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5건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정국,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영상 1억 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영상이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로 1억 뷰를 돌파했다.지난해 11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정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영상이 조회 수 1억 뷰를 넘어섰다.해당 영상은 공개 2개월 만에 1억 뷰를 달성했으며 350만 이상의 ‘좋아요’를 얻으며 정국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유럽 음악 매체 월드뮤직어워드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정국이 역대 아시아인 솔로 가수 라이브 공연 최초이자 역대 아시아인 가수 라이브 공연 최단 1억 뷰를 기록했다”고 주목했다.이로써 정국은 마이클 잭슨, 더 위켄드, 저스틴 비버, 찰리 푸스, 부르노 마스 등과 함께 유튜브에서 라이브 공연 영상으로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한 역대 남성 솔로 가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한편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정국의 ‘드리머스’(Dreamers) 뮤직비디오 역시 일찌감치 1억 뷰를 넘어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6 18:35
연예일반

김재환, 발라드부터 록까지 ‘스페이스 공감’ 현장 스케치 사진 공개

가수 김재환이 ‘스페이스 공감’을 뜨겁게 달군다. 김재환은 지난 9일 스페이스 홀에서 진행된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총 190여 명의 관객이 찾았다. 김재환은 발라드부터 록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이스 공감’ 측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장 분위기가 담긴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환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관객과 소통한다. 김재환은 최근 새 싱글 ‘달팽이’를 발매했다. ‘달팽이’는 사랑하는 이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겠다는 고백을 달팽이에 비유한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스페이스 공감’은 록, 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재환 편은 오는 7월 8일 오후 11시 55분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17:42
연예

