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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프랭크 감독 위기” 英 BBC 분석, 전문가들도 인정…토트넘 사령탑 또 바뀔 가능성↑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경질 위기에 놓였다.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프랭크 감독과 올리버 글래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이 각기 다른 이유로 압박을 느끼기 시작했다”면서 “프랭크 감독은 부진한 성적에 직위가 위태롭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지난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리그 20개 팀 중 14위다. 강등권과 가깝지 않지만, 그렇다고 중위권을 추격하는 형세도 아니다.구단은 프랭크 감독 경질을 고려하는 분위기다. 팬들도 인내심이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프랭크 감독은 지난해 6월 엔지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쥐었다. 프리시즌부터 토트넘을 이끌었지만, 경기력과 결과 모두 잡지 못하는 형국이다. 프랭크 감독은 웨스트햄전 패배 이후 팬들에게 야유를 듣기도 했다. 웨인 루니는 BBC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그(프랭크 감독)가 안타까웠다. 나도 그런 입장에 서 본 적이 있다. 정말 외로운 자리”라며 “토트넘 팬들의 목소리가 나왔고, 그런 상황이 되면 감독은 자리를 잃는 것 같다”고 말했다.앨런 시어러도 “그는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해고당한다는 규칙을 알고 있다. 경기 종료 시점엔 매우 지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다수 축구 전문가가 프랭크 감독의 ‘위기설’에 고개를 끄덕였다.과거 스토크 시티를 지휘했던 토니 퓰리스는 BBC 칼럼을 통해 “내 경험상 경기장을 찾는 많은 팬은 팀과 선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비판할 권리가 있다”면서 “그들의 반응은 구단 내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홈 경기장에서 공개적으로 비판을 듣는다면, 이는 위기에 처했다는 뜻이다. 결과가 상당히 빠르게 바뀌어야 한다는 신호”라고 했다. 프랭크 감독 역시 분명 현재 상황을 잘 아는 눈치다. 다만 그에게 더 기회가 주어질지는 미지수다.웨스트햄전을 마친 프랭크 감독은 “힘든 시기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다. 다시 도전해야 한다”면서도 “구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건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자책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9 07:53
해외축구

EPL서 뛰는 韓 선수 사라지나…황희찬 네덜란드 이적설, 21년 만의 프리미어리거 전멸 가능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비는 한국 선수가 사라질까. 유일한 프리미어리거인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네덜란드 이적설에 시달리면서 전멸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황희찬이 PSV 에인트호번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500만 파운드(100억원)에서 1000만 파운드(200억원)란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했다.만약 황희찬이 이달 PSV로 적을 옮기면 EPL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는 ‘0’이 된다. 2005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래 쭉 이어졌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가 21년 만에 끊길 위기에 놓인 것이다.양민혁(코번트리 시티)의 경우 원소속팀이 EPL 토트넘이지만, 지난해 1월 입단 후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에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에서 뛰다가 올겨울 코번트리 시티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 만약 황희찬이 네덜란드로 이적한다 해도 양민혁이 다음 시즌 토트넘에 복귀해서 뛰면 프리미어리거 계보가 이어지게 된다. 다만 당장 올 시즌 EPL에서 한국 선수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해 보인다.풋볼 인사이더는 PSV의 황희찬 영입 가능성을 두고 ‘미지수’라고 표현하면서도 “황희찬이 이달 울버햄프턴을 떠난다면, 충성스러운 팬 중 그를 그리워할 이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황희찬에게도 PSV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PSV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이 유력하다. EPL보다 리그 수준은 떨어지지만,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도 참가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18 11:37
연예일반

