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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AI 애니 '원코크 플러스, 얼음공장의 비밀' 유튜브 100만뷰 돌파

SK매직은 신제품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를 소재로 한 브랜드 콘텐츠 '원코크 플러스, 얼음공장의 비밀'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선보인 콘텐츠는 얼음 정수기의 주요 기능과 성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AI 기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했다. 정보 전달에 재미 요소를 더한 '펀포메이션' 콘셉트로 기획했다.'가장 건강한 얼음, 완벽 청결 솔루션으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의 위생 관리, 제빙 성능 등 기술 차별성을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특히 정수기 내부를 의인화한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제품의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콘텐츠는 위생에 엄격한 '얼음공장장'과 제빙 모드 기능으로 다양한 얼음을 만들고자 하는 조수 '원코크'의 캐릭터 대결 구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이 외에도 SK매직은 PSG(파리 생제르맹) 컬래버 제품 출시를 기념한 '파리에서 온 정수기' 등 콘텐츠가 축구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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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팸족 청소는 '비쎌'로 하세요"…미국 1위 홈클리닝 브랜드의 자신감

미국 1위 홈클리닝 브랜드를 자부하는 비쎌이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이미 탄탄하게 입지를 다진 경쟁사에 맞서 펫팸족을 겨냥한 특화 제품으로 습식 청소기 왕좌를 꿰차겠다는 포부다.비쎌은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맥스 비쎌 사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제품 개발에 반려동물 요소를 꾸준히 반영하는 것이 비쎌만의 차별화 포인트"라며 "이런 철학과 혁신이 담긴 제품들을 한국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 한국에서도 비쎌의 여정이 성공적으로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1876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쎌은 5세대에 걸쳐 청소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세상'이 브랜드 비전이다.습식 청소기(크로스웨이브·스핀웨이브·스팟클린·카펫클리너)와 진공 청소기(파워클린), 스팀 청소기를 주요 라인업으로 앞세우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약 17억 달러(약 2조350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미국에서는 바닥 관리 가전, 스탠딩 진공 청소기, 소형 카펫 청소기 1위 브랜드에 올랐다. 유럽에서도 포터블 딥 클리너로 1위를 기록했다. 1890년대 후반에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 궁전 청소 도구로 비쎌 제품을 선택하기도 했다.특히 비쎌은 미국 반려동물 가구가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로 꼽혔다. 그만큼 반려동물에 진심이다. 본사에 반려동물 관련 오염 제거만을 전문적으로 살펴보는 연구소가 있을 정도다.팬지 챈 비쎌 시니어 지역 마케팅 매니저는 "미국 본사 직원의 70%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 제품의 아쉬운 점을 몸소 체험하고 개선하고 있다"며 "일상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 관련 청소도 할 수 있어야 반려동물 가정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소음의 경우 사람이 듣는 가청 소음뿐 아니라 고양이와 개에게 영향을 주는 소음까지 고려한다.반려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1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2011년에는 비쎌 펫재단을 설립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품 판매 수익으로 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구했다. 이처럼 한 우물을 판 덕에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털 엉킴을 방지하는 '탱글 프리 브러시 롤', 브러시가 표면에서 떨어지면 대기 모드로 전환되고 다시 닿으면 작동해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배터리 부스트 플러스 모드', 전용 세제 등이 대표적이다.북미 시장을 꽉 잡은 비쎌은 한국에 비교적 늦게 진출했다. 150년 역사 대부분을 미국 사업에 집중하다 10년 전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아시아 시장에 발을 들인 건 불과 5~6년 전이다.작년 12월에는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 3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AS(사후처리)센터를 열었다. 올해가 비쎌에게는 한국 시장 진출의 기념비적인 해다.삼성전자와 LG전자, 다이슨과 같은 쟁쟁한 브랜드들이 버티고 있지만 비쎌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팀 청소기·습식 진공 청소기 1위와 향후 5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한국 시장 목표로 내걸었다.크리스 쳉 비쎌 아시아 총괄은 "한국 경쟁사들은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습식 청소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자신한다"며 "이미 네이버 습식 청소기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혁신 제품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브랜드에 장기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쎌은 최근 95도 고온 스팀으로 반려동물 냄새와 찌든 기름때, 세균·곰팡이를 말끔히 제거하는 습식 청소기 '스팟클린 하이드로 스팀 프로'와 진공 청소와 물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올인원 무선 청소기 '크로스웨이브 옴니포스 엣지'를 출시했다. 올해는 온라인 채널에 힘을 싣고 향후 라인업이 다양해지면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비쎌은 위생과 청결에 민감한 소비자,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을 핵심 타깃으로 삼았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 등 D2C(소비자직접판매) 유통망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SNS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크리스 쳉 총괄은 "한국은 반려동물 가정의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위생과 청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수준도 세계적으로 높은 시장"이라며 "비쎌은 단순한 청소 가전이 아니라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한 브랜드다. 이런 철학이 한국 소비자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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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쎌, 고온 스팀으로 얼룩 제거하는 '스팟클린 하이드로 스팀 프로' 출시

