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8건
생활문화

여름철 질염, ‘질세정기’를 통한 관리가 도움될 수 있어..

본격적으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질염으로 많은 여성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특히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질내 pH균형이 깨지거나 곰팡이, 세균 등의 번식을 촉진시켜 질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질염은 말 그대로 질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세균, 칸디다균, 트리코모나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칸디다균 감염으로 인한 칸디다성 질염은 가임기 여성의 절반 이상인 50~70%가 살면서 한 번은 경험해볼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가려움증과 흰색 분비물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또 세균성 질염은 생리 전후 혹은 성관계 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이는 질 내를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균 대신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며 노랗거나 회색 분비물, 생선 냄새처럼 독한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다.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 외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Y존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통기성이 좋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질 내부 pH를 약산성인 4.5 ~ 5.1로 유지하기 위해 질세정기와 같은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질세정기는 질 내부의 세정과 냄새, 분비물 완화, 질내 습윤환경 조성 및 자정작용 회복, 질내 pH 약산성 유지에 도움된다. 다만 질세정기 선택 시 안전성 및 유효성이 검증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한다. 유사한 형태의 화장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어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이러한 가운데 질세정기 중 ‘이너수’ 질세정기가 수요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알리코제약의 ’이너수’ 질세정기는 올리브영 여성, 위생용품 부문 판매1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너수 질세정기는 락트산 성분이 질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 억제로 질내 산도를 약산성 으로 유지, pH밸런스 조절과 질의 습윤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이너수 담당자는 “식약처 허가 받은 의료기기인 이너수 질세정기는 월경 후 잔혈처리와 질내 청결, 습윤환경 조성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올리브영 및 알리코제약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7.09 11:21
프로축구

