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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K팝 최초 도쿄 국립경기장 공연”…‘2025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 日 달궜다

KBS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12만명의 글로벌 팬들을 운집 시키며, ‘전 세계의 K팝’의 위상을 증명했다.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일본 내 최대 규모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K팝 공연’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 이번 공연은 양일간 12만명의 글로벌 팬들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Golden Road’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K팝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K팝’으로 확장된 황금기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최정상의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어떻게 K팝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여실히 증명해 보였다.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이준영과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MC를 맡아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을 이끌었다. 이준영과 장원영은 골드 포인트가 화려함을 더하는 화이트 슈트와 화이트 드레스로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튀어나온 왕자와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에 이어 두 사람의 찰진 진행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이준영은 센스 있는 입담과 스윗한 목소리로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줬고, 장원영은 능숙한 진행으로 4년 연속 KBS 연말 가요 축제의 MC 자리를 지킨 퀸의 위엄을 드러냈다.공연 첫 날인 13일에는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아일릿, 킥플립, 하츠투하츠, 아이딧이 무대에 올랐고 MC 이준영의 무대와 스페셜 초대 게스트 스노우맨의 무대가 펼쳐졌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유노윤호, 스트레이키즈, 니쥬, 아이브, 앤팀,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NCT WISH, 넥스지, 이즈나, 키키, 코르티스가 출격해 공연을 펼쳤다.1일차 공연에서는 글로벌 대세 엔하이픈과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의 드라마틱한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엔하이픈은 ‘Blessed-Cursed’, ‘Future Perfect’ 등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 연출로 꾸몄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Beautiful Strangers’, ‘Upside Down Kiss’, 일본 정규 앨범 수록곡 ‘Where do you go’ 등으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연준은 압도적인 솔로 무대까지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2일차 공연에서는 전 세계에 K팝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아이브와 스트레이키즈의 무대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아이브는 ‘REBEL HEART’, ‘Dear, My feelings’, ‘ATTITUDE’, ‘XOXZ’ 등 올 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에 맞춰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스트레이키즈는 ‘CEREMONY’, ‘COMPLEX’, ‘TOP LINE’, ‘Do It’ 등 글로벌 히트곡으로 도쿄 국립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뿐만 아니라 K팝을 빛낸 레전드 아티스트의 곡을 후배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 ‘골든 스테이지’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라이즈가 TVXQ의 ‘HUG’를 새롭게 해석했고, 하츠투하츠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둘째 날 공연에서는 이즈나가 카라의 ‘Pretty girl’로 무대를 장악했고, 데뷔 4개월차 코르티스가 칼군무와 함께 BTS의 ‘MiC Drop’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투어스 영재·지훈·경민과 넥스지 토모야·유우·하루가 결성한 유닛 메댄즈는 숨가쁘게 몰아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세븐틴의 ‘힛’과 스트레이키즈의 ‘락(樂)’을 완벽하게 소화해 도파민을 터지게 했다. 이처럼 ‘골든 스테이지’를 통해 K-POP의 '골든 로드'를 이어갈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이 예고돼 K팝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특별한 손님도 눈길을 끌었다.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일본 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상 그룹 ‘스노우맨’이 13일 진행된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연의 백미는 전 출연자와 글로벌 팬들이 호흡하는 순간이었다. 양일 도쿄 국립경기장을 꽉 챙운 12만여명의 관객들은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응원봉과 떼창으로 호응해 K팝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호흡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고, 국립주경기장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5 14:16
연예일반

[TVis] 아시아 프린스의 재력…장근석, 아지트 관상용 피아노만 4억원 (미우새)

배우 장근석이 아지트를 공개했다.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절친인 배우 이승기,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를 자신의 아지트에 초대한 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극석의 아지트에 들어선 이승기와 이홍기는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이들의 눈길을 끈 건 크리스탈 그랜드 피아노. 이승기와 이홍기는 “X재팬 요시키가 치던 피아노 아니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맞다. 근데 관상용”이라고 말했다.해당 피아노는 일본 악기 제작사 가와이(KAWAI)에서 제작한 KAWAI CR-40N으로, 2024년 경매에서 중고품이 4000만엔(약 4억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튠도 안 되어 있다”며 관상용 피아노임을 확인한 이승기는 또 아지트 한쪽에 놓인 장근석의 대형 사진 액자를 보며 “이렇게 큰 사진을 본 게 두 명이다. 한 명이 강호동 형, 한 명이 (동방신기) 유노윤호 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21:59
연예일반

