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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나 혼자 산다' 웃음 보장에도 4개월만 최저시청률

기안84·노브레인 이성우의 일상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본업에 매진하는 기안84의 일상이 먼저 펼쳐졌다. 기안84는 이말년·김재한·강민구 작가와 함께 신작 '회춘'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 초반 인상적인 아이디어와 그림체를 극찬하던 동료들은 디테일 평가에 들어가자 "컷마다 가르마가 달라"라고 말하는 등 준비했다는 듯이 독설을 뿜어내 기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웹툰 품평회가 끝나자 갑자기 기안84의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한 토론이 펼쳐져 웃음 포인트를 자극했다. 강민구 작가의 선물인 도복을 입자 풀어진 옷깃 사이로 자꾸만 또 다른 눈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를 본 동료들은 "원래 작았어?"라며 유난히 더 관심을 드러내 예기치 못한 폭소를 유발했다. 이성우는 어머님의 생신을 맞아 고향 마산으로 내려갔다. 직접 생신상을 차리기 위해 시장에 들른 그는 흡사 팬 미팅을 보는 듯 상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를 바라보던 아버지는 슬며시 뿌듯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했다. 이어 미역국부터 불고기까지 손수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인 어머니는 물론 함께 모인 이모들의 엄지 척을 유발하는 요리 실력으로 '로커 장금이' 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여기에 선물과 진심을 담아 쓴 편지로 낳아주신 어머니에게 찐한 사랑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까지 더했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흥 폭발 노래방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아들의 노래인 '비와 당신'으로 포문을 연 아버지를 비롯해 가족 모두 집안 내력이라도 되는 듯 남다른 무대 매너를 선보여 유쾌한 재미를 전했다. 시청률은 많이 떨어졌다. 조사기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7.3%를 기록했다. 최근 두 자릿수 이하를 기록한 적이 없으며 지난해 9월 6.9% 이후 최저 시청률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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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계 1티어들 모였다" '나혼자산다', 기안84 신작 품평회

기안84와 웹툰계 1티어들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공개된다. 오늘(2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330회에서는 동료들에게 신작 품평회를 요청한 기안84와 그를 위해 사무실을 찾은 이말년, 김재한, 강민구 작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기안84의 신작 ‘회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작품을 본 동료들은 작품의 디테일과 아이디어에 대해 극찬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이에 기안은 “왜 이렇게 칭찬만 해줘”라며 쑥스러워 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입꼬리를 드러내게 된다고. 하지만 칭찬도 잠시, 동료들은 곧바로 악플러로 변신해 들떠있던 기안84를 향한 '디스'를 시전하며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재한 작가는 선 하나, 점 하나까지 따지는 프로파일러 급 분석으로 거침없는 평을 이어갔다고 해 어떤 평가가 이뤄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웹툰 작가들다운 세밀하고 날카로운 평가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2년 전 웹툰계를 떠난(?) 이말년 작가는 점점 말이 없어지는 모습으로 웃음 포인트를 자극한다. 또한 작품 평가에서는 별다른 말이 없다가도, 다른 얘기만 시작하면 거침없는 멘트를 쏟아내는 것은 물론 그림이 아닌 기안84의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한 품평을 시작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료들이 손수 준비한 축전과 선물들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민구 작가가 준비한 핸드메이드 작업복부터 김재한 작가의 축전, 그리고 이말년 작가가 가져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선물까지 등장한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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