황당 민원에 석연찮은 행사 취소까지…부천FC의 씁쓸한 '속앓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으로 K리그가 피해를 보는 일이 또 발생했다. 이번엔 부천FC과 팬들이 희생양이 됐다. 3주간 상호 협의를 거쳐 관중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행사 전날 부천도시공사로부터 돌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 부천도시공사는 우려를 표했을 뿐이라며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일련의 과정엔 석연찮은 구석들이 적지 않다. 부천도시공사는 부천종합운동장을 운영·관리하는 기관이고, 부천FC는 그 경기장을 빌려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관계부천 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관중을 위한 야시장 콘셉트의 이벤트 ‘BFC 랄랄라 야시장’이 열릴 예정이었다. 행사 한 달 전부터 기획을 시작해 3주 전부터는 부천도시공사와 직접 협의도 진행해 왔다. 구단 공식 후원사인 동네방네 소사동 양조장에서 부천 막걸리를 판매하고, 또 다른 공식 후원사인 스페이스작에서 야시장 푸드트럭 존을 운영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였다.구단과 부천도시공사는 꾸준히 행사와 관련된 협의를 진행했다. 경기장 내에서 막걸리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도 합의가 이뤄졌고, 파라솔 구역이 아닌 관중석에서 취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협의점을 찾아갔다. 구단도 보도자료와 소셜 미디어(SNS) 등을 통해 팬들에게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민구단으로서 팬들과 부천 시민들, 그리고 공식 스폰서들과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기를 바랐다. 그런데 행사를 이틀 앞둔 시점부터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야시장 운영과 관련된 황당한 민원이 제기된 것이다. 민원인은 부천동행정복지센터 민원위생과에 파라솔 접객 행위나 푸드트럭 업체의 주류 판매, 파라솔 내 취객 사고 관리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부천 구단은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서빙이나 취식 권유 등 접객 행위는 아예 계획조차 없었고, 푸드트럭 업체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대신 이미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신고가 된 구단 매점을 활용해 판매하기로 했다. 누군가의 민원이 제기된 이후 부천도시공사의 태도는 구단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급변'했다. 행사를 불과 하루 앞두고 이미 사전에 합의가 됐던 경기장 내 막걸리 판매를 돌연 불허한 것이다. 비단 이번뿐만 아니라 이전 경기들, 그리고 K리그 등 프로스포츠 전반에 걸쳐 경기장 내 주류 판매는 이미 이뤄지고 있는데, 이날만 유독 막걸리 판매를 불허한 것이다. 구단은 사유도 없는 일방적 통보였다고 주장했다.뿐만 아니었다. 막걸리 판매 불허 통보가 내려진 뒤 한 시간이 흐른 25일 정오엔 행사 취소 및 당일 푸드트럭 철수까지 구단에 요청했다. 구단은 반발했다. 위법사항이 없는 데다, 이미 홍보를 진행한 만큼 팬들과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부천도시공사에도 앞선 요청에 응할 수 없다는 거절 의사를 전했다.‘공교롭게도’ 부천의 거절 의사 직후 한 지역 매체의 취재가 시작됐다. 경기장 내 푸드트럭 운영의 불법 여부, 왜 스페이스작 외에 추가적인 부스나 푸드트럭은 운영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들이 나왔다. 부천 구단은 당당하게 회신했다. 푸드트럭 운영은 사전에 협의된 데다 정상적인 절차대로 진행·승인된 사안이고, 지난해까지 홈경기 푸드트럭 업체 섭외에 응한 업체 자체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후 업체를 찾지 못해 구단이 어려움을 겪을 때 구단과 공식 후원사로 정식 계약을 맺고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스페이스작이다.부천 구단의 설명에도 지역 매체에선 비판적인 보도가 이어졌다. 한 매체는 ‘부천이 술판을 벌인다는 계획’이라고 보도하면서 “운동장이 무슨 술집이냐”, “후원사 돈벌이에 나서고 있는 것 아니냐”, “스페이스작에 특혜가 있는 것 같다”는 익명의 민원인 멘트를 실었다. 보도자료라도 배포한 듯 다른 지역 매체에서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보도했다. 한순간에 부천 구단은 경기장에 술판을 벌이려는 구단, 공식 후원사인 스페이스작은 특혜를 받는 업체가 됐다. 관련 보도들에 대해 구단은 물론 팬들도 분노했다. 여러 매체에서 이른바 '복사+붙여넣기'로 같은 내용의 부정적인 보도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술판'으로 표현한 경기장 내 주류·먹거리 판매는 프로스포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고, 후원사들도 구단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정당한 권리를 가졌다. 스페이스작의 경우 푸드트럭 수익 일부를 구단에 후원하고 있고, 아무도 푸드트럭에 참여하지 않던 시기 직접 손을 내민 후원사였다. 이미 지난 2월 후원 협약을 연장할 때도 구단과 스페이스작은 관중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다양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혜는커녕 올해 종합운동장 푸드트럭 사용 승인 허가에 따른 적합한 참여였다.하필이면 지역 매체 보도가 나온 직후 부천도시공사 측은 재차 지난 3주간 협의해 온 행사 취소를 포함해 푸드트럭 메뉴에 대한 변경까지 요청했다. 제육볶음, 두부김치 등은 술안주로 비칠 수 있으니, 이전과 같은 메뉴로 동일하게 진행하라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부천 구단은 부천도시공사의 요청이 강압적이고 일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부천도시공사와 부천 구단의 관계를 고려하면 사실상 통보였다.결국 행사를 앞두고 제기된 한 민원, 그리고 지역 매체의 부정적인 보도를 기점으로 부천도시공사 측의 태도도 크게 바뀌었다. 위법의 소지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모를까 지난 3주 간 협의한 내용들을 하루아침에 바꾼 것이다. 행사 전날 전면 취소를 요청하고, 메뉴까지 바꾸라는 갑작스러운 요청에 부천 구단은 결국 전날 오후 6시 15분께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하고 부천도시공사에도 이같이 통보했다. 식재료 변경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했고, 당초 계획했던 야시장 콘셉트도 유지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결국 팬들과 시민들을 위해 준비했던 야시장은 '없던 일'이 됐다. 팬들에게는 ‘부천도시공사 요청으로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는 공지가 급하게 전해졌다. 이 문구는 부천도시공사 측도 수용했다. 부천 구단은 물론 팬들도, 후원사들도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시작하면 한 달 정도 준비를 했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행사가 취소가 됐다. 때로는 (부천도시공사 측이) 언성을 높이기까지 했는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너무 터무니없으니 당황스럽고, 또 화도 너무 많이 났다”고 했다. 구단 SNS를 통해서는 다름 아닌 부천 구단이 “팬과 부천시민 여러분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여야 했다.뜬금없이 특혜 논란이 생긴 ‘공식 후원사’ 스페이스작도 답답한 건 마찬가지다.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열심히 하자는 좋은 마음으로 처음 부천FC와 관계를 맺었다.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후원했다. 사실 푸드트럭으로 운영 적자도 나는데, 그래도 부천을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열심히 하는데 기운이 많이 빠진다. 결과적으로 피해를 보는 건 부천시민과 부천FC를 사랑하는 축구 팬들이다. 어떤 일들로 인해서 시민과 팬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부천도시공사 측은 행사와 관련해 우려되는 부분들을 구단에 전달했을 뿐 행사 취소를 요청한 적은 없고, 관련해서 지역 매체의 보도가 영향을 끼친 것 역시 오해라고 해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행사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들도 요청하고 구단도 조정을 하고 있었다. 다만 행사 직전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우려가 없도록 원할한 행사 진행을 하는 게 좋겠다는 부분만 전달했다. 행사를 취소하라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라고 했다.이어 “지역 매체 보도 이후 구단에서 그런 결정들이 나오니까 아무래도 저희를 오해하시는 것 같다. 부천시에서도 행사에 대한 관련 문의가 있었고, 저희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구단에 관련 요청을 했을 뿐이다. 구단 담당자와 만나 소통 등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했다. 오해는 있었지만 어쨌든 부천FC가 부천을 연고로 하는 구단으로서 좋은 성적을 내고, 많은 시민이 계속 스포츠문화를 즐기시기를 바라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와 일정 등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자는 게 저희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김명석 기자 2023.08.31 07:03
산업

