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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김종문 진심합심] ‘내가 아닌 너에게’ 안세영의 혼잣말, 르브론의 셀프 토크

2024 파리 올림픽이 한창입니다. 다양한 종목에서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각축을 벌입니다. 스포츠팬들의 설렘, 응원도 올림픽의 큰 볼거리입니다. 저는 취재기자로 두 차례(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2004년 아테네 하계 올림픽) 현장을 뛰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것도 가슴 뭉클하지만,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플레이와 이를 이뤄내는 인간의 도전을 목격하는 것도 감동입니다. 최고의 난이도로 몸을 쓰는 모습에서 정신의 단련과 마음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즐기고 있으신가요. 제가 멘털에 대해 공부를 더하고 있어서인지 긴박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올림피언들의 다양한 자기 관리에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 선수의 모습에서 배울 게 많았습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안 선수의 경기가 있으면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배구 선수가 스파이크를 받아내듯 몸을 날리는 모습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경기를 마친 뒤 웃고 울고 소리도 지르는 등 자기표현도 확실합니다.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그만의 독특한 자기 관리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이 좋은 이유가 세계적인 선수들의 생각과 생각의 태도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안세영 선수의 과거 인터뷰(2023년 10월 11일 KBS)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저는 (기질이) 내향형인데, 경기장 안에서는 많이 표출하려고 해요. 주눅이 안 들려 하고, 자신 있게 해야 상대의 기도 죽고 그럴 것 같아서요…. 혼잣말도 많이 합니다. ‘쫄지 마’ ‘자신 있게 하고’ ‘할 수 있어 너는’ 처럼 자기 위로같이 북돋아 주는 말을 합니다.”저는 여기서 혼잣말에 주목합니다. “쫄지 말고 자신 있게” 같은 말은 일반인도 흔히들 하곤 합니다. 평범한 듯해도 짧은 순간, 호흡을 바꾸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훈련으로 다듬어진 혼잣말 루틴은 빠른 시간 내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포인트를 따는 순간마다 심박수를 떨어뜨리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습관으로서 혼잣말의 기능을 전문가 레벨의 선수들은 활용하고 있습니다.동기부여를 하는 의식적인 말이 다 이뤄지면 좋겠지만, 항상 그렇진 않잖아요. 그만큼 반대편의 감정(불안)을 확인하는 것이죠. ‘지금 좀 쫄리네, 자신감을 더 발휘해야 되는데’ 같은 감정이죠. 충분히 훈련되지 않는다면, 자칫 압박감이 더 커질 수도 있겠죠. 그래서 안세영 선수가 ‘너’라고 말한 부분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나’ 대신 ‘너’라고 부르는 방법은 떨어져 보게 해줍니다. 지금 문제(나)를 문제 속에서 보지 않고 문제와 거리를 유지하도록 만듭니다. 외부의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보면 조금 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냉정을 되찾게 만든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이렇게 혼잣말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선수가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입니다. 르브론 역시 이번 올림픽에 출전 중입니다. 놀림감이 되기도 하는 그의 셀프 토크(self-talk)는 “르브론은 목요일 경기에 출전할 준비를 끝냈어” 같은 식입니다.뉴욕타임스 기자 출신의 작가, 워런 버거의 『최고의 질문』이라는 책에서 그의 중얼거림을 다른 각도에서 분석합니다. 자기 문제를 겪으며 판단할 때 부정적인 편향에 쏠리는 것을 제3자에게 말하듯 관점을 바꿔주는 겁니다. 미국 듀크대의 유명 심리학자 댄 에리얼리가 말한 “자신에게 조언할 때보다 다른 사람에게 조언할 때 더 적절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설명도 곁들입니다. 우리도 결정의 두려움 앞에서 이렇게 자신에게 말해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해도 될까” 대신에 “내 친구가 이렇게 한다면 나는 어떤 조언을 해줄까”라고요. 입장을 바꾼 혼잣말이 자신을 편협함에서 꺼내 줄지 모릅니다.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한국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듣는 대사가 ‘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의식하지 못해도 우리의 혼잣말이 한숨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책이고 불만입니다. 올림피언의 혼잣말을 떠올려 보죠. 나만의 혼잣말 루틴을 만들어 봅시다.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김종문 coachjmoon 지메일김종문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2011~2021년 NC 다이노스 야구단 프런트로 활동했다. 2018년 말 '꼴찌'팀 단장을 맡아 2년 뒤 창단 첫 우승팀으로 이끌었다. 현재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다. 2024.08.05 07:30
해외축구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인종차별? 손흥민은 이미 편견과 싸워 이겼다

우연히 만난 흑인 시드니(웨슬리 스나입스)와 백인 빌리(우디 해럴슨)가 길거리 내기 농구를 하며 우정을 쌓는 과정을 그린 영화가 있다. 국내에는 ‘덩크 슛’으로 알려진 이 영화의 원제는 ‘White Men Can't Jump(백인은 점프를 못한다)’이다. 시드니는 빌리의 농구 실력은 인정한다. 하지만 백인은 점프를 잘할 수 없기 때문에, 시드니는 빌리가 덩크 슛을 못한다고 계속 놀린다. 스포츠 세계에는 “백인은 점프를 못한다”와 함께 “Black men can't swim(흑인은 수영을 못한다)"이라는 스테레오 타입(stereotype, 고정관념·편견)이 널리 퍼져 있다. 아울러 서양인들은 아시안이 수학에 능하고 공부를 잘해서 회계사, 의사, 엔지니어 같은 직종에서 두각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반면 아시아인은 스포츠를 못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영국에는 “Asians can’t play football(아시안은 축구를 못한다)”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아시안은 남아시아(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출신을 의미한다. 