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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탐비’ 입소문…김진 PD “’애로부부’보다 리얼함↑, 제작진도 놀라” [IS인터뷰]

“스토리의 힘을 믿습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탐비’)이 ‘탐정’을 소재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범죄 수사극의 소재가 봇물처럼 쏟아지는 요즘 방송가에서 차별화된 소재와 스토리텔링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는데, 유튜브에서는 최고 130만 뷰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탐비’를 이끄는 김진 PD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탐정의 눈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얘기를 다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드리는 데 주력했다”고 인기 비결을 꼽았다. ‘탐비’는 ‘그동안 베일에 싸인 탐정들의 영업비밀 공개한다’는 콘셉트로 탐정들의 실제 의뢰 사건들을 드라마 타이즈로 재연한 ‘탐정들의 사건 수첩’, 실제 탐정들의 업무를 관찰하는 ‘탐정 24시’로 구성된다. 올해 1월 첫 방송을 시작해 매회 사기, 로맨스 스캠, 배드 파더 등 다양한 소재를 몰입감 있게 다루고 있다. MC는 가수 데프콘, 배우 유인나, 웹툰작가 김풍이 맡았다. ‘탐비’는 무엇보다 ‘탐정’의 눈을 쫓아가는 방식으로 신선함을 자아낸다. 방송가에서 탐정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은 ‘탐비’가 처음이자 현재 유일하다. 김진 PD는 “탐정을 소재로 할 경우 단순히 부부의 얘기가 아닌 다양한 이야기로 확장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쯤 기획을 시작했는데, 같이 기획한 소수정 PD와 함께 찾은 키워드가 ‘탐정’이었죠. ‘탐정업’이 법적으로 허용된 지는 불과 몇 년 전인데 여전히 합법과 불법이 공존할 거라는 일반적인 시각이 있어요. 시청자들의 눈높이에서 탐정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면 새로운 정보와 동시에 흥미를 자극하는 지점이 있다고 여겼죠. 처음엔 탐정들의 토크쇼를 해볼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스토리텔링이 있어야만 콘텐츠에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드라마 타이즈와 리얼한 르포 형식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사실 ‘탐비’에는 김진 PD의 강점이 그대로 녹아 있다. 김진 PD는 과거 채널A의 대표 예능프로그램 ‘애로부부’, ‘결혼 말고 동거’ 등을 연출했는데 특히 ‘애로부부’의 경우 부부의 갈등뿐 아니라 성관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방송가에서 센세이션을 불러모았다. ‘애로부부’와 ‘탐비’ 모두 신선한 소재인 데다, 한 번 보면 계속 시청하게 되는 재미가 프로그램의 장점이다.그럼에도 이들 간 차이는 분명하다. ‘애로부부’가 부부간의 갈등을 폭발적인 감정으로 그려낸 반면, ‘탐비’는 사건 자체에 초점을 맞추며 사실성을 높인다. 이 같은 프로그램의 방향성은 김진 PD가 ‘탐정 24’에 힘을 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 프로그램은 탐정들의 실제 얘기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밑바탕은 ‘리얼함’이에요. ‘탐정 24’를 통해 현장에서 탐정들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따라가야 드라마 타이즈 코너 또한 현실감을 높이면서, 프로그램 전체에도 힘이 실릴 거라 생각했죠. 사실 르포는 실시간 사건을 쫓아가야 하니까 예기치 않은 상황들을 계속 맞닥뜨리는데, 그 과정에서 제작진도 놀라는 현장을 마주하기도 하고, 육체적으로 힘이 들기도 해요. 폐쇄회로(CC)TV도 보는 게 쉽지 않다 보니 블랙박스, 탐문 등 여러 방면을 찾아봐야 하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이 코너를 꾸준히 이어가려 욕심을 계속 냈죠. 시청자들에게도, 프로그램을 위해 뛰어주는 후배들에게도 감사해요.” ‘탐비’는 다양한 얘기를 다루면서도 재미뿐 아니라 누구나 공분할 법한 실제 사연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김진 PD는 “최대한 결말이 ‘사이다’인 얘기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현실에서는 어떤 사건의 결말이 오히려 답답함을 불러일으키지 않나”라며 “‘애로부부’ 등 전작들에서도 다룬 비슷한 결의 사연이 ‘탐비’에서도 등장하기도 한다. 배드 파더가 그런 예다. 그만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문제가 여전히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제도적 미비점을 짚어내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진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탐비’는 매주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5 06:13
산업