소노인터내셔널, 반려동물 식당 동반출입 '규제 샌드박스' 특례 승인

오는 6월부터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호텔&리조트의 레스토랑, 카페 등 식당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해진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16곳 호텔&리조트 식음시설에서의 반려동물 동반출입을 위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특례가 정부(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펫 출입 허가로는 코코스퀘어와 스타필드에 이은 3번째로, 다음달까지 사전 준비와 대한상공회의소 현장실사를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규제 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를 기간, 장소, 규모 등 일정한 조건에서 우선적으로 시험,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현행 규제의 전부 혹은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제한적 특혜를 의미한다.소노인터내셔널은 2020년 7월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이하 소노펫) 시설을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 등에 개장했는데, 펫 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와 현장 문의가 지속적으로 많아짐에 따라 규제 샌드박스 특례 허가를 신청했고, 지난달 30일 승인 통보를 받았다.이로써 고객과 반려동물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은 물론 카페나 베이커리 같은 제과점에도 동반출입해 식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례 승인에 따른 운영기간은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로 2년이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가 되면서 펫 여행과 관련한 고객들의 니즈도 갈수록 그 범위와 디테일이 확대되고 있다”며 “소노펫과 펫 프렌들리 객실을 보유한 사업장들을 중심으로 이번 승인에 따라 서비스의 질적, 양적 향상이 담보될 수 있도록 안전과 식품위생까지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10 09:15
산업

GC녹십자, 중남미 국가로부터 580억 독감백신 수주

GC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중남미 국가로부터 580억원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 GC녹십자는 20일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가 진행한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 달러(약 580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C녹십자 독감 백신은 상반기 중 온두라스, 페루, 볼리비아 등 중남미 8개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시장을 필두로 매년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 독감백신 생산량도 3억 도즈를 넘어서는 등 백신 명가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장 환경도 매우 긍정적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 파머에 따르면 전 세계 독감백신 시장은 2025년 7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C녹십자의 4가 독감 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지난 2016년세계 두 번째로 WHO의 PQ인증을 획득했다. PQ는 국제구호기구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인증이다. 2014년부터 WHO 산하 PAHO 남반구에서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외에서도 4가 독감백신으로의 전환 추세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까지 성장 폭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최근 대만 소재 제약사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VC)에 기술이전한 4가 독감 백신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두 회사는 지난 2018년 기술이전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허가에 따라 GC녹십자는 MVC에 독감 백신 원액을 공급하고 MVC는 GC녹십자로부터 백신 완제품 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현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김두용 기자 2023.03.20 16:40
보도자료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더킹 스터디카페, MODERN & FURE 를 담다