[TVis] “인지도·맛 표현 부족”… 전현무도 놀란 KBS 교양국 독설 (사당귀)

남현종 아나운서가 현장 리포팅을 앞두고 ‘6시 내고향’ 제작진으로부터 예상보다 거센 피드백을 받았다.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넉살 교육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남현종이 첫 번째 교육 대상자로 등장했다.이날 남현종은 ‘6시 내고향’ 교양국을 찾아 현장 투입 전 모니터링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그의 지난 리포트 영상을 보며 “뻔뻔함이 부족하다”, “맛 표현이 약하다”, “표정이 경직돼 있다”, “인지도가 낮다” 등 현실적인 조언을 솔직하게 쏟아냈다.특히 “유도동작처럼 내려놨다고 했지만, 화면에서도 내려놓은 티가 난다”는 구체적 피드백까지 더해져 남현종을 긴장하게 했다.스튜디오 VCR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제작진의 직설적인 말투에 “교양국 왜 이렇게 독해졌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유노윤호는 남현종의 진지한 표정을 바라보며 “눈빛에서 제가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숙이 “남현종 아나운서는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전현무는 “전형적인 선비 타입”이라고 답해 공감을 자아냈다.엄지인은 “넉살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훈련하면 충분히 키울 수 있다”며 남현종을 위한 본격적인 ‘넉살 훈련’을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8:36
뮤직

4대 엔터사, 3Q 주춤?…엑소→BTS, ‘찐’들이 온다 [IS엔터주]

국내 대형 K팝 엔터사들의 실적이 3분기 주춤했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 속 중장기 관점의 선제적 투자가 발생하는 등 일회성 비용이 늘어난 까닭이다. 다만 4분기부터 각 사의 대형 IP(지식재산권)가 하나둘 출격하고, 신규 IP의 활약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우상향하고 있는 만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SM, 영업익 전년比 262%↑…하이브 등 일시적 손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올 3분기 매출 3215억 9161만원, 영업이익 482억 1375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각각 32.8%, 261.6% 상승한 수치로, 4대 엔터사 중 가장 견조한 실적을 냈다. NCT 드림, 에스파, NCT 위시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신보가 음반·음원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공연 규모 확대에 따라 콘서트 및 MD(굿즈) 매출이 상승한 게 주효했다. 같은 기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7.2% 늘어난 1730억 7088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11억 2058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8.1% 소폭 하회했다. 트레저 신보와 블랙핑크 및 베이비몬스터의 투어가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렸지만, 공연 원가 상승과 MD 매출이 기대를 밑돌면서 시장 추정치보다 저조한 실적을 냈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분기 매출 2326억 261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15.7% 감소한 407억 9199만원으로, 컨센서스(516억원)를 밑돌며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앨범과 공연, MD 등 주요 매출원이 고르게 성장했으나, 원가 부담이 큰 아티스트 직접 참여형 매출이 확대되면서 이익 개선세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다.하이브는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37.8% 늘어난 7271억 8069만원의 매출을 냈다. 역대 분기 최고 수치로, 방탄소년단(BTS) 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 엔하이픈의 대규모 투어로 공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421억 9788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아티스트 컴백이 줄고, 북미 사업 구조 개편과 신규 글로벌 IP 투자 등으로 일시적인 손실이 발생한 결과다. ◇엑소·블랙핑크·트와이스·BTS…캐시카우 등판3분기 부진한 성과에도, 4분기 및 2026년 실적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 고연차 아티스트 중심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와 저연차 아티스트의 가파른 성장세로, 공연 및 MD 매출이 동반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다.실제 SM은 4분기 하츠투하츠의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엑소 찬열, NCT 유타,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신보로 실적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NCT 드림, 동방신기 최강창민, 샤이니 민호, NCT 도영·정우, 라이즈, 에스파의 새 앨범도 계획돼 있으며, 내년에는 거대 IP인 엑소의 컴백과 대형 신인(SMTR25)의 데뷔가 기다리고 있다. 장철혁 SM 공동대표는 “세대를 아우르는 흐름이 IP 포트폴리오를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아티스트 IP 중심 사업 고도화와 차세대 IP 인큐베이팅 및 핵심사업 집중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YG에게는 블랙핑크가 있다. 지난 7월 월드투어를 시작한 블랙핑크는 내년 1월까지 공연을 이어가며 YG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예정된 투어는 총 33회, 200만명 이상 규모로, 향후 추가 공연까지 고려하면 수익은 더 커질 전망이다. 특히 YG는 내년 1분기 블랙핑크의 신보 발매에 이어 빅뱅의 20주년 투어와 앨범도 계획 중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YG가 2026년 이익 전망치를 1100억~1300억원으로 내다보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JYP는 현재 진행 중인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와 스트레이 키즈의 투어 앙코르, 엔믹스의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 실적이 4분기 반영된다. 트와이스의 투어는 내년 6월까지 이어지며, 대세 반열에 오른 엔믹스, 킥플립 등 저연차 IP의 기여도도 커질 전망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믹스는 서구권을 포함한 월드투어를 예정하고 있고, 킥플립은 코어팬 중심의 팬덤을 꾸준히 확보 중이다. 고연차 라인업 역시 음반·공연 측면에서 여전히 성장 중”이라고 짚었다.하이브는 4분기 투바투 연준,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르세라핌, 아일릿 등의 컴백과 세븐틴 일본 돔 투어, 캣츠아이의 첫 북미투어 등의 성과가 포함된다. 라틴 밴드 오디션 제작비와 신규 게임 마케팅 비용 등으로 동기간 영업이익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내년 호재가 다수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과 자회사 어도어로 복귀한 뉴진스의 완전체 활동 재개 여부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는 “수익성 부담 요인들이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수익 구조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9 06:00
예능