영국 인구의 7%인 약 350만명이 남아시안 혈통이다. 하지만 2022년 이들이 1~4부 프로축구리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45%에 불과하다.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남아시아인은 4명뿐이다. 많은 남아시안 어린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지만, 극소수만이 프로 선수가 되는 것이다. 선입견에 사로잡힌 영국 프로축구 스카우트들은 이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고 한다. 동북아시아 출신 선수들은 남아시아와는 달리 EPL에 꾸준히 진출하고 있다. 중국의 쑨지하이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2002년 EPL에서 최초로 골을 기록한 동북아시아 선수였다. 현재까지 14명을 EPL에 보낸 한국을 선두로 일본(10명)과 중국(7명)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몇몇 선수는 EPL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영국축구계는 이들의 ‘축구 실력’보다 동북아 선수를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 증대’에 더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을 이용해 클럽은 더 많은 셔츠를 판매할 수 있고, 새로운 스폰서십과 더 비싼 TV 중계권 계약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7시즌을 보낸 박지성은 맨유가 리그 정상을 4번 차지하는 데 기여했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아시아 선수였다. 맨유 시절 박지성은 ‘Three-Lung Park(3개의 폐를 가진 박지성)’이라는 닉 네임을 얻었다.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그라운드를 누볐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기술적으로도 훌륭한 선수였지만, 그조차도 미묘한 편견에 시달렸다. 잉글랜드 축구계가 가진 동북아시아 선수들을 향한 스테레오 타입 중 하나가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이들은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체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뛸 수밖에 없다는 뜻도 함축하고 있다. 창의력과 재능이 부족하다는 아시아 선수들은 기술로 칭찬받은 적이 없다. 돋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이들의 미덕으로 포장될 때도 있었다. 2021~22시즌 손흥민은 EPL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로만 23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공동)득점왕에 올랐고, 소속팀 토트넘을 4위로 이끌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주관하는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게다가 ‘올해의 팀(Team of the Year)’에도 선정되지 않았다. 이렇게 손흥민이 외면받자 팬들의 성토와 언론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객관적인 자료를 등한시했기 때문이다. PFA 상은 동료 선수의 투표로 결정된다. 문제는 선수들이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숙고하여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친분이 있거나 유명 선수에게 투표한다는 것이다. 또한 낮은 투표율과 시즌이 종료되기도 한참 전에 시작하는 투표 시기도 논란의 대상이다. 이번 시즌의 손흥민과 같이 리그 종반에 특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 손흥민이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주장도 널리 퍼져 있다. 과거 기록을 통해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를 살펴보자. 1992~93시즌 출범한 EPL에서 득점왕이 PFA 올해의 팀에 오르지 못한 적은 11번 있었다. 이들의 국적은 잉글랜드(테디 셰링엄, 앤디 콜, 크리스 서튼, 디온 더블린, 마이클 오언), 네덜란드(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뤼트 판 니스텔로이), 아르헨티나(세르히오 아구에로), 가봉(피에르 에메릭오바메양)과 이집트(모하메드 살라)다. 특히 하셀바잉크는 득점왕에 2번(공동, 단독 각각 1번)이나 올랐는데도 올해의 팀에 선정되지 못했다. 2010~11시즌 이후로 EPL 득점왕이 PFA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못 올라간 적도 5번 있었다. 이들의 국적은 불가리아(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아르헨티나(아구에로), 가봉(오바메양), 이집트(살라), 잉글랜드(제이미 바디)다. 이렇듯 득점왕이 PFA 시상식에서 소외된 경우는 꽤 많았다. 이들의 국적과 인종도 다양한 편이다. 따라서 손흥민이 인종차별 때문에 PFA 시상식에서 제외됐다고 단정하기는 힘들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축구계가 가지고 있는 아시아 선수에 대한 선입견에 상반되는 새로운 캐릭터다. 그는 매력적이고 언제나 웃고 있다. 폭발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극적인 골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내성적인 다른 아시아 선수들과 달리 손흥민은 동료뿐만 아니라 상대 팀 선수, 감독과 스스럼없이 어울린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는 독일어로, 지금은 영어로 인터뷰도 수월하게 소화한다. 지난겨울 영국 도시 곳곳에는 손흥민을 모델로 프리미어리그를 현지 팬들에게 홍보하는 광고판까지 등장했다. 그는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존재해온 편견을 바꾸기는 정말 어렵다. 잉글랜드 혹은 유럽축구계는 아직 아시아 출신을 최고의 선수로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되어있다. 손흥민 같은 스타일의 선수가 다시 등장하지 않으면, 서구인들은 “그는 이례적인 케이스였어”라고 치부할 게 뻔하다. 그리고 “아시안은 축구를 못한다”는 선입견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손흥민은 지금 외로이 서구인이 가진 스테레오 타입에 맞서고 있다. 그를 롤 모델 삼아 제2, 제3의 손흥민이 계속 나오길 희망한다.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초빙교수 2022.06.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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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고석진 경호원 "웨슬리 스나입스, 스카우트 제안 거절 후회해"