최근 학생과 취준생은 물론 직장인들에게 스터디카페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카공족’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시설 좋은 스터디카페가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주)티앤지에프씨는 관리하기 쉽고 체계적인 시스템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위생적이고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제공하는 ‘더킹 스터디카페’를 론칭했다.더킹 스터디카페는 전 좌석 1인석으로 최적화된 공간 배치와 집중력을 높여주는 조명 설계로 최적의 학습환경을 구현한 인테리어는 기본이며, 인체 공학적인 최고급 의자는 장시간 사용에도 허리가 편하고, 살균조명 시스템을 통한 공간살균으로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한 99.99% 방역공간을 자랑한다.또한 바코드, QR 키오스크보다 월등한 보안성을 갖춘 지문인식 키오스크로 고객의 결제와 출입 편리성을 높였고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불량고객 필터링도 가능하다.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상권 분석, 인허가 준비, 체계적인 운영 교육은 물론 업계 트렌드 분석을 통한 마케팅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사후관리 A/S 시스템을 활용하여 창업자들의 수익 창출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사업을 전개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2.27 12:01
경제

셀트리온 4번째 허가…코로나 치료제 국내외 영향력 확대 속도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12일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에 렉키로나의 임상 1상과 2상 결과를 비롯해 최근 완료한 글로벌 대규모 임상 3상 결과, 감마 변이 및 델타 변이 등에 대한 전임상 자료를 제출했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제출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코로나19로 확진된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날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당국자 회의에서는 심사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지지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브라질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1일 기준 3만5000명 수준이다. 누적 확진자는 2021만명이다. 사망자는 56만4800명에 달한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7월 인도네시아의 긴급사용 승인에 이어 해외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렉키로나는 한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에 이은 브라질의 허가를 얻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사용되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브라질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며 "델타 변이 확산으로 하루 확진자가 3만 명대로 급증하고 있는 브라질에 렉키로나를 조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에서는 허가 변경 요청을 한 상황이다.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이 렉키로나의 치료 대상을 12세 이상 전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확대하는 변경 허가를 신청해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렉키로나를 고위험군 경증과 전체 중등증 성인 코로나19 환자에만 쓸 수 있도록 조건부 허가했다. 고위험군에는 60세 이상, 심혈관질환자, 만성 호흡기질환자, 당뇨병 환자, 고혈압 환자 등이 있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의 허가 당시 조건으로 붙었던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이달 10일 제출하며 허가조건 삭제를 신청했다. 보고서에는 셀트리온이 13개국에서 1315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이 포함됐다. 셀트리온은 변경 신청에 약물의 투여 시간을 90분간 정맥투여에서 60분간 정맥투여로 단축해달라는 내용도 추가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8.12 11:47
연예

[현장IS] 군 검찰, 승리 특수폭행교사 혐의 공소장 변경 "증거 없다"

승리(이승현)의 특수폭행 교사혐의에 대해 군 검찰이 "증거가 없어 특수폭행 교사 공동정범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한다"고 말했다. 1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승리에 대한 피고인신문이 진행됐다. 전날 11시간 신문에 이어 군 판사가 질문하는 시간이 예정됐다. 본 재판에 앞서 군 검찰은 공소사실을 변경하겠다고 말했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가운데 군 검찰은 특수폭행 교사 혐의를 수정했다. "해당 공소사실은 유인석이 오고 다른 사람에게 위력을 가할 사람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제3자가 조폭을 불렀다는 과정에서 승리와의 연관성이 없고 승리도 부인하고 있으며 증거도 없다"면서 "승리는 유인석으로부터 자신이 부른 사람들이 올거라는 것을 듣고 그 사람들을 기다렸다. 묵시적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특수폭행 교사의 공동정범 혐의가 보여진다"고 말했다. 승리 법률대리인은 "위력을 행사할 사람을 부른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을, 위력 행사를 부탁한 주체가 유인석으로 변경 된 것이 맞느냐"고 확인했고, 군 검찰은 "적극적 공모가 아니라 유인석으로부터 듣고 함께 기다렸다. 묵시적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군 판사는 양측 의견을 듣고 공소장 변경절차를 허가했다. 법률대리인은 의견서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황지영기자 2021.07.01 10:28
경제

