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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황신혜,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아이들과 한솥밥 [공식]

배우 황신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트렌드를 이끌어온 배우 황신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원조 워너비 아이콘이자 남다른 존재감으로 폭넓은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황신혜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신혜는 “큐브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큐브와 함께하는 이 여정이 저에게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4년 ‘아버지와 아들’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첫사랑’, ‘애정의 조건’, ‘야망의 세월’, ‘애인’, ‘신데렐라’, ‘위기의 남자’, ‘즐거운 나의 집’,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또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물 위를 걷는 여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부인과’,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Let 미인’, ‘나의 영어 사춘기’, ‘엄마는 예뻤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MC 및 게스트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그룹 아이들의 레트로 콘텐츠에 MC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황신혜는 데뷔 당시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았다. 제11회 청룡영화상, 제27회·제34회 백상예술대상, 제29회 대종상 및 MBC와 KBS 연기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디한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08:06
연예일반

코요태, 8월 6일 ‘콜미’로 컴백... 최준영과 의기투합

코요태가 올여름 컴백을 확정했다.1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 발매를 확정, 국민그룹의 더위사냥을 예고했다.신곡 ‘콜미’는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을 합친 ‘RE-DM(레디엠)’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코요태의 대표곡 ‘순정’, ‘실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준영이 작곡해 오랜만에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앞서 ‘고’, ‘영웅’, ‘반쪽’, ‘바람’ 등 신곡들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코요태는 이번 ‘콜미’를 통해서는 자신들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담아낸 만큼, 원조 ‘흥신흥왕’을 대표할 또 하나의 명반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올해로 데뷔 27년차를 맞은 코요태는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곡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는 콘서트 투어까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올 하반기 전국 곳곳에서 코요태의 활약상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1 08:46
산업

성유리 이름 내걸고 커머스 도전… GS샵서 ‘성유리 에디션’ 론칭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쇼호스트로 변신한다.성유리는 오는 30일 오후 9시 45분 GS샵의 셀럽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Edition)’ 방송에 도전한다.‘성유리 에디션’은 ‘워너비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을 콘셉트로 성유리가 직접 선택한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성유리가 선택함으로써 상품과 브랜드에 더해지는 신뢰와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프로그램명을 ‘성유리 에디션’으로 정했다. 성유리는 자신의 취향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성유리는 실명을 내건 방송인 만큼 단순 진행자가 아닌 프로그램명 네이밍, 키 비주얼 디자인 등 기획단계부터 상품 선정까지 전 과정에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다.첫 성유리 에디션은 ‘까사무띠’ 커트러리다. 평소 테이블 웨어에 관심이 많은 성유리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브랜드 상품을 첫 에디션으로 선택했다. 까사무띠 커트러리는 모던한 색상과 레트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성유리는 방송에서 브런치, 디저트,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식사에 어울리는 테이블 연출 팁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GS샵은 ‘성유리 에디션’ 론칭 기념으로 ‘0원한 혜택’ 이벤트를 운영한다. GS샵 모바일 앱과 공식 SNS 이벤트 페이지에 론칭 방송에서 듣고 싶은 노래와 가수명을 댓글로 남기면 14명을 추첨해 ‘까사무띠 커트러리 4인조 및 테이블매트 컬러세트’를 증정한다.김혜준 GS샵 리빙PD팀 PD는 “성유리는 GS샵 핵심 고객 층인 4554의 원조 아이콘이자 라이프스타일 롤모델”이라며 “커머스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우수 중소 협력사와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7 15:43
뮤직

올핸 뱀띠 가수 음악에 투자해볼까?