박신혜, 스무 살로 회춘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3.5%로 출발

배우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는 1990년대 세기말 여의도를 배경으로,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비자금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을 감행하는 파격적인 첫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시청률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3.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뛰어난 능력치와 거침없고 강단 있는 일 처리 방식으로 ‘여의도 마녀’라 불리는 홍금보의 첫 등장은 드라마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어떤 모욕에도 기죽지 않으며 상사에게도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는 홍금보의 모습은 초반부터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러던 중 홍금보는 ‘예삐’라는 인물로부터 한민증권 비리 제보가 담긴 메일을 받게 됐고, 회사 내부 고발을 결심한 강명휘 사장(최원영)과 손을 맞잡아 한민증권 비리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 나섰다.하지만 강 사장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구속 수사 압박에 따른 극단적 선택이 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되며 증권감독원을 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됐고, 한민증권은 순식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 설상가상으로 홍금보는 강 사장과 따로 소통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으며 궁지에 몰렸다. 이에 홍금보의 상사 윤재범(김원해) 국장은 한민증권 내부에 말단 사원으로 위장 잠입해 비자금 장부를 찾아내자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제안했다. 손사래를 쳤던 홍금보는 강 사장의 아버지이자 한민증권 회장 강필범(이덕화)의 거짓으로 점철된 대국민 기자회견을 목격한 뒤 과거 회계법인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후 홍금보는 언더커버 제안을 수락하며 그녀가 생각을 바꾼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스무 살로 보이기 위한 홍금보의 좌충우돌 변신기는 웃음을 자아냈다. 친동생 홍장미(신유나)에게 특급 과외를 받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메이크오버에 돌입한 홍금보는 급기야 홍장미의 명의를 빌려 입사 시험을 치렀고, 높은 성적으로 합격해 한민증권 신입사원으로 위장 잠입하는 데 성공했다. 세기말 온 사회에 만연했던 차별적 발언과 회사 임원들의 고루한 시선에 돌파하는 홍금보의 시원한 행보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홍금보는 한민증권의 비자금을 찾고 강 사장의 조력자이자 내부 고발자 ‘예삐’의 정체를 밝히는 일에 매진했다. 홍금보는 강 사장 전담 비서 고복희(하윤경)가 생전 그의 일정을 관리했다는 점에 주목해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해 서울시 미혼 여성 근로자 기숙사에 입성했다. 여기에 강 회장의 친딸이자 신분을 숨기고 한민증권에 입사한 강노라(최지수), 한민증권 마강지점 창구 직원 김미숙(강채영)까지 301호에 모이며 수상한 동거가 시작됐다. 각기 다른 목적과 사연을 지닌 네 여자가 한 공간에 모여 강렬한 개성을 드러낸 가운데, 홍금보의 정체를 꿰뚫어 보는 듯한 고복희의 예리한 시선은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이렇듯 ‘언더커버 미쓰홍’ 1회는 1990년대 증권사 비리 수사라는 묵직한 소재를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로 풀어내며 통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호연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첫 방송부터 자리를 뜰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박신혜는 냉철한 엘리트 증권감독관과 풋풋한 스무 살 신입사원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18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강 사장의 뒤를 잇는 신임 사장이 등장, 한민증권 내부 권력 구도가 요동칠 예정이다. 동시에 홍금보의 고달픈 회사 생활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동료들 사이에서 정체를 숨긴 채 버텨야 하는 좌충우돌 생존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8 08:38
프로축구

