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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덱스 “‘아이쇼핑’, 값진 경험… 염정아 덕분에 감정 올려” 종영소감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의 주역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덱스)이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종영 인사를 전했다.지난 12일 종영한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불법 입양 카르텔이라는 사회적 금기를 정면으로 다루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한 편의 영화 같은 고퀄리티 영상미, 치밀한 연출, 속도감 있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고품격 액션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줬다.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아이쇼핑’을 이끈 배우 염정아(김세희 역), 원진아(김아현 역), 최영준(우태식 역), 김진영(정현 역)이 마지막 촬영 인증샷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정아 “후배들에게 받은 긍정적인 자극과 에너지”절대 악(惡) 그 자체인 ‘김세희’ 캐릭터를 연기한 염정아는 이번 작품으로 악역 연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절제된 눈빛과 표정, 완성도 높은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한 염정아는 “‘아이쇼핑’은 많은 후배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에너지를 받은 작품”이라며 “그동안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원진아 “액션 장르 도전, 좋은 동료와 함께해 행복”환불된 아이들의 리더 김아현 역을 맡아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 원진아는 탄탄한 연기력과 날렵한 액션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그는 “‘아이쇼핑’을 만나 행복했다. 바랐던 액션 장르에 도전할 수 있었고, 좋은 동료들을 얻었다. 앞으로 어떤 도전이든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믿으며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모두가 함께 싸우던 마지막 전투 신을 꼽은 원진아는 “그날이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지키려 했던 모습이 너무 슬프고 안쓰러웠다”며 “부디 이런 고통은 드라마 속에서만 존재하고 현실에선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영준 “김진영 배우와의 액션, 잊지 못할 순간”아이들의 보호자 우태식 역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 최영준은 “많은 액션을 선보이고, 많은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매 순간이 즐거운 촬영이었고, 큰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명장면으로는 역시 액션 장면들을 꼽으며 “특히 김진영 배우와 대등한 액션을 펼친 것이 기억에 남는다. 밤 촬영 중 진영 배우의 주먹이 너무 빨라 피하지 못해 얼굴에 닿은 적이 있었는데, 미안하다며 울먹이던 모습에서 의외의 여림을 느꼈다”라며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영 “첫 드라마, 값진 경험”‘정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진영은 “첫 드라마 도전작이었던 만큼 긴 호흡으로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 ‘아이쇼핑’은 앞으로 연기에 대한 고민을 이어갈 때 지침서가 될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대표님, 이제 저를 버리고 가셔도 됩니다’를 꼽은 그는 “정현은 그 순간이 마지막임을 직감했을 것이다. 속으로는 ‘엄마’라고 부르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며 촬영 당시의 감정을 회상했다. 이어 “이 장면에서 감정을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염정아 선배님께서 ‘정현을 막상 보내려니 너무 슬프다’며 등을 다독여 주셨고, 덕분에 감정을 온전히 끌어올릴 수 있었다.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선사했다.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고품격 스릴러의 정석을 보여주며 12일 8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 회차는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3 15:29
드라마

원진아·최영준, 처참한 몰골 포착…‘아이쇼핑’ 오늘(12일) 최종회

염정아와 원진아가 비극의 종착점에서 맞선다.오늘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최종회에서는 상반된 신념으로 끝없이 대립해 온 비극적인 모녀 김세희(염정아)와 김아현(원진아)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희를 향해 복수를 준비해온 아현과 아이들의 복수의 끝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앞선 방송에서 세희는 ‘아이쇼핑’ 고객들로 하여금 직접 입양한 자식을 제거하도록 유도하는 잔혹한 ‘리콜 프로젝트’를 감행하며 극악무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크게 분노한 아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정현(김진영)의 보호를 받던 세희가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담겼다. 모든 것을 건 듯한 세희의 광기와 집착이 서린 표정은 그녀의 최종 목표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환불 프로젝트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세희의 폭주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허의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상처투성이의 처참한 몰골을 한 아현과 우태식(최영준)이 포착되어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파국을 향해 치닫는 세희의 폭주를 막기 위해 아현은 어떤 승부수를 던질지, 과연 아현과 태식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세희의 폭주를 저지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세희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던 정현이 또 다른 아현(김지안)의 등장에 흔들리는 눈빛을 보여 긴장감을 더한다. 돌이킬 수 없는 기로에 선 세희와 정현, 그리고 두 명의 아현. 복수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여온 이들이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 오늘 밤 모든 진실이 드러난다.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대망의 최종회는 12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18:54
드라마