뮤직카우가 을사년 푸른뱀의 해 ‘설날’을 맞아 올 한해 특별한 기운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뱀띠 가수들과 그들의 히트곡을 소개했다.뮤직카우는 자사 웹매거진 채널 ‘뮤직카우노트’를 통해 ‘2025 을사년, 새로운 도약의 똬리를 튼 뱀띠 가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세대별 대표 뱀띠 가수를 소개하는 한편,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그들의 대표곡까지 함께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유니크한 음악 스타일과 감각적인 가사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자이언티는 대표적인 뱀띠 가수 중 한 명이다. 대표곡으로 꼽힌 ‘노 메이크 업’은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곡으로, 발매 후 9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저작권료 추이를 보이고 있는 곡이다. 2021년부터 최근 4년간은 오히려 연간 저작권료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 중이다.박주희 역시 주목할만한 뱀띠 가수로 꼽혔다. 최근 미술 활동을 시작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한 그는 공전의 히트곡 ‘자기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발매 20년이 된 ‘자기야’는 국민 히트곡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얻었는데, 트로트 유행 바람을 타고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불리며 다시 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자기야’ 역시 여전히 꾸준한 저작권료 추이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노래방이나 무대공연 등을 포함하고 있는 ‘공연’ 저작권료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2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조관우, 원조 아이돌로 꼽히는 소방차도 뱀띠 가수다. 조관우의 대표곡이자 데뷔곡인 ‘늪’은 노래가 수록된 앨범이 130만장 이상 팔리며 엄청난 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소방차의 대표곡인 ‘어젯밤 이야기’는 레트로 유행 때마다 꾸준히 소환되며 사랑받는 곡으로, 특히 최근 2년간의 저작권료가 이전보다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기도 하는 등 여전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뮤직카우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뱀띠 가수들의 히트곡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시대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귀중한 자산이 됐다”며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띠 가수의 히트곡으로 올해 음악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투자곡 선정에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6 16:46
뮤직

노브레인·나상현씨밴드·터치드…‘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 1차 라인업

12월 30일과 31일 진행 예정인 올해 마지막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이하 CDF)’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라인업은 올해 데뷔한 루키부터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아온 베테랑 뮤지션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밴드 14팀을 포함했다. 12월 30일에는 특유의 로파이한 음악이 자아내는 레트로한 사운드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팔칠댄스,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정규 3집을 발매한 실력파 트리오 나상현씨밴드, 지난 9월 데뷔해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안테나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 ‘Wish’, ‘Tree’, ‘노란 세상’ 등 따뜻한 목소리와 연주로 동심을 노래하는 오월오일, 올해 여러 페스티벌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11월 말 단독 콘서트 개최를 발표한 원위, ‘2020 펜타 유스스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라이징 뮤지션 ‘잭킹콩’, 신스팝을 기반으로 도시적인 감정을 가사에 녹여내는 파츠가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이어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날에는 어느덧 데뷔 28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쉼 없는 활동으로 관록을 자랑하는 록의 대명사 노브레인, 지난 달 5년 만에 정규 4집을 발매하고 라이브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브로콜리너마저, 지난 여름 10년 만의 정규 앨범 ‘N/A’ 발매로 팬들 곁에 돌아온 솔루션스, ‘캠핑 록’, ‘피싱 팝’ 장르를 만들어 낸 차세대 루키 지소쿠리클럽, 1998년 데뷔해 ‘말 달리자, ‘룩셈부르크’ 등 수많은 명곡을 세상에 선보인 원조 록밴드 크라잉넛, 지난 주 새 싱글 ‘애딕션’을 발매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우승 이력의 터치드, 2인조 구성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화려한 연주로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톡식이 함께한다.CDF는 첫날 30일에는 13시 30분부터 22시까지 공연을 진행하며, 31일에는 19시에 공연을 시작해 1일 04시에 종료한 후 05시까지 클로징 파티가 열린다. 새해 카운트다운이 종료되는 시점인 12시 30분부터는 일산과 서울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6 15:16
연예일반

유키스, 데뷔 16년만 첫 국내 팬콘서트 성료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났다.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국내 첫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퍼스트 메모리즈’는 데뷔 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활동했던 이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팬콘서트다. 유키스의 지난 시간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완성했다. 무대 외에도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이날 유키스는 레트로한 사운드 기반의 청량한 서머송 ‘갈래!’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고, 이후 ‘빙글빙글’, ‘스톱 걸’, ‘0330’, ‘썸데이’ 등 떼창을 이끄는 대표곡 무대들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지난 25일 발매된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 수록곡 무대도 이어졌다. 유키스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로는 유려한 춤 선을, ‘아름다워’로는 팬덤 키스미를 향한 세레나데를 펼쳤다. 특히 기존의 메가 히트곡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만만하니 (2024 Ver.)’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회차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앙코르곡으로는 팬송 ‘평생’을 선곡,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국내 첫 팬콘서트를 마친 유키스는 “데뷔 16년 만에 갖는 첫 팬콘서트인 만큼 뭉클하기도 하고, 감동적이었다. 키스미 여러분과 함께해 더 행복했던 것 같다. 늘 변함없이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유키스는 오는 7월 일본 3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모어 앤드 모어’를 개최하고 ‘원조 한류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30 15:16
연예일반