‘국대 센터백’ 박지수 합류한 정정용호 전북, 2026시즌 수비 라인 어떻게 꾸려지나

국내 정상급 센터백 박지수(32)가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에 합류했다. 박지수의 가세로 정정용 전북 신임 감독은 수비 라인을 폭넓게 운용할 수 있게 됐다.전북은 8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박지수 영입을 발표했다. 전북 구단은 “검증된 실력과 리더십을 갖춘 박지수를 데려오면서 한층 견고하고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완성했다”며 “박지수는 강력한 대인마크 능력뿐만 아니라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빌드업 능력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지난 시즌 챔피언 위용을 되찾은 전북은 2관왕 핵심 멤버였던 센터백 홍정호와 결별했다. 박지수가 그의 빈 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아울러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정정용 감독 휘하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수비 라인을 이끄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2013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지수는 중국, 포르투갈 등 해외 리그도 경험했다. 2018년 11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그는 2023년 6월까지 태극 마크를 달고 16경기를 소화한 경험 많은 센터백이다. 박지수는 기본적인 수비력이 좋고 발도 빠른 수비수로 평가된다. 발기술도 준수해서 전북의 후방 빌드업을 도맡을 것으로 여겨진다. 사령탑과 선수 구성이 바뀐 만큼 무한 경쟁 체제가 시작되겠지만, 박지수는 수비 라인의 한 자리를 차지할 공산이 커 보인다.전 소속팀인 김천 상무에서 포백을 애용했던 정정용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포옛 감독의 전북은 심플하지만, 역동적인 부분이 가미됐다”며 “저는 3선 위치 선수들이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 움직임으로 후방 빌드업을 하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포백의 한 자리를 박지수가 차지해 윗선의 미드필더들과 공격을 조율하는 시작점 역할을 맡을 수 있다.현재로서는 정정용 감독이 2026시즌 포백을 가동할 것이 유력한데, 지난해 주전으로 뛰었던 김영빈이 박지수와 함께 뛸 가능성이 있다. 김영빈은 신장이 1m 82㎝로 센터백치고 다소 작지만, 빌드업 능력이 출중하다는 평가다. 경쟁자들보다 경험이 많다는 것도 강점이다.1994년생으로 박지수와 동갑내기인 연제운도 지난 시즌 리그 20경기를 소화하며 전북의 성공에 이바지했다. 연제운 역시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을 두루 갖춘 수비수다. 2021년부터 김천에서 군 복무하면서 박지수와 함께한 그는 호흡 면에서 다른 센터백들보다 나을 가능성이 있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이적한 조위제, 서울 이랜드에서 경험을 쌓고 복귀한 김하준도 센터백 두 자리 중 한 자리를 꿰차기 위해 경쟁할 전망이다. 2001년생인 조위제는 1m 89㎝의 다부진 체격에 수비력과 전개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만 그동안 K리그2에서만 뛴 만큼 1부에 얼마나 적응하냐가 관건이다.김하준은 ‘왼발 센터백’이란 메리트가 있다. 정정용 감독이 후방 빌드업을 중요시하는 만큼 중앙 왼쪽에 김하준, 오른쪽에는 오른발잡이 수비수를 세울 가능성도 있다. 김하준은 영리한 수비에 더해 볼 전개 능력도 능하다는 평가다.전북의 왼쪽에는 김태현, 오른쪽에는 김태환이 변함없이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989년생으로 37세에 접어든 김태환에게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양쪽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태현이 오른쪽으로 가고 최우진이 왼쪽에서 뛰는 그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희웅 기자 2026.01.08 17:37
드라마