글로벌 홈클리닝 브랜드 비쎌은 강력한 고온 스팀으로 일상 얼룩을 제거하는 습식 청소기 '스팟클린 하이드로 스팀 프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스팟클린 하이드로 스팀 프로'는 3가지 청소 모드로 나눠 사용할 수 있다.먼저 '스팀워시 모드'는 95도 고온 스팀과 분사, 세척, 흡입 기능을 결합한 3단계 클리닝 시스템으로 반려동물의 냄새와 찌든 기름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까지 제거한다. 95도 고온 스팀은 살균 효과를 제공하고, 1만7000㎩의 흡입력은 수분을 빠르게 없앤다.'세척 모드'는 소파 얼룩, 반려동물 실수, 소스 자국 등 가벼운 오염 제거에 적합하며, '스팀 모드'는 고온 스팀으로 카펫, 커튼 등 섬세한 소재부터 타일, 주방, 기름때 등 여러 표면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때 유용하다. 30분 내 빠른 건조도 뒷받침한다.활용 범위는 카펫, 소파, 침구류, 커튼, 차량 시트, 타일 바닥, 운동화 등으로 다양하다. 물청소가 어려운 패브릭도 섬유 깊숙이 관리할 수 있다. 화장실 타일에 생긴 물때나 끈적거리는 오염도 고온 스팀으로 제거할 수 있다.청소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브러시를 기본 제공한다. 좁은 틈새나 반려동물 방석은 7㎝ 브러시, 넓은 카펫이나 자동차 시트는 12㎝ 브러시, 운동화나 타일처럼 다양한 재질의 틈새 청소에는 다중 표면 브러시를 쓸 수 있다.청소 후 호스는 자가 세척 툴로 세척할 수 있다. 1.8L의 물탱크와 1.5L의 오수탱크를 탑재했다.이 외에도 '스팟클린 하이드로 스팀 프로'는 360도 회전 바퀴, 1.5m 세척 호스, 4.5m 전원 코드를 갖춰 최대 6m까지 이동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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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쎌, 올인원 무선 청소기 '크로스웨이브 옴니포스 엣지' 출시

글로벌 홈클리닝 브랜드 비쎌은 진공청소와 물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올인원 무선 청소기 '크로스웨이브 옴니포스 엣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크로스웨이브 옴니포스 엣지'는 상황에 따라 진공 또는 물걸레 청소만 단독으로 하거나,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 털은 '건식 모드'로 흡입하고, 액체 오염이나 반려동물의 실수는 '습식 모드'로 깔끔하게 닦아낸다. '터보 모드'를 선택하면 카펫이나 러그 속 먼지까지 제거한다. 모든 모드는 버튼 하나로 전환할 수 있다.이 제품은 청소 효율과 정밀도를 높이는 기술을 적용했다.'제로갭' 밀착 기술은 브러시를 벽면과 모서리 끝까지 밀착해 일반 청소기로는 놓치기 쉬운 공간까지 청소한다. 1000rpm으로 고속 회전하는 브러시 롤은 '탱글 프리 테크놀로지'로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 털이 엉키는 현상을 최소화했다.또 기존 무선 모델 대비 흡입력을 최대 75% 끌어올렸다. 완충 시 무선으로 최대 30분간 쓸 수 있어 240㎡(73평)의 넓은 공간도 청소할 수 있다. 브러시 교체 없이 원목, 강화 마루, 타일, 대리석, 러그 등 여러 소재의 바닥 청소가 가능하다. 69㏈ 이하의 저소음 설계로 아이가 있는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간편한 위생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원터치 자동 세척 기능'으로 브러시 롤과 노즐 내부를 쉽게 세척할 수 있다. 브러시는 분리 건조할 수 있다. 청소용 물탱크와 오수탱크는 분리형 구조로 설계해 세척과 보관이 용이하다. 오수탱크는 내부에 분리형 거름망을 탑재해 고체 이물질을 간편하게 걸러낼 수 있다.신제품은 비쎌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22 11:00
산업