'비디오스타' 고석진 경호원이 웨슬리 스나입스의 스카우트 제안 거절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슈퍼 히어로 특집! 나는 경호원이다'로 꾸며졌다. 대통령부터 아이돌까지 레전드 경호원 4인방(구본근, 최영재, 변정길, 고석진)이 출연했다. 고석진 경호원이 사생팬과의 일화 하나를 언급했다. 사생팬 때문에 아티스트가 한순간도 편하게 있을 수가 없는 상황. 가수 김재환이 바깥나들이를 가고 싶다고 했고 이 방법을 연구하다가 매니저가 체형이 비슷해 복장을 바꿔입고 팬들을 헷갈리게 했다는 것. 이에 김재환의 나들이는 성공했다. "하지만 나중에 팬들에게 걸린 매니저는 맞을뻔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할리우스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가 비공개로 4개월 동안 내한했던 당시 그의 아내가 "함께 미국으로 가자"고 스카우트 했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 거절했는데 지금은 후회한다.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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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요20' 성우 김영민 별세…향년 61세

성우 김영민(본명 김제용) 씨가 별세했다. 향년 61세. 한국성우협회는 김영민 전 협회 홍보이사가 2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한국성우협회 홍보이사와 KBS 성우극회 부회장을 지냈다.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3층 7호에 차려졌으며 조문은 27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발인은 29일이다. 방송작가 겸 작사가로 일하다 1983년 KBS 공채 성우 18기로 데뷔한 김 전 이사는 SBS TV '생방송 TV가요20', 'SBS 8 뉴스', MBC TV '기인열전' 등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외화에서는 미키 루크와 웨슬리 스나입스를 전담해 유명하다. 지난해 4월에는 현직 성우들과 함께 오디오북 전문회사 '오디오북위즈'를 설립하기도 했다. 1984년 KBS가사대상, 1996년 SBS 인기성우상, 2011년 KBS 라디오 연기대상, 2013년 한국성우협회 우정상, 2014년 대한민국문화연예 성우대상 등을 수상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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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웨슬리 스나입스 '개그본능은 기본 탑재'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2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열린 제 1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내한 기자회견을 마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8.28/ 2019.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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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웨슬리 스나입스 '평범함을 거부한다'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2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열린 제 1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내한 기자회견을 마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8.28/ 2019.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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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두홍 '초코사자 정말 웃겨'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2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열린 제 1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내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정두홍 감독, 척 제프리스 감독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8.28/ 2019.08.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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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웨슬리 스나입스 '정두홍보다 한 수 위'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2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열린 제 1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내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정두홍 감독, 척 제프리스 감독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8.28/ 2019.08.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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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웨슬리 스나입스-정두홍 '충주로 오세요'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2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열린 제 1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내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정두홍 감독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8.28/ 2019.08.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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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웨슬리 스나입스 '정두홍 왔으니 다시'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2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열린 제 1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내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정두홍 감독, 척 제프리스 감독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8.28/ 2019.08.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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