박신혜, 엘리트 감독관→20살 신입 변신…“심장 콩닥거리는 위장 잠입” (미쓰홍)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본격 출격을 알렸다.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8년 만에 tvN으로 돌아온 박신혜를 필두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장르의 한 획을 그을 준비를 마쳤다.오늘(3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박선호 감독, 문현경 작가를 비롯해 박신혜(홍금보 역), 고경표(신정우 역), 하윤경(고복희 역), 조한결(알벗 오 역), 최지수(강노라 역), 강채영(김미숙 역) 등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박신혜는 엘리트 증권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말단 신입 사원으로 한민증권에 위장 취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두 얼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능숙한 커리어우먼 홍금보와 풋풋한 20살 홍장미를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로 이미 캐릭터를 완성한 몰입력을 보여줬다.고경표는 오직 숫자만 믿는 냉철한 경영 컨설턴트이자 한민증권의 신임 대표 신정우로 분했다. 안정적인 템포와 절제된 연기로 1990년대 금융인 특유의 카리스마와 워커홀릭 기질을 재해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박신혜와의 장면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감정선을 유쾌하게 풀어내 이목을 끌었다.하윤경은 한민증권 사장 전담 비서이자 위장 취업한 금보의 기숙사 301호 ‘왕언니’ 고복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캐릭터에 대해 “야망이 가득하지만 사랑스러운 면을 지닌 재미있는 친구”라고 소개한 그는 리딩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고복희 특유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금보와 복희의 관계성이 재미의 포인트”라고 밝힌 하윤경은 박신혜와도 호흡도 예고했다. 조한결은 황금빛 낙하산을 타고 한민증권에 불시착한 씨네필이자, 강필범(이덕화) 회장의 외손자 알벗 오로 등장해 90년대 세대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최지수와 강채영은 금보의 기숙사 룸메이트 강노라, 김미숙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박신혜, 하윤경과 함께 룸메이트 4인방의 성장과 우정을 그려내며 작품의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이외에도 이덕화(강필범 역), 김도현(방진목 역), 장도하(이용기 역), 서현철(소경동 역), 임철수(차중일 역), 김형묵(오덕규 역), 박미현(송주란 역), 변정수(최인자 역), 김원해(윤재범 역), 한수호(남동기 역), 이수미(김순정 역), 김영웅(홍춘섭 역), 정이랑(김남주 역) 등 단단한 연기 내공을 지닌 레전드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ITZY(있지)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신유나(홍장미 역)가 특별출연해 극에 에너지를 더할 예정으로, 이들이 만들어낼 세기말 오피스 세계관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대본 리딩을 마친 박신혜는 “모든 배우의 캐릭터가 너무 잘 살아 있다. 심장이 콩닥거리는 위장 잠입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 또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라고 말했고, 하윤경은 “분위기도 너무 좋고, 대본도 재밌어서 좋은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숨겨진 비밀이 많은 드라마이니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한결은 “장르적인 면도 있고 코미디적인 면도 있어서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3 14:47
국가대표

중국 판다컵 나설 U-22 대표팀 명단 확정…유럽파 3인 합류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2 대표팀이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판다컵 2025’ 대회에 참가한다.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할 무대다. 4일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U-22 대표팀이 판다컵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민성호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 앞서 이민성호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한 조에 편성됐다. 이민성호는 지난달 대회 개최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지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주요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호흡을 점검했다. 이번 판다컵 참가 역시 조별리그 상대인 우즈베키스탄과의 대결을 비롯해 아시안컵 준비 과정의 일환이다.협회에 따르면 U-22 대표팀은 오는 10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중국 청두로 출국한다. 첫 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다. 이어 15일 중국, 18일 베트남과 차례로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청두의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판다컵 출전 명단에는 황도윤(FC서울),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등 이민성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발탁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로는 김용학(포르티모넨세), 김지수(카이저스라우테른), 김명준(헹크)이 합류했다. 앞서 김명준과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선 신민하(강원FC), 배현서(FC서울), 이건희(수원 삼성), 홍성민(포항 스틸러스)도 중국으로 향한다.▶U22 대표팀 중국 판다컵 참가명단(24명)골키퍼=문현호(울산 HD) 한태희(대구FC) 홍성민(포항 스틸러스)수비수=김지수(FC카이저스라우테른·독일) 김도현, 신민하(이상 강원FC), 박성훈, 배현서(이상 FC서울) 이건희, 장석환(이상 수원 삼성) 강민준(포항 스틸러스) 박준서(화성FC) 이현용(수원FC)미드필더=김용학(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 강상윤(전북 현대) 강성진(수원 삼성) 김동진(포항 스틸러스) 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 박현빈(부천FC) 서재민(서울 이랜드) 정지훈(광주FC) 황도윤(FC서울)공격수=김명준(KRC헹크·벨기에) 정재상(대구FC)김우중 기자 2025.11.04 09:49
해외축구

