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나는 솔로’ 광수♥옥순, 15일 만에 결혼 확신→웨딩사진 공개 “잘 살겠다”
SBS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5기 광수와 옥순(가명)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20일 광수는 개인 SNS에 “우연한 계기로 ‘나는 솔로’에 출연하여 옥순이를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광수는 “옥순이가 저를 유채꽃밭으로 데려가 풍선을 주면서 ‘내 마음이 당신에게 날아가고 있어요’라고 했을 때 그 상황이 정말 꿈만 같았고, 그때 내가 옥순이 마음을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옥순이가 준 마음을 아끼고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다.
옥순도 같은 날 “많이 응원해 주신만큼 광수님이랑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동안 숨어다니느라 너무 힘들었다. 이제는 그냥 대놓고 염장질 한 번 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앞서 지난 19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성사됐으며, 교제 15일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두 사람은 또한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옥순과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갖춰 입은 광수는 선남선녀의 자태를 풍겼다. 동시에 커플 계정을 만든 옥순과 광수는 데이트 중에 찍은 셀카를 올리며 ‘럽스타’ 행보를 보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0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