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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키아프 서울’ 참가…DAO·NFT 플랫폼 ‘나일’ 비전 제시

게임사 위메이드가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 탈중앙화자율조직(DAO) 및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나일(NILE)'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아트페어에 리드 스폰서로 참여해 '키아프 서울'과 '키아프 플러스' 두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나일은 위메이드가 준비 중인 DAO & NFT 플랫폼이다. 위메이드 이미경 NFT 사업부 이사는 5일 토크 프로그램에 "문화 예술 생태계 전반에서 NFT를 포함한 블록체인 기술이 이끄는 영향력과 파장이 거대하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DAO에 대해 “탈중앙화된 개인들이 모여 공동의 목표 아래 조합 형태로 조직화됐으며,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해 인더스트리의 구조를 바꾸고 마켓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 이사는 "위메이드가 DAO 플랫폼 론칭을 통해 기존의 문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아트 마켓 플레이어로 나섰다"며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공통의 거버넌스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고 공통의 비전을 달성하는 DAO가 아트 부문에서도 상상력이 퍼져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조각 투자는 각각의 조각에 대한 소유권만 갖고 있을 뿐이지만 NFT가 접목된다면 미술 조각품을 DAO의 형태로 모여 공동 구매를 하는 형태로 콜렉팅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위메이드는 6일까지 일러스트레이터 ‘지하’와 ‘로초’의 NFT 컬렉션 ‘London Underground Station 264 Genesis’, 프렌클리의 신개념 소셜 플랫폼 ‘Tangled’가 핵심 세계관인 ‘Time is gold’를 시각 예술로 재해석한 ‘Tangled Timepiece’ 등 나일의 NFT 2종을 전시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9.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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