‘아이쇼핑’ 원진아, 염정아 끝없는 악행에 격분

‘아이쇼핑’ 염정아가 마지막까지 잔혹한 게임을 이어갔다.지난 11일(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7회에서는 김세희(염정아)의 끝없는 악행에 격분한 김아현(원진아)의 모습이 그려지며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했다.앞서 석수(오승준)가 사망한 가운데, 정현(김진영)은 아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아지트에 불을 질렀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던 순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우태식(최영준)이 기적처럼 등장해 아이들을 구해내며 반전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태식의 도움으로 간신히 화염 속에서 빠져나왔지만, 정현은 세희의 딸이자 또 다른 아현(김지안)을 끝내 뒤쫓지 못했다.석수의 장례식장에서 슬픔에 잠긴 아현은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고, 아이들과 태식 역시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도 아현은 복수를 향한 의지를 다잡았다.한편, 세희는 아이들을 놓친 정현에게 분노하며 쓸모가 없어진 아현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이어 ‘아이쇼핑’ 고객들 전원에게 환불 신청 초대장을 발송하며, 절대 악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세희의 극악무도함으로 다수의 아이들이 ‘우월한 유전자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부모에게 버려질 위기에 처했다. 이를 막기 위해 아현과 태식은 환불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직접 찾아가 ‘아이쇼핑’의 참혹한 실체를 폭로했다.마침내 결전의 날, 아현은 세희가 준비한 가족 캠핑 행사에 아이로 위장해 잠입했지만, 곧 정현에게 정체가 발각되고 말았다. 그리고 캠핑장에서는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부모들이 일제히 총을 꺼내 들어 자신의 아이들에게 방아쇠를 겨눈 것. 이성을 잃고 분노한 아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치솟게 했다.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늘 12일 화요일 오후 10시, 대망의 최종회가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08:02
드라마

원진아의 변신·덱스의 액션… ‘아이쇼핑’이 발견한 두 얼굴 [IS포커스]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두 배우의 새로운 얼굴을 이끌어냈다. 원진아는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배우로는 신인인 덱스(김진영)는 뛰어난 액션 연기와 강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12일 종영하는 ‘아이쇼핑’은 우월한 유전자를 조합해 경제 상류층을 대상으로 아이를 사고파는 김세희(염정아)와, ‘우월하지 않다’는 이유로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이 그에게 맞서 생존을 위한 사투와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다. 고 송영규의 음주운전 논란과 티빙의 최종회 사전 노출 등 작품 안팎으로 잡음이 있었지만, 화제성과 함께 배우들의 새로운 시도와 발견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7월 4주차 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톱1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드라마 출연자 키워드 부문에서도 김진영, 이나은, 원진아, 최영준, 염정아, 안지호, 오승준이 1위부터 7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 멜로·휴먼 넘어 액션까지… 원진아의 스펙트럼 확장원진아는 극중 ‘폐기물’로 분류돼 죽음 직전까지 몰렸으나 극적으로 살아남은 첫 번째 아이 김아현을 연기했다. 김아현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에서 벗어난 뒤 살아남은 아이들의 리더가 돼, 생존을 위해서 행동대장처럼 가장 먼저 위험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염정아가 ‘아이쇼핑’에서 윤리성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절대 악으로 등장한다면, 원진아는 그와 함께 극의 주축을 이루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친딸 김아현이 불법 입양 매매 조직의 운영자를 쫓아가는 동안, 김세희는 그런 딸을 절대 군림자의 시선으로 지켜보는 것이 ‘아이쇼핑’의 핵심 서사이기 때문이다.원진아는 그동안 멜로·휴먼·로맨스 등 뚜렷한 콘셉트를 가진 작품에 주로 출연해왔다. 액션이 중심인 드라마에 도전한 것은 ‘아이쇼핑’이 처음이다. 원진아는 ‘아이쇼핑’을 통해 과감한 변신에 나섰다. 극중 원진아는 작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액션 장면 속에서, 자신을 처리하려는 김세희의 1등 부하이자 인간병기인 정현(덱스)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작품 전반을 가득 메운 액션 장면을 소화한다. 원진아는 첫 액션 연기 도전임에도 총격·추격·격투 등 다양한 액션 시퀀스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탄탄히 이끌어가는 활약을 펼쳤다. 일부 장면에서는 표정이 다소 과해 보이는 순간도 있었으나, 장르적 요구와 캐릭터 몰입이 빚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 누아르 액션에 제격… 실전 경험 묻어나는 덱스‘아이쇼핑’을 통해 또 다른 주목을 받은 인물은 덱스다. 덱스에게 ‘아이쇼핑’은 첫 안방극장 도전작이자 배우로서 한 걸음을 내디딘 발판이었다. 방송 초반 1~2회에서는 “걷는 모습도 어색하다”, “중요한 장면에서 대사 톤에 무게감이 없다” 등 덱스의 표정과 발성에 대한 혹평이 뒤따랐다. 덱스가 맡은 ‘정현’은 대사 비중이 많지 않은 대신, “너희들은 불량품이다”처럼 액션신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인상적인 대사들이 주를 이뤘다. 그만큼 한 마디 한 마디의 완성도가 더욱 부각됐고, 작은 빈틈도 쉽게 드러날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다.그러나 덱스는 액션이 중심이 되는 장면에서 강점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탄탄한 피지컬과 날렵한 움직임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액션신에서의 흡입력만큼은 ‘원석 배우’임을 입증했다. 유튜브 클립 댓글에는 “실제로 총을 쏴본 사람이 하는 액션은 다르다”는 반응도 올라왔다. 누아르 장르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얼굴과 이를 소화할 수 있는 체격도 그의 무기가 됐다. 영화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에서 덱스와 호흡을 맞췄던 최병길 PD는 그의 연기에 대해 “배우 김진영의 신작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타로’보다 먼저 시작했고, 그 중간에도 계속 진행됐기에 나도 궁금했던 작품”이라며 “‘주눅 들지 말고, 쉽게 재단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은 아주 귀한 배우가 될 테니까’”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작품에서 받은 연기 평가를 덱스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2 05:45
드라마