군백기 끝…2년 2개월 만 완전체 컴백 B1A4, 레트로 승부수 [IS포커스]

‘원조 만찢돌’ B1A4가 돌아왔다. B1A4는 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커넥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커넥트’는 2021년 11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새롭게 발매된 B1A4의 신보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웠던 지난 시간 동안 각자의 공간에 떨어져 있던 팬들이 다시 연결됐다는 꿈 같은 현실을 담아냈다. ◇‘13년차’ 장수돌, 군백기 끝내고 자작곡 컴백팬데믹을 제쳐두고라도 불가피한 공백이었다. B1A4는 멤버 산들이 2021년 11월 팀 내 마지막 주자로 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 뒤 지난해 8월 소집해제되며 비로소 ‘군백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산들을 끝으로 신우, 공찬 모두 군 복무를 마친 B1A4는 ‘13년차’ 장수돌의 깊어진 감성을 한층 단단해진 역량으로 풀어냈다. 기존 앨범에서도 자작곡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노래한 B1A4는 이번 앨범 역시 전 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타이틀곡 ‘리와인드’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그루비한 드럼 리듬을 기반으로 한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멤버 신우가 작사, 작곡했다. ‘어젯밤 꿈에서 만난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오랜 시간 한결같이 기다려 준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고마운 마음을 간접적으로 담았다. 지루할 틈 없는 다이나믹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깊어진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이외에도 앨범에는 ‘시간을 지나 마주한 너’, ‘파우즈’, ‘네가 내 이름을 부를 때’, ‘이별은 없는 거야’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3곡을 신우가, 2곡을 산들이 작사, 작곡했다. 마지막 트랙인 ‘이별은 없는 거야’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B1A4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뉴잭스윙 레트로 장르 승부수 통할까B1A4는 90년대 유행했던 뉴잭스윙 장르를 전면에 내세운 타이틀곡으로 2024년을 맞이한다. 이 장르는 2022~23년 ‘Y2K’ 열풍과 함께 다수 보이그룹에서 선보여 온 장르로, B1A4는 그들만의 특장점인 밝은 이미지를 극대화해 한층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리듬을 선보인다. 13년차 내공을 눌러 담은 경쾌함과 청량함은 신인들의 그것과 또 다른 완성도 진하고 묵직한 맛을 선사한다.새 앨범으로 새해 포문을 여는 B1A4는 신곡 ‘커넥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09 05:55
연예일반

‘유랑단', 오늘(10일) 마지막 유랑 여정…이효리, 비‧태민‧ 지코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

