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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 여름 옷 사러 가볼까?" 웰메이드 ‘썸머 에센셜’ 기획전 시작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지금 딱 필요한 '여름 베스트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은 ‘썸머 에센셜’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브랜드 모델 남궁민이 선택한 올여름 필수 아이템 4가지를 선보인다. 국민 남성복 '인디안'부터 클래식 스타일 '브루노바피', 라이프 캐주얼 '더레이블'까지 브랜드별 여름 베스트 아이템을 엄선했다.먼저, 더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여름 니트’는 매일 입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웰메이드의 반팔 니트는 매년 여름 스테디셀러로, 고품질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짜임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자랑한다. 올해는 파스텔톤, 비비드한 색감, 스트라이프 패턴은 물론 폴로넥, 헨리넥, 라운드넥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돼 취향과 상황에 따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최근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재주목 받는 ‘스트라이프 셔츠’는 캐주얼부터 비즈니스룩까지 활용도가 높다. 편안한 착용감과 흐트러짐 없는 실루엣이 특징이며, 린넨 등 시원한 여름 소재에 오렌지, 핑크, 블루 등 화사한 색감이 더해져 깔끔하고 세련된 데일리룩을 완성하기 좋다. 또한 에어컨 바람, 낮과 밤의 일교차, 다가올 장마 등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유용한 ‘가벼운 아우터’ 점퍼도 필수템으로 추천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여름 특화 소재로 만든 쿨스킨 점퍼부터 편안하게 걸치기 좋은 후드 탈착 점퍼, 단정한 실루엣의 면 혼방 점퍼까지 실용성이 돋보이는 점퍼들이 눈길을 끈다.이 외에 여름철 격식이 필요한 자리를 위한 시원하고 단정한 ‘클래식’ 아이템도 준비했다. 가벼운 린넨, 크링클 조직 등 여름 소재를 사용한 기본핏 셋업 재킷부터 옅은 체크 패턴, 화사한 블루 컬러의 재킷까지 여름에도 TPO에 맞는 포멀룩을 연출할 수 있다.웰메이드가 준비한 ‘썸머 에센셜’ 기획전은 온라인 ‘세정몰’에서 열리며, 여름이 시작된 지금 딱 필요한 여름 베스트 아이템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장기간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더위에도 스타일을 놓칠 수 없는 남성들의 데일리룩 고민을 해결하고자 여름 필수 아이템을 엄선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쾌적한 착용감과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하는 웰메이드의 여름 신제품들로 각자의 취향과 TPO에 맞는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09 11:18
산업

웰메이드 ‘데일리스트’, 배우 윤지민과 따라 입고 싶은 데일리룩 제안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의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가 배우 윤지민과 함께 지금부터 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은 데일리룩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지난 4월 웰메이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 ‘윤지민의 패션 공식’ 시리즈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다. 도회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3040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배우 겸 모델 윤지민과 함께 봄·여름 코디를 제안해 실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등 여성 소비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데일리스트는 윤지민이 착용한 ‘일상 속 워너비 스타일’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린넨 재킷과 원피스, 크롭 블라우스, 롱 스커트, 하프 데님 팬츠 등 고급스럽고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완성한 5가지 무드의 데일리룩을 만나볼 수 있다.먼저, 캐주얼한 후드 데님 재킷에는 배색 포인트가 들어간 프린트 티셔츠와 하늘하늘한 러플 디테일의 롱 스커트를 매치해 경쾌한 ‘피크닉룩’을 연출했으며, 민소매 스트링 원피스에는 린넨 혼방 소재의 반팔 재킷을 걸쳐 시원한 ‘여름 하객룩’을 완성했다.이 외에도 짙은 네이비 색상의 원피스와 블라우스 셋업에 컬러 포인트 액세서리로 도회적인 무드를 강조한 ‘모던 시크룩’, 스트라이프 린넨 점퍼에 베이직한 반팔 티셔츠와 편안한 착용감의 배기핏 팬츠를 매치한 ‘쿨 화이트룩’, 멋스러운 체크 재킷과 산뜻한 화이트 컬러의 하프 데님이 어우러진 ‘우아한 프렌치룩’ 등 편안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지금부터 여름까지 입기 좋은 윤지민의 ‘일상 속 워너비 스타일’은 온라인 ‘세정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 제품을 50%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해 304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윤지민과 함께 감각적인 화보와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시간과 장소,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는 데일리스트의 아이템으로 따라 입고 싶은 데일리룩을 쉽게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15 09:01
산업

