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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노후 건물 5년새 62억…시세차익만 16억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김희민)가 지난 2019년에 매입한 건물 가치가 5년간 약 16억 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기안84는 2019년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의 한 건물을 본인 명의로 46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현재 상가와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1988년 준공된 노후 건물이기도 하다. 해당 건물의 채권최고액은 34억 8천만 원이다. 통상 대출액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점을 미뤄볼 때 대출은 약 29억 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기안84가 건물을 매입한 당시엔 석촌동의 인기가 높지 않았으나, 최근 인근 건물의 시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안84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62억 원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안84년 웹툰 ‘패션왕’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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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건물주' 기안84, 3억5천에 월세 70짜리 집 공개.."새집이라 좋아"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김희민)가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기안84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브이로그(V-log·일상을 기록한 영상)를 올리고 "서른아홉 살 인생이 또 시작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최근에 새로 이사온 집을 공개하며 "이곳은 3억5000만원에 월세 70만원짜리 집"이라고 밝혔다.기안84는 "새집이라 그런지 풍경도 좋고 깔끔하다"면서 "어렸을 때는 전세가 제일 좋은 줄 알았는데 20년 정도 나와서 살아 보니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또한 최근 수집한 운동화를 공개하며 "요즘 유일한 취미가 운동화를 사서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가수 지드래곤이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업해 화제를 모은 한정판 운동화 부터 여러 해외 명품 브랜드 운동화를 소개해줬다.그러면서 "몇 년 전만 해도 운동화나 피규어를 사 모으는 게 이해가 안 됐다. 근데 막상 사보니 어렸을 때 비싼 운동화를 갖지 못한 한을 보상받는 기분이라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기안84는 2019년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무려 60억원으로 2년 만에 14억원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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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페라리' 기안 '빌딩' 이유있었네…깜짝놀랄 웹툰작가 수입

지난해 1년 내내 웹툰을 연재한 작가들이 평균 8000만원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웹툰 '복학왕'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지난해 46억원대의 빌딩을,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3억원대 수퍼카 페라리를 구입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며 웹툰작가들의 수입규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나온 조사결과다.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웹툰 작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내내 웹툰을 연재한 작가들이 평균수입은 8121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658만원 많아진 금액이다. 최근 1년 이내 연재 경험이 있는 작가의 연수입 평균은 5668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828만 원 증가했다.웹툰 작가의 성비는 여성 66.5% 남성 33.5%로 여성이 두 배 가랑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대는 30대 이하가 83.9%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작가들의 56.2%는 2016년 이후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4.2%는 2019년 이후 데뷔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66.6%는 그림 뿐 아니라 글(스토리)작업도 직접 하고 있었다.작가들이 작품을 발표하는 방법에서 플랫폼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58.2%로 가장 많았으며, 에이전시·프로덕션·스튜디오 등과 계약(39.2%), 기타(2.7%) 순으로 나타났다.또 이들의 절반이 넘는 52.8%가 불공정 계약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보다 2.4%포인트 늘어났다. 세부 사례로는 '2차적 저작권·해외 판권 등 제작사에 유리한 일방적 계약'이 23.2%, '매출·수익배분·정산내역 미제공'이 17.5%, '적정 수익 미배분이나 제한·지연'이 11.1% 등이었다.작가들 62.1%는 평소 악성 댓글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했으며, 악성댓글 경험자 중 67.3%는 "이로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웹툰산업 연매출 1조 첫 돌파 한편 국내 웹툰 산업은 지난해 연 매출액 1조원을 처음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발표된 '2021년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서 지난해 웹툰 산업 매출액은 지난해 6400억원보다 64.6% 증가한 약 1조538억원으로 집계됐다. 실태 조사를 시작한 2017년 이래 매출규모 1조원을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사업체 유형별 매출은 '웹툰 관련 플랫폼'이 5191억원, 웹툰을 제공하고 작가를 양성하는 '에이전시'가 5347억원으로 나타났다. 신규 웹툰 작품 수는 2617건으로 감소했지만, 한 플랫폼에서만 연재·감상할 수 있는 신규 독점 작품 수는 1671건으로 소폭 늘어났다.이들이 웹툰 사업을 하며 겪는 어려움으로는 '신규 작가·작품 발굴'이 58.2%로 절반을 넘었고, '기획·제작·개발 등 전문 인력 부족'이 40.3%, '불법복제 사이트'가 29.9%, '외부 자금 및 투자 유치'가 25.4%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복제 침해율(52.1% 추정)을 토대로 한 불법유통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에 이른다는 추산도 나왔다.이번 조사는 플랫폼·에이전시 등 웹툰 사업체 67개와, 웹툰 작가 710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12.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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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건물주' 기안84 "반지하 시작, 메타폴리스까지 살아봤다"

