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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어깨춤' 종영, 풍류 제대로 즐긴 규현

규현이 진정한 ‘풍류남’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어깨춤’은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그간 규현은 ‘어깨춤’을 찾은 여러 게스트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그때 그 시절의 멋과 풍류, 혼자서도 잘 노는 법 등 알찬 주제로 호평 받았다. 15일인 마지막 방송에는 성시경의 집을 방문한 규현과 케이윌의 회동이 전파를 탔다. 성시경은 자연산 모듬회, 클램 차우더, 도미 머리구이까지 정성스러운 코스 메뉴를 대접했고 이에 규현은 “연어가 입 안에서 춤을 추고 있다”며 생생한 시식 평을 내렸다. 또한 규현과 케이윌은 “서로 번호를 교환한지 1년 6개월 만에 처음 술자리다. 번호를 교환한 곳은 공교롭게도 성시경의 콘서트 게스트 대기실”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맥주, 소주, 위스키 등 주종을 가리지 않고 풍류를 즐기던 이들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발라더답게 깜짝 라이브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예기치 못한 귀호강을 선사했다. 규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성시경의 ‘처음’, ‘태양계’를 불렀고, 다 함께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열창하며 마지막 회를 마무리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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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한밤의 위스키 회동..묘한 기류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SBS 금토극 '하이에나' 제작진은 오늘(14일) 8회 방송을 앞두고 김혜수(정금자)와 주지훈(윤희재)의 위스키 회동을 공개했다. 두 남녀가 위스키를 두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텐션이 뿜어져 나와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에게는 평소와 달리 짙은 우울함이 드리워져 있다. 그녀의 눈가엔 눈물까지 고여있다. 지금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강한 모습만 보여주던 김혜수이기에, 처음 보는 김혜수의 표정이 더욱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김혜수가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상대가 주지훈이라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주지훈 역시 이런 김혜수가 신경 쓰이는 듯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김혜수에게 뒤통수를 맞고도, 김혜수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고 말해도 계속해서 김혜수를 좇는 그의 시선이 이번에도 오직 김혜수만 향한다. 이에 김혜수를 향한 진심을 숨기지 않는 그가 김혜수의 눈물을 어떻게 위로할지 궁금해진다. 과연 김혜수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또 이들의 위스키 회동은 두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하이에나' 8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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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윤종신과 훈훈한 투샷 "팥빙수를 들으며 팥빙수"

배우 안재홍과 가수 윤종신이 만났다.안재홍은 30일 자신의 SNS에 "윤종신 선배님과 팥빙수를 들으며 팥빙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팥빙수를 함께 들고 있는 윤종신, 안재홍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윤종신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위스키 & 팥빙수 with 소공녀 팀. 안재홍 배우 전고운감독 김태곤감독 화면 밖 우문기감독"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소공녀' 팀의 회동 순간을 공개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조합", "너무 보기 좋아요", "잘생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고운 감독 연출·김태곤 감독 제작 '소공녀'는 지난 2018년 3월 개봉한 작품으로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 분)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았다. 안재홍은 미소의 남자친구 한솔 역으로 출연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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