웰메이드 여성복 ‘데일리스트’, ‘나솔’ 22기 영숙과 ‘여름 기획전’ 진행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의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가 ‘나는 솔로’ 22기 영숙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청량한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타임리스 데일리웨어 ‘데일리스트’는 ‘더 모먼트(The Moment)’를 주제로, 다가오는 여름의 모든 순간을 빛내줄 아이템을 선보인다. 올 여름에는 우아한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공존하는 화제의 인플루언서 ‘양현지’와 ‘여름의 순간’을 담은 화보를 통해 데일리스트만의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특히 여름철 스테디셀러인 시원한 원피스부터 스타일과 활동성을 겸비한 여름 재킷, 가볍게 걸치기 좋은 린넨 셔츠, 베이직한 티셔츠 등 일상부터 바캉스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먼저, 산뜻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형 원피스’와 편안한 착용감의 ‘솔리드 벨티드 원피스’, 가죽장식 벨트가 포인트인 ‘소매롤업 벨티드 원피스’는 허리 벨트로 슬림한 라인을 연출해 우아한 여름룩을 완성하기 좋다.활용도 높은 여름 재킷과 린넨 셔츠도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박시한 실루엣의 ‘카라 데님 재킷’과 배색 단추가 특징인 아우터형 ‘린넨 포인트 셔츠’는 캐주얼한 데일리룩에, ‘스탠카라 7부 재킷’은 포멀한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블루, 오렌지 등 청량한 색감의 ‘린넨 솔리드 셔츠’는 심플한 디자인에 컬러 포인트를 더한 세련된 코디가 가능하다.이 외에도 구김이 적은 면 실켓 소재의 ‘라운드 포켓 티셔츠’, 단품으로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스트라이프 민소매 티셔츠’ 등 티셔츠와 가볍게 입기 좋은 밴딩 팬츠, 러플 디테일의 롱스커트 등 다채로운 여름 신제품들을 선보였다.데일리스트는 이번 화보 공개와 함께 온라인 ‘세정몰’에서 ‘여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나는솔로 22기 영숙’ 양현지가 착용한 신제품을 포함한 데일리스트의 여름 아이템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나는솔로’ 출연 이후 계속해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기 인플루언서 양현지와 함께한 화보를 선보이며, 여름 필수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올해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데일리스트의 아이템들을 활용해 여름을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할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양현지는 SBS Plusㆍ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영숙으로 등장한 이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지지고 볶는 여행’ 등에도 연이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4 10:05
산업

웰메이드, 미리 준비하는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 추천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가족을 위한 선물을 제안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16일부터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항상 좋은 것만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잘 만든 옷’ 한 벌로 진심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5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국민의 옷집’ 웰메이드가 최상급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옷 이상의 만족을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엄선해 한자리에 모았다.온라인 ‘세정몰’에서 남성복 '인디안', '브루노바피', '더레이블’과 여성복 '데일리스트', 패션잡화 ‘두아니’의 올해 신제품을 포함한 인기 제품 50여 종을 특별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먼저 웰메이드의 대표 남성복 ‘인디안’은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반팔 티셔츠, 적당한 두께감의 린넨 셔츠, 고급스러운 반팔 니트 등 필수 이너류부터 어떤 이너에도 코디가 쉬운 홑겹 점퍼, 단정한 스타일의 스판 재킷 등 실용적인 아우터까지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선물이 가능한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보다 격식 있는 선물로는 클래식 남성복 ‘브루노바피’의 드레스 셔츠, 넥타이, 수트 셋업도 추천한다.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은 시원한 소재의 후드패커블 바람막이 점퍼, 봄·여름에 어울리는 화사한 쿨스킨 점퍼, 일상부터 비즈니스까지 활용할 수 있는 재킷 등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남편, 동생 등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돋보인다.또한 여성복 ‘데일리스트’는 봄·여름 데일리룩으로 제격인 고품질 소재의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몸에 붙지 않는 고급 홀가먼트 니트, 고온다습한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스트라이프 풀오버, 아우터형 린넨 셔츠, 여유 있는 실루엣의 데님 팬츠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을 준비했다.웰메이드의 ‘가정의 달, 선물 제안전’은 온라인 ‘세정몰’에서 열리며, 해당 기획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가 8만원 상당의 ‘농협 한삼인 홍삼본연 플러스’를 증정하는 ‘가정의 달 효도 풀세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은품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래도록 기억될 선물로 제격인 오래 입어도 좋은 고품격 아이템들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올해는 옷 이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웰메이드의 ‘잘 만든 옷’을 선물로 준비해 사랑하는 가족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6 13:14
영화