유노윤호의 열정에… ‘프로 수발러’ 이서진X김광규 “지친다 지쳐” (‘비서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여섯 번째 ‘my스타’로 출연한다.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비서진’에는 데뷔 22년 차를 맞은 유노윤호는 지난 11월 5일 정규 1집 ‘아이-노우’로 2년 만에 솔로로 컴백, 타이틀곡 ‘스트레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비서진’은 유노윤호의 신곡 활동 현장을 함께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이서진과 김광규는 유노윤호의 SBS ‘인기가요’ 녹화장을 동행하며 ‘커피 지옥’, ‘챌린지 지옥’, ‘열정 지옥’이라 불리는 ‘역대급 수발 풀세트 스케줄’을 수행한다. 실시간으로 지쳐가던 두 매니저는 결국 “몸에 가장 안 좋은 정은 열정이다”라는 새로운 명언을 남기며 탈진했다는 후문.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일 힘든 연예인 매니저 됐네”, “극과 극이 만났다”, “스케줄이 힘들수록 재밌는 듯”이라며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와 ‘가장 까칠한’ 비서진의 만남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과연 ‘비서진’은 ‘수발 지옥’을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의 전무후무한 수발 이야기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SBS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3 15:06
연예일반

82메이저, 신곡 ‘트로피’ 무대 눈길... 테크 하우스+힙한 비주얼

82메이저가 힙한 스타일링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9일 오후 12시 1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4집 타이틀곡 ‘트로피’ 무대를 꾸몄다.이날 82메이저는 힙합 스타일링에 개성 넘치는 믹스매치를 더한 착장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강렬한 베이스 라인 위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다.‘공연형 아이돌’다운 무대 장악력 또한 압권이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끊임없이 이어가며 ‘듣고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타이틀곡 ‘트로피’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특히 82메이저는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이번 앨범의 포부처럼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전곡 음원 및 퍼포먼스 역시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은 물론 업계 안팎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오늘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승윤, 넥스지, 뉴비트, 르세라핌, 미연(아이들), 비비업, 선미, 싸이커스, 아크, 아홉, 앤팀, 82메이저, 엑스러브,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유노윤호, 자우림, 템페스트, 하츠투하츠, 힛지스 등이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16:28
연예일반

