화천연가스)이 적용되는 테마파크로 사계절 실내 스키장, 워터파크,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일건설㈜이 작년 선보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최고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공급된다. 2023.06.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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