‘승부’ ‘폭싹 속았수다’에 ‘악연’까지…카카오엔터, 또 터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웰메이드 작품들로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산하 스튜디오 레이블들이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IP 크로스오버 노하우를 강화한 결과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은 지난 4일 공개 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랭크, 총 37개국에서 10위권에 안착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동명 카카오웹툰이 원작으로, 카카오엔터가 산하 레이블 바람픽쳐스와 공동 제작했다.이에 앞서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도 카카오엔터의 작품이다. 여전히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정상을 유지 중인 ‘폭싹 속았수다’는 카카오엔터 스튜디오 레이블 바람픽쳐스가 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들었다.지난달 26일 개봉, 손익분기점(280만명) 돌파에 성공하며 수익 창출을 시작한 ‘승부’ 역시 카카오엔터 산하 영화사월광이 제작, BH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한 작품이다. 지난 1월 국내 개봉 후 필리핀에서 성과를 낸 ‘검은수녀들’은 카카오엔터 레이블 영화사집이 제작했다.카카오엔터는 이외 현재 방영 중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나인 퍼즐’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드라마 ‘사마귀’ ‘은수 좋은 날’ 등 또 다른 제작 작품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산하 스튜디오 레이블들과 멀티 스튜디오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제작사 간, 본사와 레이블 간 공동제작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라며 “스토리 IP를 원작으로 한 IP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부터, 본사와 스튜디오 레이블들의 시너지 등 전 세계에 웃음과 감동을 전할 웰메이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4 16:49
영화

CJ ENM 피프스시즌, ‘세브란스: 단절2’ 등 2025년 주요 라인업 공개

CJ ENM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2025년 주요 라인업을 발표했다.지난해 총 14작품을 공급한 피프스시즌은 올해에는 공급 작품 수를 확대해 넷플릭스, 애플TV+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7개 이상의 TV 시리즈를 비롯, 영화·다큐멘터리 등 약 20여개의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먼저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Chief of War’(Apple TV+)와 니콜 키드먼이 출연하는 ‘Nine Perfect Strangers’(Hulu, Amazon) 시즌2, Binge의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한 인기작 ‘Strife’(Foxtel, Binge) 시즌2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어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으로 나서는 범죄 스릴러 ‘The Savant’(Apple TV+)와 미스터리 스릴러 ‘His & Hers’(Netflix), 플로렌스 퓨가 출연하는 ‘East of Eden’(Netflix), 스릴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The Good Daughter’(Peacock)도 공급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피프스시즌의 자회사 The Story Collective(영국) 작품인 ‘A Thousand Blows’(Disney+)가 2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영화 라인업도 눈여겨볼만하다.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하는 ‘A Working Man’이 오는 3월에, 스티븐 촙스키 감독과 빈스 본을 비롯한 초호화 캐스트의 ‘NONNAS’(Netflix)도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태런 에저튼이 주연을 맡은 범죄 스릴러 영화 ‘She Rides Shotgun’도 공급한다. 밴 에플렉과 맷 데이먼이 설립한 제작사 Aritist Equity와 다수의 작품을 함께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라인업도 다채롭다. 미국 스탠딩 코미디계의 전설인 앤디 카우프만을 조명하는 ‘Andy Kaufman Is Me’, 유명 사진작가 리처드 아베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Avedon’ 등 여러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작품들이 제작·공급될 계획이다.유통사업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OTT 기업 훌루(Hulu)와 파트너십을 체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코미디 부문을 수상한 ‘Big Boys’ 시즌1~2와 다큐멘터리 ‘Bad Host: Hunting the Couchsurfing Predator’ 등을 서비스하며 북미 콘텐츠 시장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OTT 플랫폼 로쿠(Roku)와도 오리지널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해 중남미, 호주 등으로 글로벌 영토 확장 중이며, 콘텐츠 제작사 ‘Sugar23’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피프스시즌의 2대 주주로 올라선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토호(Toho)와 함께 동서양 문화권을 포괄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도약하기 위한 논의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CJ ENM 관계자는“피프스시즌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스튜디오로서 다양한 플랫폼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도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토호와의 시너지를 통해 그 가치를 더할 예정”이고 전했다.한편 피프티시즌은 이날 ‘세브란스: 단절’ 시즌2를 최초 공개한다. 에미상과 피바디상 등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쓴 작품으로, 시즌3 제작까지 확정됐다. 국내에선 애플TV+와 티빙(TVING)의 ‘Apple TV+’브랜드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7 18:06
연예일반

