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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권일용 "'악의 마음' 드라마화, 처음엔 거절"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연한다. 오랜 시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악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권일용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 권일용이 원작자이다. 권일용은 “처음에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화를 거절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권일용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화를 반대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권일용이 마음을 돌린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권일용은 드라마 속 자신의 역할로 배우 김남길이 캐스팅된 것에 대한 느낌도 솔직하게 밝힌다. 권일용은 “처음 김남길 배우의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드디어 나의 시대가 오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한다. 이어 권일용과 김남길의 외모 싱크로율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가 공개되며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권일용은 드라마 촬영장을 직접 찾은 이야기, 촬영 현장에서 김남길, 진선규 등 배우들을 보고 놀라고 감탄했던 이야기, 드라마가 첫 방송을 지켜봤던 이야기 등을 모두 털어놓는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5 21:04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 권일용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화 거절했었다”

‘떡볶이집 그 오빠’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연한다. 오랜 시간 악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권일용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책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권일용이 원작자이다. 이날 방송에서 권일용은 “처음에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화를 거절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권일용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화를 반대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마음을 돌린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권일용은 드라마 속 자신의 역할로 김남길이 캐스팅됐을 당시를 회상한다고. 권일용은 “처음 김남길 배우의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드디어 나의 시대가 오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한다. 이어 김남길과의 외모 싱크로율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가 공개되며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는 드라마 촬영장을 직접 찾은 이야기, 촬영 현장에서 김남길, 진선규 등 배우들을 보고 감탄했던 이야기, 드라마의 첫 방송을 지켜봤던 이야기 등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뒷이야기를 모두 털어놓는다. 악의 마음과 마주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온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지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5 17:23
연예

'악의마음을읽는자들' 김남길·진선규 '그알저알' 출격…즉석연기 감탄

특별한 드라마인만큼 홍보도 남다르다.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리며 동명의 논픽션 르포를 기반으로 완성한 치밀한 대본, 과감하면서 디테일한 연출,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김남길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이자 드라마의 원작자인 권일용 교수를 모티브로 한 인물 송하영 역을, 진선규는 권일용 교수에게 처음으로 프로파일러를 제안한 윤외출 경무관을 모티브로 한 국영수 역을 맡았다. 원작을 기반으로 두 배우의 밀도 높은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이끌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이끌어갈 두 남자 김남길, 진선규는 특별한 홍보 방식을 선택해 주목도를 높인다. 원작자 권일용 교수와 함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그알저알(그것도 저것도 알고 싶다)’에 출연한 것. 14일 ‘그알저알’ 제작진은 김남길, 진선규, 권일용 교수가 함께한 ‘그알저알’ 한 장면을 깜짝 선공개했다. ‘그알저알’ 선공개 영상은 김남길, 진선규의 즉석 연기를 담고 있다. 극 중 김남길의 진가를 알아본 진선규가, 김남길에게 프로파일러를 제안하는 장면을 재연한 것. 순식간에 대본 및 캐릭터에 몰입한 두 배우의 연기력이 인상적이다. 권일용 교수도 “그때 감정이 생긴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이어 실제 주인공 권일용 교수가 진선규와 직접 원작 속 장면 연기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 진선규, 권일용 교수가 함께한 ‘그알저알’ 촬영 현장은 다양한 이야기,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드라마의 색깔을 똑똑하게 활용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그알저알’의 만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첫 방송만큼 김남길, 진선규, 권일용 교수가 함께한 ‘그알저알’ 본편 영상 공개도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4 21:04
연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권일용 교수, 나와 싱크로율 100%"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배우 김남길이 원작자 권일용 교수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신했다. 김남길은 11일 오후 진행된 SBS 새 금토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발표회에서 "(권일용 교수가) 현장에도 자주 오셨다. 배우들이 '이런 범죄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인데, 과감하게 이야기를 직접 해주셨다. 연기를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런 기분이겠지'라고 추측하는 것보다 디테일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면서 "젊었을 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100%다. 어둡고 무겁고 유머가 없을 것 같은데 굉장히 밝고 유머러스하다. 이런 직업을 하다보면 사람이 싫어질 법도 한데, 전혀 그런 일을 했던 분이 아닌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그런 이유로 저와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쓴 논픽션 르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범죄행동분석팀 송하영 역을 맡은 김남길을 필두로,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 역의 진선규, 기동수사대 1계2팀 팀장 윤태구 역의 김소진 등이 출연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SBS 2022.01.11 14:45
연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원작자 권일용 교수 "김남길, 나와 많이 닮아"

원작자 권일용 교수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배우들을 칭찬했다. 권일용 교수는 SBS 새 금토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원작이 논픽션 르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저자이다. '악의 마음을 읽은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다. 권일용 교수가 직접 겪고 쓴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치밀하게 그린 드라마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인 것. 이에 드라마 자문을 맡은 권일용 교수는 제작진 및 배우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본리딩 및 자문을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을 때 배우들과 만났다는 권일용 교수는 “김남길은 내가 처음 CSI로 근무할 때 모습과 비슷하다. 물론 외모는 크게 차이가 나지만”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힘든 촬영을 진행하면서도 늘 밝게 웃었다. 주변 스태프들에게 호탕하게 웃으며 힘을 실어주고 재미있는 농담도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압도적이고 몰입도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 “진선규는 대한민국에 프로파일링을 만든 사람의 역할이다. 어쩌면 그렇게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지 놀랐다. 촬영장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실제 그의 모델이 된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김소진이 맡은 윤태구는 범죄수사에서 냉정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힘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이 따뜻한 형사 역할을 너무 놀랍게 해내는 배우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권일용 교수는 “배우들은 분노, 슬픔, 무력함에서 오는 좌절감 등 여러 감정을 정말 잘 표현해줬다. 주로 이런 감정들이 왜 생기는지, 왜 그런 현장에 평생 머물렀는지를 끝없이 질문했다. 촬영장에서 본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훌륭해서 마치 그때 당시로 돌아가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촬영장에 다녀온 날은 그 시절 생각이 나서 혼술을 하기도 했다”라며 배우들에게 감탄한 사연을 공개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2022년 1월 14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30 16:05
연예

'방구석 1열' 권일용 프로파일러 전하는 사이코패스 일화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사이코패스를 실제 대면했던 일화를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역대급 살인마 캐릭터 특집으로 한니발 렉터라는 최악의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만들어낸 '양들의 침묵'과 연쇄살인마 애니의 잔혹한 스토킹을 그린 '미져리'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캐릭터의 심리를 분석하기 위해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의사가 함께했다. 주성철 기자는 스토킹의 대명사가 된 '미져리'에 대해 "원작자인 스티븐 킹은 애니를 연기할 배우에 대해 고심했는데 이후 캐시 베이츠의 연기를 보고 감탄을 했다고 하더라. 차기작은 애초에 캐시 베이츠를 염두에 두고 썼을 정도다"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악역 100인에 선정된 배우다"며 명연기를 한 캐시 베이츠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진승 전문의는 실제 스토킹 피해자를 상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피해자들은 스토커에게 강력하게 대처하면 상황이 더 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스토커에게 맞추려고 행동하기도 하는데 이런 행동이 '미져리' 속 스토킹 피해자 폴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실제 사이코패스를 많이 만났다는 권일용 교수를 향해 각종 궁금증이 쏟아졌다. 권일용 교수는 사이코패스를 직접 대면했던 일화를 밝히며 대처 방법 등을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오진승 전문의는 스토커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며 '망상'을 언급했는데 MC 장성규가 "나와 비슷하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오진승 전문의는 MC 장성규를 향해 촌철살인으로 진단을 내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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