웹툰 작가 기안84(37·김희민)가 반지하 콘크리트부터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까지 본인이 거쳐온 주거지에 대해 언급했다.기안84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올린 영상 '기안84 부동산 연대기'에서 "지금까지 제가 살아왔던 집들에 대해 소개한다"며 "이사비와 부동산중개료, 자동차 값을 합치면 집 하나 장만했을 것"고 말했다.영상에서 기안84는 "20살 대학생이 된 후 독립해 자취를 시작했다"며 "웹툰 복학왕에 나오는 우기명이 자취하는 공간의 배경이 된 곳"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대학교에 적응을 못 해 등록금 400만원만 내놓고 학교에 가지 않고 친구와 막노동을 했다"며 "일당이 8만원이었다. 소개비 3000원, 차비 2000원 떼고 한 달 바짝 일하면 180만원 정도 벌었다. 월세 25만원 내면 150만원 가까이 남았다"고 덧붙였다.그는 "군 제대 후 학교를 자퇴하고 내 인생을 승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만화가 이말년 형과 상수동 반지하로 이사했다"며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홍대는 집값이 비쌌다. 그런데 거기에 끼고 싶어 이사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장판이 있었는데 아늑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걷어냈다"며 "노란 장판 다 걷어내고 돌바닥에서 살았다"고 했다.그는 "이 돌바닥이 나를 강인하게 만들어줬다"며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 무조건 네이버에 입성해서 성공할 것이란 생각으로 지냈다"고 했다.이어 "석 달 뒤 이말년 형이 결혼해 나가면서 반지하에 혼자 남게 됐다"며 "햇볕을 받지 않으니 사람이 우울해졌다. 비 오는 여름날엔 곰팡이가 풀이 자라듯 자랐다"고 덧붙였다.이후 강원도로 거처를 옮긴 기안84는 "욕망이 없어지고 아직은 도시에서 더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돌아와 평소 꿈꿔왔던 아파트에 계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런 집에는 누가 살까' '저런 곳에 살아보면 좋겠다'고 한 곳에 내가 살 수 있었다"며 "너무 뿌듯했다. 66층짜리 메타폴리스에 전세로 살았다"고 했다. 이어 "곰팡이 있는 반지하에 살다가 헬스장, 도서관, 피겨스케이팅장이 있는 아파트 단지로 왔다"며 "56평 50층에 살았다"고 덧붙였다. 기안84는 "그런데 엄마가 '난 도저히 너랑 못 살겠다'며 제주도로 내려가셨다"며 "그즈음 웹툰 마감을 자주 지각해 지금까지 내가 산 곳 중 가장 비싼, 네이버에서 1년을 살았다"고 했다. 그는 "마감을 못 지키니까 네이버에서 '와서 마감하라'고 했다. '잠은 나가서 자'라는 말은 하지 않아서 '그냥 살자'는 생각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을 사니까 '나가라'고 해서 나왔다"며 "이후 다시 네이버로 들어갔다가 또 나가라고 해서 집을 구해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툰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인 기안84는 지난 2019년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다. 건물 현재 시세는 약 60억원으로 그는 2년 만에 14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1.11.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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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건물주' 기안84, 28평 빌라로 이사 "뷰가 진짜 예술"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37)가 새로 이사한 28평짜리 빌라를 소개했다.지난 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 새집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기안84는 “이사를 갔는데 너무 안 꾸미고 산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이젠 좀 꾸미고 살아보려고 생각한다”며 “10년 동안 평범하게 살았는데 이번에 새로 가는 집은 인테리어를 좀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지난달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신축 빌라로 이사한다고 밝힌 바 있는 기안84는 새 집 구조를 직접 그림으로 그려가며 설명했다.그는 새 집에 대해 “아파트로 32평 정도니까 빌라로는 28평 정도일 거다. 뷰가 진짜 예술이다. 나무와 들판이 보인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거실과 침실을 그림으로 그리며 설명하던 기안84는 “새로 산 건 아무것도 없고 다 전에 있던 물건들을 가져왔다”며 “지금 있는 것들이 전혀 불편하지 않고 다 쓸모 있는 거라 버릴 건 없다. 여기에 조금 추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침대 커버와 커튼, 조명, 협탁 등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안84는 “다른 건 욕심이 없는데 지금 집 조명이 너무 회사 같다. 집에 가도 쉬는 느낌이 안 든다”며 “은은한 빛으로 바꿀 조명을 살 것”이라고 했다.그는 쇼핑몰에서 침대 커버와 협탁, 별자리 조명 등을 주문했다. 이어 “난 혼수도 필요 없다”며 “여자분만 오시면 멋진 복근을 만들어 기다리고 있겠다”며 웃었다.또 기안84는 “집에 굉장히 좋은 일이 일어날 거 같다. 이러다 저 집에서 대식구가 사는 거 아니냐”며 “큰방에 첫째 아들, 작은 방에 둘째 아들, 난 안방. 그 옆자리에는 누가 있겠죠. 그런 날이 오도록 잘 꾸며놓고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한 기안84는 ‘패션왕’으로 이름을 알린 후 ‘복학왕’, ‘회춘’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연달아 히트하며 스타 웹툰작가 대열에 올랐다. 기안84를 비롯한 상위 20위 웹툰작가의 연봉은 2019년 기준 부가적인 수입을 제외하고 약 17억5000만원으로 알려졌다.또 기안84는 2019년 11월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60억 원으로 2년 만에 약 14억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 이에 기안84는 지난 9월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 ‘알고 보니 재력 갑 스타 베스트 5’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1.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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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복귀한 기안84 "제가 아직 부족하다, 사는게 참…"