배민, 식약처와 여름철 식당 위생 관리 교육

배달의민족이 식중독 발생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식당 사장님을 위한 위생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함께 식당 업주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당 위생 관리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총 4개 강의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위생 관리체계 및 개인 위생과 관리 항목, 조리 및 보관 과정 안전관리, 주요 위반 사례로 살펴보는 관리 방법 등 각각 5~10분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식약처 주무관이 직접 출연해 식당 사장님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햄버거 패티에 비닐이 들어가거나 피자 도우안에 플라스틱 조각이 들어가는 등의 이물질 혼입 사례,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조리장 위생 불량, 식품원료 보관 기준 위반 등 빈번히 발생하는 위반 사례와 위생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배민과 식약처는 여름철마다 음식점 위생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지난 2023년 ‘접객 업소 이물 관리법’, 2024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방법’ 등 공동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름철 식품 안전에 힘써왔다. 올해는 이번 영상 교육 외에도 식당 사장님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센터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사고가 많아 음식점의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식약처와 공동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생 지침과 주요 위반 사례 중심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8 13:07
경제일반

질병관리청, 집중호우 지역 감염병 위험 높아져 주의 당부

질병관리청은 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풍수해 감염병 유행 대응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섭취함으로써 살모넬라균 감염증 같은 장관 감염증,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장티푸스는 지난해 34건이 발생했고, 올해는 지난달까지 21건(잠정)이 나왔다. 세균성 이질은 지난해 41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34건이 발생했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조리 전· 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고,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설사, 구토 같은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 과정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고, 오염된 물에 닿거나 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폐기해야 한다.비가 내린 뒤 생긴 물웅덩이 등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우므로 말라리아나 일본 뇌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에도 주의해야 한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이나 접촉성 피부병 감염 위험도 커진다.렙토스피라증은 균에 감염된 설치류, 가축 등의 소변에 오염된 물이나 토양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집중호우나 홍수 이후 오염된 물에 접촉할 경우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안결막 충혈 등을 동반하며 방치하면 중증합병증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지난해 70건, 올해는 지난달까지 13건이 나왔다.또 이재민 임시 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을 막기 위해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예방수칙을 따라야 한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수해에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안전한 물·음식물 섭취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해 발열,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8 09:47
경제일반

“침수 식품 버려요” 식약처,집중호우 시기 식중독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고온다습한 집중호우 시기에 식재료 취급과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집중호우 시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하천이 범람하는 경우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유출돼 지하수나 농작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식재료 및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집중호우로 범람된 물에 접촉·침수됐거나 접촉·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하거나 섭취하지 않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 정전 등으로 냉장고 가동이 어려운 경우 냉장·냉동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는다. 특히 장시간 정전으로 변질이 우려되는 식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또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땅콩, 견과류는 밀봉해 가급적 냉장·냉동보관하고 곡류, 두류 등 건조 농산물은 잘 밀봉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수박, 참외, 복숭아 등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를 사용해 표면을 깨끗이 씻고 수돗물로 잘 헹군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 생채 무침 등 가열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는 염소 소독액(식품첨가물, 100ppm)에서 5분 이상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좋다. 세척한 채소는 가급적 바로 섭취하거나 나물, 볶음 등으로 익혀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재료를 다듬거나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한 후 또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냉동보관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은 섭취할 때 충분한 온도에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수돗물 사용이 어려워 약수터물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고, 지하수 살균소독장치가 설치된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열탕 소독 등을 거친 후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하고 싱크대 등 조리시설도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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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5 국가고객만족도' 3관왕 달성

