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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분 원테이크 '원샷' 12월 개봉…테러집단과 액션 사투극

테러집단과의 대결을 한 테이크로 숨막히게 그려낸다. 독특한 촬영 스타일로 기대감을 높이는 범죄 액션 영화 '원샷(제임스 넌 감독)'이 12월 국내 개봉한다. '원샷'은 예고된 테러의 배후를 아는 놈을 이송하기 위해,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들이 수감된 일급비밀의 섬에 도착한 네이비 씰과 놈을 탈옥시키려는 테러단과의 실시간 대결을 그린 단 원테이크의 리얼타임 액션 영화다. 원테이크로 촬영된 실시간 탈출을 그린 '원샷'은 미국 워싱턴을 위협하는 테러 정보를 입수한 CIA 정보 분석가와 네이비 씰이 검은 섬이라 불리는 테러리스트들의 수용소에 들어간 뒤 거대한 사건과 마주하면서 펼쳐지는 실시간 탈출이라는 독특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액션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영화 '원샷'은 테러와 연관된 하나의 목표물을 쫓는 자들의 필사의 사투와 숨막히는 추격전을 실험적인 촬영 기법을 통해 담아내며 흥미를 유발한다. 끊김 없는 정교한 원테이크 촬영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리얼한 탈출기를 그려내며 실시간 탈출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원테이크의 논스톱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원샷'은 오는 12월 개봉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3 13:28
연예

‘세모방’ 헨리, 김재원 제치고 찌질남 주연 낙점…조연에서 주연 승격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헨리가 17년 차 배우 김재원을 제치고 주연 자리를 꿰찼다. 그가 ‘덴탈스토리-이상한 남자’에서 찌질한 환자 역을 맡게 된 것. 이 캐스팅은 헨리의 연기 스승인 김재원의 강력 추천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해져 헨리가 주인공 역할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되는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캄보디아 CTN ‘사일런트 플리즈(Silent Please)’-덴탈TV ‘덴탈스토리(D-STORY)’ 프로그램과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김구라-김재원-이수경-헨리의 케미와 남기남 피디의 ‘원샷 원테이크’ 광속 촬영이 큰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첫 번째 드라마 ‘그녀의 향기’ 촬영을 끝내고 ‘이상한 남자’ 촬영에 돌입한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라진 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헨리가 ‘덴탈스토리’의 두 번째 드라마 ‘이상한 남자’의 주인공인 찌질한 환자 역을 맡은 것. 그는 남기남 피디에 의해 가차 없이 분량이 삭제되던 흑역사를 이겨냈고, 조연에서 주연으로 승격해 진짜 배우처럼 진지하게 대본 리딩을 하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가 주연을 차지한 데에는 김재원의 공이 아주 컸다고. ‘김재원 바라기’ 헨리와 케미를 선보였던 김재원은 어느 순간 ‘헨리맘’을 자처했고, 남기남 피디에게 헨리를 주인공으로 강력 추천하며 적극적으로 헨리 분량 챙기기에 앞장 섰다는 후문이다. 이후 김재원은 헨리의 연기를 모니터 해주며 든든한 연기 스승의 모습을 보였고, 헨리도 틈나면 “재원이 형! 재원이 형님!”이라고 그의 이름을 외치며 김재원을 많이 의지했다고 전해져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세모방’ 제작진은 “김재원-이수경-헨리가 시간 내에 드라마 두 편을 찍을 수 있을지 ‘덴탈스토리’ 두 번째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만들어내는 남기남 피디와 첫 주연을 맡은 헨리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김연지사진제공=MBC ‘세상의 모든 방송’ 2017.07.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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