'풍류대장' 뜨거웠던 1라운드, 39개팀 2R 진출…열띤 경쟁

'풍류대장'이 국악계 별들의 전쟁, 그 뜨거웠던 첫 번째 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3회는 1라운드 51개팀의 신명나는 크로스오버 경연이 화려하게 끝났다. '팬텀싱어3' 준우승자 고영열은 압도적 무대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국악이 옛 대중음악"이라면서 "현 대중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소리꾼들이 한마음으로 모였고 그래서 나도 나왔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한영애의 '루씰'을 파워풀하게 열창해 올크로스를 받았다.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구음 시나위 한판은 국악의 멋들어짐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김종진은 "무대가 깨지는 줄 알았다. 다른 프로그램 준우승까지 하신 분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점에서 인정한다"라고 칭찬했다. 국악 3대 경연대회인 전주대사습놀이, 동아국악콩쿠르, 임방울 국악제를 휩쓴 실력자들이 많아 전현무의 농담처럼 누구나 있는 혈액형처럼 보일 지경인 '풍류대장'. 전주대사습놀이 최연소 장원이자 트로트 오디션 출신 '판소리 하는 트로트 남자' 강태관도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구성지게 소화해 올크로스를 받았다. 송가인의 대학 후배인 강태관은 대학 시절 카리스마 넘쳤던 선배 송가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학교 다닐 때 제일 무서워했던 선배님"이라면서 "코로스가 별로였을 때 '아야 한명씩 해봐야~'라고 하면 제일 무서웠다"라고 폭로했다. 송가인은 "조용히 학교 다녔다"라고 해명한 뒤 "(올크로스) 축하한다잉"이라고 뒤끝 있는 칭찬을 해 웃음을 안겼다. 폭발적인 끼를 끌어올린 남자 가야금병창 임재현의 무대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국에 250명의 가야금병창이 있다면 남자는 10명뿐이라는, 그래서 산삼보다 귀한 남자 국립민속국악원 소속 가야금병창이 만드는 묵직한 소리는 압권이었다.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의 랩을 힙하게 국악적으로 소화해 올크로스를 받았다. 음을 이어가는 국악 소리에 익숙한 까닭에 랩이 서서히 밀렸지만 이마저도 멋이 넘쳤단 평가를 받았다. 1회 국악 에미넴 최예림이 시청자들을 울렸다면 3회는 한 많은 소리꾼 신동재가 눈물샘을 자극했다. 생계 때문에 판소리를 접고 공사 현장에 나가 일을 배웠던 신동재는 "소리꾼이 판에서 못 놀면 바보다. 이왕 준비한 판이라면 제대로 놀아보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표현했다. 그는 리쌍의 '독기'와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를 밥벌이 때문에 국악을 포기했던 자신의 이야기로 개사했다. 희로애락과 진심이 가득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올크로스로 화답했다. 송가인은 "우리 소리꾼의 삶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라면서 특히 '웃으라면 웃었고 걸으라면 걸었지'라는 가사에 공감했다고 칭찬했다. 김종진은 "선배로서 살짝 말씀드리겠다.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어도 음악을 해야 한다. 이젠 슬픈 눈빛보다는 웃음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용기를 줬다. 소리의 경지에 오른 소리꾼들에게 올크로스가 이어졌다. 먹고 살기 위해 생업에 뛰어들었지만 다시 소리로 뭉친 밴드 소리맵시는 심청가 중 심봉사를 유혹하는 뺑덕의 이야기를 창작곡으로 만든 '뺑더가'로 올크로스를 받았다. 특히 레이찰스의 '히트 더 로드 잭(Hit The Road Jack)'을 조화롭게 섞어 신명나는 한판을 만들었다. 국립창극단 출신 류가양은 춘향가의 '갈까부다' 대목에 클래식을 접목해 묵직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올크로스를 받았다. 난생 처음 노래를 하며 춤을 춘다는 최효주. 임방울 국악제 대상인 그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격렬한 안무와 함께 소화해 5크로스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퍼포먼스의 장인 솔라는 공감 어린 심사를 했다. 춤추면서 노래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격려한 후 "스카프가 미리 떨어져 멘털이 흔들릴 수 있는데 끝까지 계속 했다"라고 칭찬했다. 최효주는 "솔라 심사위원님이 집어주시니깐 감정이 복받쳤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국악경연대회 4관왕이자 국악콘텐츠 BJ인 서은미는 이소라의 '제발'을 애절하게 소화해 5크로스를 받았다. 화음을 맞추기 어려운 국악으로 화음을 만드는 어려운 도전도 있었다. '국악계 SG워너비'가 되고 싶다는 심풀은 SG워너비의 '살다가'를 불러 5크로스를 챙겨갔다. 월드뮤직밴드 도시는 악동뮤지션의 '다이노소어(DINOSAUR)'를 생소한 국악기인 27관 생황을 곁들여 청량하게 소화하며 6크로스를 받았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윤아는 마마무의 '딩가딩가'를 남도민요 '진도아리랑'과 섞어 끼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6크로스를 받았다. 정가 K-POP 밴드 잔향은 오마이걸의 '돌핀(Dolphin)'을 청량감 가득하게 만들어 6크로스, 글로벌 국악쇼 MC인 장서윤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흥보가와 춘향가를 섞어 5크로스를 얻었다. 청와대 공연을 한 실력파 밴드 촘촘은 클론의 '빙빙빙'을 몽환적으로 편곡해 5크로스를 받았다. 1라운드 총 51개팀의 무대는 '시간순삭' 순식간에 끝이 났다. 조선팝창시자 서도밴드,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 국악 에미넴 최예림, 국악 싸이 최재구가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어마어마한 실력자들이 쏟아졌다. 우승후보가 너무 많아서 큰일이라고 심사위원 이적이 걱정할 정도였다. 2라운드 진출팀은 총 39개팀이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실력자들이 많아 올크로스만 20개팀이 받았고 그 중 10개팀에게 톱10의 자리가 주어진다. 톱10은 2라운드에서 큰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톱10이 앉을 위용 넘치는 의자가 공개됐고 심사위원들이 톱10을 선정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담기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1라운드를 씹어먹은 소리꾼들 중 누가 톱10에 오를지는 19일 화요일 오후 9시 '풍류대장' 4회에서 공개된다.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풍류대장'은 2라운드에 진출한 39팀을 대상으로 파이널 온라인 사전투표에 돌입한다. 사전 투표 방법은 '풍류대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3 21:48
연예

'슈퍼밴드2' 프로듀서 군단, 11년 만에 '이별의 온도' 공연..환상 케미

다섯 프로듀서가 '슈퍼밴드2'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윤종신의 '이별의 온도'를 즉석에서 공연했다. 21일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가 첫 포문을 열었다. '슈퍼밴드2'는 가수와 연주인들을 총망라한 글로벌 K밴드를 출범시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CL 등 최고의 뮤지션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방송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선 윤종신의 '이별의 온도'를 2021년 버전으로 편곡해 프로듀서들이 즉석으로 무대를 펼치는 장면을 그렸다. 당시 뮤직비디오에는 배두나를 주연으로 윤종신의 오랜 절친이자 '슈퍼밴드2'의 심사위원인 윤상, 이상순, 유희열이 모두 출연했다. 윤종신은 "벌써 11년 전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희열은 "그때 이상순이 배두나 앉은 소파 위에 다리 올리고 기타치던 거 기억나냐. 배두나는 웃지도 않고 오열하더라. 이상순 표정은 거의 웃음 챌린저였는데"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다섯은 대한민국의 최고 뮤지션다운 무대를 보여줬다. 유희열이 부드럽게 건반 연주를 시작하자 이상순은 독보적인 기타 선율을 그 위에 얹었다. 윤상의 나지막한 베이스 연주가 깔리고 윤종신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 CL은 감탄하며 물개 박수를 쳤다. 무대가 끝나고 유희열은 CL에게 "배두나 연기 잘하더라"라며 칭찬했다. '슈퍼밴드2'는 지난 2019년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의 두 번째 시즌이자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다. 나이, 국적, 학벌, 성별 상관없이 실용음악부터 K팝, 클래식, 국악, 록, EDM, 힙합, 뮤지컬, 재즈, 월드뮤직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출몰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1 22:14
연예