'댄스가수 유랑단'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마지막 유랑 여정을 그려낸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작사 TEO)' 12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그리고 MC 홍현희가 함께하는 서울 유랑 공연 2부가 공개된다. 마지막 유랑 여정인 만큼 특별한 축하 무대부터 유랑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무대와 메시지로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2부는 '네버 엔딩 크레딧' 타이틀과 함께 '나의 유랑 엔딩곡'이라는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아는 "진정한 Woman이라는 가사가 있다. 유랑단을 통해 당당하고 멋있는 여성들의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다"라며 'Woman'을 선곡하고, 화사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한 스케일의 '마리아(Maria)' 무대를 펼쳐낸다. 이효리는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냈던 6집 타이틀곡 'Seoul'을 선곡하며 오리지널 힙합 크루 뱅크투(뱅크투브라더스)를 소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뱅크투는 '스맨파' 파이널 무대에서 '서울'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 바 있어 두 팀의 만남에 흥미가 더해진다. 유랑단 멤버들의 신곡 무대는 이날 방송의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김완선과 엄정화는 이번 서울 공연을 위해 오랜 시간 신곡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먼저 김완선의 신곡 'LAST KISS'는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이현승과 함께 작업한 곡. 레트로 감성과 K팝의 매력이 교합된 멜로디컬한 댄스곡으로, 아티스트 김완선의 새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비트와 멜로디가 돋보일 예정이다. 안무는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호흡을 맞춘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특정 안무가 힘든 상황임에도 최선의 무대를 위해 통증을 참고 연습에 임했다는 전언이다.엄정화는 래퍼 저스디스와 함께 'Disco Energy' 무대로 원조 디스코 퀸의 진면모를 제대로 발휘한다.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빈스와 엄정화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Disco Energy'는 디스코 팝 장르로 'D.I.S.C.O'를 샘플링해 새로움과 익숙함의 매력을 줬다. 특히 엄정화의 여름 신곡 발표는 'Poison', 'Festival' 이후 오랜만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엄정화는 "내가 서머 퀸이었다"라며 샘솟는 아이디어를 대방출해 어때(EO-DDAE) 크루를 놀라게 만든다고. 세월의 흐름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후배들의 '길'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마다 않는 댄스가수 디바들의 진심 어린 도전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서울 유랑 공연에서는 남자 댄스가수들의 스페셜한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댄스가수인 비와 샤이니 태민, 지코가 총출동해 공연장의 열기를 달궈줄 예정. 대기실에서 분주하게 다음 무대 준비를 하던 여자 댄스가수들도 이들의 무대에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미쳤다"며 감탄을 연호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랜만에 재회한 이효리, 비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2023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도 기대를 높인다. 이효리는 "유재석 오빠가 빠져서 아쉬운 자리를 태민과 지코가 채워줄 것"이라고 소개하며 비, 태민, 지코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꾸민다. 이효리, 비, 태민, 지코 4인이 부르는 2023년 버전의 무대는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 서울 공연에서는 멤버들 각각의 5인 5색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첫 단체곡 'Rainbow' 무대도 전격 공개된다. 'Rainbow'는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이 어우러진 무지개에 빗대어 유랑단 멤버들의 매력을 표현한 팝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지난 5개월간 전국을 유랑하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 유랑단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첫 단체곡이다. 경력 도합 129년 차 레전드 댄수가수들이 함께하는 첫 단체곡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안기는 가운데 마지막 유랑 여정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이날 방송에 앞서 오후 6시 첫 OST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유랑단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단체곡 'Rainbow'부터 로맨틱한 매력으로 가득한 김완선의 솔로곡 'LAST KISS', 디스코 퀸의 귀환을 알린 엄정화의 신곡 'Disco Energy(Feat. 저스디스)'가 수록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0 16:37
뮤직

유키스, 오늘(28일) 미니 앨범 ‘플레이리스트’ 공개...기섭 자작곡+팬송 수록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가 신보를 발매하며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방점을 찍는다.유키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를 발매한다. 약 5년 6개월 만의 컴백으로 오랜 시간 유키스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한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타이틀곡 ‘갈래!’는 레트로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우스 팝 장르로,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함께 떠나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노랫말에 녹였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에 2세대 감성을 첨가해 ‘유키스 표 서머송’을 완성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여섯 명의 멤버가 다시 모여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담긴다. 신나는 리듬 속에 ‘2세대 대표 보이그룹’의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유키스의 신보에는 모든 것을 잊고 밤새 춤추자는 ‘파티 투나잇’, 펑키한 리듬에 한층 성장한 유키스의 음악적 색채를 엿볼 수 있는 ‘마이 페이보릿’, 희망찬 가사가 돋보이는 시티팝 스타일의 ‘괜찮아’,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녹여낸 기섭의 자작곡 ‘디어 맘’, ‘키스미’(팬덤명)를 향한 애정 가득한 팬송 ‘기억해줘’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유키스는 데뷔 이래 ‘만만하니’, ‘시끄러!!’, ‘0330’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다시 뭉친 ‘원조 한류돌’의 뜻깊은 귀환에 관심이 집중된다.유키스는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를 발매한 뒤 내달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위시리스트’를 개최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8 08:40
연예일반

MBN ‘오빠시대’ 하반기 론칭… 국민 오빠 찾는다

MBN이 초대형 20세기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오빠시대’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명가로 거듭난 MBN에서 제작하는 신개념 타임 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과거 8090시대의 명곡을 재발굴함으로써 K팝과 트로트로 양분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오빠시대’는 MZ세대에게 레트로 감성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원조 소녀팬이자 ‘오빠 부대’였던 8090세대에겐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그때 그 시절 잠 못 이루던 소녀팬들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2023년 판 최고의 ‘국민 오빠’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오빠시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출연자를 모집, 살면서 한 번쯤 ‘오빠’라고 불려본 경험이 있고, 노래에 자신이 있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오빠시대’ 모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MBN 20세기 음악 오디션 ‘오빠시대’는 2023년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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