[제약 CEO] 만리장성 넘은 ‘보톡스 강자’ 휴젤 손지훈, 불법 수출도 넘을까

주름을 펴주는 미용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의 시장(2020년 기준)은 51억 달러(약 5조6000억원)까지 성장했다. 특히 중국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톡신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중국 시장은 2025년 18억 달러(약 2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앞으로 중국 시장의 점유율 향방에 따라 보톡스 시장의 패권도 결정될 전망이다. 이는 세계 네 번째로 중국 보톡스 시장 진출에 성공한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을 이끌고 있는 손지훈 대표이사의 리더십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 중국 진출, ‘불법 수출’ 논란으로 위기 후발주자인 휴젤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보톡스 소송’ 전면전에 따른 혼란을 틈 타서 국내 톡신 시장에서 1위에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6년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뒤 계속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휴젤은 지난해 매출 211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7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찍었다. 톡신뿐 아니라 히알루론산(HA) 필러 부문에서도 2019년부터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품목 허가를 획득한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휴젤은 아시아 지역에서 지난해 4분기 81.3%나 뛰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뿐 아니라 영국·폴란드·불가리아 등 유럽 시장의 매출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하지만 승승장구하고 있는 휴젤은 ‘불법 수출’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보툼리눔 톡신 제제를 중국에 수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가출하승인은 보건위생상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국가에서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와 관련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사와 조사와 관련해 공개하기 어렵다. 공식적인 제보가 접수되면 조사에 들어가는 게 원칙”이라고 밝혔다. 불법 수출이 사실로 밝혀지면 지난해 메디톡스처럼 품목 허가 취소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와 코어톡스주 5개 품목에 대해 지난해 11월 3가지 위반을 지적하며 품목 허가를 취소했다.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을 국가출하승인 받지 않고 판매,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의약품 판매, 표시기재 위반(한글표시 없음)한 의약품 판매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식약처 관계자는 휴젤의 의혹과 관련해서도 “해외 수출용이라 하더라도 국가출하승인이 필요 없는 게 아니다. 해외 당국의 수출승인 의견서가 있어야 한다. 법적으로 정한 판매자 외 브로커나 중국 보따리상에게 판매가 이뤄졌다면 메디톡스와 똑같은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행상 국가출하승인 없이 수출이 이뤄졌더라도 메디톡스처럼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한다는 게 식약처의 입장이다. 5년 후 매출 5배, ‘1조원 클럽’ 도전 불법 수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휴젤 측은 “지금까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해당 의혹은 그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서고 있다. 톡신 업체들은 명확한 기준이 없어 관행상 국가출하승인 없이 도매상과 판매대행 업체 등을 통해 중국에 수출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보톡스 업체는 “국가출하승인 없이 판매하지 않은 업체도 있기 때문에 관행으로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식약처가 무관용 원칙으로 휴젤에 제재를 가한다면 메디톡스처럼 소송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국에 수출 중인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품목 허가가 취소될 수도 있다. 이를 우려한 휴젤은 지난 8일, 9일 보툴렉스주 1단계에 대한 국가출하승인을 받기도 했다. 휴젤은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시점에서 업계 일각에 존재하는 소모적이고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논쟁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훈 대표는 업계 1위라는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글로벌화 성공의 열쇠는 이에 달렸다. 업계 관계자는 “1위 업체에 대한 견제가 심한 게 사실이다. 경쟁사의 집중적인 고발이 발생한다. 식약처의 행정처분이 메디톡스에 집중된 것도 경쟁사들의 고발 때문이다”고 귀띔했다. 국내 최초로 중국 진출에 성공한 휴젤은 올해 2차분까지 레티보의 수출 선적을 끝낸 상황이다. 지난 4일 진행된 ‘2021 레티보 온라인 론칭회’도 성황을 이뤘다. 휴젤은 “1시간 정도 진행된 론칭회에서 600명의 투자자, 3000여 명의 의료기관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까지 약 500만명이 접속했다. 선구매 주문 의료기관이 1000여 곳에 달했다”고 말했다. 손 대표의 포부는 크다. 그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2025년에는 매출 1조원에 도전하겠다. 향후 3년 이내 보툼리눔 톡신 제제 수출을 28개국에서 59개국으로 확대하겠다”며 “중국 진출 첫 해에 점유율 10%, 3년 내 30%로 높이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에 5배인 1조원을 5년 후에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휴젤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휴젤은 올해 하반기에 유럽 주요 국가에서 판매 승인을 받고, 내년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포석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2.19 07:00
연예