[종합IS] '슈퍼밴드2', 최강 프로듀서 군단과 완성할 글로벌 K밴드

'슈퍼밴드2'가 최고의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 돌아왔다. 21일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슈퍼밴드2'는 가수와 연주인들을 총망라한 글로벌 K밴드를 출범시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CL 등 최고의 뮤지션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참여하게 된 윤종신은 이날 "이제 나는 심사위원계에 이순재, 최불암이다. 내가 할 얘기는 사실상 오디션에서 다 나왔다. 그런데 '슈퍼밴드2'에서는 내가 할 일이 있는 것 같다. 시즌 1에서 초석을 다진 것을 발판 삼아 결실을 맺을 때가 됐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포부를 밝혔다. '슈퍼밴드2'에 새롭게 합류한 CL은 "'슈퍼밴드2'에 처음으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평소에 밴드 음악을 워낙 좋아한다. 첫째로 팬심에 '슈퍼밴드2'에 참여하게 됐다. 밴드가 다양하게 성장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라며 프로그램 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밴드라고 하면 락 밴드도 있지만 그룹도 큰 의미의 밴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최근에 그룹 활동을 한 사람으로서 참가자들에게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프로듀서들 중에서 내가 유일하게 여성이다. 그러한 부분도 참가자들에게 다른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평소 방송에서 보기 힘든 이상순도 '슈퍼밴드2'에 첫 합류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예능감이 뛰어난 아내 이효리부터 예능 출연에 대해 어떤 조언을 받았냐는 질문에 이상순은 "서로 조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단답형으로 말해 웃음을 샀다. 이어 "'쓸데없는 말 하지 말라'고는 하더라"라며 "이효리도 '슈퍼밴드2'에 관심을 크게 갖고 있다. 시즌 1 때도 같이 보면서 어떤 참가자들이 좋았는지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눴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이 "예능에서 내가 이효리보다 나은 것은 하나도 없다"라고 말하자 윤종신은 "얼굴이 커서 웃기긴 하다. 그것만큼은 압도적"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슈퍼밴드2'는 지난 2019년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의 두 번째 시즌이자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다. 나이, 국적, 학벌, 성별 상관없이 실용음악부터 K팝, 클래식, 국악, 록, EDM, 힙합, 뮤지컬, 재즈, 월드뮤직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나온다고 알려져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이다. 프로듀서 군단은 "지금껏 싱어들을 위한 오디션들은 정말 많았다. 그러나 연주인들을 TV에서 보고 그 실력에 놀랄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쉽게도 없었다. 우리가 미처 보지 발견하지 못한 훌륭한 연주인들이 '슈퍼밴드2'엔 많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이 프로그램의 특이점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게 가창이나 퍼포먼스 중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슈퍼밴드2'만이 유일하게 음악 전체를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희열은 "음악을 건반 세션으로 처음 시작했기에 '슈퍼밴드2'만큼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촬영하면서 음악을 잘하는 후배 뮤지션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보물창고를 연 기분이었다"라며 "인상 깊게 본 참가자들은 몇 년 안에 녹음실, 무대 공연장 등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윤종신과 유희열의 30년 우정에서 나오는 '톰과 제리 케미'를 보여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희열은 촬영중에 있었던 윤종신과의 신경전을 언급하며 "참가자들을 심사하면서 난 윤종신과 관점이 정말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며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도 의견차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윤종신은 나를 발탁해 준 사람이고 너무 고마운 분이지만 생각이 다른 건 어쩔 수 없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정말 둘이 달랐다. 생방송 때 내가 유희열을 한 대 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발표회 자리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상 역시 "저 둘의 우정과 사랑은 30년이 됐지만 같은 방송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시청자분들께서는 우리 둘의 신경전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밴드2' 제작진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있다"며 "참가자들의 소름 돋는 실력과 다섯 분의 입담이 '슈퍼밴드2'의 관전포인트"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1 14:27
연예