염정아 인간병기 덱스…아이들,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이쇼핑)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대단원의 막을 향해가고 있다.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의 방송을 앞두고 7·8회에서 꼭 주목해야 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죽음의 문턱에 선 아이들! 창고에 갇힌 이들의 운명은?지난 6회에서는 석수(오승준)의 비극적인 죽음과 함께, 김세희(염정아)의 인간병기 정현(김진영)이 아이들을 제거하려 아지트에 불을 지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놓인 아이들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완벽한 아이’를 꿈꾸는 세희, 목표 달성할까?세희는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왜곡된 신념으로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여왔다. 대통령(성훈 분) 부부에게 접근하기 위해 자신의 딸(김지안)까지 이용했으며, 더 나아가 자신의 난자와 대통령의 정자를 수정해 ‘완벽한 아이’를 만들려는 계획까지 드러난 상황. 과연 그녀는 목표를 이루고 가장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극적인 모녀, 세희 vs 아현 관계의 끝은?세희와 김아현(원진아)의 대립은 ‘아이쇼핑’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핵심축이다. 세희는 우월한 유전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친딸 아현을 어린 시절 ‘환불’했으며, 재회한 후에도 냉정하고 무자비한 태도로 일관했다. 반면 아현은 세희가 이끄는 비밀 조직의 실체를 파헤치며 반격에 나선 상황.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마지막 회차까지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아이쇼핑’ 7회와 최종회는 오는 11일 월요일과 12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3:45
예능

[왓IS] ‘아이쇼핑’ 최종회 잘못 업로드…티빙, 대형 사고에 시청자 혼란

티빙이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회차를 잘못 업로드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일었다. 지난 5일 티빙에서는 이날 방영된 ‘아이쇼핑’ 6회 대신 최종회인 8화가 업로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티빙에서는 약 20분간 최종회가 업로드된 상태로 있다가, 이후 ‘방송 정보를 불러올 수 없다’는 안내 문구로 변경됐다. 현재는 6화가 업로드된 상태다. 이로 인해 스포일러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은 당혹감을 드러냈다. “다 스포됐다”, “배우들, 스태프 엄청 고생해서 촬영한다. 스포도 조심하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 “마지막회인지 모르고 봤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티빙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이 생존을 위해 복수를 결심하는 액션 스릴러다. 배우 염정아, 원진아, 덱스 등이 출연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08:24
드라마

원진아·아이들, 벼랑 끝 내몰려…총구 겨눈 덱스 포착 (아이쇼핑)