[RISING FRANCHISE STAR | 피슈마라홍탕] 마라탕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중국 현지 음식은 대부분 호불호가 갈린다. 혀끝을 가르는 듯한 향신료 때문이다. 현지의 맛과 한국적인 육수를 결합한 피슈마라홍탕은 한국인 입맛을 사로잡으며 2년 만에 전국 30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미국에도 진출했다. “중국에 머물 때 즐겨 먹던 음식입니다. 얼근하고 고소한 마라탕 국물이 인상적이었죠. 중국 특유의 향신료 향과 셀프 코너 식재료들의 위생상태만 개선한다면 한국인도 좋아할 거라 생각했습니다.”김정현 피슈애프앤씨 대표는 2017년 4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 33㎡(10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 피슈마라홍탕 첫 지점을 오픈했다. 인기는 대단했다. 피슈마라홍탕은 2018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시작했고, 현재 30개 지점이 성업 중이다. 오픈 예정인 지점을 포함하면 50개다. 미국 텍사스에도 1호점을 열었다. 피슈마라홍탕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마라탕으로 국내에 마라 열풍을 일으킨 대표적인 브랜드다.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중독성 강한 매콤함과 마라탕의 진하고 고소한 국물이 특징이다.준비는 오래 걸렸다. 최준용 공동창업자는 마라탕을 한국에 들여오기 위해 2013년부터 2~3년간 중국 식당을 방문해 연구했다. 중국 특유의 강한 향신료 맛과 특이한 식재료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부감이 들 것 같았고, 중국에서는 국물을 마시지 않지만, 한국 사람들은 국물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변화가 필요했다.국물부터 바꿨다. 김정현 대표는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국물을 만들기 위해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매운맛을 첨가하기 위한 홍유(고추기름), 약한 향신료,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한 땅콩장, 이 네 가지를 사용했다. 식재료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신선한 채소와 면 종류, 완자류, 연근, 마, 감자 등 다양하게 구성하고, 마지막에 매운맛 단계와 고기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1인탕’을 완성했다.창업 당시 이미 국내에는 대림동과 인천 일부 지역 등 중국 동포들이 모여 사는 곳에 마라탕 음식점이 있었다. 하지만 맛과 환경은 중국과 크게 다르지 않아 조리 방법을 한국인 입맛에 맞춰야 했다. 신선한 식재료와 깨끗한 환경 덕분에 1호점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김 대표가 꼽는 피슈마라홍탕의 인기 비결은 ‘소스 비법과 조리 과정’이다. “흉내 낼 수는 있지만 깊은 맛과 품질은 결코 따라올 수 없습니다. 오직 피슈마라홍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맛을 만들었고, 무엇보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안전한 식재료와 위생 상태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고객 셀프형’으로 다양한 재료를 진열했다. 고객이 먹고 싶은 재료를 담고 저울에 달아 금액을 측정해 매운맛 선택, 고기 추가 등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철저한 위생 관리는 가맹점 확대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2019년 여름 마라탕 위생 논란은 위기였다. 우후죽순 생겨나던 마라탕 음식점의 식재료와 위생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김정현 대표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고 했다. “처음엔 터질 게 터졌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자신 있었어요. 국내에 마라탕 전문점을 오픈하기 위한 조건은 식재료의 안전과 위생, 깨끗한 환경 조성입니다. 피슈마라홍탕은 본사의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받고 식재료 관리 매뉴얼을 준수해 단 한 곳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고객층이 피슈마라홍탕으로 몰렸죠.” 피슈애프앤씨의 피슈마라홍탕은 위생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식재료와 국내 에서 만든 소스, 신선한 채소만 사용한다. 국내에 없는 식자재는 정식 수입하고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켜 사용한다.무엇보다 김정현 대표는 가맹점주들과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상생’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먼저 전 매장 로열티와 광고비 전액을 면제했고 방역용품과 마스크를 추가 지원하며 고객 감소로 인한 가맹점주의 어려움을 나누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했다.앞으로의 계획도 초심과 다르지 않다. 김정현 대표는 “무조건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요식 업계 최초로 유리 돔 형태의 셀프 바 자외선 살균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말했다.김정현 대표는 “피슈마라홍탕의 깨끗하고 안전한 브랜드 이미지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영문 기자 ymk0806@joongang.co.kr 2021.01.04 16:16
경제

