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이기찬, 3년만 컴백…감수성 자극한 '원룸' 뮤직비디오

이기찬이 이별감성을 저격한다. 이기찬은 3년만에 신곡 '원룸(ONE ROOM)'으로 컴백한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인터파크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원룸’은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별곡이다. ‘감기’, ‘미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등에 이어 이기찬 특유의 감성 발라드로 올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30초가량의 짧은 티저 영상 속에는 최정운, 이민재가 이기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함께 어우러져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원룸의 두 남녀가 행복했던 순간부터 공허함 가득한 이별 후유증까지 담아내며 감수성을 자극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최정운은 영화 ‘남매의 여름밤’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민재는 드라마 ‘트레인’ ‘오! 삼광빌라’ ‘모범택시’ 등으로 차근히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연기파 신예이다. 이기찬은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이별의 과정과 그 아픔들을 현실적으로 담아내고 싶었다”며 “두 친구의 풋풋한 모습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2 20:36
연예

에어비앤비와 함께하면 좋은 ‘포르투?부다페스트’ 뮤직 로드여행

낭만적인 유럽의 소도시 길거리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버스킹의 선율은 여행자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이에따라 이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 포르투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최근 뮤지션들의 버스킹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유럽 소도시로 떠오르며 여행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르투갈 포르투는 고풍스러우면서도 보석 같은 매력을 뽐내는 여행지이고,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유럽의 3대 야경으로 손꼽힐 만큼 화려한 야경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도시이다.아기자기하면서 아름다운 포르투갈 포르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즐기는데 유익한 에어비앤비의 숙소와 트립을 소개한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음악적 영감이 마구 솟아오를 것 같은 포르투, 부다페스트로 뮤직 로드트립을 떠나보자. 포르투, 포르투갈유럽의 최서단에 위치한 항구도시 포르투는 포르투갈의 제2의 도시로, 화려했던 과거 대항해 시절을 품고 있는 곳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가치를 인정받은 포르투의 앤티크한 건물들과 파란 타일을 이어 붙여 하나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하는 아줄레주 장식은 많은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특히 포르투의 도우루 강변은 연인이 걷는 뒷모습만으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늦은 오후가 되면 아티스트들이 버스킹을 위해 모이는 뮤직 스팟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노을을 배경삼아 음악을 감상하며 달콤하면서도 풍미 넘치기로 유명한 포르투의 포트와인을 마셔보자. 더없이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포르투의 햇빛이 잘 드는 아늑한 숙소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한 곳. 아기자기한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다. 시내 중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이국적인 느낌의 포르투 숙소포르투 시내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원룸 숙소. 햇빛이 잘 드는 창문을 통해 보이는 성당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숙소 내부에 작은 정원이 있어 햇빛과 함께 기분전환하기 좋다. 베이지 톤의 모던한 포르투 숙소화이트와 베이지 톤이 어우러진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숙소.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포르투에서 경험하면 좋을 뮤직 트립포르투갈의 전통 음악 듣기호스트 미구엘과 함께 포르투갈의 전통 음악인 파도(Fado)를 감상할 수 있는 트립. 전통 음식, 와인과 함께 음악을 들은 뒤 이에 대해 현지 기타리스트, 시인 등 아티스트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르토에서 만드는 하모니여럿이서 함께 만들어가는 창조적 경험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 ‘테라 솔타(Terra Solta)’가 운영하는 착한 트립. 착한 트립은 비영리 단체가 게스트 및 현지인과 함께 협력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액티비티다. 호스트 리타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경험이 없더라도 음악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포르토에서 만난 포르투갈호스트 안토니오가 주최하는 트립으로, 포트 와인 등을 곁들인 점심을 먹은 뒤 로컬 파도(Fado) 가수에게 포르토의 숨겨진 관습과 전통,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트립. 부다페스트, 헝가리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는 도나우 강을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경으로 전세계인들의 발길을 이끄는 명소이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 온천인 헤비즈 온천을 포함한 스파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실 부다페스트는 우리에게 클래식 작곡가로 유명한 ‘리스트’, ‘브람스’, 글루미 선데이의 작곡가 ‘세레즈 레조’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여행 중 부다페스트의 멋진 야경을 보며 영감을 받았던 유명 음악가들의 음악을 들어보고, 감상에 젖어볼 수 있다. 현대적인 느낌의 세련된 부다페스트 숙소복층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부에 미끄럼틀이 있어 아이들이 뛰놀기 좋아 가족 여행객에게도 어울리는 숙소다. 심플하면서도 컬러풀한 인테리어가 색다른 느낌을 더해준다. 부다페스트의 유니크한 디자인 스튜디오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파스텔 톤의 숙소. 뮤직비디오에서나 볼법한 거실 천장에 매달린 반구 모양의 체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색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에게 추천한다. 우드 톤의 아늑한 부다페스트 숙소일상에 지친 혼행족에게 추천하는 쾌적한 숙소. 집안 곳곳에서 싱그러운 자연과 부다페스트 특유의 따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부다페스트에서 경험하면 좋을 뮤직 트립부다페스트 클래식 음악의 뿌리를 찾아서부다페스트의 음악가 호스트 레벵트와 함께하는 음악 트립. 부다페스트에서 음악적으로 가치가 있는 공간을 방문해보며 19세기 초반과 20세기 초반 부다페스트 음악을 이해해보자. 아르누보 건축에서 즐기는 클래식 피아노 콘서트호스트 스티븐과 함께 오래된 아르누보 양식 건축물에서 피아노 콘서트를 감상하는 트립이다. 과거 살롱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했던 것과 같은 체험을 즐겨볼 것.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19 16: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