‘상위 1%’ 웹툰작가 11억원·유튜버 5억원 번다

웹툰 작가와 유튜버의 평균 소득을 줄세워봤더니, 웹툰작가의 상위 1%가 평균 11억원을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버는 5억원 수준이었다.13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웹툰작가들이 평균적으로 연간 약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웹툰 작가와 더불어 대표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꼽히는 유튜버·BJ(개인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의 평균 소득은 3000만원을 소폭 웃돌았다.'웹툰 작가 등'은 모두 1만4426명으로, 총 6965억원을 신고했다. 평균 수입금액은 4830만원이었다.1인 미디어 창작자는 1만5448명으로, 총 5162억원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3342만원꼴을 벌고 있었다.업종 전체의 종사 인원은 엇비슷하지만, 1인당 평균소득에서는 웹툰 작가가 약 1.5배 더 수입이 많게 나타난 것이다.1원이라도 신고가 있으면 모두 집계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것은 주 수입원 신고분만 집계한 것이다. 부업으로 활동하면서 적은 소득을 올리더라도 유튜버나 웹툰 작가 종사자로 잡혔던 일종의 '허수'를 덜어내고, 본업에 가까운 통계치라는 의미다.상위 1% 기준으로는, 웹툰 작가가 평균 11억1400만원의 소득을 신고했다. 1인 미디어 창작자 소득(5억3800만원)의 갑절을 웃도는 금액이다.상위 10% 기준으로도, 웹툰 작가 소득신고분이 평균 2억6800만원으로, 1인 미디어 창작자(1억8800만원) 소득을 크게 넘어섰다.상위 10%와 하위 10%의 소득격차는 1인 미디어 창작자가 63배로, 웹툰작가(30배)의 두배에 달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13 17:19
예능

[TVis] 기안84, 美 카우보이도 놀란 가시 백년초 먹방... “미X어요” (음악일주)

웹툰작가 기안84가 가시 박힌 백년초 먹방을 선보였다.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이하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미국 꼬마 카우보이들이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을 목장에 놀러 가 카우보이 아이들과 친해졌다. 특히 기안84는 한 아이에게 자신을 “한국 화가”라고 소개했고, 스폰지밥을 좋아한다는 아이의 대답에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이후 오후 일과인 말과리를 하기 시작했다. 꼬마 보이 제이스는 엄청난 더위에 컨디션이 악화됐다.기안84는 “강하게 키운다는 게 제이스가 더위를 먹었다. 요란 떨지 않더라”면서 “카우보이 삶이 와이드하다”고 감탄했다. 유태오는 백년초를 따다가 선인장에 다리를 찔렸다. 카우보이도 무서워한다는 백년초를 손으로 먹은 기안84. 이에 카우보이는 “이걸 손으로 잡고 먹다니 기안은 미쳤어요”라며 진저리를 떨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07:17
문화

기안84, 본업 열정…노디멘션과 아트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아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업에 박차를 가한다.기안84는 최근 미술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노디멘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노디멘션은 12일 “기안84와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과 그 시작을 함께한다”라고 알렸다.기안84는 지난 7월 개최된 ‘기안84 제 2회 개인전, 기안도 in 대구’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였다. 큰 호응 속 6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샘바이펜은 최근 MZ세대가 가장 주목하는 그래픽 아티스트다. 그는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으며 활발한 개인전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노디멘션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 지원 및 글로벌 아트 신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기존 전시회 개최 방식을 넘어 혁신적인 전시 기획으로 아티스트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다.김수혁 대표는 “노디멘션은 아티스트의 역량을 한층 더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미술 경험을 대중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감동적인 아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2 17:47
예능

‘음악일주’ 기안84, 흥 폭발…코리안 명절 랩 공개

웹툰작가 겸 예능인 기안84의 흥 폭발한 순간이 포착됐다.2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2회에서는 명절을 방불케 하는 쿠퍼 패밀리의 블록 파티에 초대받은 기안84가 내면의 흥을 분출한다.이날 블록 파티에서 기안84는 일상이 싸이퍼인 본토 리얼 힙합의 세계로 들어간다. 특히 그는 결혼, 취업 잔소리의 명절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코리안 명절’ 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가슴의 뻥 뚫어줄 예정이라고.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MBC 디스랩’에 이은 ‘코리안 명절’ 디스랩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모은다.기안84는 화려한 댄스 타임을 가지며 파티의 댄스 기강을 잡는가 하면,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쿠퍼 가족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까지 외쳐 파티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던 기안84가 울컥하는 순간도 포착된다고. 기안84는 “이제 명절 때 브루클린 가야 될 것 같다”는 소감도 전해 그에게 큰 감명을 준 블록 파티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방송은 25일 오후 9시 1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4 13:14
연예일반