코로나시대,우리아이 지켜주는 등교 전후 방패템

교육부가 학력 격차 확대 등을 우려하여 이달 중순 이후 등교수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역시 기초 학력 부족 문제와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 공백 문제로 등교 수업 확대를 바라던 분위기가 강했기에 곧 본격적인 등교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 우리아이 코로나로부터 지켜주는 방어템 등, 하교 시 철저한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다. 등, 하교 전후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중간중간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아토팜의 ‘마일드 손 소독 겔&마일드 손 소독 티슈’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99.9%의 살균효과가 있어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마일드 손 소독 겔’은 달콤한 과일향으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해 손 소독제 사용 습관을 들이는데 효과적이다. 학교에 두고 수시로 사용하기 좋다. ‘마일드 손 소독 티슈’는 낱개 형태로 포장되어 필요 시 개별로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가방, 파우치 등에 휴대하기 좋다. 곡물발효 에탄올을 62% 함유하고 안티몬 FREE 원단을 사용한 무향 제품으로 안심하고 건강하게 사용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보습성분을 함유하여 자주 사용해도 건조함 없이 촉촉하다. 아에르의 ‘KF80 라이트 키즈’는 5-8세 아이들에게 잘 맞는 어린이 전용 마스크로, 코와 입에 달라붙지 않아 숨쉬기가 편안한 제품이다. 독자적인 에어 필터링 기술 적용으로 가볍고 시원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루 종일 착용해도 답답함이 덜하다. KF80으로 안전하며, 필터 원단을 포함한 모든 부자재를 국내 제조로 직접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면역력 향상으로 우리아이 건강하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어 놀며 체력을 기르기 어려운 요즘 같은 때에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D를 맛있게 충전할 수 있는 에이토솔루션의 ‘비타민D 젤리 스틱’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렌지맛 스틱 젤리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다. 1일 1포 간편한 섭취로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의 250%를 충족시켜주며, 비타민D 중에서도 활성이 높고 흡수가 빠른 비타민D3 형태를 주원료로 한 점이 특징이다.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관여하는 영양성분인 아연을 기능성 원료로, 칼슘과 자일리톨 등을 부원료로 함유해 면역력 증진과 뼈 건강에 더욱 도움을 준다. 정관장의 ‘홍이장군’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을주원료로 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자녀 연령에 따라 최적화된 성분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면역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홍이장군 3단계’는 8-10세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6년근 홍삼을 바탕으로 당귀, 녹용, 대추, 흑효모, 빌베리를 더해 아이들의 면역력과 성장에 도움을 준다 ■ 살균 가전으로 생활 속 위생 지키기 살균효과가 있는 가전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코로나19를예방할 수 있다. 공기 중에 부유하는 바이러스를 차단하거나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착용한 옷을 살균해주는 등 생활 속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노바이러스의 ‘공기살균기 NV-330’은 실내 공기 중에 부유하고 있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병원균 및 알레르겐 등 각종 유해물질을 살균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119구급차에서사용하는 공기살균기로 더욱 유명하다. 세계 특허 나노스트라이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는 등교 전후 착용한 마스크와 옷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소독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물 그대로를 끓여 만든 특허받은 트루스팀이 99.99% 살균효과를 준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트롬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인플루엔자A(H3N2),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코로나(PEDV) 등의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 효과가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4 16: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