‘암’ 이겨냈는데 ‘비운’ 닥쳤다…탈모약 복용→10개월 출전 정지당한 스페인 축구선수

암을 이겨낸 수비수 예라이 알바레스(아틀레틱 빌바오)가 탈모치료제 때문에 10개월 동안 피치를 밟지 못한다.빌바오는 8일(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이 알바레스에게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알바레스는 지난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 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 원정 경기 후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6월 2일부터 임시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빌바오는 “알바레스가 자발적으로 임시 징계 처분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해당 제재는 6월 2일로 소급 적용됐고, 그는 2026년 4월 2일부터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규정에 따라 (징계 해제) 2개월 전인 내년 2월 2부터 팀 훈련에 다시 합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알바레스는 암 투병 뒤 탈모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금지약물 성분을 섭취한 것이라고 소명했다. UEFA도 알바레스에게 금지약물을 복용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인정했다. 다만 UEFA는 선수가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고, 약물 복용 전 해당 약물이 허용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결국 알바레스는 암을 이겨내고 돌아와 피치를 밟았지만, 다시금 인고의 시간을 버텨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알바레스와 빌바오의 계약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알바레스가 2025~26시즌 막바지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는데, 구단이 새 계약서를 내밀지는 미지수다. 알바레스는 1군 데뷔 직후인 2016년 12월 고환암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이듬해 복귀에 성공했으나 암이 재발해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2018년 2월 항암 치료 끝에 다시 1군에 돌아왔다.1995년생으로 30대에 접어든 알바레스는 빌바오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으며 과거 스페인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그는 2016년부터 빌바오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257경기에 출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9.10 00:17
국가대표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나서는 이민성호 명단 발표…유럽파 김지수 합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서는 이민성호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해외파' 수비수 김지수(카이저스라우테른)도 이름을 올렸다.대한축구협회는 26일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남자 U-22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다. 이번 예선에는 총 44개국이 참가해 4개국씩 11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11개국과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그리고 본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16개국이 본선에 진출하는 구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월 3일 마카오, 6일 라오스, 9일 인도네시아와 차례로 만난다. 경기 장소는 모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한 겔로레 델타 시도아르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23명의 소집 명단은 2003년생 선수 12명과 2004년생 선수 11명으로 구성됐다. 유일한 해외파인 중앙 수비수 김지수는 이번 소집을 통해 처음으로 이민성호에 합류한다. K리그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상윤(전북 현대), 이승원(김천 상무), 황도윤(FC서울)은 지난 6월 호주와의 친선경기에 이어 다시 이민성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한편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렸지만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만 올림픽 예선을 겸해 4년 간격으로 열리는 것으로 변경된다. 2026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은 올림픽 출전권과 무관하게 U23 대륙 챔피언십으로만 진행된다.선수단은 각 소속팀 일정에 따라 31일과 9월 1일로 나뉘어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참가 명단 (23명)GK: 문현호(김천 상무), 전지완(전북 현대), 황재윤(수원FC)DF: 김지수(카이저스라우테른, 독일), 강민준, 한현서(이상 포항 스틸러스), 박준서(화성FC), 이현용(수원FC), 정강민(전남 드래곤즈), 최석현(울산HD), 최우진(전북 현대), 최예훈(김천 상무)MF: 강상윤(전북 현대), 강성진(수원 삼성), 서재민(서울 이랜드), 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 박현빈(부천FC), 이승원(김천 상무), 정승배(수원FC), 정지훈(광주FC), 황도윤(FC서울)FW: 정재상(대구FC), 조상혁(포항 스틸러스)김우중 기자 2025.08.26 10:42
생활문화