[IS포커스] 나영석PD는 어쩌다 스타 유튜버가 됐나

“이제는 스타 유튜버다.”스타 PD인 나영석 PD가 유튜브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MC부터 홀로 출연하는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에서 예능인으로서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대표작인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의 고정 멤버 격으로 활약한 실력이 유튜브에서 날개를 단 격이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25일 “나영석 PD가 유튜브에서 ‘1박2일’에서처럼 카메라 안으로 들어가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또는 홀로 플레이어로서 활약하고 있다. 기존 텔레비전에서는 담을 수 없는 날것에 가까운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분위기”라며 “유튜브는 PD와 MC 등 역할 구분이 필요 없기 때문에 나영석 PD가 지닌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기 쉽다”고 말했다. 나영석 PD가 이끄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는 구독자 수가 25일 기준 635만 명에 달한다. 유재석의 ‘핑계고’를 공개하는 ‘뜬뜬’이 200만 명, 신동엽의 ‘짠한형’이 140만 명을 크게 앞선다. ‘채널 십오야’의 대부분 콘텐츠는 나영석 PD가 전면에 나선다. ‘삼시세끼’, ‘서진이네’ 등 자신이 연출한 인기작의 출연자들과 토크쇼부터 이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진행 실력이다. 나영석 PD는 유해진, 이서진, 박서준, 염정아, 차승원, 은지원 등과 각각 토크쇼를 진행한다. 남다른 친밀감을 바탕으로 작품 비하인드부터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유튜브에서 제일 중요한 마케팅으로 꼽히는 썸네일도 ‘서지니형’, ‘해지니형’, ‘정아누나’, ‘승워니형’ 등 무척 직관적이고 단순한데 조회수는 100만 뷰를 거뜬히 넘기고 최대 400만 뷰에 달한다. ‘나영석의 와글와글’이라는 코너까지 만들어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에 함께 속한 신원호 PD의 드라마 출연자들까지 초대해 편하고 위트 넘치는 진행 실력을 뽐낸다. 단순히 게스트의 ‘셀럽 효과’만이라고 보기 어렵다. 홀로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과 먹방, 최근 론칭한 나들이 콘셉트의 ‘NA들이’ 등도 인기가 무척 높다. 여느 유튜버들과 다를 바 없는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가 ‘셀럽’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능력을 인정 받아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인 유재석, 탁재훈,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침착맨(이말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수상과 관련해 팬미팅 공약을 내건 터라, 현재 대관까지 알아보는 중이다. 나영석 PD의 활약은 나영석 PD 자체의 개인적 역량과 연출력이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스타 PD로서 입지를 다진 ‘1박 2일’에서 나영석 PD는 카메라 밖에 있어야 할 PD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카메라 안으로 끌어들이면서 ‘1박2일’의 또 다른 고정 멤버로 활동해 큰 사랑을 받았다. 나영석 PD의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이 빛을 발했다. 이러한 특장점이 유튜브로 확장됐다는 평가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유튜브의 가장 큰 특징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이다. 나영석 PD의 연출작들은 이러한 콘셉트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데, 유튜브는 이를 보여주기 최적화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선보일 여러 콘텐츠에서도 나영석 PD가 연출가로서든, MC로서든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금의 행보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6 05:35
경제일반

[포토] 2024K포럼, 강풀 웹툰작가의 기조연설

일간스포츠와 이코니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4K포럼’이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웹툰 겸 드라마 작가 강풀이 기조연설하고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주제는 ‘K Makers : K를 만드는 사람들’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17. 2024.07.17 11:00
경제일반

[포토] 2024K포럼, 기조연설하는 강풀 웹툰작가

일간스포츠와 이코니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4K포럼’이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웹툰 겸 드라마 작가 강풀이 기조연설하고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주제는 ‘K Makers : K를 만드는 사람들’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17. 2024.07.17 10:59
연예일반

‘6년 열애’ 이장우♥조혜원, 민우혁♥이세미 부부와 日 동반 여행

배우 조혜원이 남자친구인 배우 이장우, 배우 민우혁‧가수 출신 쇼핑호스트 이세미 부부와 동반 여행을 떠났다. 조혜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이들과 일본 여행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이들 네 명 등이 활짝 웃고 있거나, 이장우와 조혜원이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8살 연하인 조혜원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장우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조혜원과) 6년 만나고 있다”며 “그 친구를 만나고 나서 확실히 기운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결혼은 어떻게 하느냐. 사람들 앞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아 결혼은 당연히 난 너무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혼하면 아기를 많이 낳고 북적거리는 걸 꿈 꾼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5 21:21
연예일반

유튜버 침착맨 딸에게 칼부림 예고 게시물… 경찰 수사 중

웹툰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의 딸을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한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9시34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튜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게시자를 추적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게시자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칼부림을 예고한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재 삭제된 상태다.침착맨은 유튜브 구독자 250만 명 및 스트리밍 채널 총 구독자 50만 명 이상 등 온라인·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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