'슈퍼밴드2' 유희열 "천재 참가자 너무 많아, 보물창고 연 기분"

유희열이 '슈퍼밴드2'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CL을 비롯해 김형중CP, 김선형PD가 참석했다. 이날 유희열은 '슈퍼밴드2'가 가지는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유희열은 "이 프로그램의 특이점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게 가창이나 퍼포먼스 중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슈퍼밴드2'만이 유일하게 음악 전체를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을 건반 세션으로 처음 시작했기에 '슈퍼밴드2'만큼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촬영하면서 음악을 잘하는 후배 뮤지션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보물창고를 연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인상 깊게 본 참가자들은 몇 년안에 녹음실, 무대 공연장 등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슈퍼밴드2'는 지난 2019년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의 두 번째 시즌이자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다. 나이, 국적, 학벌, 성별 상관없이 실용음악부터 K팝, 클래식, 국악, 록, EDM, 힙합, 뮤지컬, 재즈, 월드뮤직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출몰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1 13:33
연예

첫방 D-1 '슈퍼밴드2', 2년만 찾아온 안방 1열 귀호강 무대

음악 예능을 대표하는 JTBC '슈퍼밴드2'가 내일(2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년 만에 돌아온 만큼 '슈퍼밴드 비긴즈'로 먼저 시청자들을 만나는 '슈퍼밴드2'.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윤종신부터 씨엘까지 검증된 프로듀서 5인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 '슈퍼밴드'는 시즌2를 맞이해 더욱 탄탄한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한다. 먼저 오디션 베테랑 윤종신과 유희열의 만남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이 프로듀서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것은 '슈퍼밴드2'가 처음. 장르를 넘나드는 박학다식한 음악 지식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입담을 소유한 윤종신과 유희열 조합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때론 냉철하고, 때론 따뜻한 심사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상이 또 한 번 출연을 알려 반가움을 더했다. 아내 이효리 없이 예능에 나서며 본업인 음악인으로 돌아온 이상순과 전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가요계를 휩쓴 씨엘이 합류해 프로듀서 5인 라인업을 구축했다. 각기 다른 심사 기준과 뛰어난 안목으로 '글로벌 K-밴드'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특히 '슈퍼밴드2 비긴즈'에서는 보컬 윤종신, 건반 유희열, 베이스 윤상, 기타 이상순의 즉석 잼 연주가 공개된다. # 연령·국적불문 실력파 참가자 출격 예고 '슈퍼밴드'는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이번 '슈퍼밴드2'는 나이, 국적, 학벌, 성별 상관없이 지원 자격을 확대함에 따라, 실용음악과 K-POP, 클래식, 국악, 록, EDM, 힙합, 뮤지컬, 재즈, 월드뮤직 등 각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슈퍼밴드2' 참가자 오디션은 28일부터 공개된다. # 안방 1열에서 펼쳐지는 '초특급 귀호강 무대' '슈퍼밴드2'는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한층 더 다양하고도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시즌을 통해 스타성을 입증한 뮤지션과 매회 레전드 무대를 배출해낸 바 있는 '슈퍼밴드'. 이에 더해 시즌2를 빛낼 천재 뮤지션들은 경쟁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다채로운 미션들을 거쳐 세상 밖으로 나올 새로운 음악에도 모두가 귀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 장기화된 코로나 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청자들에게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힐링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0 09:39
연예

'팬텀싱어 올스타전' 포르테 디 콰트로, 아이유 노래 재해석

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가요대전의 두 번째 이야기와 대망의 7차전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가요사 1위에 빛나는 명곡들을 재해석해 포르테 디 콰트로의 4연승을 저지하고 포레스텔라가 왕좌를 차지한 가운데, 이어지는 ‘올스타 가요대전’ 후반부 역시 연말 가요 시상식을 뛰어넘는 무대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스타즈의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는 비의 ‘Rainism’에 맞춰 춤을 추는 올스타즈의 모습이 잇달아 등장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춤실력을 선보인 출연진이 대거 등장했다. 이에 본무대 못지않게 과열된 댄스 왕좌 쟁탈전이 이어져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는 후문. 방송에서는 대망의 7차전 ‘귀호강 끝판왕전’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귀호강 끝판왕전’은 팀으로서 보여줄 마지막 미션으로 팬텀싱어 시즌1,2,3 최강 9팀이 가장 강력한 무기들을 총동원해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주인공은 포르테 디 콰트로. 이들은 그동안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매 무대 ‘가요’를 클래식 크로스오버로 재해석해 초대 우승팀다운 품격 있는 하모니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이번에도 역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곡을 선택해 과연 어떻게 포르테 디 콰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했을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라비던스는 등장과 동시에 예사롭지 않은 의상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정글이다!” “세렝게티냐” 등 추측을 자아냈고, 노래가 시작되자 마치 아프리카 초원으로 순간 이동한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을 달궜다. 라비던스의 선곡은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OST로, 자신들의 최대 무기인 월드뮤직을 매시업해 한 편의 공연을 본 것 같다는 평을 끌어내며 “싱어를 넘어 네 명의 뮤지컬 배우로 보였다!”, “귀호강 끝판왕을 넘어선 눈호강 끝판왕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6 11:55
연예