코웨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정수기, 헬스케어 안마가전, 렌탈케어서비스 부문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실제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한다. 제품 및 서비스의 기대 수준, 품질, 브랜드 가치 등을 측정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한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헬스케어 안마가전, 렌탈케어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정수기 부문에서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를 비롯한 제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출시한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커피·차·분유·라면 등 용도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레시피 모드를 갖췄다.헬스케어 안마가전 부문에서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가 안마 효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안마의자, 사무용 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기능을 하나로 담은 다기능 체어로, 세련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편안한 착좌감과 다양한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렌탈케어서비스 부문에서는 위생 관리와 고객 편의 서비스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올해 '서비스매니저 도착 알림 서비스'와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코웨이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코웨이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품질 및 서비스 혁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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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하루 얼음 600개 만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 출시

코웨이는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신제품은 코웨이 대표 제품인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얼음 저장 용량을 확대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코웨이 가정용 얼음정수기 중 최대 용량인 1.1㎏의 얼음 저장고를 탑재했다. 이는 기존 아이콘 얼음정수기 대비 약 49% 커진 용량이다.제빙 성능은 효율적으로 구현했다. 코웨이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약 12분마다 깨끗한 얼음을 생성하며,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만든다. 이 제품은 버튼 한 번으로 정량의 얼음을 추출하고 얼음과 물을 동시에 추출하는 '스마트 원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또 얼음 크기부터 출수 용량, 온수·냉수 온도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위생 관리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토출부, 얼음과 물 추출 파우셋 등 얼음이 생성되고 추출되는 모든 구간에 '7중 UV 살균' 기능을 적용해 위생적인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이 만들어지는 부분은 고온수 자동 살균 기능으로 이중 관리한다.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그레이, 아이스 블루, 아이스 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나왔다.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얼음정수기가 갖춰야 할 모든 요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얼음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9 17:02
생활문화

“집 안에 자연이”…KCC글라스 등 건축 및 건자재 업계 ‘바이오필릭 디자인’ 주목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약 37조 원으로 2030년에는 44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 친화적 요소를 실내에 적용한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식물, 자연광 등 자연 소재를 주거 공간에 들여와 심리적 안정감과 건강한 생활을 돕는 인테리어 트렌드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는 자연의 질감을 담은 건축 설계와 자재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에 최적화된 바닥재 브랜드 ‘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숲을 집 안에 들인 듯한 자연 친화적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PVC 바닥재 제품으로는 △반려동물 친화 바닥재 ‘숲 도담’ △시니어 케어 바닥재 ‘숲 휴가온’ △스테디 셀러 바닥재 ‘숲 옥’이 대표적이다. 각 제품은 우수한 쿠션감과 스크래치 및 오염 방지 기능을 갖춰 쾌적하고 관리가 용이하다. 특히 숲 도담과 숲 휴가온은 반려동물과 시니어까지 고려한 안전성과 위생성을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강마루 라인업으로는 △스톤테리어(Stone+Interior) 강마루 ‘숲 강마루 스톤’ △광폭 강마루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동조 엠보 기술로 실제 대리석이나 원목 같은 깊이감 있는 질감을 구현해 집 안에서도 고급스럽고 따뜻한 자연의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KCC글라스 홈씨씨 외에도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신개념 평면 설계인 ‘바이오필릭 테라스’, 친환경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바이오필릭 주차장’ 등을 선보이며 공간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LX하우시스는 우수한 보행감에 대리석, 우드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한 ‘엑스컴포트’로 바닥재 시장을 공략 중이다.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의 ‘숲’은 자연의 질감과 따뜻한 정서를 담은 디자인으로 집 안에서도 바이오필릭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바닥재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PVC 바닥재 제품들은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HB마크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도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문가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25.07.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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