아홉, ‘인기가요’서 신곡 무대... ‘피노키오’ 콘셉트 완벽 구현

그룹 아홉이 ‘인기가요’ 컴백 스테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이날 아홉은 인터뷰석에 올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기가요’는 수능 응원 콘셉트인 만큼, 멤버들은 수록곡 ‘1.5x의 속도로 달려줘’를 개사해 수험생에게 응원을 보냈고, 타이틀곡을 소개하면서 방송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는 비주얼과 실력 다 잡은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이날은 동화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목공방 무대 세트가 더해져 곡 콘셉트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인트로를 통해 무대의 포문을 연 아홉. 이들은 유닛별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제대로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본격적인 퍼포먼스가 시작된 후에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특히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다인원의 시너지를 살린 구성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퍼포먼스를 흔들림 없이 소화해 내며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까지 입증했다.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 해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아홉을 비롯해 유노윤호, 연준, 선미, 자우림, 강승윤, 미연, 아크, 뉴비트, 엑스러브, 앤팀, 르세라핌, 템페스트, 싸이커스, 하츠투하츠, 82메이저, 넥스지, 힛지스, 비비업이 출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14:01
예능

[TVis] 유노윤호 ‘벌구’ 직관에…전현무 “눈이 확 돌아…오줌 쌀 뻔”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유노윤호(정윤호)의 연기력을 직관하곤 놀라움을 표했다.7일 오후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는 유노윤호가 먹친구로 출연했다.이날 전현무는 맛집으로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명품연기로 재조명 받고 있다”고 유노윤호를 치켜세웠고, 곽튜브도 “너무 무서웠다”고 그가 출연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촌뜨기들’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이에 유노윤호는 “‘파인’이라고 강윤성 감독님 작품인데 처음 해 본 빌런 역할이었던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유노윤호는 극중 목포 건달 벌구 역을 맡아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완벽 소화하면서 과거 그에게 따르던 연기력 논란을 불식했다. 곽튜브는 “내가 아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아니었다. 그냥 벌구였다”고 말했다.전현무가 “고향 사투리 원없이 써서 좋았겠다”고 하자 유노윤호는 “전라도 안에서도 사투리 억양이 다르다. 저는 광주고 거기는 목표에 70년대 사투리”라며 “단어와 억양이 차이가 났다. 좀 더 세게 갔다”라고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예시로 즉석에서 벌구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 앞에서 직관한 전현무는 “눈빛이 1초 봤는데 오줌 쌀 뻔했다. 눈이 완전 돈다.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22:58
예능

‘파워J’ 유노윤호, ‘무계획’ 전현무와 ‘먹브로’ 되다 (‘전현무계획’)

‘파워J’ 정윤호(유노윤호)가 ‘무계획’ 전현무와 ‘먹브로’ 관계를 맺었다. 7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4회에서는 ‘파워P(즉흥형)’ 2MC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로 등판한 ‘파워J(계획형)의 대명사’ 정윤호(유노윤호)와 대환장 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충남 아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천만 배우이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일본 최초로 5대 돔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슈퍼스타”라고 소개한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을 기다리던 정윤호는 “저를 ‘열정’이라고 설명하면 바로 아실 듯하다”고 ‘메타 인지’를 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정윤호와 만난 곽튜브는 동방신기 댄스를 선보이며 격하게 환영하고, 세 사람은 곧장 아산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양푼 동태 섞어탕’ 맛집으로 간다. 차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정윤호가 맡았던 화제의 역할 ‘벌구’를 언급하며 “고향(광주) 사투리를 원 없이 써서 좋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윤호는 ‘벌구’ 사투리를 시원하게 재현하고, 전현무는 “내가 사투리 욕심이 있다”며 열심히 따라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정윤호의 ‘사투리 첫 번째 레슨’으로 폭소탄이 빵빵 터진 가운데, 차에서 내린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은 (식당에) 섭외를 안 하고 찾아간다”고 귀띔한다. 정윤호는 “제가 MBTI 성향이 ‘J’다. 무계획으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고 털어놓는다. 반면 전현무는 “난 ‘P’의 아이콘이다. 일생이 무계획~”이라며 웃어 보인다. 방송은 7일 오후 9시 1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13:24
연예일반

[영상] 유노윤호, “유튜버 룩삼에게 땡큐!”…‘레슨삼촌·땡큐삼촌’ 별명 생겨 감사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정규 1집 ‘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정규 1집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스트레치(Stretch)'와 '보디 랭귀지(Body Language)'를 포함한 열 곡이 실렸다.특히 '페이크&다큐멘터리' 콘셉트 아래,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가 두 곡씩 가사적으로 페어링된다.유노윤호 정규 1집 'I-KNOW'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1.05 2025.11.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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