원진아와 아이들이 또 한 번 벼랑 끝에 내몰린다.오늘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6회에서는 김아현(원진아)과 아이들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지며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앞서 방송된 5회에서는 김세희(염정아)로부터 가까스로 벗어난 아현이 도망이 아닌 정면 돌파를 선택하며 아이들과 함께 양부모를 향한 복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희는 세상 위에 군림하려는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광기를 폭발시키며 극을 장악했고,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폐공장에서 지내던 아이들이 공포에 휩싸인 채 외부인들에게 포위당한 모습이 포착됐다. 더는 물러설 곳 없는 아이들이 또다시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된 것. 상처투성이 아이들의 절박한 표정과 긴박한 분위기는 극의 불안감을 극도로 끌어올린다.특히 석수(오승준)는 자신을 파양한 양아버지 권강만(손종학)과 재회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는다. 대면 자체만으로도 긴장감을 폭발시키는 두 사람의 모습은 또 한 번의 충격적인 전개를 예고한다.마지막으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정현(김진영)의 모습도 시선을 이끈다. 총구를 겨누고 있는 그의 목표가 어디인지, 충격에 빠진 아현의 표정과 맞물리며 극의 불안감은 최고조로 치닫는다. 세희의 절대적 명령에 따라 움직여온 정현이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예측 불허의 행보에 긴장감이 고조된다.오늘 밤 방송될 6회에서는 생존을 건 아이들의 극한 대치와 충돌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다시 한번 강렬하게 뒤흔들 예정이다. 벼랑 끝에 선 아현과 아이들이 과연 어떤 운명과 마주하게 될지, 그리고 거대한 세력에 맞선 목숨을 건 처절한 사투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아이쇼핑’은 오늘 5일 화요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되며 OTT독점으로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5 17:22
드라마

염정아·김진영에 붙잡힌 원진아…운명의 벼랑 끝에 섰다 (아이쇼핑)

염정아에게 붙잡힌 원진아의 운명이 벼랑 끝에 선다.내일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5회에서는 상반된 신념을 지닌 모녀 김세희(염정아)와 김아현(원진아)의 정면 대치를 예고,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앞선 방송에서는 불법 입양 시스템의 실체가 드러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세희의 실험실에 잠입한 아현이 결국 정현(김진영)에게 붙잡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아현의 생모가 다름 아닌 세희라는 새로운 진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했다. 심지어 4회 말미, 드럼통에 결박된 채 절규하는 아현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본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3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폐공장 한복판에서 대치 중인 세희와 아현, 정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늘함이 감도는 폐쇄된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 팽팽하게 맞서며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스틸 속 세희는 생사의 기로에 선 딸 아현의 눈물과 절규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냉혹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의 차가운 시선과 분노 섞인 표정은 절대 악 세희의 카리스마를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한편, 부상당한 몸으로도 세희 곁을 지키는 정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인간병기로 길러져 감정을 억누른 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던 정현의 불안한 눈빛은, 그의 내면에 변화가 생겼음을 암시하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아현을 구하기 위한 주안(안지호)과 석수(오승준)의 구출 작전도 본격화된다. 무자비한 현실 앞에 처절히 맞서는 아이들의 사투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이쇼핑’은 4일 오후 10시 5회가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3 17:07
연예일반

임지연, 이정재와 동행 이어간다…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 [공식]

배우 임지연이 현 소속사와 의리를 이어간다.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일 일간스포츠에 임지연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지난 2020년부터 구축해 온 두터운 신뢰와 상호보완적 업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두 번째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6년 동안 ‘더 글로리’, ‘옥씨부인전’, ‘리볼버’ 등 필모그래피를 통해 임지연의 성장을 함께 도모해 온 만큼 향후 국내외를 망라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 임지연의 전방위적 활동에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016년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안성기,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신정근, 김준한, 박훈, 원진아, 고아성, 피오(블락비), 김혜윤, 조이현 등이 소속돼 있다.한편 임지연은 현재 이정재와 함께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 촬영에 한창이다.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자리를 잃은 엘리트 기자의 쌍방 성장기로, 올 하반기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20:11
연예일반

원진아, 데뷔 초 설움 “주인공 할 거 아니면 목소리 바꾸라고” (전현무계획2)

배우 원진아가 데뷔 초 겪었던 설움을 고백했다.1일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는 전남 함평으로 떠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그리고 ‘먹친구’ 원진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세 사람은 ‘한우의 메카’ 함평에 위치한 45년 전통의 한우집에서 간장 육회, 우낙 돌솥비빔밥, 한우 찐 생비 등 특별한 음식들을 즐겼다.이 과정에서 전현무는 원진아에게 “데뷔 초에 목소리가 너무 중저음이라고 지적받았느냐”고 물었다. 원진아는 “맞다. 제가 목소리 음역이 넓다. 신인 때 ‘주인공 할 거 아니면 목소리 바꾸라’는 말도 들었다”고 회상했다.이어 원진아는 “성우를 해보고 싶은 꿈이 있다”며 즉석에서 ‘마녀 할머니’ 목소리를 구현했으며, “애니메이션 더빙을 너무 해보고 싶다”고 눈을 반짝다.이에 전현무는 “내가 더빙 선배”라며 최근 애니메이션 더빙을 맡은 근황을 전했고, 곽튜브는 그런 전현무를 바라보며 “좀 쉬라”고 직언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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