'여성 혐오 논란'을 빚은 웹툰작가 김희민(활동명 기안84)이 사건 한 달여 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복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엔 기안84가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른 출연자나 시청자에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오랜만에 오니까 너무 좋다"고 복귀 소감을 말했다. 또 "사는 게 참, 인생이란 굉장히 어떤…"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제가 아직 부족하다, 죽기 전까지 완벽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함께 출연한 골프감독 박세리는 "사람은 태어나서 죽기 전까지 배운다"며 "나도 아직 매일 배워가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기안84를 위로했다. 한편 앞서 기안84는 지난 8월 네이버에 공개한 웹툰 '복학왕' 304화에서 여성 캐릭터가 남자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회사에 입사한 듯 묘사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기안84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 프로그램 하차와 연재 중단을 요청하는 국민청원을 하는 등 후폭풍이 거셌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nag.co.kr 2020.09.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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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송파구 빌딩 46억원에 매입

웹툰작가 기안84(김희민·36)가 46억원대 건물을 매입했다.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약 46억원에 매입했다. 기안84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339.2㎡(102.6평), 건축면적 802.55㎡)로 현재 식당과 예능 학원 등이 들어와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향후 리모델링을 염두하고 역세권 이점을 살려 일부 사옥으로 직접 운영함과 동시에 임차구성을 통해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해 ‘패션왕’, ‘복학왕’, ‘회춘’ 등을 연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와 관련 기안84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해당 부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전체 연재 작가의 62%인 221명은 연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또 상위 20위 작가의 평균 수익은 17억5000만원에 달했고, 신인 작가의 평균 수익도 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기안84는 지난해에는 ‘주식회사 기안84’라는 회사를 세워 운영 중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2020.01.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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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캐릭터 잘못 묘사, 정말 죄송하다" 논란 사과

웹툰작가 기안84(김희민)가 장애인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기안84는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복학왕' 최신회에 '많은 분들이 불쾌하실 수 있는 표현이 있었던 점에 사과 말씀 드린다'고 했다.이어 '성별·장애·특정 직업군 등 캐릭터 묘사에 있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작품을 재미있게 만들려고 캐릭터를 잘못된 방향으로 과장하고 묘사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기안84 '복학생' 속 청각장애인 비하 표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웹툰 속 한 장면을 지적하며 '작품에서 청각장애인 캐릭터가 말이 어눌하고 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것도 물론 생각하는 부분에서도 발음이 어눌하고 제대로 발음 못하는 것처럼 등장하는 내내 표현되고 있다. 연재물에서는 아예 청각장애인을 지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람인 것처럼 희화화 했다. 이는 명백한 장애인 차별행위'라고 비판했다.이어 '기안84가 지속적으로 특정 장애에 대해 광고를 통한 차별을 계속해 왔고, 그 차별이 쌓이고 쌓여 이번과 같은 결과물까지 만들어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기안84는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온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기안84입니다.이번 원고에 많은 분들이 불쾌하실 수 있는 표현이 있었던 점에 사과 말씀 드립니다.성별/장애/특정 직업군 등 캐릭터 묘사에 있어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작품을 재미있게 만들려고 캐릭터를 잘못된 방향으로 과장하고 묘사했던 것 같습니다.앞으로는 더 신중하겠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기안84 드림 2019.05.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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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웹툰작가 기안84, 미스틱 계약…서장훈과 같은 행보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미스틱의 도움을 받는다.20일 관계자에 따르면 기안84는 최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방송 매니지먼트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총괄 매니저 업무를 맡긴 것은 아니고 방송 에이전시 수준으로 계약했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등 방송 스케줄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다.농구선수 서장훈이 예능계로 옮겨올 때와 비슷한 행보다. 4년 전만 해도 서장훈은 "나는 예능인이 아니다"며 철저하게 자신의 직업에 선을 그었는데, 요즘엔 여러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는 전문 예능인이 됐다.기안84 또한 웹툰 작가라는 본업에 우선을 두고 있지만 방송 등 제안이 있을 때 미스틱 도움을 받는다. 공황장애에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던 그는 주변의 추천으로 미스틱과 계약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기안84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 CARUSO (카루소) 패션쇼에 초대받는 등 셀럽으로서도 활동을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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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나문희와 동반 CF촬영···엇갈린 포즈 '웃음'

웹툰작가 기안84가 배우 나문희와의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기안84(본명 김희민)는 25일 자신의 SNS에 "나문희 선생님~만나서 영광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꾸벅 #나문희 #밥순삭꽃게야 #애교 #호박고구마 #cf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기안84와 나문희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문희가 머리 위로 하트를 시도했지만 기안84는 이를 눈치채지 못한 듯 브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다 너무 귀여워요", "기안 하트 같이 해주지", "기안 CF 찍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기안84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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