‘이정재·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합병

아티스트컴퍼니가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합병하며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출발을 알렸다.아티스트컴퍼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신정근, 김준한, 원진아, 고아성, 표지훈, 김혜윤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영화 ‘헌트’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반한 웰메이드 콘텐츠도 제작해 왔다.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해 아티스트컴퍼니 사내이사인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등극한 코스닥 상장사로, AI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최근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을 만든 아티스트스튜디오(구 래몽래인)를 인수, 몸집을 키우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틀을 구축했다.아티스트유나이티는 또 영화 ‘그녀가 죽었다’ 배급,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에 이어 내달 개봉하는 송강호, 박정민 주연의 영화 ‘1승’을 공동 배급하며 제작·배급 부문도 강화하고 있다.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도전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고 건강한 업계 문화를 조성해 K콘텐츠를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5 15:53
OTT

넷플릭스 김민영 VP, 美 할리우드 리포터 ‘영향력 있는 여성’ 2년 연속 선정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인도 제외) 콘텐츠 VP가 전 세계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2024년 국제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1인’(The Most Powerful Women in International Television in 2024)으로 김민영 VP를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할리우드 리포터는 주요 업적 및 업계 기여도, 리더십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매년 선정한다. 올해는 넷플릭스 김민영 VP를 비롯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샬롯 무어 영국 BBC CCO 등 세계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할리우드 리포터는 김민영 VP에 대해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성공 전략을 설계한 인물이라 평하며,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소개한 주역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현재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전반지역의 영화 및 예능, 드라마 등 전체 콘텐츠를 총괄하며 한국 콘텐츠의 성공을 다른 시장에서도 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로 2년 연속 국제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된 김민영 VP는 ‘좋은 이야기는 어디에서나 탄생할 수 있고 또 사랑받을 수 있다’는 넷플릭스의 비전을 강조하며 K콘텐츠의 세계적 성장에 이바지해왔다. 드라마부터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주제의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흥행작으로 부상하는 과정을 이끌며 특정 장르 및 국가에 제한됐던 한류의 지평을 대폭 넓혔다는 업계의 평을 받는다.김민영 VP가 ‘국제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것은 한국 콘텐츠가 단순히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것을 넘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넷플릭스가 지난 18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에서도 한국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과 영화 ‘무도실무관’이 대표 흥행작으로 소개됐으며, 4분기 기대작으로는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언급될 정도로 한국 콘텐츠가 현재 전 세계 팬들이 환호하는 글로벌 콘텐츠의 중심에 서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넷플릭스 관계자는 “웰메이드 한국 콘텐츠의 힘은 글로벌 인기를 넘어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넷플릭스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형 스토리텔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내 창작 생태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12:10
e스포츠(게임)

[빌드업 K게임] 퍼즐·RPG·액션…NHN, 신작 10종으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NHN이 2025년까지 10종의 신작을 출시하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에는 '우파루 오딧세이'와 '페블시티'를 공개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공략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다키스트 데이즈'를 시작으로 미드코어 장르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23일 NHN은 올 하반기 페블시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블시티는 북미 등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웰메이드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이다.NHN 관계자는 "타깃 국가의 규제에 따라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내년에는 NHN과 NHN플레이아트에서 준비 중인 퍼즐, RPG,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8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모바일·PC 버전의 동시 출시를 위해 내년으로 출시일이 조정된 다키스트 데이즈가 단연 기대작이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황폐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슈팅 RPG다. 다양한 총기와 근접 무기, 장애물을 넘어다니는 파쿠르 액션 등을 지원하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이용자는 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전리품들을 획득할 수 있다. 생활할 수 있는 거처 '쉘터'를 마련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영입해 쉘터의 규모를 키우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NHN은 지난 7월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코어 콘텐츠를 공개하는 2차 CBT를 진행한 바 있다. CBT 결과, 많은 이용자들이 다키스트 데이즈를 PC에서도 플레이하길 희망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출시 일정은 PC와 모바일 동시 출시를 위해 내년으로 연기됐다. 앞서 8월 글로벌을 대상으로 출시한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는 일본, 대만 등 주요 타깃 국가들의 모바일 스토어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우파루 오딧세이의 순위권 지표는 우파루IP를 활용한 전작 '우파루랜드'를 그리워하던 글로벌 팬들을 공략하는 데 성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더불어 각기 다른 상성의 우파루들을 활용해 덱을 짜고 대전하는 전투 콘텐츠가 신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NHN 관계자는 "2025년까지 퍼즐, RPG,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10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웹보드 게임과 일본 게임들도 계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4 07:00
드라마