DDP 쇼룸에 펼쳐진 ‘K-패션과 K-POP’의 시너지 ‘RTS X 빌보드코리아 패션 상설전시’ 11만 명 몰려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빌보드코리아(Billboard Korea, 대표이사 김유나)가 공동 주최한 'RTS(런웨이투서울) X 빌보드코리아 패션 상설전시'가 11만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전시는 패션 산업의 허브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에 위치한 DDP 쇼룸에서 K-POP 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 혁신적인 시도였다.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행사에는 총 11만 1,308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하루 평균 4,281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전시의 핵심은 국내 중소 패션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이었다. DDP 쇼룸 내 스테이지 공간을 활용해 덕다이브, 미나정, 발로렌, 비에스래빗, 부포톡스, 아드베스, 에르바이에러리스트, 우니킴, 지민리, 펑쉐이, 페이크케미컬클럽까지 11개 중소 패션 기업이 대표 의상들을 선보였다. 또한, 각 기업들은 자체 기획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업 인지도 향상에 나섰다.특히 K-POP 가수들의 참여가 전시장에 특별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장우영, 호미들, 쿠기, 빅나티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 개막 공연과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 윤아, 아두, 이하린이 꾸민 폐막 무대는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수, 플레이브, 에이티즈 등 인기 가수들의 화보를 재현한 전시 공간과 잡지 기념품, 런웨이투서울 사진 촬영 부스 등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다양한 업계의 참여가 전시의 매력을 더했다. 데일리비어의 캔맥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술이지'를 비롯해 크리에이티브 커머스 스타트업 '틴스튜디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쁘띠라', 쏙 빠지는 이너뷰티 브랜드 '쏙차',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마켓메이트', ‘농향형(浓香型)’ 백주의 시조 '노주노교', 글로벌 셀프 포토 브랜드 '포토이즘' 등이 스폰서십으로 참여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패션 산업의 중심지 DDP와 K-POP 콘텐츠의 결합이 얼마나 효과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 성공 사례"라며 "참여 기업들이 기업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SBA는 앞으로도 다양한 IP들과의 협업과 업계 간 협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융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18 16:48
해외축구

2007년생 박승수, ‘韓 최연소’ EPL 데뷔 보인다…애스턴 빌라전 교체 명단 포함

한국 축구 기대주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부터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뉴캐슬은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5~26 EPL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달 뉴캐슬과 계약한 박승수가 첫 경기부터 벤치에서 시작한다. 프리시즌 기간 꽤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던 것을 고려하면, 후반 교체 투입도 기대할 수 있다.우선 뉴캐슬은 하비 반스, 앤서니 고든, 안토니 엘랑가를 공격진에 배치했다. 조엘링톤, 브루누 기마랑이스, 산드로 토날 리가 중원을 구성한다.포백 라인에는 티노 리브라멘토, 댄 번, 파비안 셰어, 키어런 트리피어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닉 포프가 낀다. 박승수는 등 번호 64번을 배정받았다. 만약 애스턴 빌라전에 나서면 EPL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이 기록은 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에서 20세 4일의 나이로 EPL에 데뷔한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가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박승수는 개막전 출전 시 EPL에서 공식전에 나선 16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애초 박승수는 뉴캐슬 21세 이하(U-21) 팀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프리시즌 때 번뜩이는 드리블로 하우 감독의 눈을 사로잡으면서 잇달아 출전 기회를 얻었다.지난달 30일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뉴캐슬 비공식 데뷔전을 치른 박승수는 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토트넘과 친선전에도 출격했다.지난 9일 에스파뇰(스페인)과 평가전에서는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6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승수는 당시 패스 성공률 95%(20회 중 19회 성공), 드리블 성공률 75%(4회 중 3회 성공)를 기록하며 또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하우 감독은 에스파뇰전을 마친 뒤 “(박승수는) 우리 팀에서 잘 뛴 선수 중 하나다. 수비를 제치는 능력이 돋보였고, 자신감이 넘쳤다”고 호평했다.첫 경기부터 교체 명단에 포함된 것만 봐도 하우 감독의 신뢰가 얼마나 두터운지 체감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8.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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