'차이나는 클라스' 라비던스, 특별한 월드뮤직 무대 선사

'차이나는 클라스'가 음악의 계절, 가을을 맞아 월드 뮤직 특집을 선보인다. 19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음악평론가 황우창이 '흥과 한이 담긴 음악, 월드뮤직'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그동안 판소리, 뮤지컬, 오페라, 성악 등 다채로운 음악 강연을 선보여왔던 ‘차이나는 클라스’가 이번에는 세상의 모든 음악 ‘월드뮤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JTBC '팬텀싱어3‘에서 다양한 월드뮤직을 선보였던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가 게스트로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전 세계 곳곳의 월드뮤직을 직접 찾아내고 국내에 소개해 온 황우창 평론가가 등장하자 현장은 음악의 열기로 가득 찼다. 황우창 평론가는 “그동안 제3세계, 로컬뮤직, 월드뮤직 등 이름도 장르도 불분명했던 ‘월드뮤직’엔 아주 뚜렷한 특징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가 언급한 첫 번째 특징은 바로 '지리적 특색'이었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악계 아이돌인 라비던스 고영열이 노래 시범을 보였고, 학생들은 기립박수를 멈추지 못했다. 이날 라비던스는 평소 월드뮤직 전령사로 활동해온 만큼 특별한 월드뮤직 공연을 선보였다. 국내는 물론 이스라엘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던 ‘Millim Yaffot Me'Eleh’를 시작으로 품격있는 무대가 계속됐다. 이용주는 "라비던스가 차클을 찢었다"라며 찬사를 보냈고 지숙은 "인생에 손꼽히는 레전드 무대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라비던스는 콘서트장 못지않은 공연은 물론 특별한 시청자 선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황우창 음악평론가의 품겨있는 강연, 라비던스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하는 흥과 한을 담은 음악 월드뮤직 '랜선 여행'은 19일, 26일 오후 6시 30분에 2주에 걸쳐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8 13:34
연예

"랜선 콘서트"…'팬텀싱어3' 라포엠·라비던스 '세계음악기행' 연속 출연

음악의 위로가 절실한 때 마련한 라이브 랜선 콘서트를 함께 한다. JTBC '팬텀싱어3' 1위팀 라포엠과 2위팀 라비던스가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2시 EBS FM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에 2주 연속 차례로 출연, '세음행 라운지' 코너를 통해 생방 라이브는 물론,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기획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장에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청취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팬텀싱어3’ 1위팀과 2위팀이 일주일 간격을 두고 연이어 생방송으로 출연하는 것은 최초다. 22일 출격팀은 라비던스다. 인간 첼로 김바울, 천재 테너 존 노, 소리꾼 고영열, 뮤지컬 원석 황건하 네 사람이 뭉친 라비던스는 '팬텀싱어3'에서 2위로 경연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무대에서 ’월드뮤직의 끝판왕‘을 보여준 팀인만큼 이번 ’세계음악기행‘에서도 화려한 라이브로 제대로 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EBS에서 라디오DJ를 했던 고영열은 "색다른 모습으로 EBS에 나들이를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내비쳤다. 29일에는 영예의 우승팀 라포엠이 출연한다. 라포엠은 귀요미 바리톤 정민성, 전설의 테너 유채훈, 불꽃 테너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등 성악가 4인으로 구성됐다. 라포엠은 ‘팬텀싱어3’ 결승 1차전의 프로듀서 심사결과에서 꼴찌였던 성적을 뒤엎고 시청자 온라인 사전투표와 결승 2차전 문자투표에서 역전극을 이뤄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가진 팀이다. 라포엠 멤버들은 "이번 생방송에서 '팬텀싱어3' 종영 이후 근황과 프로그램 비하인드를 많이 털어 놓으려 한다. 무엇보다 스튜디오 라이브를 통해 스튜디오를 오페라 하우스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1 07: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