‘백설공주’ 변영주 감독 “첫 드라마, 매주 개봉 느낌…시청률 두 자릿수 목표” [IS인터뷰]

“매주 금, 토요일에 개봉하는 기분이죠.” 변영주 감독이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을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했다. 영화 ‘화차’, ‘낮은 목소리’ 등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 패널로 대중에 알려진 그는 ‘백설공주’로 ‘화차’ 이후 12년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연출을 재개한 변영주 감독은 “먼저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청률 두 자릿수가 목표”라고 밝혔다.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로 배우 변요한, 고준, 고보결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16일 2.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해 호성적을 이어가며, 최근 회차인 8회는 자체 최고인 6.4%를 기록했다. 총 16부작으로,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았다. 변 감독은 “시청률이 나오는 아침마다 긴장한다. 대부분 업계 관계자인 지인들이 시청률이 어떻다, 드라마가 어떻다 이런 얘기들을 메시지로 보내준다”며 “드라마를 찍은 지 2년이 됐는데 아직까지 출연 배우들이 모여 있는 단체 대화방은 오전 10시부터 울린다”고 웃었다. “영화와 달리 드라마는 회차들이 있다 보니 방영 후 곧바로 시청자들이 재밌다고 말해주는 게 신기해요. 제가 작품 평가를 온라인에서 따로 찾아보지 않는데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분들이 그런 말들을 건네주시죠. 마트에서 호평을 들으면 물건을 하나 더 사게 되더라고요.(웃음) 시청률은 반올림해서라도 두 자릿수가 나온다면 되게 좋고 신기할 것 같아요.”변 감독은 “지금도 매주 결과물을 보면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신데렐라’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웰메이드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다소 무거운 작품인데도, 인물들과 사건들이 촘촘하게 엮인 터라 한번 극을 따라가면 몰입감이 상당하다. “사실 이 장르가 방송가와 영화계에서 외면 받기 쉬운 장르예요. 우리 드라마 같은 미스터리 스릴러는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니깐요. 주인공들이 사건을 한번에 해결하는 게 아니라 마지막에 가서야 통쾌함을 주기 때문에 끝까지 봐야 하고, 그 과정은 필연적으로 답답함을 수반하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이고 잘해볼 수 있겠다는 마음이 컸어요. 또 제가 예능프로그램들에 출연하지만 정작 웃기는 걸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걸 업계 관계자들이 아는 것 같아요. 코미디물 제안은 들어오지 않더라고요.(웃음)” 변 감독은 드라마의 인기 요인을 단연 배우들로 꼽았다. 그는 “극이 무거운데도 몰입감을 떨어지지 않는 것은 배우들의 연기가 버텨주도록 하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인 변요한뿐 아니라, 이 작품이 악한 캐릭터 투성인데도 뻔하게 나쁘지 않은 연기를 배우들이 잘 해주고 있다”고 공을 돌렸다. ‘백설공주’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독일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원작이다. 변 감독은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원작은 범인들끼리 연대하는 작품인 반면 우리 작품은 마을 전체가 한 인물을 몰아가는 과정에 집값 하락 우려 등 사회적 문제들이 얽혀 있다. 마을 사람들이 주인공을 범인으로 몰아가는 상황에서도 각 인물들 간의 관계가 언제든 균열이 일어날 수 있게끔 그렸다”고 말했다. 또 “결말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 결말을 찾아가는 과정이 재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작 ‘화차’ 또한 그랬다”며 “‘(결말이) 무슨 상관이야’라는 마음으로 작업한다”고 연출관을 밝혔다. 변 감독은 ‘백설공주’의 중후반 포인트에 대해 스포일러를 무척 조심하면서도 “극중 상철(고준)이 생각보다 유능할 거다. 그래도 경찰대 출신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웃었다. “방어벽을 완벽하게 쌓아올린 사람들 속에서 정우(변요한)와 상철이 어떤 실마리를 찾아갈지를 지켜봐주세요. 사체가 발견됐고, 성폭행 정황이 있고, 하지만 그 자리에 정우가 없었는데 그럼 누가 범인일지, 목격자일지 그리고 은폐한 사람은 누구일지 등을 밝혀내는 게 남았죠. 이런 것들이 모두 모여 ‘백설공주’의 미스터리 스릴러가 완성될 겁니다. 어떤 악인도 빠져나가서는 안 되죠.”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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